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22 02:25
20대 총선 불판은 이후에 2번은 완주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탄핵갑시다 탄핵하고 농으로 던진 댓글을보고 얼마전에 엌소리나던 제 모습이 기억나네요.
17/01/22 17:55
공천했어야죠. 지역공천도 비례 투표에 영향이 있지 않겠어요? 공천 탈락 시킬 때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유라는게 전략적 판단이라니 한심스러웠어요.
17/01/22 18:52
개인적으로 정무적(?) 판단이라는 말이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친노(?)라고 분류되는 이해찬 정청래를 컷오프해서 중도~보수층에게 '친노패권주의'는 없다.'를 어필했다고 봅니다. 종편이나 새누리의 공격을 감소시킨 측면도 있다고 보고요. 결국, 정청래는 당의 결정에 수긍하고 대승적인 지원유세를 하는 결정을 했고, 이해찬도 더민주로 복당했으니, 정청래와 이해찬의 공천 탈락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정무적 판단"을 운운할 자격은 갖춘 판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해당 지역구에서 가장 강한 사람을 자르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었으니, 충분히 황당하고 반대할 만한 일이라고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당시 김종인-이해찬의 불화설', '정청래 내쫓고 아무나 꽂아도... 설' 등도 떠돌았고요. ... (좀 더 까놓고 말해서) 어차피 더민주 지지자는 정청래, 이해찬 짤라도 더민주 뽑을거지만, 중도 ~ 라이트한 새누리지지층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생각이었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