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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21:55
엉터리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물론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겠다고 한다면... 심히 곤란하겠지만, 다른 질문에 대답을 논리적으로 잘할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문과 쪽이라 '지식'을 묻는 질문이 아닌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최소한의 자기 의사 표현은 필요합니다. 면접은 단지 '지식'의 양을 평가하기 위한 것은 아니니까요.
09/01/05 22:10
대학교 면접은 그다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최대한 예의는 바르게 또박또박 본인생각을 말씀하시면 될거예요! 그래도 최소한, 사회복지학과에 지원한 목적이나 사회복지사가 되려고 하는 이유정도는 생각해두시는게 좋겠네요. 꼭 합격하시고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09/01/05 22:28
그저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날에 한잔하고 목욕탕에 들렀다 가서 대답을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나와서 '내가 뭘 말했더라?' 했을 정도니까요. 대답은 다 한 것 같습니다만.
모르는 부분은 아는대까지 대답하고 모르겠다 하세요. 그리고 깔끔하게 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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