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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17:15
저도 공대생인데 저보다 선배시네요;
제 주위 어른/형들은 언어..영어도 그렇고 다른것도 되면 해놓으라고 하더군요 부모님은 부전공으로 경영해놓으면 좋다고 하시고...;;
09/01/05 17:18
케빈님// 저도 부전공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통부 장관 지내신 진대제씨 저서 '열정을 경영하라' 뒷부분에 보면,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 꼭 경영쪽 공부를 해야 하는것은 아니고, 전공분야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실력을 인정받고 경영에 관한것은 실무를 하면서 그때그때 익혀나가도 된다고 전공공부에 충실히 하라는 말이 있어서요.. 듣고 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
09/01/05 17:22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취업 준비 중이시라면 원하는 직장에서 바라는 스펙을 위주로 준비하세요. 요즘 신입 사원들 참 스펙 좋더군요. 부러울 정도로. ^^;; 특히 영어는 토익도 중요하겠지만, 회화를 잘 했으면 합니다. (취업과는 별도로)
09/01/05 17:47
공대생은...
부전공이나 이중전공은 별로고, 적절한 영어점수 토익으로 800점++ , 토익스피킹 인터미디어트이상급. 더불어 평균 b+정도의 학점. 이정도가 딱 평균 스펙인 것 같구요. 인턴은 잘 생각해서 가고 싶은 기업인지 잘 파악하고 지원. 마지막으로 어학연수 경험이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아..요즘엔 한자급수2급정도가 있으면 좋죠. 한국사 시험응시도 괜찮은 것 같구요.
09/01/05 17:52
아 그리고 댓글로 덧붙여 질문드리는데요,
제가 1학년때 노느라 교양이나 학부기초 과목들 학점이 안좋습니다 ; 학점은 그냥 졸업학점 평점을 보는건가요? 아니면 성적표 보실때 전공학점위주로 보는지...
09/01/05 17:55
공대생이 전공살려서 취업하려면, 쌓을 스펙이라고는 영어 점수밖에 더 있나요?
엔지니어 채용 때에는 무슨 과를 나왔나, 학점은?(몇등?), 인간 됨됨이, 오래 다닐 사람인가, 어느 학교 나왔나 만 체크하고 뽑습니다. 결국 전공이 바로 스펙.. 기업에 따라서는 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전기, 전자, 건축, 토목 기사는 따놓을 보람이 많은 종목) 영어는 그 회사 지원 자격에 대졸은 토익 740은 넘어야 된다고 적혀 있으면 필요한 것이고, 점수가 높다고 엔지니어로 선호되지는 않죠. 공대생이 전공 죽이고 다른 쪽으로 진출할 때 비로소 스펙이라는 것이 필요해 집니다. (인사부, 영업부 등에 지원하고자 할 때.....) 이 때에는 준비해야할 사항이 인문대생과 다를 바가 없겠죠?
09/01/05 18:00
학점은 당연히 졸업 평점을 우선 보게 되죠. 이력서에는 총점만 기재하지 않습니까?
적절한 기회에, 내가 전공 학점은 좋다 라는 점을 반드시 어필하셔야 겠네요.
09/01/05 19:09
제가 전자과인데 해외 나가고 대기업 사무직으로 들어가는 선배들 보면 닥치고 전공 공부해서 교수한테 인정받아 졸업하고나서 취업할 때 교수의 적극 추천을 입은 선배들이 대다수더군요.
09/01/05 20:01
기계과라면 워낙 수요가 많긴 합니다만 연구과제 잘 찍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스펙이라함은 대학원진학이 주될것 같네요.(여기서도 적당히 유명한 교수에, 전망좋은 연구과제를 받아두시면 됩니다.)
09/01/06 00:42
수석이 아니라도 GPA 3.5 정도 토익 850정도면 어디가도 밀리진 않겠죠.
인맥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자격증이 있으면 좋습니다. 가령 환경공학과에서 따는 기사 자격증을 토목공학과생이 가지고 있으면 건설회사에서는 토목공학과 학생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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