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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4 13:54
조인성 마지막 장면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죠.. 사진으로 봐도 엄청난..
[딴지] https://www.ddanzi.com/free/780269342 [엠팍]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8240084865305&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RSg2Yg3aRKfX2h3a9RY-Aghlq 이 장면.. 장난 없었습니다.
23/08/24 14:56
강풀 웹툰으로는
무빙이 있고, 타이밍이라는 다른 웹툰이 있는데 이 두개가 합쳐진 브릿지라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무빙이 초대박나서 작품을 만든다면 타이밍 부터 나오지 않을까 하고요. 웹툰 무빙과 타이밍 다 본 입장에서는 타이밍이 더 재밌습니다.
23/08/24 14:09
다른 여러 장점과 더불어
작가 강풀님이신지, 감독이신지 모르겠지만 "여주인공"을 어떻게 그려내는지 너무 잘 아는듯 합니다. 1~7, 8~9, 10~11. 서사에서 지루해질만하면 여주인공때문에 즐거워지는....
23/08/24 14:27
저런 부하가 있으면 전국 재패도 노릴 거 같은데 포항, 울산 두목 놈들 왜 이리 다 배포가 이리 작은지... 그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 갔네요
23/08/24 14:50
전 솔직히..어디 경찰이나 그런데 신고 했을거 같은데..칼에 맞아도 다시 상처가 아물고 사는 사람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문성근씨가 찾아오는게 울산이 아니라 포항에 있을 때 찾아왔을 듯!!
23/08/24 14:57
엠팍에서 그거 가지고 뭐라고 말 나오긴 했는데, 작품이 좋으니 거기도 이제 찬양모드로 바뀌었더라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재미있으면 장땡이죠 크크.
23/08/24 15:11
전 그냥 강풀 성향 까려고 만든 어거지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구룡포의 성격에 포함될 수 있는 장면이고 재미있게 넘어간 부분이에요. 강풀 좌파 이미지로 깎아내리려고 하는거같고 그리고 그냥 그 사이트는 뭐든 별걸 지들끼리 만들어내서 싸우고 퍼트리고 합니다.. 어휴 눈팅좀 해봤는데 진짜 역겨워요
23/08/24 17:36
반대 커뮤에서는 4화만 보고 일베체 있다면서 제작진에 일베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댓글로 설강화가 어쩌고 저쩌고 역시나 디즈니 어쩌고 저쩌고.... 한참뒤 5화본사람들이 빌드업한거라고 가르쳐주니까 입꾹닫.. 그냥 양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 보고 싶은것만 보고 그기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뭐 그렇죠.
23/08/24 18:03
조연급들은 원래 경상도 출신인것처럼 잘하던데요?
류승룡씨는 조금 어색한게 있긴 했어도 딱히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구요. 포항,구룡포 동해안쪽 사투리도 상당히 독특하더라구요. 군대동기가 그쪽이었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굉장히 억쎈 어투가 많았습니다. 부산이나, 대구,경북쪽이랑 비교해도 상당히 이질적이더라는.. 게다가 시대상황 즉 1990년이란걸 감안하면 더 심할수 밖에 없죠. 동기 사투리 중에 했다 아입니꺼. 이게 진짜 기억에 남던건데 극중 류승룡씨도 사용하더라는..
23/08/24 16:31
장기자랑을 되게 싫어하는데 이 드라마는 풍족하게 보여주는가보군요.
초반에 프랭크가 죽인 사람 뇌수나오는거보고 각오를 해야겠다고는 생각했는데 하차가 쎄게 마렵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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