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5 16:45
마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빼면 아직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폭스 티비 컨텐츠 좀 빨리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훌루도 없으니... 네셔널지오그래픽 컨텐츠랑 OCN산 미드 위주로 보는 중이지만 만족
21/11/15 16:47
로키는 MCU에 복귀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언 윌슨이 맡은 모비어스 캐릭터가 정말 좋았어요.. 할배 로키도 포스가 엄청났고요
21/11/15 16:53
전 로키에 나온 '그 단체'가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좀 그랬습니다
로키 드라마가 재미없다가 아니라 샹치, 이터널스, 록키 등 최근 MCU 세계관이 기존 MCU와 너무 다르고 스케일은 매우 커지다보니 이걸 어떻게 수습할껀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1/11/15 16:54
저도 주말동안 몰아서 봤습니다.디플 국내 런칭하려면 보려고 스포 피해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완다비전>>로키>>>>>팔콘윈솔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팔콘윈솔은 빌런도 매력없고 스토리 전개도 그다지라 재미없게 본건 아닌데 그냥 그랬다 정도? 완다비전은 지루했던 1,2화 지나고 나니 급 흡입력 올라가서 정신 놓고 봤네요. 마지막화는 살짝 찔끔할뻔했고... 로키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정말 마블덕이 아닌 이상 놓치고 지나갈 요소가 굉장히 많고 무엇보다 최종 빌런이 이해가 안될것같아 취향 탈것같은 느낌입니다. 세편 다 보면서 놀랐던게 다른 OTT를 통해 공개됐던 마블의 미니 시리즈들(에오쉴,디펜더즈 등등)과는 때깔 자체가 비교 불가더군요. 특히 팔콘윈솔 1편의 공중액션은 이게 드라마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만 그게 다였다는게 함정. 아무튼 다다음주 쯤이면 호크아이도 공개될텐데 예고편은 잘 뽑힌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21/11/15 17:05
아 진짜 돈을 엄청 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넷플 마블드라마도 돈 많이 쓰는데 이건 뭐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많이 써요 크크 팔콘 1화 액션은 그냥 영화급이었고 6화 액션도 매우 훌륭했다고 봅니다. 사실 데어데블이나 제시카존스도 넷플에서 돈 많이 들여준 느낌 났는데 뭔가 돈 최소화 시키려고 전투나 이런부분 간략화, 최소화 한다는 느낌 강했는데 디플 드라마들은 그냥 CG 이런거 막 때려박더라구요 크크
21/11/15 17:03
완다비젼은 완전 취향에 맞아서 한번에 정주행 했습니다 완다와 비전이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팔콘앤윈터숄저는 4화에서 잠시 스톱 했고 일단 로키 부터 가보려고요
21/11/15 17:08
완다비전 : 뭔가 대단한거 같은데 취향에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계속 보는게 곤욕이었지만 뭔가 대단하긴 한거 같아서 다음에 다시 볼 예정
팔콘 윈터솔져 : 아주 무난한 액션물에 내용이 좀 뻔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볼만함 로키 : 쩐다
21/11/15 17:29
팔콘솔져사 차기작과 가장 연관성이 떨어져보이고
닥스2편에 출연예정인 완다때문에 완다비전은 봐야되고 로키내용도 닥스2랑 연관이 있다고하니 결국엔 열심히 챙겨봐야...
21/11/15 17:31
완다비전 보다가 1화 40%쯤부터 안보고 그냥 쭉쭉 넘겼는데 뒷내용 이해하려면 그래도 봐야 할까요?
후반부 소개글 보면 땡기긴 하는데 앞에가 너무.. ㅡㅠ
21/11/15 17:42
개인적으로는 안보고 넘겨도 어짜피 뒤에서 다시 보여주거나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참고 보시면 뒤에서 '오호' 이런 느낌이긴합니다.
21/11/15 17:39
팔콘이 원래는 전염병을 퍼트리는 스토리로 찍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편집으로 수정을 많이 하다보니 스토리가 개연성도 떨어지고 마가 뜨는 작품이 되었더더라구요.
게다가 마지막에 그 국회의원들에게 하는 연설 장면은 정말 좀.... 저도 나머지 두 시리즈 디즈니로 보려고 안보고 있었는데, 애플티비 구매하면 꼭 봐야겠습니다.
21/11/15 17:43
셋다 이걸 굳이 드라마로 낼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뭐다 좋은데 어짜피 마블 보기 시작한거 웬만해서 놓기도 힘들고 근데 영화로 만들었어도 진입장벽이 높을걸 드라마로 만들어서 허들을 성벽으로 높인 느낌이 나네요, 세편다 앞으로 넘기면서 봤네요 오히려 몇일전에 VOD로 뜬 상추가 괜찬더라구요. 호불호를 떠나서 마블은 딱 영화 한편정도의 볼륨으로 계속 나오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21/11/15 17:48
그거야 뭐... 디즈니플러스도 장사해야죠 크크 ott 만들었는데 여기서만 볼 수 있는 가장 무난하고 시간많이 먹는거? 마블드라마 이렇게 되는거고
성벽으로 쌓아올린 장벽은 어떻게 사다리를 제공하냐면 자기네 ott 가입하면 마블 전체 영화를 싹다 무료로 제공하니까 입맛대로 보라 이거죠. 대표적으로 완다비전 다보고나면 추천영상으로 어벤져스 에이지오브울트론이 떠버리죠 크크
21/11/15 17:50
저 드라마 세편전부 보는데 힘들어서 계속 10초뒤 화살표 누르면서 봤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라 스크롤바 넘기면서 볼거 같네요. 그러다 지쳐서 안볼날이 올거 같은 느낌
21/11/15 17:46
저는 보면서 느낀 건 설정은 마음에 안 드는데,
작품 내적인 구성, 흐름.. 드라마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샹치가 진짜 텅텅 빈 깡통 느낌이고 이터널스는 감독이 장르가 뭐라고 생각하면서 찍었나 싶은 한심함이 느껴졌다면 드라마 3종세트는 알차고 좋았네요. 다만 마블 시리즈 팬 입장에서 너무 설정이 답이 없어지는 느낌...
21/11/15 18:22
금요일에 부스터맞고 주말엔 최대한 안전하게 열오른다 싶으면 약먹고 자고, 일어나서 완다비전 한두편 보고 자고, 반복해서 아직 다른건 못봤는데..
완다비전 꽤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 퇴근후 틈틈히 로키를 봐야겠는데, 제가 딱 마블 1페이즈를 못봐서 봐야하나 싶기도 해요. 로키도 잠깐 트니까 바로 2012년 어쩌구 나오던데, 다른건몰라도 어벤저스1편은 봐야하나 싶은..
21/11/15 18:31
영화와 연계하는 건 이쯤하고 디펜더스나 리부트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시카존스,데어데블,퍼니셔 셋 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21/11/15 18:53
전 로키>팔콘윈솔>>>완다비전 순
로키야 원래 최애캐릭이기도 했는데 여주빼곤 다 좋.. 팔콘윈솔은 둘의 티키타카 보는 맛 (이런 유머가 취향이라) 그리고 오히려 기존마블과 가장 연결지을만한 인물이 많고 인피니티워 이후, 샤론카터, 그리고 마법이 아닌 인간계?쪽이라 그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호크아이도 그래서 기대중이구요 완다비전은 초반 지루함을 못 넘어서고 포기 그냥 나중에 유튭 요약본 보려구요
21/11/15 19:10
전 왓이프까지 모두 만족했고... 팔콘도 액션들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완다비전 로키엔 액션이랄께 없어서... 드라마로 이렇게 나오는 것도 좋아서 계속 나와줬으면 하네요.
21/11/15 19:38
다 봤는데 로키가 넘사벽입니다. 팔콘도 액션씬은 좋았는데 스토리가 평이하고 빌런이 매력이 떨어져서요. 완다비전은 빌런은 괜찮은데 스토리가 호불호 심하게 갈리고 저는 호는 아니었네요. 크게 불호까지도 아니었지만
21/11/15 21:01
완다비전, 팔콘 둘다 1.5시간짜리 영화에 사족을 1.5시간 덧붙인 느낌이라 좀 지루하지만 스킵하면서 보면 시간죽이기엔 괜찮았습니다.
로키 2화 보는 중인데, 액션 안 나와도 이쪽이 더 흥미로워 보입니다. 스파이더맨이나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21/11/15 22:30
전 디플 들어오기 전 완다비젼, 팔콘윈솔, 로키는 유튜버 요약 영상으로 보고 되려 왓이프를 기대했것만 첫째날에 없는거보고 띠용했네요ㅜ
그나저나 로키의 그 흑인이 이번 마블 페이즈의 타노스격인가요? 로키 차원의 흑인은 착하던데 다른 차원의 흑인이 빌런인건가..
21/11/16 00:56
이전 스토리에서 비전이 실력발휘도 못하고 금방 망가져버려서 좀 재미가 없었죠.
완다와 비전이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둘이서 알콩달콩사는 모습을 보니 캐릭터나 시청자에게 위안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마블 작가들이 이렇게 나마 두 캐릭에게 보상해주네요. 과거 캡아, 아이언맨은 히어로 자체인데, 완다와 로키는 히어로물이라기 보다는 외전이네요.
21/11/16 02:37
완다비젼이 가장 MCU스러웠고, 팔콘앤윈터솔져는 그닥이고,로키는 로키의 캐릭터성때문인지 토르3편 같아서 가볍게 봤어요
저 중에서 완다비젼하고 로키가 차기 MCU의 배경이겠죠..
21/11/16 09:19
뜬금없이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혹시 말씀해주신 드라마 3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봐도 상관없을까요??
완다비전 먼저보면 안된다던지 로키를 먼저 봐야한다던지 그런건 없을지 궁금합니다!!
21/11/16 09:46
완다비전 어제 정주행했습니다.
딱 제 스타일이었고 9화까지 몰아서 재미있게 봤네요. 편당 30분정도라서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닥스2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어벤저스 시리즈 완다는 그냥 조역 1이었는데.. 드라마를 보고나니 아주 매력적인 주연이 되었습니다.
21/11/16 12:51
완다비전 : 초중반이 너무 지루함 근데 결말도 이 지루함을 견딜정도는 아님.
팔콘 윈터솔져 : 보는내내 버키 잘생겼네.. 하는생각 그리고 빌런나올때마다 그냥 답답.. 로키 : 영화로 나왔어도 흥행했을 내용. 딱 이정도 감상평입니다.
21/11/16 19:16
완다비전: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 연기가 장난이 아님...시대별로 연기 느낌이 조금씩 달라져요. 이야기 구조도 마음에 들어요.
팔윈: 무난. 근데 너무 무난했어요. 빌런이 좀... 로키: 보고 있는 중인데 재밌네요. 다 안 봐서 전체 평 불가. 전 완비>팔윈이고 로키는 아직 평가 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