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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3 01:21
일단 축하드립니다. 음주를 즐기는 사람 (= 저와 원글님) 은 아무리 열심히 빼도 이삼주만 정신줄 놓으면 바로 복원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 텐데, 화이팅입니다!
18/09/03 11:10
목표 몸무게가 달성되면 주 1회 폭음을 포함한 생활을 해보고, 몸무게 유지 칼로리 요구치를 가늠해서 어느 정도 폭음까지 가능한가를 몸으로 익혀서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18/09/03 03:48
네, 특별히 시간을 내서 무언가 칼로리 소모하기 위한 행위를 일체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런 행위(...)를 제가 꾸준히 할수 없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18/09/03 11:14
다이어트 전문가 친구(저탄고지빼고 제가 인지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다이어트 유 경험자)도 그렇게 얘기해주는데, 식욕 자체가 줄어들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18/09/03 11:12
첫 48시간 정도 힘들었던거 같은데, 기성품 헛개차를 많이 마셨습니다. (하루 2리터+) 도움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탄수화물을 한 2틀 정도 거의 끊으니까 그 다음부터는 식욕이 그렇게 크게 들지 않더군요.
18/09/03 08:18
참고로 바나나와 에너지드링크, 우유가 생각보다 탄수화물 함량과 비율이 높습니다 저탄고지에서는 주의를 요하는 음식들이죠. 칼로리제한식과 일정 탄수제한 말고 저탄으로 가려면 보통 하루 20g 탄수로 제한 두는데 에너지드링크만해도 당함류량이 높거든요 특히 핫식스..
18/09/03 11:08
별생각이 없었는데 안그래도 저탄고지로 바꾸면서 섭취 칼로리를 늘릴까 생각중입니다.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버터랑 코코넛 오일 등이 오면 전환 생각중입니다. 별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바나나랑, 에너지 드링크가 생각보다 탄수화물 비율이 높더군요. 어쩐지 자꾸 땡기는게 고런 이유였나 싶네요.
18/09/03 19:42
[살이 천천히 늘어가는 이유는 혼자 사는데 전화 배달하면 1인분을 주문할 수 없어서 2인분 이상 주문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맨 밑줄에 쓰긴했어요. 저 예전에 집앞에서 동네형 님이 재능기부 해주신 크로핏에 가서 한번 굴러봤습니다. 그때 감사했습니다.
18/09/04 14:08
기초 대사량만으로 1300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최근에 영어 업무가 극도로 많아져서 거의 매일 영어 미팅 1-2시간 하면 뇌가 터질것 같은데 이것도 큰 도움이 된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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