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09 13:55
스텔스기 반대 활동가가 뭐야? 라는 생각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저번에 PGR에서도 이야기 나왔던 그 간첩건인가 보네요. 허허....
21/08/09 13:58
내가 가진 지분이 많으면, 어느 쪽을 선택해서 반대쪽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선택을 할 필요 없는 거죠.
원래 선택은 돈 없고, 힘 없는 애들이 하는 겁니다. 짜증나지만 현명한 거죠.
21/08/09 13:59
http://www.realmeter.net/%eb%a6%ac%ec%96%bc%eb%af%b8%ed%84%b0-8%ec%9b%94-1%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6%96%87-%eb%8c%80%ed%86%b5%eb%a0%b9-%ea%b8%8d%ec%a0%95-41-5-vs-%eb%b6%80%ec%a0%95-54-9/
[리얼미터 8월 1주차 주간 동향] 文 대통령, 긍정 41.5% vs. 부정 54.9%. 국힘 37.8%, 民 32.1% [리얼미터 7월 4주차 주간 동향] 文 대통령, 긍정 44.1% vs. 부정 52.4%. 국힘 35.2%, 民 33.6% •연령대별 [20대(12.4%P↓, 42.8%→30.4%, 부정평가 64.8%)] 30대(2.9%P↓, 48.8%→45.9%, 부정평가 52.0%) 50대(2.1%P↑, 45.6%→47.7%, 부정평가 49.4%) 60대(1.4%P↓, 35.3%→33.9%, 부정평가 62.4%) 70대 이상(1.9%P↓, 33.9%→32.0%, 부정평가 60.9%) 8월 2일(월) ~ 6일(금) 간 조사 결과입니다. 모른다&입장없다 라고 해도 20대에서의 지지율 폭락말곤 큰 문제 없으니까 저래도 되는 상황인거죠 뭐
21/08/09 14:01
저래도 지지율이 떨어지기는커녕 공고하기 때문에.. 입장 표명해서 공격 받을 여지를 주느니 본문처럼 입장 없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겠죠. 저걸 뒤집을 능력이 없다는 게 답답할 뿐이죠..
21/08/09 14:03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다”]
[“준비 되는대로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고,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고,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 [‘당선되면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집무실에 상황판을 만들어 매일 매일 점검하겠다’]
21/08/09 14:31
근데 간첩사안이 호불호나 진영이 갈릴사안인가요? 그냥 진상조사해서 엄중처벌하면 끝날내용 아니에요?
아무리 북한이 좋아도 간첩까지 좋지는 않을거 아니에요
21/08/09 14:39
간첩이나 다를 것 없는 주장을 하는 자가 차기 국립외교원장이랍니다.
차기 국립외교원장 황당 주장 “한미연합훈련, 北에 내용 알리자”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8/07/SINJPUCHK5EDBPMYFFYCE5KIUE/
21/08/09 14:45
크크 솔직히 '요즘시대에 빨갱이가 어디있냐'는 말도 이쯤되면 공허해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빨갱이론이 좀 부활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들이 주장하는 '토착왜구'가 빨갱이보다 훨씬 실존할 가능성이 없는 존재인게 아닌지요. 김경수 3심 유죄판결 난 순간부터 럭키 박근혜 취급이 맞다고 봅니다. 사실상 부정선거 당선인인데 무슨 대통령으로서의 정통성이 있으렵니까 크크크.
21/08/09 15:04
유리하고 분위기 좋은 일에는 가장 먼저 얼굴 내밀고 자화자찬 - 기생충, 아이유, BTS 등등.
불리하거나 공격받을 여지가 있는 일에는 입 꾹 닫고 밑의 사람 시켜서 대충 일방적 입장만 내놓고 나몰라라. 가끔씩 본인 페북에 대통령이 할 짓인가 싶은 갈라치기 내용을 쓰거나 일반국민을 고소. 그것도 불리해지면 본인은 쓴 글 아니라고 변명. 부동산, 출산율 등 진짜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안 하거나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자화자찬. 진짜 뭐하는 인간일까요.
21/08/09 15:39
저는 솔직히 태극기 할배들이 요즘 시대에 간첩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이랬어요.
근데 그 할배들 말이 맞더군요.... 정부와 각종 세금받는 시민단체와 여성단체에 어마어마하게 간첩이 퍼져있습니다
21/08/09 16:18
일본은 총리가 매일 출퇴근 10분정도 가볍게 문답한다던데 우리나라 대통령은 권력은 훨씬 센데 소통은 훨씬 없죠.
소통없이 자기 뜻대로 하는걸 뚜벅뚜벅이니 뭐니 좋게보는 사람도 있는데 동의가 안됩니다. 후임자들이 이걸 벤치마킹해서 소통거부가 더 심해질까 두렵기도하구요.
21/08/09 16:32
모지리 공주가 가니까 얼간이 왕자가 왔어요. 두분 다 그 직위가 요구하는 능력에 부응하기에는 지적으로 하자가 있어 역부족인 분들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게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대응 방식마저 비슷하죠.
피터의 법칙이란 게 참 대단한 통찰을 담고 있네요. 과연 법칙이란 단어를 붙일만 합니다. 한 가지 씁쓸한 점은 무능력하면 그저 무능력하기만 하지 왜 파렴치하기까지 하냐는 거네요. 사람이 잘한 일은 잘했다 해야 하고 잘못한 일은 미안하다 해야지, 왜 잘못한 일도 잘했다 우기거나 본인의 책임임에도 타인의 잘못인양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그저 목에 깁스를 하고 등 뒤에 형광등 100개씩 켜고 다니는 건지… 사람이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푸른 피를 가진 자는 고귀한 존재가 아니라 되려 금수만도 못한 종에 속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나고 자란 한명의 시민임에도 머리 위에 벌거벗은 임금님을 짊어지고 살아가려니(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연속해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속으로 삼킬 수가 없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문근혜 임금님이 군림하는 꼴을 보니 정말로 대한민국의 국운이 쇠했나 봅니다…
21/08/09 17:43
무능한 사람이 정직하면(=파렴치하지 않으면) 높은 자리로 오를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무능한 사람이 부정직하여 유능한 사람들 쳐내고 밟고 보내야 올라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