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간을 굳이 적어놓은 이유는
3시간 가까운 분량의 방송을 다 보기 어려운 분들
혹은 제가 나름 요약, 정리 해놓은 부분이
무슨소린지 모르겠다
너무 지저분하다 싶으신 분들께서
해당부분을 보실 수 있게 표시해놓은 것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다스뵈이다 30회 사기꾼들 그리고 작전세력
[00:01:10 - 00:14:44 정청래 전 국회의원]
[00:15:08 - 00:55:46 김어준 브리핑]
최진기 선생님건은 인강쪽에 여러소송들이 있었고 현재도있죠
근데 이 송사들은 다스뵈이다가 다룰영역은 아닌것같구요
지난주 주제는 인강업계에 댓글알바가 오랜세월 실체했다
그리고 그 작업방식이 현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고있는
작전세력의 행태와 유사하다 그래서
실증사례 혹은 물증을 확보한 삽자루 선생
해당 경험을 직접들었던것이고
근데 그 과정에서 삽자루 선생이 실명을 거론했죠
해당부분이 편집되지않은것은
거론할정도의 입증은 있다고 봤습니다
그렇다고 본 내용은 구체적으로
다스뵈이다에서 다룰 내용은 아닌것같구요 전혀
물론 최진기선생님은 이 삽자루선생님의 주장에대해서
당연히 반론할 권리가 있고
실제로 반론도 하셨고 못 보신분들은 유투브에가서
"김어준 사과를 요구한다" 검색하면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반론이 필요하실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스뵈이다 직접 출연제안도 이미 했고
나오시면언제든 자리를 마련해드리겠습니다
이건 여기까지하구요 본론
작년대략 하반기부터 저는 이 작전세력이
활동을 인지했고
그때부터 관찰중이었고 그동안 데이터만 분석했고
그동안 업계동향 업계전문가들 만나기도하고
자료도 좀 받아보고
먼저 소개할 개념이 하나 있어요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가 그 개념적으로 이해하면
구체적인 현상들은 꿰뚫어서 보이거든요
최근에 인플루언서(influencer)마케팅이란게 있습니다
이거 온라인마케팅에 최근에 추센대
예를들어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팔로우가한 백만전후
영향력있는 인터넷인사 일반인이어도 전혀상관없어요
이사람들을 마케팅에 깃발로 포스트로세우고
기업은 그 뒤에 숨는겁니다 간단하게설명하면
책도 서점에가보면 있습니다
2015년 미국자룐데
소비자들이 뭔가살때 뭘 제일 신뢰하느냐
*화면자료
가족친구 81% 온라인리뷰 76% 제3자전문가 70%
웹사이트 67% 기사뉴스 63% 비디오 63%
마케팅자료 55% 블로거 55% 소셜 49% 광고 47%
가까운사람들 가족친구(81%) 그다음이 온라인리뷰(76%)에요
광고나 기사나 블로거시대도 지나간거죠
워낙 광고들이 많으니까 광고는 꼴찌에요
생각해보시면 친구 팔로우는 온라인친군거에요
그리고 이들 인플로언서의 말은 리뷰가 되는거에요
이 두개를 결합해서 온라인의 어떤 인사들
광고에 포스트로 세우고 광고처럼 보이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예를들어서 여성들이 닮고싶어하는 일반인인데
몸매가 좋다거나 옷을 잘입는다든가 그런 SNS 어떤 스타가있다고쳐요
그 친구들이 어떤제품을 좋다고말해요
그러면 그게 실제 구매로 이어질확률이 굉장히 높은거에요
기업에 이윤욕망이 온라인 인플로언서의 신뢰도랑 인기뒤에 숨는거죠
기업은 절대 드러나지않아요
그래서 기업에 관점에서 시작하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떤 제품을 홍보하고싶은데 그 제품에 가장 적합한 매개체가되는
인플로언서를 찾는거에요 유명하다고 다되는건 아니거덩
내가 화장품판다고 돼?
적합한 인플로언서가 있을거아니에요 그게 첫단계에요
찾아서 우린 모르지만 업체가 그들과 계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작업이 들어가요
그들의 팔로워를 늘려줍니다
그 마케팅업체들이 가지고 계정들이 있죠
가짜계정들이죠 또 실제계정도 있을수도있구요
왜? 그 사람과 계약했고 그사람의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자기들의 제품에 홍보효과가 더 늘어날테니까
그리고 그 영향력을 더 키워주기 위해서
그들의 SNS 인스타그램이든 페이스북에가서 막 칭찬을해줍니다
너무 멋지다, 예쁘다 그래서 구경꾼들로하여금
이사람은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패셔니스타구나 또는 몸매를가졌구나
그러니까 더 띄워주는거죠
제가 들은바로는 탑클래스의 업체는
하루에 5만명정도까지 팔로우를 늘려줄수있다고해요 하루에
그러니까 여기에 댓글알바가 들어가는거죠
또는 가짜계정도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마이크로 인플로언서
인터넷에서 유명인이 아니라 누구든 인스타하면
자기친구들하고 어쩌고저쩌고해가지고 몇백명정도는 할수 있잖아요
그런 마이크로인플로언서도 찾아요
아예 업체가 보유하기도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그러면 어떻게 역할이 분담되냐
인플로언서는 상징적인 단어 또는 키워드 그런얘기만해요
직접적으로 제품은 팔지않아 근데 그 키워드가 검색이되면
결국은 이 마이크로인플로언서로 오는거에요
마이크로인플로언서는 훨씬 직접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왜? 일반인이니까 자기는 이 제품좋아 사!
그 다음이 구매까지 가는거죠
이렇게 사람들을 원하는제품군으로 온라인상에서 몰고가는 기법
그 중간에 기술이 들어가는것이고 그 뒤에는 계약이 있는것이고
어떤 전문가들이 이 작전세력에 들어가있는가
댓글 욕하고 막 싸우고 이런건 가장 밑단에 알바들이에요
그걸 볼게아니라
어떤 구상을 가지고 이런 작전을 하고있고 목적이 무엇이며
여기에 어떤 종류의 전문가가 들어갈까
그리고 어떤정도의 고용형태일까 그걸봐야
전체의 구조를 파악할수있단말이죠
최근에 들어온 작전세력은 이 업계의 전문가들이 들어가있다
예전처럼 국정원에 정직원들이 국정원장이 종북세력까라고해가지고
막 미친듯이 문재인빨갱이로 몰아가는 그런거 이제 안해요
얘네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제가 이때까지 없었던
대규모세력이라고 부르는건데 이 개념을 이해하고있는애들이에요 보니까
기업이 인플로언서를찾아서 그뒤에 숨었잖아요
기업이 그런 인플로언서를 찾아서 이윤에대한욕망 경제적욕망을 숨겼잖아요
이번에 작전세력이 가장먼저했던건 보면
그 뒤에 숨을수있는 인플로언서를 찾았어요
예전에는 뻔했거든요 빨갱이빨갱이하는 애들은 정체가 뻔하잖아요
이번에는 뒤에 숨어 어떻게? 문재인지지자그룹 뒤로 숨어서요
첫번째는 그런사람을 찾아서 팔로워가되고 댓글로 칭찬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는 작업을했어요
정치에 영역에서는 자신의 영향력,칭찬,명예,명성,팔로워 이런게 보상이될수있거든요
그래서 그런대상을 선정한다음에 댓글로 칭찬하고 팔로우하고
막 리트윗수자가 올라가고 이러면 인플로언서가
자기가 올바른민심의방향으로가고있는건가? 그렇게 착각하게만들고 신념을줘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팔로우 5만개를 한번에 늘려줄수있는정도에 실력들이
상업공간에 존재해요
지금 얘기하는거는 상상이아니라 하고있는거에요 이미
하고있는데 이게 이쪽동네로 들어왔느냐안들어왔느냐의 문제인거에요
댓글과 또는 뭐 팔로우를 늘려주고 그사람이 무슨 멘트를햇을때
리트윗을 엄청나게 만들어준다든가 그러면 어! 이것이 민심이구나 하게되잖아요
그렇게 몰고 가는거에요 그러한 인플로언서를 찾는작업을 제일먼저했어요 얘네들은
두번째로는 자신들이 선택한 그리고 몰고가고있는 인플로언서하고
다른얘기할사람이 생기잖아요 그사람들을 이게 존재하는 단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언인플로언싱을하는겁니다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이런단어가
예를들어서 전우용교수, 표창원, 정청래, 최민희 이런분들
적극적으로 자기의사표현하는분들에 입을 막아야하는거죠
그래야 자기들이 가진 인플로언서들이 그 사상에 시장에서 살아남잖아요
이사람들 무지공격했어요 언인플로언싱하는거죠
그리고 마이크로인플로언서를 육성하려고하는 노력도 막 하더라고 보니까
구체적으로 말하고싶진않은데 하이튼 얘네들은 매우 충실하게
그 기법을이해하고 작업을했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공개적비난과 공개적칭찬에약해요
조금씩 칭찬해가며 한방향으로 모는거 가능합니다 웬만한사람들은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은 지지자의모습으로 그 사람을 공격하면 사람들이 위축돼요
반대진영에서 공격하는거는 버티는데
지지자의모습으로 공격하는것은 사람위축시킵니다
나는 왜 안그러나 몰라
어쨌든 그런작업을 충실히 했어요
네번째로 선택한게 이때까지 상업공간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는데
커뮤니티 통채로 먹는거에요 이거는 예전에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았던겁니다
왜냐면 예를들면 커뮤니티에서 좀 작업해가지고 베스트게시물올라가고
그거를 여러커뮤니티에 퍼트리고 그런데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
그다음에 효과대비 하나의 커뮤니티를 먹는데 들어가는비용하고 비교해보면
비교가안되거든요
하나의 커뮤니티를 통채로 먹으려면 상주인력을 둬야돼요 작업을 항상해야되니까
업계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게했어요
몇몇커뮤니티는 성공했고 이것도 기본적으로
커뮤니티를 인플로언서로만드는것과 마찬가지 개념인거에요
근데 껍데기는 애초에는 친문커뮤니티라고 알려졌어 그 숨을수있죠
이렇게 기본적으로 마케팅 컨셉을 이해하고 잘 적용된 작업방식이었고
그다음에 어떻게 했느냐 바이럴업계에서 최강의 공격력은 인강쪽이었어요
왜 이건 제품이아니라 사람이잖아요 사람
여기는 사람이다보니까 저쪽도 똑같이 알바를 고용해서 치고나올수도 있는것이고
그리고 1등이 아니면 격차가 어마어마하게커요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거든요? 1등해서 당선되지않으면 2등은 국회의원이 안되는거에요
시장이 안되는거고 지사가 안되는것이고 대통령이 안되는겁니다
인강업계도 1타 그리고 그 외에 격차가 커요
최근에 커뮤니티에 작업방식을보면 공격조의 활약이 눈에 띕닌다
팀장들이 대거 리크루팅됐다 그래서 삽자루선생을 통해서 보여드린
인강쪽에서 어떻게 작업했는지를알면 지금 벌어지고있는 작업방식을
매우 정확하게 이해할수가있어요 거의 똑같거든요
이 기법들은 업계에서 실제 오다를 내리던 톱클라스의 팀장이
자기가 알고있는 몇가지 기법들이라며 알려준거에요
첫번째는 6개월전쯤에 아이디를 만든다 그리고 잡담하고 막한다
그러다 작전시점 피크시즌 예를들면 이런제목으로
제목-여학생들 설레게 하는 훈남 강사.jpg
게시물을 딱 올리는거에요 누구나 클릭해볼수밖에없어
거기에 알바를 아이디 대여섯개를 확 투입하는거에요
그리고 초반에 확 댓글을 다는거에요 추천 멋지다멋지다 초반을 점령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 뜨고나면 이거를 다른커뮤니티에
어디어디에서 난리난, 대박난 게시물하고 퍼가는거죠
그 최초의 커뮤니티는 인지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활용하고 이게 기본인거에요
이정도야 뭐 이해해줄수있잖아?
근데 인강쪽에서는 이런 작업들을 거의 누구나하니까
이제는 공격조가있어요 공격을 하는방식은
[펌] ooo 지금 @@에서 개까이는중 크크크 [딴지펌]충격, 일타 강사의 두 얼굴
클릭해보고싶잖아 클릭해봐 그러면은 어떤 특정강사에대한 비난이 막들어가있는거죠
그러면서 초반댓글들을 굉장히 혐오스런단어가지고 막 공격하고
그러면 그 강사를 좋다고 생각하는사람도 당연히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다시는 옹호를 못할정도로 질리게 마구 공격하는거에요 마구 짓밟는거죠
공격조들은 그래서 일베출신들이 주로 한답니다
그렇게 잔인한단어 사람들 속을 비꼬고
말도 붙이기 싫게만드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잘 못쓴다는거에요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일베유저들을 잘 고용한다고하고
이거는 친문커뮤니티나 여성커뮤니티에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또 기법이 뭐있냐 끼워넣기 어떻게 끼워넣느냐
이미 맛이 갔다고 누구나 다 알고있는 강사 맛이간 베스트10 하면서
경쟁강사를 쑥 끼워넣는거야 한명 그러면 9명까지 맛이간사람이기때문에
마지막한명도 동급으로 떨어진다는거지 이것도 사실은 각종커뮤니티에서
누군가를 보낼때 쓰는 방법이에요
그다음에 공격조에 특징이라그러는데 별명을 만든다 기본적으로
강사의 얼굴이나 포즈 또는 말버릇 특징 잡아낸다음에 단어를 만드는겁니다
누구누구빠, 누구누구충
누구누구빠, 누구누구충으로 불리기싫거든 그사람을 좋아해도
그래서 그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혐오의 감정을 막 퍼트리는거에요
그 강사하고 엮어가지고
그래서 "야 그 사람은 그런사람아니잖아" 그러면
"니가 그사람때문에 수능떨어진마음을알아?" 말을 못 붙이게 하는거죠
"야 내친구가 그사람이 잘못해설한 문제하나때문에 떨어졌어" 그런다음에
그래도 옹호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누구빠, 누구누구충
굉장히 혐오스런 공격을 가하는거에요 떼거리로 그러면 당해내는 일반인들이없다
그 강사를 내가 그렇게까지 변호해야되느냐하고 나가 떨어진다는거죠
그리고 실제로 그 강사가 싫은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작업알바가아니라
그러면 그 사람을 엄청나게 칭찬해주는거에요 같이
"야 나도 너같은 생각이야" 얘는 실제사람 얘는 알바 알바가 실제사람을 막 칭찬하고
격려하고 유대감을 형성시켜서 자기가 혼자가 아니게 만들어주고
아 이게 여론이구나하게 유령과 어깨동무하는거에요
그게 인플로언서를 띄우는 방법이기도해요
내가하는 말이 옳은가 그른가 애매할때
마구 리트윗해주고 마구 칭찬해주며 마구 그방향으로 몰아가면
이 인플로언서는 커갈뿐만아니라 그 사람은 그 세력의 대변자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이것도 굉장히 재밌는 공격방법인데 역알바라고
경쟁강사를 약간 어설프게 칭찬하는겁니다
알바들이 약간 어설프게 공격하고 싶은강사를 칭찬글을 쓰는거죠
그런다음에 그 어설픈지점을 아이디바꾼다음에 막 공격하는거에요
그리고나서 누군가와서 변호하면 알바쓴다고 공격하는거죠 자기가 알바면서
그리고 귀여운건데 질답형이있어요
"몰라서그런데 이 논란이 뭐에요"띡
그러면 댓글알바들이 와가지고 "걔는 말이죠" 막쓰는거죠
그다음에 또 이간계
A하고 B강사를 싸우게 만드는거에요 이때목적은 누가 이기는게 아니라
누가 이겨도 상관없어 왜? 돈주는 사람은 C강사거덩
더 많은 피가 목적인거에요 예를들어서 지난번에 한번얘기한거같은데
딴지게시판에서도 한번은 이재명지지 썼다가 며칠있다가 똑같은아이디로
이재명반대글 막 그런적있었거든요 까먹은거지
사람은 그런 실수를하기 마련
최근에도 재밌는거 하나봤는데 이거봐요
*화면자료
Co모자이크 (가입 2017-03-03 방문 150)
2018-08-26 00:30:48 추천4
제가 찢찢 소리 들을때 얼마나 피곤했는 줄 아나요?
지선 이후 한동안 시게 쉬었는데.
좀 쉬다 오세요
→Co모자이크 (가입 2017-03-03 방문 150)
쉬다오라는 의미에서 한마디 할께요.
님 작세죠? 작세 맞네! 잡았다 작세!
똑같은 아이디에요 똑같은 아이딘데
"제가 찢찢 소리 들을때 얼마나 피곤했는 줄 아나요?"
그러니까 이재명지사에대한 이런 말들때문에 너무 피곤했다는거야
그래서 지선 이후에 좀 쉬었는데 그리고나서 똑같은 아이디로
"쉬다오라는 의미에서 한마디 할께요 님 작세죠?
작전세력이죠? 작전세력맞네 잡았다"
로그아웃을 안한거야!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분란하지마라라고 그렇게 글을 써놓고
밑에는 너 작전세력이지라고 다른아이디로 썼어야되는데
같은아이디로 쓴거야
지금 친문커뮤니티에 들어온 작전세력도
문재인의 성공을 원하는게 아니에요 당연히
문재인의 지지층을 분열시키고
결국은 문재인정권이 다음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하게하려는거에요 목적은
그러니까 이재명을 지지하든
이재명을 반대하든 걔네는 관심이 없어요
가장 크게 싸우고 그 과정에서 기왕이면
그 문재인 다음의 주자들이 다 쓰러져나가면 좋은거지
게시판에 보면 가끔나와요 이거 다시찾아가보면
삭제되었습니다 이렇게 나오고
그리고 가장 공을들이는 분야는 진짜로 보이는 캐릭터
진성유저로 보이는 캐릭터를 육성하는거에요 물론 가짜죠
가장 공을 오래들이는작업을 여기다한다고
절대알바로 의심받지않을 캐릭터를 육성해내는거에요 오랜시간들여서
왜냐면 그게 훨씬 강사에게 타격을 많이준답니다 어디까지하냐
최고 6개월이전에 그 강사에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해,
회원정보남기고 수강해, 그리고 블로그에 공부일기도계속남겨
그리고 그 교재 인증샷도 올려, 그 똑같은 아이디로 학생이 하는 얘기도막해,
중고사이트가서 참고서막거래해,
인터넷에서 확인가능한 모든종류의 활동을 흔적을
6개월이상 남기는거에요 공을 많이들이는거죠
예를들면 친문카페에 가입해 문재인 책사, 인증해,
그리고 각종커뮤니티에 지지글남겨, 친문행사 막 참석해, 인증해,
예를들면 6개월이전 1년이전부터
이 진성캐릭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이유가뭐냐면
단순히 잡히지않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진짜 타격을 주려고 그러는거야 심리적으로
내 학생이었는데, 내 학생이 정말 강의도 듣고, 좋아했는데,
그런데 어느날 정반대로 돌아선거에요
그게 강사들에게 심리적 타격이 굉장히 크답니다 그래서 그런사람이 나타나면 강사들은
이렇게까지 나를 극렬하게 내강의를 듣던사람이 비판하는걸
믿을수없으니까 막 찾아보는거에요
6개월전도 찾아보고 아무리찾아봐도 내 책도 샀고 학생인거같고
어느순간 진짜 학생이구나 생각이드는거죠
그리고 그런걸 이 팀장얘기론 3명에서 4명정도 겪으면 좌절한답니다
심리적으로 완전히 기가꺾인다
그게 이 공격작업을 하는사람의 얘기에요 이들이 주로하는작업은 지지철회에요
그러니까 계속 강의들었고 좋아했고 따라다녔는데
그 강사가 원래얼마나 좋아했는지 구구절절쓰는거야
하지만 어느날 그 강사가 거짓말을했다
알고봤더니 그러면서 교재를태워 교재를버려 속았어
다른사람이 똑같이 속게 남겨둘수 없는거야
구구절절한 글을 써 그러면 강사는 의심해 막 진짠가 가짠가 찾다가
중고사이트에 참고서도 거래했네 학생맞네?라고
자기가 어느순간 포기할거아니에요 그런거 3명4명정도나오면
해당강사는 완전 심리적으로 좌절하고 위축된다
최근 친문커뮤니티에서도 많이하는작업이죠 그거 다 기술들입니다 그러기위해서
평소에 폴더별로 그 사람에 강의,분석,약점,허점,
목소리,걸음걸이,옷차림 평상시 어떤 말실수 꼬투리하나
다 모아둔다는거지 그걸가지고 공격을하는거죠
이 강사를 죽이기시작하면 6개월이고 1년이고 계속 때리는거에요 죽을때까지
이 사람은 모른체 당하는거에요 그거 한 2년 당하면 죽는다이거지 강사로 생명이
그런애들이 여기 들어온거에요
게다가 정치권에서는 유권자를 상대로 소송하는경우가 거의 없어요
또 재밌는얘기가
여성커뮤니티는 어떠냐 대표적인 여성커뮤니티 몇몇은
알고봤더니 운영자가 남자에요
그리고 여성커뮤니티는 가입,등업 기타등등이 폐쇄적인곳이 많다
그럴때 어떻게 작업하냐?
그때는 까페지기나 커뮤니티운영자와 직거래를한다 어떻게 직거래를하냐?
운영자권한을 산대요 그럼 그거 진짜 여자들이냐?
다 남자다 남자가 여자흉내내는게 어렵지않냐?
남자커뮤니티보다 훨씬 쉽답니다 왜 쉽냐?
여성커뮤니티는 특유의 말투,어휘,유행,패턴이 존재한다
남자들은 그게 막 하루아침에 변하고 이 유행따랐다 저 유행따랐다 하는데
여자들은 고유의 그 커뮤니티 패턴이 크게 변하지가 않는다
한번익숙해지면은 훨씬 더 정착하기가쉽고 진짜인척하기가 훨씬 더 쉽다
그래서 여성커뮤니티안에서 작업하는건 대부분 남자들이다
그리고 이건 따른 분석 전문가가한 얘긴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몇몇여성커뮤니티는 사실상 상주체제로 관리가 들어갔을정도로 안착했다
공격조는 대부분 20대 일베출신이고
팀장급들은 30대며 다 남자다 이게 기법들이에요
이 기법들은 친문커뮤니티들에 열심히 적용되고있어요
오늘 1차마무리를하자면
업계에서 대거 리크루팅이 됐다 인강쪽은 틀림없이 포함돼있다
이런종류의 야비한공격은 다른업종에는 없어요
상대를 짤을돌려서 끌어내려가지고
걔네표현으로는 쓰레기를 만들어버리는거죠
그 사람을 지지한다고 말하면 같이 쓰레기가될정도
왜냐면은 걔네들은 사람에대한 애정이 없어요
돈받고하는일이니까 그리고 그런팀장들은
자기하고 손발을 맞출 선수들이 있거든요 역시 대거 리크루팅됏을것이다
근데
이정도의 인력 이정도의 규모가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신분보장없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수가없어요 그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그냥 일반적인 고용의 관점에서 보세요
내가 왜, 잡히면 인강강사 어쩌구하다가 벌금받는거하고는
차원이다른거에요 완전히 다른차원에 영역에들어온거에요
하는 일이 비슷할뿐 실제로 그것이 사회적으로 가지는 의미는
거기는 장사에 불과했던거구요 이거는 정권을 넘어뜨리려고하는거에요
이사람들은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있는거 같아요 심각하게 제가보기에는
어쨌든 안정적인 수익과 신분보장이 없으면 이걸 할 수 없단말이죠
저는 팀장들은 따로 사무실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인강강사 사람도 똑같고 강의도 똑같에요
근데
정치권은 매일매일의 이슈가 있습니다 이슈가 끊임없이변해요
여기에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대응하려면
모여있지 않으면 안돼요 저는 팀장급들은 따로 모아뒀다고봅니다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얘기안했겠지 그정도까지는
제가 생각할수있어요 그 다음 내가 뭘할지 이사람들 몰라서그렇지
둘째는 부리는선수들 역시 상당수가 정직원에 준하는 요건으로 채용된 상태라고봅니다
이들 역시 건당 받고 몇번하다가 관두고 그럴정도보상으로는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이에요
이들 역시 최소한 하청업체에 정직원레벨로는 채용되서
예를들면 핸드폰온라인홍보 정상적인것도 하면서
팀장오더가 떨어지면 순식간에 링크타고들어가서
댓글 막 달아주고 그런 선수들이 지금 대거있다
이사람들은 IP추적으로 못잡습니다 은폐기술 자체도 고도화됐지만
이거는 한두달하고 말 작업이 아니거든요
얘네들은 정권교체까지 계속할 생각인거에요 이 꾸며놓은걸 보면
저는 어딘가에 대량 좀비pc만들어놓고
거기IP중계한다고봐요 저라면 그렇게하겠어요
그리고 ID도 인강업체나 업계 바이럴업체 요런 조그만데들이
대포폰사가지고 중국아이디사고 그렇게 안한다고봅니다
저는 이물량을 커버하려면 포탈에서 대량으로 휴대폰인증같은거 안하고 만들어준다고봐요
나중에 잡으면 휴대폰인증안된 양산된아이디들 많을거라고 봅니다
네어버 니네 말이야
마지막으로 해둘말은 국정원시절에 댓글알바는 정규직이란건알았는데
가장어려운게 뭐였냐면 신원을 특정하는거였어요
국정원직원이기때문에 신원을 특정하기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결국은 민간인쪽 윤목사, 십알단 이쪽으로 선회해서 십알단 잡아서 댓글공작을 폭로하게됐는데
대선1년전에 이미 십알단은 알고있었어요 누군지도 특정하고 기다렸던거지
근데 이번에는 말이죠 민간인들이에요 이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거같아요
절대 잡히지않는 IP다 댓글도 삭제해버리면되고 IP는 또 절대 찾을수가없고
그렇게생각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니까 이정도로 대규모로 작업하는거거든요
근데
이게 착각이에요 사람은 숨을수가 없는겁니다 댓글은 삭제하고 IP는 우회할수있지만
사람은 숨을수가없는거에요 윤목사는 존재하는한 숨을수가 없는거에요
IP로 추적하는게 아니고 사람을 찾으면 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들은 잡힐것이다라고 말씀드릴수가있습니다
잘생각하세요 팀장님들 이 방송을 보실테니까
블러핑같은거 아니구요 자기가 이때까지 피해왔던방식만 생각한거거덩
누가하느냐? 돈많은데가한다
이건제가 다스뵈이다 12회에서도 잠깐 다뤘었는데 왜냐면 징후를 봤거든요
미리 다뤄둔거에요 한번 이거는 그런 댓글작업을하면 보고하는거에요
10월1주차 실제 보고된 팀장급한테 받은거에요 10월1주차는 이렇게 작업했다
누구누구 게시글 몇개썼고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서 언급이 됐다
각각의 사람들이 강사들이 그다음에 14,15년에는 이런 커뮤니티에서 이만큼씩 거론이됐다
성장을 이만큼했다 성장이 거론한 횟수인거에요 뭐 이런식의 보고
또는 강사들의 버즈량 보고 트렌드보고 그리고 목표치 목표치를 제시합니다
내 추론은
팀장급이 대거 리크루팅된거같다 어디서 모여있다 정규직으로 어디채용되가지고
핸드폰홍보하고 동시에하고있다 인것이고 누가하느냐? 돈많은곳이
지난 12회 다룬거를 짧게 다시 리뷰하면
김용철변호사가 10년전에 삼성관련해 폭로할때 삼성에는 이미 댓글알바들이 있다는 이야기
한번 들었던거 다시한번 들어보죠
*라디오 녹취자료
김용철 변호사 댓글 정규직
김용철 변호사 전화인터뷰
CBS라디오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2008년 2월29일 방송분
김용철:
뭐, 삼성 내부에 댓글을 다는 팀이 있어요
많은 숫자가 활동하고 있는데
김현정:
삼성 내부에 댓글을 다는 팀이 있다.
이건 또 무슨 말이죠?
김용철: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정규직이에요. 그거.
김현정:
그게 무슨 말이시죠?
김용철:
인터넷 여론을 공작하는 팀이 있어요
김현정:
그럼 삼성에 관한 기사가 뜨면은...
김용철:
그렇죠. 벌떼처럼 덤벼 들어서.
김현정:
몇명이나 있습니까?
김용철:
제가 그때 기억으로는
150명 정도 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김현정:
우리가 이제 댓글들 보면
장난스럽게 "아유, 뭐 어디 알바가떠서..."
김용철:
알바 아니에요. 정규직이에요
알바한테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키면 되겠어요?
삼성은 정규직을 써요. 그런거.
김현정:
댓글 다는 팀은 어느 소속인가요?
김용철:
지휘야... 장충기인가하는 사람이
그쪽에서 할꺼고.
SDS쪽 소속... 소속은 잘모르겠어요
삼성의 소속은, 삼성이라는게 50개, 60개 회사가 아니에요.그게.
단일한 회사로 운영되니까.
삼성은 이분야에 선두주자에요 그렇다고해서 이게 꼭 삼성이라는 법이있느냐?
그건 시간이 조금 지난다음에 제가 말씀드릴수 있겠는데
삼성도 그런 후보일수있다 이정도로 할께요
김용철변호사가 했던말이구요 10년전입니다 벌써 그때도 이미 있었어요
대만에서 한번잡힌적이있다고 제가 설명드렸어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삼성이 펑타이라는 회사를 내세워서 댓글알바를 썼는데
이 펑타이가 블로거를 섭외하거나 혹은 정직원이 직접하거나 알바를쓰거나
또는 좀 더 위험한 작업들은 아예
재하청을줘서 본격적인 댓글알바를 시키거나
그거 잡힌거에요
삼성은 우린모른다고했죠 삼성은 항상 이렇게 이중삼중안전망을 쳐요
이때 삼성이 이들 업체를 통해서 한 작업내용은 아까 설명드린내용과 거의 유사해요
얘네들이 잡힌이유는 뭐냐면
해커가 여기(펑타이)를 턴거에요 그래서
삼성이 이들(펑타이)로부터 이 활동내역을
매주 보고받은 문서가 나온거에요
바이럴보고 갤럭시에대해서 그리고 게시물의 링크들, 숫자들, PV 페이지뷰 이런보고를
삼성한테 한게 나와버린거지 그래서 들킨거에요
그래서 대만에서는 우리로 치면 공정위?
*공평교역위원회
대만의 공정 거래법 및 다단계 마케팅 감독법을 집행하는 행정부 산하의 기관
경쟁을 저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조사하고 처리하는 일을 담당함
공평무역무슨 위원회? 거기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그림을 우리말로 옮겼을뿐이에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회사를 바꿔서 계속하고있다는 보고서내용인데
안한다고해놓고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작업의 방식입니다
작업방식도 쭉 나열되있거든요
실제 제품의 문제인데 소비자탓으로 몰고가기
이거는 뭐하고 비유할수있냐면 예를들어서
김경수 도지사에대해서
허익범 특검이 말도안되는 혐의로 몰고간다 그러면 허익범특검을 공격해야돼요
근데 민주당을 공격하는거에요 왜냐면 목적은 김경수를 지키는게아니에요
민주당을 약화시키는거지 분열시키고
김경수를 지켜주지못한 민주당 이러면서 공격하는거에요
마찬가지 기법인데 어쨌든 실제제품인데 소비자탓
실제결함문제인데 아니라고 댓글로 여론을 몰아가는거죠 이렇게 기본이고
그리고 가짜리뷰 가짜정보를가지고 가짜리뷰를해가지고 상대제품을 깎아내리는거에요
그리고 가짜유저를 등장시켜요 똑같에
원래 경쟁사제품을 내가 오래동안썼는데 그런데~
진짜유저처럼하는거죠 진짜 캐릭터처럼 보이게하는 가짜를 만들어내는게 굉장히중요해요
그게 실제 큰 타격을주기때문에
진짜 문재인지지자처럼 보이게 만드는
그런캐릭터하나를 육성하는데 굉장히 공을들여요 그 경쟁사제품을 실제로 쓰던 유전데
라고 하며 막 쓰레기를 만드는거죠 경쟁사제품을
그리고 경쟁사제품을 옹호하는 사람이 나타날꺼아니야
"그렇게까지 나쁘진않아"
대만의 HTC제품이었는데 그때는 그럼막 인신공격을가해요 입에담지못할정도로 똑같에
그다음에 그 경쟁사 제품유저들의 내부분열을 일으켜 똑같에 갈라치기
서로 단일한 대응못하게
그다음에 그 제품의 기능이 아니라 이미지를 실추시키는작업을해
예를들어서 삼성은 올림픽때 대만을 이렇게 많이 후원했는데 니네는 뭐 안했다고 막공격해
사실이 아니야
이런 일들 굉장히 아까얘기한거하고 비슷하잖아요
이거 삼성이 대만에서 실제로회사들내세워서하다가
대만의 공정위에서 적발해서 벌금 먹였던 사건이에요
삼성은 대만에서도 했는데 한국은 안하겠어요? 왜 안하겠어요?
이렇게 제품가지고도했는데 정권을 놓고 안할거같에요? 꼭 삼성이 했다는말은 아닙니다
그럴 동기가있다 다른기업도 동기가 있을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볼수있고
그런데 그중에서 선수는 삼성이다 히스토리도 있다 일단 기본틀을 이해하시라
작전세력이 없다느니 얘기하는분들이 있을수도있어요 설마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작전세력이란건 있어요 대규모로 있고 프로들이 들어왔고 적발될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최근에 또하나 나온게 분배쇼크 또 얘기를하고있죠
올해 1분기2분기 보게되면 하위 50% 전체 우리나라 가계들중에서
밑으로부터 절반 50%가 소득이 후퇴를했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일이죠 하위 소득가계는 기본적으로 소득이 넉넉하지못한데
올라도 시원찮은데 오히려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도 통계적으로 보게되면 첫째는
하위가계들의 소득감소는 2016년도에 시작합니다
이것도 통계청에 들어가면 쉽게 확인할수있는거에요
2016년 1분기부터(139만6427원으로하락) 하락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당시에 40%죠 하위 40%가 하락을 했어요
마이너스행진을했어요 2016년도에 2015년도(148만6181원)에 비교해서
1년동안에 하위 40%가요
근데 올해 뚜껑을 열어보니까 하위 50%로 10%늘어난거뿐입니다
늘어났는데
이 늘어난부분에도 최근에 통계표본가지고 논란이많고
뉴스가 많이되고있죠
통계청장 교체와도 관련해가지구요
통계표본이 달라진거는 확실합니다
왜그러냐면 우리나라 통계청이 5년에 한번씩 인구총조사를합니다
매년하는게아니라 5년에 한번씩하는데 작년까지는 우리가
취업자수라든가 가계들에대한 통계를 만드는 기초가 언제였냐면
2010년 인구조사를 가지고 만든겁니다
거의 10년전 인구를 가지고한거고
올해꺼는 2015년 인구조사를가지고 만든거에요
그 기준이 달라진거죠 2010년하고 2015년하구요
그럼 2015년은 5년전에 비해서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우리사회 대표적인것이 고령화 빠른고령화 얘기하잖아요
60세이상 인구가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010년에 대비해서 2015년에요
그리고 1인가구도 많이증가하고있구요 여러분 알다시피요
그럼 60세이상 노인인구들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일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근로활동을 일자리를 잡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잡더라도
열악한일자리를잡을가능성이 높기때문에요
이들이 대거 편입된거에요 올해 가계소득통계를만드는데 있어서요
그거를 반영하다보니까 저소득층가계의 소득이 대폭 떨어질수밖에없죠
소득계층이 낮은사람이 많이 편입이 되다보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내용을 요약해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상을 다 보고 나름 요약해서 올리기때문에 요약부분을 저는 이해하는데
요약본만 보는분은 이해하기 어려운부분이 있었고
제 능력부족이겠지만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니다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 영상을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굳이 수고스럽게 보실 것 같지는 않더군요
거기다 3시간 가까운 분량을 앉은자리에서 보고 듣는게 쉬운것도 아니기때문에
보시는분들이 앞뒤 내용을 알 수 있게 옮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도 4시간 정도 걸린거같은데
그냥 대사 복붙이라고 표현하시니 뭔가 힘이 쭉 빠지기는하네요
그래도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전세력에 대한 부분은 흥미롭긴하나 아직은 음모론 단계긴하죠. 예전 국정원 댓글공작 때도 처음엔 음모론 수준이었으니 혹시라는 생각은 들긴하지만 생각은 생각이고 물증이 없는 이상 심증으로 그칠 뿐이죠.
그 뒤에 삼성 이야기가 더 흥미롭고 증거라 볼 수 있는 내부문서도 상당부분 나왔는데 생각보다 여론의 관심이 덜한 것 같아서 아쉽긴합니다.
(수정됨) 위화감이 느껴지는 흐름이 언제부터냐면 문통이 중국방문 할 때 홀대 외교랍시고 전 언론이 하나같이 입맞춰서 비하를 할 때부터였어요.
전임 대통령 같지도 않은 인간이 싸질러놓은 똥을 치우러 갔는데 그걸 왜 저렇게 언론들이 불만을 가지고 입을 맞춰서 비하를 하고 난리지.
그리고 기레기는 왜 중국 공안들 자극해서 쳐 맞는 쑈를 해놓고는 무능력한 정부탓이라고 몰아가는거지?
그 다음이 코인이었어요. 엄청난 규모의 작전세력들이 붙어서 펌핑을 했다가 뺐다가 하면서 장난질을 쳤죠.
그러면서 정부쪽에서 뭔가 제스쳐만 취하면 악재니 뭐니 하면서 기사 퍼다 날라서 불안감 조성하고 코인들 일제히 떡락하면 돈맛을 본 코인러들이
눈 뒤집혀서는 단톡방 지령받고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정부를 상대로 욕이란 욕은 다했었죠.
미투는 백퍼 이 작전세력들이 미리 안희정이나 봉도사 첩보를 입수한 다음 미투운동을 빙자해서 민주당의 미래권력들 싹을 자름과 동시에
민주당 지지율을 갉아 먹은거고
그외에 평창 올림픽이나 두루킹 사기 사건, 그리고 요번에 다른 경기지표는 양호한 반면 딱 하나 통계표본이 바뀐 취업자수 증가율을 기반으로한 여러가지 지표 가지고 프레임 쒸어서 경제가 망했다는둥 할 때 언론들이 보여준 행태를 봤을 때는 이 놈들이 가진 힘이 쌔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언론 채널과 교류가 있어서 입김을 불 수 있어요. 그리고 미투 운동 같이 적절한 명분이 있는걸 들고 오는걸 봐선 교활하면서 머리가 굉장히 비상합니다. 그리고 사회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식도 많아보이구요.
이정도로 치밀하면서 디테일한 정보를 입수해서
현정부와 대국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서 언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간땡이가 큰 놈들이 과연 누가 있을까?
딱 하나 밖에 안떠오릅니다. 정원이나 무사.
지금 댓글작업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이명박근혜 시절 재림이에요.
이 정도 수준의 댓글 작업을 계획하고 진행할수 있는 자들이라면 정원이나 무사로 부터 댓글작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민간들이거나
현직 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재들이 아니라면 생각해볼만한게...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는거 같아요.
비트코인 하나가 오르면 다른 코인까지 일제히 오르는 기현상을 보여줬는데 그때 한번에 움직이는 돈이 조 단위는 족히 되어보였네요.
저 돈이 다 어디서 온거지 싶을 때가 많았는데 그런 기현상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코인 단물 다 빠지니 그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주식시작에 가서 펌핑을 넣다가 북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싹 빠졌고
최근에는 수도권 지역 부동산 시장으로 간거 같더군요.
두루킹 사기 사건을 보면 정치인과 관료를 조정해서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치게 하고 경제적 이득을 챙기려는 조직이 있나본데
이명박 때 증발한 세금이 수십조를 능가합니다. 만약 그때부터 이 놈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면 현정부를 상대로도 작업을 하다가
두루킹처럼 안통한거죠.
그 놈들이 다음 정권을 자기들 입맛에 맞는 놈들로 앉히려고 댓글 작업에 유능한 자들을 포섭해서 작업을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도 위화감 느끼는게 중국 홀대론 아니라고 외교는 길게 봐야 한다고 싸울때 홀대론 맞다고 아니라고 하는 지지자들은 뭐뭐뭐 친다고 모욕하고 평창 올림픽 남북단일팀 문제로 정부를 비판이 아닌 조롱에 가까게 깐 사람이 어느날 극문이니 뭔파리니 소릴 창시하고 그사람 말이 이곳 피지알에서도 그대로 소위 작전세력이라고 자기들끼리 규정한 사람들한테 함부로 씌이는게 이상해요.
최진기도 그래요. 저처럼 오래된 노빠라고 하는 사람은 이명박 집권초 가장 권력 좋을때 최진기가 강만수 환율정책 쎄게 비판하고 해외원정 도박 누멍으로 고생하고 조선일보에서 비난하고 같은 연장선에서 강만수 경제 정책의 비판으로 일어난게 미네르바 사건이거든요. 그런데 세월 지나서 보니깐 최진기가 작전세력 수장쯤으로 묘사되는 상황이 너무 어리둥절해요.
(수정됨) 작전세력이 없다고는 하기 힘들겠지만 요즘 김어준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는 다소 지나친 감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문재인대통령에게 호의적이고 이재명에게 비판적이었던 이정렬변호사, 레xx라스, 루x웹xx게, 오xxx머, 젠xx인까지 싸잡아서 작전세력 또는 그들에게 선동당한 대중들로 퉁쳐지는 식의 논리전개는 지나친 일반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테마를 이런식으로만 물고 늘어지는건 작작좀 했음 좋겠어요. 김어준 주진우를 그동안 마음속으로 쭉 지지했던 사람이지만, 요즘 보여주는 김어준씨 언행에서는 예전 황우석씨 옹호할때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아재라 그런가 아직도 유투브를 직업 보기보다는 이렇게 스크롤내리며 글로 보는게 훨씬 머리에 잘 들어오고 익숙합니다. 오타 하나 없이 쓰기가 수고가 꽤 많이 드는 일인데, 감사합니다.
물증은 없고 현상과 심증만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김어준의 추측이 반 이상 맞다고 봅니다. 그가 말한 것 이상으로 확대해석해석하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지만요.
그런 점에서 볼때, 인강 세계에서 판치던 불법댓글로 먹고 살던 것들이 정계로 진출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짜증이 납니다. 옆집 바퀴벌레가 그집을 소독하자 단체로 우리집으로 이사온 느낌이랄까요. 아직 바퀴벌레 집을 찾지 못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엌에 바퀴 똥으로 짐작되는 물체가 보이는 그런 더러운 느낌 말이죠. 그들이 쓰는 쓰레기같은 단어를 보면 바퀴벌레처럼 상대하고 건드리기조차 싫지만, 그렇다고 집을 버리고 이사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번 통계청장에 대한 논란을 담은 SBS현직 기자들의 의견을 담은 팟캐스트(원래 이 채널 자체가 SBS현직 기자들이 분야별로 모여서 만든 채널입니다. 제법 들을만 하더라고요)인데 듣고보니 확실히 내부용 인사라고 하고 싶어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 건 부정하기 힘들더라고요. 김어준을 필두로 지켜줘야한다고 계속 떠들고는 있지만 정부가 지켜줄만한 건덕지를 안내주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서울에 살지는 않아서 별 관심은 안두고있지만(부동산 문제 포함해서) 박원순 시장이 원래 그런 인물이었다는 거야 대선 때부터 알고있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이후의 인물에 대해선 기대는 좀 접고 보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누구도 문재인 대통령보다 잘하기는 쉽지는 않을겁니다. 세력도 있을거고 삐걱거리기도 할거고.
경선때 다들 밑바닥 보인거라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사악하다고 할까요. 이정도까지는ㅜㅜ
지방 부동산은 떨어지는 추세라 왜 서울만 오르냐고 소외감 느끼고 여의도 살던 사람들이 옥탑방 가서 살것도 아니니 강남부터 서울전역으로 오르고 악순환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진보든 보수든 용사참사는 말그대로 참사고 상처인데 인권변호사라는 분이 옥탑방 체험하면서 저런 발표를 했다는게.. 그냥 말을 생략할게요.
위에 링크해드린 팟캐스트에서 나온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애초에 이 소득격차 통계가 딱히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민주당에서 참고만 하자고 해서 남겨 놓은 걸 하필이면 2017년 4분기 통계가 너무 잘나오는 바람에 이걸 홍보에 써버린 게 패착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결국 결산을 해보면 정부가 삽질을 한 게 맞긴 합니다.
김어준이 계속 작전세력을 강조하는건 "자칭 친문"들때문에 커뮤니티가 분열되어서 서로 싸우기 바빠 정부에 불리한 이슈가 나와도
그걸 방어할 생각을 못하고 있는게 지지율 하락을 가속하는걸로 보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이 모든 분열은 작전세력이 한거다~라고 말하면 그 작전세력들을 두들기면서 다시 커뮤니티들이 뭉쳐질꺼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헛발질이라고 봅니다만.
팟캐에 선동당해서 남경필을 찍자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품고 갈수가 없는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