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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16:42
15부터 다 아는 노래네요.
세카이노 오와리는 RPG,환상의 생명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2k_25xkE - 2010(영상은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mXHXZonToCU - 2017 언급 안 된 가수중에선 Radwimps-막대인간,솟케나이 좋아합니다.
21/11/15 19:51
아 제가 이름을 줄여서 모르실수도있었겠네요 every little thing 이구 노래는 time goes by 랑 fragile 이 투탑싱글입니다
21/11/15 17:04
버릴 노래가 없네요 크크
제 생각에 일본음악의 전성기를 가장 상징하는 그룹은 미스터칠드런인것 같습니다 1992~2012 요 20년이 제이팝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는데 딱 이시기를 관통하는 그룹이라서요
21/11/15 18:25
미스치루 최고죠. 저도 2, 30대엔 딱 언급하신 시기 제이팝을 주로 들었었는데 나이 먹고나니 80년대 옛날 노래나 듣고 있네요 크크크.
21/11/15 17:26
2000년도는 그냥 쓰나미의 해 였습니다. 정말 어느 방송을 켜도 어디를 가도 쓰나미를 틀어놔서 거의 세뇌될 지경이었죠. 가라오케 놀러가서 다른방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들어보면 대부분 쓰나미였고.. 정말 정신 나갈것같은 한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1/11/15 17:44
시대를 풍미한 smap도 한 곡, 그 후계(?)인 아라시는 아예 한 곡도 없는 거 보면 일본 음악계가 참 두텁네요. 새삼스럽긴 합니다만..
21/11/15 17:46
그래도 조금 아네요 요루시카, 세카이노 오와리, 요네즈 켄시는 좀 찾아듣고, 호시노 겐은 Koi한곡밖에 모릅니다 히게단은 들어보려고 할때마다 까먹네요.
21/11/15 17:51
다른건 어지간하면 취향차라고 쳐도 2020년엔 오리콘 9관왕에 빛나는 귀멸의 칼날 극장판 OST인 리사의 호무라를 제껴두고 웃세와가 등장한건 살짝 이해하기 어려운.....;; 차라리 요아소비의 밤을 달리다를 넣었으면 이해를 하는데 저건 정말 이해 안되네요. 차트에서의 반향도 요아소비쪽이 훨씬 컸는데.
21/11/15 18:21
의견을 반영해서 수정했습니다. 호무라나 밤을 달리다는 들어본 노래인데 그정도 위상이었군요. 제가 요즘 일본 음반시장을 잘 모르기도 하고 영상 제작자 취향이 잔뜩 반영된거라 좀 틀릴 수도 있습니다.
21/11/15 18:02
요루시카 켄시 RADWIMPS 리사 카리파뮤파뮤 호시노 겐 크크 반가운 이름들이 많네요
아니 근데...유비트에서 열심히 플레이했던 메메시쿠테랑 카리퍄뮤퍄뮤가 10년도 훌쩍 넘긴 곡이었어...? 사골이네 완전....
21/11/15 18:24
발매연도가 찍혀있으니까 "이 노래가 이렇게 오래되었어?" 싶어서 나이 먹음을 더 실감하게 되네요 흑흑
한참 안듣다가 요샌 히게단 노래가 좋아서 듣다보면 다시 또 추억여행을 하곤 합니다
21/11/15 18:54
플레이리스트 잘 보고 듣고 갑나다. 덧붙이자면 일본 70/80 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마츠토야 유미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보컬은 호불호가 갈려도 워낙 가사나 사운드가 좋아서 좋더라구요.
21/11/15 18:55
Channel V spitz 로 입문했지만, 테츠야 코무로 없이는 제이팝은 논할 수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저는 2004년 히라이켄 까지네요. 그 뒤부터는 아는 가수가 없습니다.
저는 일본 유학중인데, 최근에 딸이 체육대회 매스게임 연습하느라 집에서 틀어준 세카이노오와리랑 요아소비 듣고 있습니다
21/11/15 19:19
90년대 코무로 테츠야를 빼는 건 그냥 역사를 덜어내는 수준인데요
90년대말 최고 인기 연예인이 그의 사단을 거느린 한 프로듀서였으니... 그냥 인기있다가 아니라 진짜 넘버원
21/11/15 19:22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준 일본 가수들 위주인 것 같네요. 저는 80년대에서는 오메가 트라이브와 프린세스 프린세스를 꼽고 싶네요. 지금 들어도 노래가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는데..현실 반응은 전혀 아니겠군요;
21/11/15 20:06
오 대표곡을 들어보니 취향저격이군요! 80년대 감성 너무 좋아요 크크크크.
영상을 찾아보니 오쿠이 카오리와 모리타카 치사토가 같이 다이아몬드를 부르는 영상도 있군요 https://youtu.be/JKcgdFmfhr4
21/11/15 20:43
모리타카 치사토의 락음악에 관한 식견은 참 대단하죠 크크 피아노에 리코더에 기타에 드럼에 작사능력도 쿠와타 케이스케가 언급한 적도 있고 아이돌과 뮤지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능력자입니다
21/11/15 20:26
개인적으로는
코이즈미 쿄코(小泉今日子), 프리프리(PRINCESS PRINCESS), 요시다 미와(吉田美和), 쿠라키 마이(倉木麻衣), Ayaka(絢香) 이 분들도 국민가수 수준이었다 생각합니다.
21/11/15 20:57
프리프리는 위에 재활용님의 추천으로 듣게 됐는데 아주 좋네요. 쿠라키 마이는 약간 제 취향이 아니어서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요새 코난 주제가를 들으면서 다시 좋아지더군요 크크크. 아야카도 노래를 들어본 가수인데 최근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주제가 부른 가수 맞나요? 언급하신 다른 가수들 노래도 들어봐야겠습니다.
21/11/15 21:44
프리프리는 <다이아몬드>라는곡이 워낙 유명해서 두말할 필요 없죠.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Blue moon> 아야카 노래 맞습니다. 아야카라는 가수는 유튜브채널 Ayakamv가시면 알아보기 쉬운데 창법이나 스타일이 큰무대 가수 느낌이 강해요. 제가 입문한 곡은 <恋焦がれて見た夢> 요시다 미와가 메인보컬인 DCT밴드(Dreams come true)는 90년대 일본앨범실적이 가장 좋은 가수중 하나입니다. (우타다 히카루랑 비비는) 요즘가수는 스다 마사키랑(얘는 배우에 더 가깝지만) Aimer 괜찮은것 같아요.
21/11/15 21:24
후쿠야마 마사하루 - 櫻坂
드림즈컴트루 - LOVE LOVE LOVE 아무로 나미에 - can you celebrate 스피드 - White love 모닝구 무스메 - 러브머신 미샤 - everything 오렌지렌지 - 花 막 생각나는 메가히트곡들이네요. 오다 카즈마사나 이노우에 요스이 코메코메클럽도 나올만하네요.
21/11/15 21:37
Exile정도는 추가해야 할 것 같고, 팬심담아 이키모노가카리 정도는 넣어도 되지 않나 합니다. 홍백가합전도 열번정도는 나갔으니..
21/11/15 22:02
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저는 안전지대 팬이였어요 유명한 노래만 아는 수준이였지만... 가사의 영향 없이 순수하게 음색으로만 처음으로 감동을 받았던 보컬이 안전지대의 타마키 코지였어요.
21/11/16 07:50
대충 여기에 넣을만한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제 생각에 빠지면 안될 정도의 수준은
Princess Princess / Lindberg / b`z / Def Tech / DREAMS COME TRUE Exile / Glay / I Wish / Judy And Mary / 米米CLUB / luna sea m-flo / Misia / The Blue Hearts / Radwimps / Rag Fair / Speed ZOO / いきものがかり / ケツメイシ / くるり / ポルノグラフィティ / ゆず 大塚愛(오오츠카 아이) / 福山雅治(후쿠야마 마사하루) / 森山直太朗(모리야마 나오타로) 小田和正 (오다 카즈마사) / 安室奈美恵(아무로 나미에) / 宇多田ヒカル (우타다 히카루) / 椎名林檎 (시이나 링고) 적어도 이정도는 한해 이상씩은 먹고 들어가서 빼면 섭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21/11/16 19:59
Tube는 저도 좋아합니다. 가라스노 메모리즈로 입덕했다가 시즌 인 더 선, 오 나츠야스미로 이어지는 3연타에 그만...
거의 매년 콘서트를 하시던데 코노나가 끄나면 꼭 한 번 보러가고 싶네요. 언젠가 일본 펜팔친구에게 튜브 좋아한다고 했더니 "아저씨냐!"하고 놀리더군요.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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