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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02:16
역시 자동차는 처음 후보군에서
막상 한 등급 올라가는 게 정설이군요. 부러워!!! K5를 타다보니 저도 스팅어 보면 외관이 너무 K5같더라구요. 기왕이면 좀 베이스를 다르게 만들지...
18/09/01 04:37
저도 출고 한달됐는데요
저는 돈없는 거지라서 qm6 가솔린 re시그로 갔습니다. qm6 가솔린을 사기로 한 이유 및 장점? 1. 27년지기 친구가 르삼 영맨(타사는 볼수가 없게됨. suv 사고싶음.) 2. 연비 괜찮고 정숙하고 승차감괜찮고 핸들링도 좋음(뻥좀 보태서 세단느낌) 3. 꼴에 중형 suv (현실 : 응 투싼급)->가성비 좋음(최상위트림이 개소세 인하 후 2995만원) 4. 출퇴근 왕복해봐야 10키로도 안되고 별로 싸돌아다니지도않음 (디젤 살거면 qm6 거를듯) 5. 디자인 (뭔가 구매할때 최소한의 성능을 정한 뒤 그 선 이상에서 가장 디자인이 이쁜 걸 고르는 편) 6. 그래도 현기보단 좀 더 안전하지않겠냐는 느낌적인 느낌 단점 1. 144마력 2.0 자연흡기엔진에서 비롯된...초반 출력이 사알짝..부족한 느낌. 2. 무단변속기에서 오는 뭔가 미묘한 이질감 3. 공조기는 좀 아날로그버튼으로 해주지그랬어 (그렇다고 보스 사운드를 포기하고 s link를 안넣을수는 없었음..) 4. 하..옵션이나 편의성 현기 반만큼만 ㅠㅠ(그래도 있을 건 있는데...) 한달동안 약 1000키로 정도 탔는데 뽑기도 잘된거같고 꽤나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18/09/01 06:27
저도 출고한지 이제 한달이 쫌 넘어가는데요
저는 싼타폐 TM 디젤 2.0 중간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뉴라이즈 소나타를 구매 계획이였는데 출고 과정에서 딜러랑 트러블이 생겨 계약 파기했는데 알고보니 현대차 딜러보호 정책때문에 2달간 다른 딜러에게 별도의 계약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더군요 결국 2달동안에 다른 차들까지 다시 고민하면서 결국 생각에도 없던 이 차를 구매했는데 제 생각에는 현제 나온 차중에 가격대비 가성비는 가장 좋은것 같고 뽑기도 잘뽑혀서 나름 만족하고 다닙니다만 현기차의 명성 답게 쏘렌토 에바가루 처럼 언제 또 머가 터질지는 모르겠군요...
18/09/01 07:27
재밋고 잘 봤습니다~
저도 차를 고민하고 있거든요 제 차는 전설의 98년식 sm5 초기모델! 2004년에 이모가 '이 차의 남은 생은 니가 타라' 해서 데꾸왔는데 23만키로를 뛰어도 멀쩡합니다 정비를 받으러 가서 '얘의 명줄은 언제까지 일까요?' 물어봐도 고장날 기미가 전혀 안보인다는 말만 듣습니다 이걸 좋아해야하는건지 흑흑 90년대 일본차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18/09/01 08:04
렉서스 NX300h
1년 4개월째 타는데 앞뒤범퍼 갈아야하는 사고가 두번 있었고 정확히 천만원을 갈아 넣었습니다 항상 사고 주의하세요..
18/09/01 11:09
저도 같은차 탄지 1년2개월째인데 첨에 남편이 이차산다고 할때 왜 벤츠나 비엠이 아니고 이차냐고 툴툴 거렸는데 지금에 와선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18/09/01 08:21
부럽네요...
2년전에 운전만 배우고 버릴 생각하고 샀던 크루즈 중고.. 그 사이에 결혼을 해버려서 폐차시킬때까지 탈 각... 바꿀 돈은 있는데 마나님 허영심이 제 허영심의 발톱 끝에도 못미쳐서 재가가 안떨어지네요 ㅠㅠ
18/09/01 09:46
시작부터 거짓말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차를 무척 좋아하시네요.
거기다 차에 돈과 시간과 정성을 부을 준비도 마음도 되어있으신 분이구요. 차를 잘 이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네요. 스피드도 즐기시고. 굳이 옹호해드리자면 운전을 귀찮아 하시나 보죠? 부럽습니다.
18/09/01 09:47
완벽한 선정 사유네요..
기준도 너무 깔끔하게 정립되어 있어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승차감만큼 중요한게 하차감이고 하차감보다 중요한게 조수석 주인이죠
18/09/02 14:18
사실 BMW를 모른다기보다 BMW 차의 형태와 마크를 모르는 여성분들이 꽤 많죠. 솔직히 저도 예전에 소개팅 때마다 가까워도 일부러 차 끌고 나가곤 했는데, 마크 보고도 무슨 브랜드인지를 모르고 뭔 차인지 물어봐서 말로 해주면 아~와~하는 분들이 상당수.. 남자들은 옆태만 봐도 딱이죠 크크크
18/09/01 15:22
저는 고르라면 g70 후륜 2.0t 스포츠패키지 추가입니다. 차알못이지만 오토기어로 자동차 공부하는 일인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래서 그 여성분과 다시 영화보셨나요?
18/09/02 13:24
보기에는 좁긴한데 막상앉아보면 엄청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30분 이내로 짧게 앉아서 그렇게 느낀 것 일수도 있구요. 오히려 제가 우려했던 부분은 좁아 "보인다"는 점이었죠. 특수관계자의 친구들을 태워야하는 상황에서, 뒷자리를 열어본 그녀의 친구들이 ......그럼 잘 부탁........아....오빠 저희는 그냥 택시 탈께요...........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저만 쓰레기인가요???!!
18/09/01 16:56
이게 현실이죠
기술이네 가성비네 실사용이 어쩌구 저쩌구 해도 삼각별 하나면 끝 승차감도 연비도 짜증나는이터페이스도 다 감수하게만드는 브랜드파워 어쨌거나 남자의 차는 허세가 오할이니 더더욱 말다했죠
18/09/02 14:15
제네시스 G70은 얼굴이 좀만 더 특징적으로 잘 뽑혔어도 저도 고려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아우디로 가긴 했었습니다만..
스팅어는 제 고려대상엔 시차로 인해 없었는데, 브랜드가 그 회사만 아니면 아 이건 정말 1대쯤 세컨카로라도 지르고 싶다.... 싶은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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