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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12:49
지금 ytn보는데 집에서 지시할꺼 다하고 밤새 할일 다했는데 뭐가 문제냐 이게 까일 일이냐? 라고 실드 쳐주는분 보니 하아...
22/08/09 12:49
이런 문제때문에 대통령들이 거주와 근무를 같이 할 수 있는 청와대에 있었던건데, 딱 3달만에 청와대의 중요성을 증명해줄지는 몰랐네요.
22/08/09 13:03
사실 저는 진지하게, 청와대 나간거는 좋은데.. 왜 관저를 용산부지 내부가 아니라 다른곳에 짓는지가 의문이긴 했습니다;;
용산부지 내에 관저를 짓는 방향으로 했으면 이런 상황에서도 할 말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22/08/09 16:18
그러게요. 관저를 무조건 용산부지 내부로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대통령은 출퇴근을 일반 직장인처럼 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그럴거면 대통령 하지 말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 하시든가.
22/08/09 12:52
일단 정치글인거 확인했고...
이러니까 역대 대통령들이 청와대에서 못나간건데,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나가서 잘 하는 짓입니다. 진짜.
22/08/09 12:55
뭐 비상지휘용 차량이었나 그거 있었을거니까 그렇다 치겠는데 써먹어야지 그럼 이럴때...
통신시스템은 텔레그램 쓸거 아니고 전용망을 집에까지 라인 따로 타다 넣었나....? 보안회선 관리는 잘 하고 있기를 희망합니다.
22/08/09 12:59
나갈 수가 없어서 저녁 9시부터 통화로 보고를 받았다는데 그럼 나갈 수 있을 때도 안 나갔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까?
아마도 Tiny님이 8시에 지나가셨을 겁니다 (.....)
22/08/09 12:55
보톡스 맞아서 카메라 앞에 못나왔다는 음모론이 더 설득력있네요.
울진 화재 현장 찾은 윤석열 "靑에 있더라도 헬기타고 와야죠"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30509064549240
22/08/09 15:00
"발만 동동 구르던 윤 대통령은 헬기 이동도 검토했으나 심야 주민 불편 등을 고려, 포기하고 결국 자택에서 밤을 새워가며 상황을 지휘 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5901&Newsnumb=20220815901 헬기는 주민들이 불편해해서 안되신답니다 크크크
22/08/09 12:55
야 그럼 출근은 뭐하러하냐
있는 곳이 곧 대통령실인데 쭉 집에 있지 어디 영상 보니까 저녁에 잠겨서 못 갔다는것도 거짓말이더만요 뻥뻥 뚫렸던데..
22/08/09 12: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42952?sid=100
이런 뉴스도 있긴 합니다. [이후에도 같은 상황이면 같은 판단을 하겠다.] 어제일을 실드치려고 별의 별 논리를 다 구사하는 구차한 모습입니다..
22/08/09 12:57
청와대 안쓰는건 자기 마음대로라도 준비가 되고 나갔어야죠. 전셋집 기한되서 무조건 방 빼야되는 것도 아니고 용산 리모델링 기간 넉넉히 주고 그 기간만 청와대 쓰면 되는데 ... 이러니 청와대 들어가면 살 맞는다는 법사님 조언 때문에 청와대 이전썰이 도는거 아닙니까.
22/08/09 12:59
어디서든 일은 할수 있죠...
원래 일하던 일터보다 효율이 잘 나오는냐 + 아에 처리가능한지 아닌지 차이일뿐 근데 이번일 100년만의 폭우였으니 집에있었냐 용산에 갔냐가 중요논점이 아니라 새벽이라도 일어나서 용산으로 가는 [퍼포먼스]가 필요했던 상황아닌가 싶은데;;;;
22/08/09 13:32
술먹고 퍼져있었다는 심증이 강하게 일고 있는 상황에서 새벽에라도 나왔으면 우리가 오해했네 할수도 있었겠지만...
대통령이 나오면 밑에 장차관 참모진들도 잠못자고 나와야하니 이를 배려했다고 봐주는게...쉴드를 칠래도 답이 없네요...
22/08/09 12:59
윤석열이 상황실에 있었다고 해서 별 도움이 되었을 것 같지는 않고..... 어차피 그때그때 결정이 필요한건 한덕수가 해도 상관없을테니..... 시도때도 없이 말이 많다는 기사를 보면 상황실에 없었던게 오히려 도움이 되었을지도?
22/08/09 14:30
주변국의 국지적 도발이나 전쟁 중에 상황실에 있었다고 별 도움이 되었을 것 같지는 않고….이말과 별다르지 않겠네요. 긴급사태나 재난에는 지하벙커에서 NSC 회의 소집해야지 집에 있다 정밀 타격이나 받겠죠.
22/08/09 13:01
술, 담배를 그렇게 좋아했다는 노무현 대통령도 재임 기간에는 담배만 피웠지, 술은 자제했다고 했었죠.
대통령이 비상상황에 취해 있으면 안되니깐요. 윤통은 술을 자제할 절제력도 없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할 능력도 없고, 타인의 지적을 듣고 고칠 능력도 없는 사람 같아요. 이번 주 갤럽 지지율이 정말 기대됩니다. 15퍼센트 볼 거 같아요.
22/08/09 13:01
만5세 입학 추진 , 미국 하원의장 방한 푸대접, 역대급 집중호우에도 칼퇴후 워라밸 지키기
이게 다 2주안에 일어난 일입니다. 와아~
22/08/09 13:02
인수위 시절 청와대 방 빼라고 닥달을 하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85789?sid=125 그나저나 길어도 두달이면 끝난다면서 왜 아직도 출퇴근을 하시는 건지.
22/08/09 13:06
[속보] 윤 대통령, 자택 고립 비판에…대통령실 "경호받으며 나가는게 맞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68802?sid=100 네. 경호라도 받으면서 나가셨어야죠.
22/08/09 13:23
반사
울진 화재 현장 찾은 윤석열 "靑에 있더라도 헬기타고 와야죠"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30509064549240
22/08/09 13:08
생각해보면 어제 오늘처럼 비오는데 재난 위험 알림이나 문자 한 번 안오는게 요 근래 처음인 것 같네요.
컨트롤 타워가 없어서 그런건지 필요할 때는 안오는군요. 제 폰 문제인지도 모르는데 혹시 서울지역에서 받으신 분 계신가요?
22/08/09 13:21
이거 주소가 아니라 특정 기지국에서 잡히는데 전부 쏴주는거죠?
경기도 집쪽에서는 통제구역 생길때마다 수시로 쏴주는데 서울은 없던데요
22/08/09 13:10
탈청와대를 강행하실거면 충분한 준비가 선행되셨어야 하고,
준비가 부족했더라도 상황이 생겼을 때 최선을 다하는 퍼포먼스라도 보였어야죠. 상황이 이래도 그 상황을 뚫고 용산 가셔서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비난은 덜했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 이거 불안해서 살겠습니까.
22/08/09 13:11
말자체는 맞는 말이지요..
대통령이 있는 곳이 상황실이다.. 근데 그건 너무 긴급해서 상황실 이동 시간도 아깝거나 아니면 너무 위험한 그런 위급 상황에서의 이야기죠. 예를 들자면 9.11의 미국 같은 경우요.. 어제는 둘다 아니였죠.
22/08/09 13:12
제가 대통령 시절 박근혜를 고평가 하는것도 아니고 불호쪽에 가까운데..
솔직히 요즘 윤석열 하는거 보면 억울한면도 없잖아 있을것 같습니다.. 레알 윤석열이 그 정도로로 심각하다는 소리..
22/08/09 13:19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30509064549240
"울진 화재 현장 찾은 윤석열 "靑에 있더라도 헬기타고 와야죠" 제발 자기가 한 말은 기억하길
22/08/09 13:22
푸하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42952?sid=100 [尹대통령 '전화 대응' 역풍에…대통령실 "이후에도 같은 판단할 것"] [이후에도 어제 상황이라면 똑같은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22/08/09 13:24
애초에 청와대에 있었더라면 이런 욕은 안먹었을텐데.. 대통령이 상황실에 있더라도 홍수를 막지는 못했겠지만 이런 재난 상황에 상황실에 나가 있는건 최소한의 의무죠.. 그걸 못지켰으니 질타를 받는거..
22/08/09 13:25
'대통령 사저에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이 마련돼 있나'는 질문에는 "사저에 어떤 시스템이 있는지 공개하긴 어렵지만 대통령이 실시간으로 충분한 정보를 갖고 보고 받고 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 = 핸드폰
22/08/09 13:25
역대 대통령들이 괜히 무슨일 생길때마다 유니폼 입고 중대본 방문한 다음에 한마디하고 사진박는게 아니죠..
어잿밤 집에서 한잔 하셨건 중대본에서 밤을 새셨건 날씨가 달라지진 않았겠지만, 보는 사람들 생각은 조금이라도 달라졌겠죠. 나름 반등 기회였는데, 역시나 하나도 못받아먹고 오늘 대응이라고 하는 말 보니 욕만 푸지게 먹겠네요.
22/08/09 13:31
근데 집에 있는게 맞지않나요??
김건희씨 말듣고 행동해야되니 집에서 명령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집무실같은데로 가명 지령 받기 어렵잖아요...
22/08/09 13:43
게이지 채우는거죠.
민심이 나락 안가있으면 탄핵 사유가 있어도 탄핵이 안되지만 민심이 나락가면 작은꼬투리 하나로도 탄핵이 되기때문에 위험해지는건 맞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엄밀한 사법기관이 아닌 정치적 사법기관이에요.
22/08/09 13:54
지금 하는걸 봐서는 들어납니다.
어느 정부에서나 문제점은 있는데 지지율 높으면 안들어나지만 낮으면 나살겠다고 혹은 못죽겠다고 하면서 들고 나오게 되어있어요.
22/08/09 13:57
맞는 말입니다. 지금도 건진법사니, 대통령실에 사적 채용, 직무실 수의계약이니 이런 내용이 새어 나오는 것은 내부 고발자가 있다는 증거죠.
22/08/09 13:42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에
특수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이 괜히 어중간하게 꼽사리 끼어서 앉아 있는게 아니죠.. 백악관 침대서 결과 보고 전화만 받으면 되지.. 박근혜 하위호환을 앞으로 4년 몇개월을 견뎌야 하는게 참 갑갑하네요.
22/08/10 00:39
빈라덴사살에 폭격 안하고 특수팀넣은게 오바마 결정이라잖아요. 사실 일일히 간섭해서 결정한거긴 할겁니다. 투입대원의 목숨이 자기탓이니
22/08/09 14:12
그냥 개헌이야 내용에따라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를 얻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만,
내각제로의 개헌은 불과 30-40년전에 대통령 직선제 쟁취를 위해 수많은 피를 흘린 국가에서 절대 될 수가 없죠.
22/08/09 14:03
국회의장님께서는 국민투표 없이 개헌 하러는것 같습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29864/
22/08/09 14:09
그래도 통치체제와 같은 큰것은 국민투표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그러면 정권 또는 절대 다수당에서 입맛대로 헌법을 바꿀수 있는건데. 이건좀 아닌듯 합니다.
22/08/09 15:07
근데 너무너무너무나도 경직된 경성헌법이라 좀 바뀔 수는 있게 바꿔야하기는 해요. 근데 그것도 지금의 너무너무너무나도 바꾸기 어려운 헌법을 바꿔야 개헌관련 내용도 바꿀 수가 있는거라...
22/08/09 18:42
좀 쉽게 바꾼다면 부분으로 쪼개쪼개서도 개헌이 가능하게 하는것 정도는 검토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조항 한개만 바꿀수 있게한다던지 여러조항을 여러개의 투표를 동시에 해서 바꾸게 한다던지 말이죠.
22/08/09 13:54
모독이냐 아니냐는 그렇게 단적으로 잘라말하긴 어렵다고 보고요,
제 말은 적어도 해명하는 방식은 너무 비슷하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유체이탈, 자화자찬, 불리하면 룰을 바꿈. 등등
22/08/09 13:56
뭐 그거 안한 대통령 있나요.
문재인만 한게 아니죠. 오히려 문재인은 쇼를위한 장치를 잘둬서 더 잘하긴 했는데 다른대통령이 안한건 아닙니다. 윤석열 보다는 낫지만 어설퍼서 털린경우가 많았고
22/08/09 18:34
님 주위에 그런 사람들만 있어서 그렇게 보일지라도, 퇴임 직전까지 지지율이 40프로를 상회하던 대통령을 어디 취힘 하자마자 20프로인 경우와 비교합니까? 숫자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사람인듯?
22/08/09 14:52
흐흐 요즘에는 이런데서 문재인 물을 타면 오히려 돋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도 문재인이 이상황에서 이렇게 대처했으리라고 생각 안할테니까요.
22/08/09 18:27
갑자기 여기서 문재인을 꺼내시면 사람들이 인식 안 하고 있던 대비효과가 발생해서 윤석열은 더 내려가고 문재인은 상승하는 걸 목격하실.. 이미 하시고 계시네요.
뭐 지지자라면 의도적으로 쓰셨을 수도 있겠네요.
22/08/09 13:46
일이야 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퍼포먼스만 제대로 해도 20대 찍진 않을 겁니다.
계단으로 내려와서 헬기가 아니라면 보트라도 타고와서 오늘 아침처럼 노란잠바 입고 나타나면 먼가 달랐을텐데 답답하다 보니 이런 뇌절같은 얘기도 하네요
22/08/09 13:50
진짜 어제 오후부터 이미 여러지역이 폭우로 아작이 나고 있었는데
최소한의 눈치라는게 있었으면 퇴근 자체를 안하고 쇼잉이라도 하면서 상황보고 받고 그렇게 했겠죠. 능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퇴근 할지 몰라서 퇴근을 안해겠습니까??? 에휴.....
22/08/09 13:53
집 주변이 잠겼다면 진짜 절호의 찬스 아닌가요? 집 앞에 나와 무릎까지 잠긴 물 속에서 직접 쓰레기를 치우는 사진 한 컷만 찍혔더라도 지지율 10프로는 올릴 수 있었을 겁니다.
22/08/09 13:58
https://www.youtube.com/watch?v=m6s0Bz_jzss
누군가 할거 같았는데 미디어펀치라는곳에서 어제밤에 스트리밍을했네요. 아크로비스타에서 용와대까지 이동 문제 없었답니다..
22/08/09 13:59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되게 웃긴게 무슨 허위나 날조 물타기
이런걸로 음해당해서 지지율이 깎여나가거나 이런게 아니고 온전히 순수하게 자기 능력으로 다 까먹는것도 진짜 능력인것 같아요..덜덜 (물론 기사나오는거 보면 대통령님께선 야당의 근거없는 공격때문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긴함..크크)
22/08/09 14:12
당일 오전부터 수도권에 폭우가 내린다고 재난문자가 계속 발송됐는데 대통령도 그 문자 봤으면 퇴근을 늦추고 대비태세 점검하면서 상황을 지켜봤어야죠. 어제 도어스테핑에서 국민과 초심을 강조하더니 국민들은 폭우 걱정하는데 칼퇴근하는게 초심이었나요 9급 공무원도 저거보단 책임감 있게 행동했을 겁니다
22/08/09 14:13
처음엔 저 당엔 왜 저런 생각머리 가진 사람 밖엔 없지? 싶었다가
요즘은 하긴 저런 대통령 쉴드 치려면 저런 소리밖엔 못하겠다로 바뀌고 있는 중 크크크크
22/08/09 14:29
진짜 그러네요 신기하네요
실드글중 문재인때와 똑같다고 하면서 왜 전정권은 국가재난시마다 위기관리가 돋보였다고 지지율이 오르고 계속 유지됬을까? 신기하네요
22/08/09 14:28
이슈마다 바닥을 드러내는것도 진짜 신기할 노릇입니다
진짜 이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었나.. 본인능력이 안되면 제발 참모진이라도 갈아버렸으면 좋겠네요 어떻게든 나라는 굴러 가야되잖아요..
22/08/09 14:37
어제까지만 해도 지지 안 하는 사람이지만 아무튼 뽑은 거니 좀 잘했으면 좋겠다 정도 생각이었는데, 새벽에 '히히 못 가' 보고 빡치고, 지금 이거까지 보고 나니까 정말 꼴도 보기 싫어서 빨리 하야했으면 좋겠습니다;
22/08/09 14:59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작은 재해 300번에 중간 재해 29번에 큰 재해 1번이라고 했으니..
대략 중간 재해 1번 정도 적립한듯. 왠지 김영삼대통령때 육해공참사, 성수대교붕괴, 삼풍붕괴 나더니만 IMF 맞았던게 떠오르네요.
22/08/09 15:53
어떻게 하면 지지율을 떨어트릴수 있는지 고민하는거 같네요
좀 더 겸손하게 대응할수도 있었을텐데 어제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상황실에 나와 있어야 정상이 었습니다 "내가 퇴근할때 보니까 말이지 이미 밑에 아파트가 침수 되시 시작하더란 말이야" 오늘 현장 방문해서 한말인데 침수되는거 보고도 통크게 퇴근하셨음
22/08/09 16:09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853776&plink=SECTION&cooper=SBSNEWSMOBSECTION
[퇴근하면서 보니 벌써 다른 아래쪽 아파트들은 침수가 시작되더라] 이 내용과 관련해서 짤도 벌써 돌아다니던데.. 대통령 이사람은 뭐 잘했다고 이런 말을 당당히 하고 있나요 영상캡처입니다. https://images.kick-off.co.kr/202208/BC7EC0D0-8E18-43C4-A43E-DAC0AC166017.mp4
22/08/09 16:21
이야 이건..
'아파트 침수는 뭐 고층이니까 뭐 괜찮겠지' 이것도 문제인데 근데 거기서 멈춰버리고 저층, 저지대, 반지하까지 생각을 못 나아간다는 건 행정수반으로서 책임도 능력도 없다는 걸 증명하는 건데 그걸 또 카메라 앞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내뱉고 있네요.
22/08/09 18:28
https://youtu.be/HHs0NxJlNgg?t=205
안가리고 정면표정이 찍힌 영상도 있는데 3:40 쯤 만류하려는 듯한 제스쳐 이후 영혼나간표정을… 주관이 많이 들어간 해석이겠지만요 크크
22/08/09 16:30
침수가 시작되고 있으면 뭔가 해야된다는 생각을 못하셨나 봐요 인명피해로 이어질수있는 1층 지하층 침수대책 부터 세우라는 지시만 했어도 사람이 죽진 않았을 텐데
22/08/09 16:37
22/08/09 18:09
퇴근길에 침수발견하고 차돌려서 들어갔으면
이야 대통령이 출퇴근하면서 민생챙긴다 나오는것도 방법이네 라고 생각했겠지만 그건 다른차원 대한민국 이야기네요
22/08/09 16: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85583?sid=100
[尹, '장애 가족 참변' 반지하 침수현장 찾아 "왜 미리 대피가 안됐나"] 박근혜의 세월호 참사때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발언 수준급이네요
22/08/09 17:26
제3호 변명 나왔습니다.
[속보] 대통령실 "비 피해 대응, 원칙에 맞게 진행…직접 지휘하면 혼선 발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68600?sid=100
22/08/09 17:51
그냥 딱 자기 임기 중에 이런 일 벌어져서 귀찮아하는 게 느껴지네요.
쇼라도 잘하지... 이제 보수는 안보, 안정이란 말도 못할 듯...
22/08/09 18: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4196?sid=100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관련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국가 하천, 지방 하천, 지류 전반의 수위 모니터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다른 맥락이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이건 좀 너무하네요. 저게 진짜 없을거라 생각하는건지?? http://www.hrfco.go.kr/popup/waterlevelPopup.do?Obscd=1018675
22/08/09 18:37
윤대통령이 사는 아파트 주민이, 어제 비가 와서 침수되어 못나갔다는 주장을 반막하는 글을 올렸더군요. 그러니까 여러 정보들을 종합하자면, 어제 서울 시내가 침수되기 시작하는 것을 두눈으로 똑바로 목격하고도 자기 일 아니란 듯이 느긋하게 집에 퇴근해서는, 아파트에 물이 차서 못나간다고 핑계 대고서는 집에서 뒹굴다가 오늘 급한 상황이 종료된 후 뒤늦게 나타나서 "긴급"대책회의라는 것을 했다는 스토리 입니다. 이래도 아직까지 문재인보다 낫고 이재명 보다 낫다는 분들 계시겠죠?
22/08/09 18:54
아무리 봐도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를 전혀 모르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쳐내는 정치는 너무 잘 해...?)
백번 양보해서 정치에 뛰어든지 얼마 안 되었으니 아직 어떻게 국민들에게 보여야 하는가 같은 면을 잘 모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경험을 통해서 빠르게 배워나간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어째 그동안의 모습을 보니 딱히 기대가 안되네요. 빠르게 배우려면 일단 자신이 아직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리고 이미 누군가 한 얘기지만 정권이라는게 증명하는 것이지 경험을 쌓으려고 해서야..
22/08/09 22:49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분이 무능력해보이는 이유는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좀 전에 뉴스보니 퇴근길에 물이 차올라서 걱정이 되었다고 하던데 상식적으로 그런 상황이면 퇴근하지말고 실장에게 차를 돌리라고 해야죠. 오히려 경호때문에 좀 힘들다고하면 호통을 쳐서라도 지금 집에가는것은 아니다라고 했으면 오히려 이런 기사들도 나중에 나왔을거고 훨씬 보기가 자연스러웠을것같아요.
22/08/09 19:24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4224?sid=100
['대통령 호우 대처 아쉬운 점' 묻자 "서해 공무원 피살 무대처가 문제이지…"] 그들에겐 강남이 물바다되든, 반지하 일가족이 죽든말든 호우문제보다 서해 공무원 피살건이 더 중대한 일인듯 합니다..
22/08/09 19:56
과해보이지 않는데요..?
[대통령 호우 대처 아쉬운 점' 묻자 "집에서든 지시하면 된다" "서해 공무원 피살 무대처가 문제이지…"] 집에서든 지시하면 된다.. 라는 문장이 빠지긴 했으니.. 결국 전정권의 서해공무원 이슈를 가져와서 물타기 하려는 걸 보니
22/08/09 21:08
이쯤되니 그냥 본인 지지율 어디까지 내려가나 궁금해서 개삽질 하는거 같은데요. 그런거 아니고서는 국가원수라는 자의 행동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22/08/09 22:46
그냥 지 맘대로 하고싶으면 재택이네요. 무슨 이런 직장이 다있나... 본인이 ceo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설마... 대통령은 ceo가 아닌데...
22/08/10 10: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54668?sid=100
대통령실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낄낄낄
22/08/10 16:02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2442
['속보' 대통령실 "尹 폭우 대응 사과, 사과라고 생각 안해"] 뭐라는 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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