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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0 10:18:10
Name oneK
Subject [정치] 국민의힘 대권주자 대선캠프가 각각 꾸려지고 있습니다 (수정됨)
윤석열 캠프 추가 인선… 이종배·정점식·윤창현 등 현역 의원 포함 9명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950337

정책 담당에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배치됐다. 정책총괄본부장엔 3선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정책본부장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출신으로 충주시장, 행정안전부 차관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정책통이다. 윤 의원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을 거친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국민과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과상식위원회'와 '국민소통위원회'도 발족했다. 공정과상식위원회는 윤 전 총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상식 실현과 관련한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위원장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국민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국민소통위원회는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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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최재형 캠프 ‘세 대결’ 과열…홍준표 “난 패거리 정치 안 해”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0893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회의원들에게 부담 주는 패거리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윤석열·최재형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전·현직 의원들이 몰리는 현상을 비판한 것이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캠프를 지휘할 분만 영입하고 그 외 우호적인 당내 국회의원들은 비공개로 하겠다”면서 “캠프는 실무자 중심으로 꾸리고, 당원과 국민들로 뭉친 ‘jp(준표) 민들레 포럼’으로 경선을 치루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단 한 번도 국회의원 줄 세우기 경선을 한 일이 없었다”면서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이 당내 주류를 이룰 때도 계파 국회의원 없이 제가 당 대표가 선출된 일도 있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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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보스 정치' 다시 꿈틀?... 금배지 27명, 대선캠프로 뿔뿔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622768

힘센 차기 권력자, 이른바 '보스'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뭉치는 보수 특유의 유전자(DNA)가 다시 한번 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수십 명이 이미 각 대선주자 선거캠프에 자리를 잡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으로 당내 경쟁이 본격화한 지 단 열흘 만에 이뤄진 초고속 라인업, 말하자면 '줄서기'다.

9일 현재 국민의힘 대선주자 캠프에서 공식 직함을 갖고 활동하는 의원은 27명에 달한다. 윤 전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캠프에 각각 9명이 합류했고, 유승민 전 의원 측에 8명, 홍준표 의원 측에 1명이 자리를 잡았다. 국민의힘 전체 의원(104명)의 4분의 1을 넘어선다. 공식 직함이 없을 뿐 이미 '친윤계' 혹은 '친최계'로 거론되는 의원도 많다.

유 전 의원은 9일 대선캠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초선 의원들이 주축으로, 유 전 의원이 탄핵사태를 거치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해 만들었던 바른정당 출신이 대거 포함됐다. 유의동·김희국 의원이 각각 직능본부장, 조직1본부장을 맡고, 대변인엔 김웅 의원이 인선됐다. 초선인 김예지·강대식·김병욱·유경준·신원식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오신환·민현주·홍철호 전 의원 등 '친유계'로 분류되는 전직 의원들도 합류했다.

최 전 원장 대선캠프에는 최 전 원장의 연고지인 PK 의원들이 전진 배치됐다. 조해진, 박대출, 박수영, 김미애 의원 등 9명 중 4명이 PK 출신이다. 조태용, 이종성, 서정숙, 조명희, 정경희 의원 등은 비례대표다. 국가안보실 1차장 출신인 조태용 의원이 외교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종성 의원이 장애인정책총괄본부장을 담당하기로 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대선주자들이 의원들 줄 세워서 계파 만드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견제했다. 물밑에선 대선 캠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캠프 라인업은 '한꺼번에'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달 출범한 원 전 지사 지지 모임 '희망오름포럼'에는 현역 의원 30여 명이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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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19명 모은 유승민 캠프, 바른정당계 뭉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322684

구체적으로 캠프 참여 현역의원 수는 유의동(3선)·김희국(재선)·강대식·김병욱·김웅·김예지·신원식·유경준(초선) 의원 등 총 8명이다. 전직 의원 수는 김세연(3선)·박인숙·오신환·진수희·홍철호(이상 재선)·구상찬·김성동·김수민·민현주·이정선·이종훈(이상 초선) 전 의원 등 총 11명이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후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을 탈당해 창당됐던 바른정당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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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1. 야권지지율 현 1위인만큼 캠프 인선 규모가 가장 큰 축에 속합니다. 아직까지 공식지지 선언을 안한 현역인원도 있다고 하는데 윤석열이 지지율 추세에 따라 판단 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중진으로 영입된 인사나 '친윤'으로 활동하고 있는 3선 이상급 중진들이 정진석, 권성동, 장제원이고, 대변인으로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신지호, 김병민인데 이들이 과연 윤석열을 얼마나 화장을 잘 시켜줄 지는 약간 염려도 되는 바입니다.


[홍준표 캠프]
1. 일단 5선 조경태 1명만 영입되었고 배현진도 대표적인 친홍계 의원입니다. 최고위원이기 때문에 일단 공식적으로는 캠프에 들어가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 줄세우는 계파정치 안하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21대 총선에서 의원들이 대폭 물갈이되면서 홍준표계의 몸집이나 위세가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민 캠프]
1. 소위 탄핵의 강을 함께 건넌 동지라고 일컫는 바른정당시절부터 동거동락해온 인물들(유의동, 김세연, 오신환, 강대식, 김희국, 구성찬, 진수희)이 대거포함되어 있고, 중도보수 내지는 개혁보수의 채색이 짙은 소장파 인물들이 대다수입니다.
2. 김웅, 김예지, 유경준, 신원식, 김병욱 등 새롭게 이름을 올린 현역의원들도 눈에 뜁니다.


[최재형 캠프]
1. 현역 전직 할것없이 PK가 확실히 메인입니다. 현역 조해진, 박대출, 박수영, 김미애 의원 등 9명 중 4명이 PK 출신이며, 조태용, 이종성, 서정숙, 조명희, 정경희 의원이 비례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정의화를 중심으로 하는 소위 내각제를 지지하는 PK의 구세력 30여명들이 공식적으로 지지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원희룡 캠프]
1. 지난 대권선언시 30여명의 현역의원이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오피셜한 캠프소속은 아니라고 해서 일단은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초선의원들 중 상당수가 원희룡 지지 의사가 있다고 이야기가 돌고 있기는 합니다.




대선캠프 인선이 계파정치라고 비판을 가하기도 없지만, 대선을 꾸려나가려면 당연히 첫번째 해야하는 과정이고 이를 통해 대선후보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18일, 25일 즈음해서 두 조로 나눠서 토론회를 열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때부터가 실질적인 레이스의 시작이 아닌가 싶고 지지율이 출렁이는 타임이 한번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토론을 통해서 유권자들이 이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을 하여 수준높은 민주주의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이 보수정당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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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푸
21/08/10 10:29
수정 아이콘
전 바른정당에 합류했던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유승민은 물음표가 있어도 캠프구성은 유승민쪽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21/08/10 10:47
수정 아이콘
쫀심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없어서
다크서클팬더
21/08/10 14:32
수정 아이콘
도련님들이라 그렇지 저중에서 제일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개미먹이
21/08/10 10:30
수정 아이콘
윤석열 측에서 30일 이후 예비 후보 등록을 한다고 하고 있어 토론회는 윤석열 없지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분위기가 어떨지.
유료도로당
21/08/10 12:43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토론회까지 회피하면 윤석열에 대한 여론이 더 싸늘해지지않을까요..
21/08/10 10:3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윤석열이 야권의 희망이었는데, 막상 후보로 나온 이후의 행보와 언행을 보다보니 잘못하면 야권의 절망이 되지않을까 싶은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주변에 붙는 사람들도 어째 좀 ;;;;;
연이은 실언이나 행보로 경선 지지도가 약해지는 느낌인데, 막상 경선 이후에 어떻게될지 예측이 안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최재형이 윤석열보다 선녀같다는 생각입니다;;

윤석열의 지지도가 그대로 국힘 경선후보에 잘 인계되느냐가 제일 큰 관건이라고 봅니다. 최악은 윤석열이 경선에서 떨어지고 당 중진들이랑 같이 탈당해서 새로운 후보등록을 하는건데.. (....) 거기까진 안가겠죠 설마....
NoGainNoPain
21/08/10 10:40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윤석열한테 정치파리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는데 살충제를 잘 못치는 듯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거야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모이는 것 자체만으로는 나쁜 건 아닌데, 모이는 사람들 중 옥석구분을 잘 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게 필수죠. 근데 윤석열 하는걸 보면 그게 잘 안되는 듯 합니다.
지금 상황은 윤석열 아래로 모인 사람들이 윤석열의 위세를 빌려서 당 지도부와 파워게임을 하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이인제법 때문에 윤석열이 경선에서 탈락하면 탈당해서 후보 등록 못하죠.
21/08/10 10:53
수정 아이콘
아, 그건 그래도 다행이네요. 이인제법이라니.. (...)

말씀하신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 사람들을 어떻게 쓰는지는 문제죠. 근데 그 캠프를 꾸리는것조차 사람을 잘 배치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아무나 오는대로 받아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이미 윤석열측이 국힘당에서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다보니, 경선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윤석열이 희망이었는데, 이제는 이준석의 리더십이 마지막 희망이 아닐까 싶네요;;
경선과정을 잘 수습해내면 이준석이 대박치는거고.. 윤석열에게 휘둘리면 다같이 망한다고 봐야;;
닉네임을바꾸다
21/08/10 12:01
수정 아이콘
이인제가 500만표나 먹고 들어가서 김대중이 40만표차로 신승한건 뭐 전설입죠...
21/08/10 10:31
수정 아이콘
윤석열총장은 행보가 실망스럽네요. 반문 보수의 1번마가 정치 입문 후 하는 행보가 전부 구태밖에 없고 유일한 자산이라는 공정의 칼은 남들과의 경쟁은 필요없고 자기 꽃가마 태워달라며 스스로 뭉개고 있으니 반문 보수의 1번마는 바뀌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1/08/10 10: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1/08/10 10:45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 처음 나올때의 안철수가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안철수는 자기 지지층이 있었는데, 윤석열은 철저하게 반문지지층이고 본인지지층이 약한 편이죠...

주변에 하이에나들은 너무 많이 붙었고, 본인이 사람을 보는 눈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차라리 국힘에서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면 이렇게 실망스럽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어떻게든 본인이 대선후보라고 마음속으로 결정한거같아서, 갈등이 계속 커질 느낌입니다..;
21/08/10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놓고 지지율과 세력 과시하면서 경선을 대세론으로 뭉개고 점령군 행세하는거죠. 그런데 그것이 자신의 아이덴티티라는 공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걸 모르는건지 감수하는건지..
21/08/10 11:02
수정 아이콘
국힘 들어오기 전부터 그랬지만, 국힘에서 어화둥둥 해줄수록 본인의 장점이 깎여나간다는걸 본인만 모르는 느낌입니다.
본인의 장점도 잘 모르고, 사람도 못가리고, 실언은 많고..... 정말 실망스러워요.

이제 진짜 최후의 희망은 이준석이네요;; 만약 지금의 혼란을 잘 수습해서 제대로 된 국힘후보를 만들어낸다면 진짜 대단한거겠죠...
적어도 이준석은 원칙론을 계속 가져가고 있어서, 그게 어필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21/08/10 11:20
수정 아이콘
윤총장 본인의 말과 행보가 다르니 실망할 수 밖에요. 스스로 정치 초보이고 신입 평당원으로 많이 배우겠다면서 행동은 지도부와 경선위 교감없이 단독 선출된 대선후보 행세를 하니 대체 무슨일인가 싶습니다.
첫걸음
21/08/10 10:37
수정 아이콘
하아 국민의 힘 대선주자들도 노답이라 코리안 트럼프가 될것 같네요...
avatar2004
21/08/10 10:4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경선 토론때 얼마나 이미지 덜까먹느냐가 결국 차기 대선의 향방을 가르겠군요. 대선 후보 토론이야 어차피 크게 상관없을듯한데.
전자수도승
21/08/10 10:41
수정 아이콘
윤은 뭐...... 실시간으로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 중이고
홍은 이미지 안 좋고 세도 약하고
유는 비교적 이미지는 좋아도 국힘으로 돌아간거에서 도련님 정치가들의 한계라는 딱지가 붙어있고 세력도 딱히
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극우쪽이라 경선에서 이겨도 정동영 꼴 안 나면 다행이고
원은 중국에 제주도 팔던 제주의 왕들 계보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맡기면 또 어디를 팔아먹을지 궁금해지는 사람이고
후마니무스
21/08/10 10:50
수정 아이콘
국힘 보단 바른정당이 나을거 같고

찰스는 바른정당에게 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유부남0년차
21/08/10 11:01
수정 아이콘
홍찍해야겟네요
라이언 덕후
21/08/10 11:02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들 모두가 맘에 안듭니다 레알로...
21/08/10 11:04
수정 아이콘
뭐 그만큼 인재가 없다는 반증이겠지만 이도저도 안 되면 오세훈이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리그래도 윤석열, 최재형 만 할까 생각이 드네요.
DownTeamisDown
21/08/10 12:51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정말 이번에도 서울시장 때려치면 부담이 너무 큽니다. 서울시장 다음선거 까지는 니와야해요.
저스디스
21/08/10 14:23
수정 아이콘
2연런은 좀....
아이군
21/08/10 11:10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는 고사하고 경선 예비 후보 등록도 안하면서 대선캠프 먼저 차리는 게 참...
아니 뭐 거기까지는 그렇다고 치고 세과시를 위해서 당대표 개무시...

덤으로 간만에 기울어진 운동장 제대로 느꼈는 게, 당 행사에 윤석열이 안나오는게 이준석 잘못이라는 뉴스가 쏟아지더라구요.
뉴스 보면서 간만에 욕 나옴....
i제주감귤i
21/08/10 11:12
수정 아이콘
저중엔 그나마 유가... ㅜㅠ 하아... 민주당이나 국민이나...
아츠푸
21/08/10 11:21
수정 아이콘
이대로 쭉 가서 윤이 최종후보 된다면 보수가 질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꿈트리
21/08/10 11:34
수정 아이콘
아예 지금 폭망해서 오세훈 나오는게 그나마 보수가 이기는 길이죠.
경선등록일까지 윤석렬씨가 유의미한 지지율이 나오면 보수는 진짜 어렵다고 봅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1/08/10 12:13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나오면 서울 표는 다 포기하는 거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유료도로당
21/08/10 12:41
수정 아이콘
오세훈 서울시장 된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또 런 하면, 서울시민들이 진짜 장난하냐고 생각할것같습니다...
21/08/10 11:36
수정 아이콘
윤이 최종후보가 되면 저도 망한다고 봅니다.
이걸 이준석이 수습을 해야하는데, 당내세력이 윤에게 붙어있으니 그것도 문제 ;;;;;
황금경 엘드리치
21/08/10 12:37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너무.. 문제가 많아요.. 경선 경쟁중인 다른 후보들과 상대적으로만 봐도.
21/08/10 11:35
수정 아이콘
여권지지자로서 오세훈이 젤 무섭고 홍준표 후보를 기대합니다.
밸런스
21/08/10 11:36
수정 아이콘
일단은 각자의 철학이 좀 궁금합니다
카루오스
21/08/10 11:37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나 최재형이 나아보이긴 한데...
앓아누워
21/08/10 11:45
수정 아이콘
진짜 남은건 홍뿐이네...
아이는사랑입니다
21/08/10 11:58
수정 아이콘
홍감탱이 너 임마 화이팅!!!
나가노 메이
21/08/10 11:59
수정 아이콘
본가 옆동네 사시는 홍카콜라 찍어야되나....
21/08/10 12:05
수정 아이콘
홍준표 어느샌가 진보의 아이돌이 되어버린 듯...
21/08/10 12:07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선녀처럼 보이는거같은데... 착각이겠죠...
청춘불패
21/08/10 12:2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나 최재형이 신선한 인물일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별로이니
안타깝네요
피잘모모
21/08/10 12:28
수정 아이콘
홍준표 후보는 아마 여당이 지지할거같고 크크크 야당 지지자로서는 유승민 후보가 좋긴 한데 후…
21/08/10 13:24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1픽... 크크크
아라나
21/08/10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지알 우파유저 1픽은 그래도 유승민이겠습니다만(원희룡씨는 어째 사람들의 기억에서 안좋은 이미지가 쌓였네요. 그정도로 나쁜가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보수 최애긴 한데 아쉬워요) 국힘 지지층에서는 아직 윤석열이 과반이 넘어가긴 합니당. 2번째가 최재형일 정도고
21/08/10 12:35
수정 아이콘
마음에 딱 드는사람이 없어도 어쩔 수 없죠.
아무나 2번 찍어야죠.
180석 견제해야하고,
이재명 기본주택 하는거, 대통령이 대국민 사기를 합법적으로 하겠다는건데, 이런건 막아야죠.
PureStone
21/08/10 12:37
수정 아이콘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여당 입장에서 가장 좋아할 후보는 누가봐도 홍준표고, 야당 입장에서는 아직 좀 복잡한데 경선 과정에서 옥석이 가려지겠죠.
스덕선생
21/08/10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예상해보면 야당에서 윤석열이 최종후보인데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최종 후보면 서로간의 네거티브가 무의미(...)해져서 호불호 덜 갈리는 윤석열의 승리가 될 것이고

반대로 이낙연이 되면 윤석열의 헛발질을 선구안으로 잘 걸러내서 볼넷을 얻어낼 이낙연의 승리가 아닐까 합니다.

역으로 윤석열이 아닌 당내 후보 중 하나가 최종후보로 발탁된다면 양당의 인기 싸움이 될텐데, 이러면 지지층이 더 넓은 이재명을 쓰면 승리하고, 민주당 그 자체에 가까운 이낙연이 패배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국힘이 지금은 좀 아쉽겠지만 장기적으로 봐서 당내후보를 밀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는 결국 이낙연이 될거라 보거든요. 아직 문재인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보다 높아서 힘이 있죠.
DownTeamisDown
21/08/10 12:53
수정 아이콘
저는 윤석열은 이재명에게도 질거라고 봅니다.
그게... 이재명이 하는 헛말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정책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줘서요.
이재명은 무리수도 나름 포장하는 능력이 있는데 윤석열은 발언이 너무 날거에요.
중도 잡기 너무 힘듭니다.
슬리미
21/08/10 23:1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랑 윤석렬이 토론을 하는 날로 대선은 끝난 게임이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엠비아바타보다 더한 활극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리풀
21/08/11 21:38
수정 아이콘
윤vs이 붙으면 거의 이 승리죠. 윤이 승리한다는 낙관론이 있다니 놀랍네요.
지금 문재인표 40%는 거의 확고한 범여권표에 가깝고 지금 행보로 봐서 윤은 범야권표외에 중도층 끌고 오기가 쉽지 않아보이죠.
황금경 엘드리치
21/08/10 12:39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홍준표 대통령 밀게될줄 생각 못했는데 크크크
근데 그것도 가능성이 낮고 경선통과 힘들어보이니
아 진짜 투표 하기싫은데 대선때 기권하고 그냥 잠이나 더 잘까?
취준공룡죠르디
21/08/10 12:39
수정 아이콘
진짜 윤석열 비롯 국힘 덜떨어진 태도 보고 뽑기는 싫다 생각 들때마다
여당 후보들 부동산 정책 일독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Heptapod
21/08/10 12:4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진짜 답내뛰 하고픈 심정이겠네요.
보라준
21/08/10 12:56
수정 아이콘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윤석열 되면 문재인이 그리워질지도 모릅니다.
전 홍준표에 제 희망을 걸겠습니다
Grateful Days~
21/08/10 13:13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들이 크신분들이 많으셨는지..

전 180석 의회 견제하려면 내년 지방선거+대선은 야당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봐서 인물의 됨됨이 하나하나 잘잘하게 따질 생각은 없네요.

물론 대통령이 되면 이 사회를 다 갈아엎겠다는 실험정신이 투철하지만 않으면 될거 같습니다. 근데 그 성향은 여당쪽 대선주자들이 더 강한듯.
내맘대로만듦
21/08/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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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아무생각없이 사셨던 그분때가 더 살기좋았거든요. 갈등도 이만큼 안심했고..

그냥 아무짓도 안해줫음좋겠어요. 그래서 최대한 생각없어보이는분 지지하려고요.

그래서 안철수가 요새 땡기네요
21/08/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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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정치자산이 남아있었으면 이번 대선에 블루칩이 될 수 있었는데 ;;;
그동안 너무 가진자산을 까먹어서 이제 남은게 없죠 ㅠ
안타깝긴 합니다. 정치란게 정말 길게봐야 하는것 같아요.
Grateful Days~
21/08/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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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견제세력이 아니라 그냥 양당의 왕따가 되실거같아서.. 제3지대는 우리나라 정치에선 진짜 아닌거같아요.
위원장
21/08/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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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말 인물이 없다... 윤석열이 어렵다고 봤는데 구성보니 할만해 보이네요.
블루sky
21/08/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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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민주당은 절대 안뽑을거에요
페로몬아돌
21/08/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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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철믿 각? 크크크크
내가 누굽니까~~~~
실제상황입니다
21/08/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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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민주당쪽 인물이 더 낫다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
진짜 차라리 홍준표가 가장 나아보일 지경...
-안군-
21/08/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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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요한건 국힘 골수지지자들의 픽이죠. 조국사태 이후 돌아선 중도들이 생각하는거랑, 골수 우파들이 생각하는건 결이 많이 달라요...
21/08/10 16:54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나 윤희숙이 될 확률은 없을까요?
저는 윤,홍,최 가 별로고 위에 둘이 좀 상식적으로 보이는데요.
슬리미
21/08/10 23:17
수정 아이콘
윤희숙도 발언 뜯어보면 김진태 괍니다
21/08/10 19:07
수정 아이콘
국힘당 후보들 토론 한 번 하고 나면, 판이 확 바뀔 것 같군요.
시간이 흐를수록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이 부각되지 싶습니다.
Chasingthegoals
21/08/1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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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나라당 당시 경선과 전당대회에서 각각 부딪혔던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이 3명이 토론을 통해 치고 올라가지 않을까요? 이 3명은 적어도 자기 정책이나 비전은 준비했다고 보는지라 아직 배워야 된다고만 대답하는 최재형과 현재 말실수로 위태위태한 윤석열 상대로 토론으로 밀리지도 않을 것이고, 경선 토론 거듭하면서 지지율 추이가 비트코인급 변동성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21/08/1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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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어째 갈수록 바닥이 드러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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