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21 06:22
음복 논란 같은 페이크 뉴스가 음해한다며 분노하시지만 어찌된 일인지 성완종 리스트나 조카 관련해서는 속시원한 해명을 안해주시는...
17/01/21 07:01
충무공과 안중근 자체를 모르는건 아닐테니 그런 디테일은 모를수도 있다고 보는데
질문지를 미리 주고 정해진 문답만을 하는건 정말 노답이군요. 불통 박근혜랑 어찌 이리 비슷한가요. 반기문 세대의 사람들이라고 다 이런건 아닐텐데 말이죠.
17/01/21 07:06
음...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에는 문제가 좀 다른게 자연인의 발언이 아니라 대통령의 발언
게다가 그냥 발언이 아니라 무려 8.15 담화입니다. 3.1절이나 8.15광복절은 대통령의 발언이 집중되는 시기인데 당연히 대통령의 발언을 준비하는 연설비서관실에서 몇날 몇일 자료를 찾고 관계장관 소집해서 회의를 하고 수정하고 고치는 과정에서 탄생하는 각본이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자리에서 기초적인 팩트가 엊나갔다는건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죠, 전임 청와대 비서관들도 다들 상상할수조차 없는 일이라고 알고보니 순실이가 빨간펜 그어가며 참삭 지도... 반기문이 44년생이고 노무현 대통령이 46년생이니까 그냥 사람 생겨먹은게 저런듯..
17/01/21 07:16
제상학생 사발면 당분간 조심하고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고 경차 타지 맙시다.
그리고 총장님... 총장님 겨우 그정도에 삐지시는데 문재인 전 대표는 5년 내내 총장님 이상으로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폭격 당하고 있습니다.
17/01/21 13:05
그렇게까지 과거로 돌아갈 것도 없고 2007년 정도 영상만 봐도 비교적 어법과 단어 구사가 적절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급속도로 나빠졌어요. 이유는 노화, 스트레스 등 자연적인 것도 꼽을 수 있지만 약물오남용을 크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2007년 이전도 지금보다 단순히 머리가 좋았다는거지 그걸 잘 써먹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써먹을 의지가 있어야 써먹죠.
17/01/21 08:13
모르면 모른다고 그냥 쿨해지면 안 되나요? 알면 좋겠지만 모르는 거 아는 척했다가 x팔리기 쉬운데... 질문이 사전에 오고간 건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뭐 모르는 건 모를 수도 있고 잘못 알아서 잘못 답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농담 건은 참.. 사람이 보이네요.
17/01/21 08:29
예전부터 계속 느꼈던건데 분명히 메뉴얼은 가지고 행동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메뉴얼이 2016년 9월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안됐다는거.
17/01/21 12:02
언행을 보면 본인이 그 매뉴얼을 달달 숙지를 했는지가 의문인 것 같아요. 사실 쓴소리를 듣고 있는 청년의 노력, 도전을 강조한다든지 하는 이야기도 참여정부 때 기준으로는 뭐 한편으로 당연한 말들로 통용되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17/01/21 09:22
오마이가 최대한 반기문을 함께 욕해보자고 편집한 동영상에서마저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박근혜 얼굴을 편집해서 옆에 붙여놓은 것은 치졸함마저 느껴지네요. "더 열심히 노력하자." "기회는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자원봉사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자." "창업도 심각하게 고려하자." "여러분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 조차 실은 당연한 게 아니다." 등등... 전 세계 어딜 가더라도 저런 당연한 이야기 했다고 욕하자고 달려드는 곳이 또 있을까요? 아니면 저런 소리들은 전부 꼰대들의 지적질이라 더 이상 듣기도 싫고, "너희들이 불행한 것은 전부 제 잘못입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같은 힐링 타령만 듣고 싶은 것일까요. 그러고보면 이명박 정부 들어선 이후, "청춘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우리 때문에 청춘들이 집도 못 사고 결혼합니다." "우리 때문에 청춘들이 강남에 집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같은 입 발린 소리를 하면서, 청춘들에게 어딘가 천국같은 세상이 있지만 마치 가진 자들의 방해로 그런 세상을 만들지 못하는 양, 일종의 환상을 주입시키고 있는 청춘 사기꾼들이 너무 늘었습니다. 처음에야 어디 끌려가서 다단계 설명 듣듯이 "와~" 하면서 관심가질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진지하게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데, 당연한 소리 했다고 욕 하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 것을 보면 사기꾼들이 성공한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가만 보면 이런 청춘 힐링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경제발전 시대에 데모와 술로 날밤 지세우고도, 취업 프리패스 하고 가만히 있어도 부동산 올라서 재산 쉽게 쌓은 세대의 사람들이 많던데, 오히려 이런 힐링 사기꾼들의 발언보다는 실제로 맨땅에서 그 어려운 시기에 자수성가해 올라온 사람들의 조언이, 지금 젊은 세대에게 훨씬 더 필요한 것이지 않을까요? 물론 몸에 좋은 약은 쓰겠지요. 원래 세상 사는 건 청춘이든 중년이든 노년이든 다 힘들고,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이며, 계속 달리지 않으면 도태되고 뒤쳐진다는 것은 세상의 이치인데, 진실보다는 '장미빛 미래' 를 약속하며 표만 긁어모으려는 청춘 상대로 마약 팔아야 뱃지다는 세상이 된 것 같아 씁쓸하네요.
17/01/21 09:47
마리앙뚜아네뜨가 말했다고 전해지는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어라(실제로는 아니라고 합디다만)란 말도 팩트는 팩트죠 일자리가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하라니 크크 저런얘기하는게 일반인이면 죄인은 아니고 보통은 우리를 그런사람들을 꼰대라고 부르죠
정치인이면 할소리는 아닙니다. 옆집사는 아저씨도 저런얘기를 나한테 하면 기분나쁜데요.
17/01/21 09:51
노력하자는 이야기는 연장자로서 할 수도 있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 젊은 세대의 유권자들의 표를 끌어모아야 하는 대통령 후보로서는 적절한 발언은 아닙니다.
17/01/21 10:12
쉐도우 복싱하고 계신 것 같은데 누가 힐링을 요구했나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현실에 대한 인식과 문제 해결 방안인데요. 반기문은 멘토 강연하러 간 게 아니고 대선 후보로서 다니고 있는겁니다. 거기서 노력 운운하고 있으니 욕먹는거죠.
말씀하시는 논리가 윤서인하고 비슷해 보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틀린 맥락에 끼워넣고 봐 내 말이 맞잖아 하시는 구조가요. 경쟁이 모든 세대, 모든 위치에서 필요한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데 진심으로 현 청년 실업 문제의 원인이 경쟁을 위한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17/01/21 10:32
마찬가지로 모든 원인이 기성세대나 사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아니길 바랍니다.
지금의 청년 실업 문제가 어느 하나만의 단순한 이유 때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이 무엇일지 생각해본다면, 또한 그 청년들이 본인 스스로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지 생각해본다면, 가만히 앉아 Sorry Concert 와 장미빛 미래의 이야기를 들으며 힐링하는 것 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사회적으로도 접근해야 하지만 개개인의 인식 전환도 분명 필요하지 않을까요?
17/01/21 11:02
당연히 모든 원인이 기성세대나 사회의 잘못이라고 생각 안하죠. 제가 도대체 언제 그렇게 말했는지...?
노력은 옵션도 아니고 당연히 기본이죠. 그런데 난쏘공 작가가 "옛날엔 근로기준법만 지키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비정규직 같은게 생길 줄 누가 알았겠어..."라고 인터뷰했죠. 제도적으로, 기업들의 꼼수로 취업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선후보가 해야할건 조언의 탈을 쓴 꼰대 소리가 아니에요. 힐링 사기꾼도 아니구요. 실업문제의 인식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하는 거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왜 계속 '아니 그러니까 이것도 나쁜거 아니냐' 이러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토론이나 논쟁을 할 때 자기가 생각한 문제와 자기가 생각한 답을 정해놓고 다른 사람 말을 안듣는고 하고싶은 말만 하는 것... 올바르지 못한 태도입니다. 고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7/01/21 12:44
저 또한 문제의 원인이 청년들의 노력 부족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기업들의 꼼수로 취업시장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도 님이 정해놓은 답에 불과합니다. 저에게 태도를 지적하시기 전에 먼저 모범을 보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그리고 실업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죠. 물론 저 자리에서 "내가 이러이러한 정책을 펼쳐서 실업문제 해결해 보이겠다." 라는 말을 했다면 더 멋져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한 내용이라 해도 절대 욕 먹을 내용은 아니죠. 누구처럼 대통령 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온 것도 아니고, 저 자리가 공약이나 정책 발표하는 자리도 아니고, 질의응답 시간에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라는 질문에, 반기문이 밑도끝도 없이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한다." 라고 답변한 것이 아닙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저 자리는 강연하러 간 자리이고, 강연 도중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무슨 공약이나 정책 문답 시간에 저런 이야기가 나왔나요? 아니 그 전에 출마선언은 하고 공약이나 정책을 발표한 적은 있구요? 왜 마음대로 답을 정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시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17/01/21 13:04
찾아보니 단순한 강연회는 아니네요.
강연 및 토론회이고, 주제는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 입니다. 정책에 대한 문의에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질문자가 청년 주거문제를 언급하며 어떤 정책이 있냐고 물으니까 대답하기를 "앞서 얘기했듯 어떻게 해나가겠다는건 생략하겠습니다" 하고 "세상에는 기회가 많이 있다" 뭐 이런 말을 합니다.
17/01/21 13:12
대권의 꿈을 가지고 행보중인 일반인이겠죠.
하지만 당장 헌법재판소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고, 다음 대선이 4월인지 6월인지 12월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며 정책 발표하고 대통령 되겠다고 방방 뛰고 있는 사람은 문재인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잠룡으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본인은 지금 사회 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강연과 소통을 하고 있는 시기인데, 현실적인 정책 대신에 청년으로 가져야 할 비전과 덕목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17/01/21 13:23
수원감자 님// 대선후보에게 정책을 물어보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정책을 내지 않았어도 비전은 갖고 있는것이 정상적인 대선후보의 모습이죠. 그에 대한 대답을 못한다면 대선후보로서 준비가 미흡한거죠.
혹시 '반기문은 대선후보로 저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뭐 공식적으로는 아닐지라도 모두가 반기문을 대선후보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17/01/21 13:47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988335
http://m.mbn.co.kr/news/news_view.mbn?news_seq_no=3122674 뭐 세상을 본인이 보고싶으신대로만 보겠다면 굳이 더 시간들여 이야기 나눌 필요가 있는지. 설마 사실상이라는 말에 태클을 거시려는건 아니죠? 대선캠프는 차렸고 인사 영입/정리 중이지만 대선후보는 아니라고 하실건가요? 크크크
17/01/21 13:51
그리고 비정규직 문제라고 예시를 저는 분명히 제시해드렸는데 글을 잘 읽고 댓글을 다시면 좋겠네요...
하디님이 얘기를 미리해주셨는데 해당 강연회가 어떤건지 최소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댓글을 다시는게 더 망신당하지 않는 길이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논리 없이 제가 한 말의 구조를 따라한다고 위트있거나 센스있어보이진 않습니다...
17/01/21 12:33
토크콘서트니 힐링콘서트니 하는 자리에 나온 강연자라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조언이나 장미빛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겠죠. 그러나 반기문은 대선후보로 저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개인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조언을 할 입장이 아니고, 작금의 세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것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본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정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보여줘야지, '지금 세상도 살만하고 희망이 있기는 하다. 네가 노력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건 정치인이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에 나온 김무성이나 오세훈의 발언은 정치인으로서는 실격이죠.
17/01/21 13:07
저와는 약간 생각이 다르신 거 같습니다.
반기문은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대선을 목표로 가동중인 조직들도 없고, 당선 후 비전을 이야기한 적도 없습니다. 지금 반기문이 하고 있는 행동은 대선주자로서의 일정이 아니라 일종의 강연입니다. 오히려 저 자리에서 정책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17/01/21 13: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02020
이렇게 얘기하는데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적이 없다?? 기자회견 열고 "나 대선출마한다!!" 라고 외치기 전에는 대선후보로 봐서는 절대로 안되는 건가요?? 위에 댓글에 썼듯이 단순 강연이 아니고 [강연 및 토론회]입니다. 정책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그에 대한 대답은 회피했죠.
17/01/21 13:21
반기문이 잠룡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반기문의 행보는 말했다싶이 각계각층의 사람을 만나며 소통하고 앞으로의 정책과 향후 비전을 그려나가는 시기라고 봅니다. 물론 어떻게든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 꼴을 봐야겠다고 작정한 사람 입장에서는, 반기문의 모든 행보가 눈에 거슬리고, 하루라도 빨리 대선후보로 공식화하고 링에 올려서 한 판 붙을 마음밖에 없겠지만, 아직 그 시기가 아닌 걸요.
17/01/21 13:27
당장 대선이 길어야 11개월 남은 상황이고, 높은 확률로 반년도 채 남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요. 이제서야 정책과 향후 비전을 그려나간다는건 준비가 미흡한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청년들의 실업, 주거문제는 굉장히 뜨거운 이슈이기도 한데, 그에 대한 질문을 그냥 회피하고 개인의 노력 문제로 몰고가기만 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정치인의 자세라고 보기 어렵네요.
자꾸 뜬금없이 문재인을 끌어들이시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일단 저는 문재인의 문자도 꺼낸 적이 없습니다만.
17/01/21 13:34
지나치게 빨리 선수를 링 위로 올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미 링 위에 몸 다 풀고 준비 끝난 선수가 문재인 밖에 떠오르지가 않아서요. 지금 반기문이 어떤 행보를 펼쳐야 하는 시기인지는 생각이 크게 다른 것 같으니, 저는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17/01/21 13:40
수원감자 님//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본인이 링 위에 올라가겠다고 난리치는 상황인데, 링 위에 올라갈 준비가 안됐음을 보여주고 있는 꼴이지요. 당장 경기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17/01/21 14:07
저사람은 대선후보고 그러다면 자신의 정책방향등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좋은영향을 줄지를 얘기하고 다녀야지. 그냥 열심히하세요 라는게 현실적인건가요??
개개인의 인식전환은 개인이 하면되요. 그걸 굳이 여론조사2위인 대선후보가 할이유가없습니다. 대선후보면 사회적으로 접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7/01/21 12:00
젊어 고생은 사서 하고 일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으라는 말이 세계 어딜 가도 당연한 소리입니까?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사고를 하는 문화권의 사람이면 "고생을 일부러 한다고? 왜?"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올거 같습니다만. 평소부터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굉장히 한국적이고 현대 윤리 가치관과 괴리된 전통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게 세계 기준으로도 당연한 말이라는 주장을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의문이 따라오는군요.
17/01/21 12:48
취직을 못 하면 자원봉사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으면서 취직 준비를 하는 게 낫죠.
국가가 해결해줄 때 까지 가만히 방에서 기다려야 하나요? 그리고 저 영상 자체도 워낙 욕할 목적으로 앞뒤를 심하게 다 자르고 편집해놔서,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17/01/21 14:10
준비는 취직이 될때 의미가 있는거죠.
취직 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취직 준비라는 말로 몇년이고 일 시키다가 버리는 현실에서 그걸 사서 고생이란 말로 정당화하면 비합리적이라는 말을 들어도 이상할게 없죠. 까놓고 일부러 고생한다는 말 자체가 그냥 극기훈련하는게 아니라 그거 하면 취직 더 잘 된다는 기대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현실이 그러한지 그래서 세계적으로 당연한 말처럼 통용될만큼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느냐는 거죠. 취직 안되는 사람이 전부 국가가 해결해줄때까지 가만히 방에서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일반화가 통할 현실이면 애초에 실업 문제는 문제로 부각조차 안 됐을겁니다.
17/01/21 18:20
대학 졸업생이 취업 원서와 포트폴리오 작성에만 모든 시간을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하다못해 컴공과 졸업생이라면 지역센터 찾아가서 자원봉사로 프로그래밍이라도 가르치면 되겠네요. 본인 이력도 되고요.
17/01/21 18:25
봉사라는게 남을위한거 아닙니까..이력을위해 봉사하는거 그게 봉사랍니까??
내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누굴도와요?!! 설사 봉사를 하더래도 내가 마음내켜서 하는거라면 몰라도 지가먼데 취준생한테 봉사를 하랍니까??
17/01/21 17:15
근데 취직 못 하면 수입이 없다는 말이고
수입이 없다면 금수저가 아닌 이상 생활비가 없다는 말인데 알바를 해야지 자원봉사를 할 여유가 있을까요? 알바를 하면서 취직 준비를 해도 시간이 모자를 것 같은데 자원봉사를 하면서 경험 쌓으라는 말은 궤변 같은데요.
17/01/21 12:13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힐링 서적으로 각광을 받았던 이유는,
'청춘은 원래 아픈거다'라는 진실을 말해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아픈거야. 나중에는 다 행복해져. 괜찮아'라고 장미빛 미래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이거야 말로 현실에 대해 눈가리개를 해놓고 청춘 상대로 마약팔이를 한거죠. 저 위의 발언도 아프니까 청춘이니까와 다를 바 없습니다. 노력하면 성공하고 행복해진다는 거야 말로 마약팔이죠. 그것도 전형적인 10년전 구닥다리 방식이요. 청춘들이 듣고 싶은건 현실입니다. 진실이고요. 요새 청춘들이 얼마나 똑똑한데요. 은탄환 없는거 다 압니다. 당장 답 없는 것 알고 있으니까 현실이라도 똑바로 보고 있다고 얘기해 달란 말이죠.
17/01/21 09:33
'충렬공' 은 그냥 트집잡아서 욕해보겠다는 것이고,
거물급 정치인이 행사할 때 각본과 예상질문은 당연히 있는 것이라고 보는데, 문재인은 전혀 각본 없이 아무나 질문 다 받아주는지 궁금하네요. 위안부 관련 '나쁜 놈' 발언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잘못한 일도 없이 무슨 역사의 죄인이 되기라도 한 양 이미지 바닥으로 끌고 들어가서 난도질 해대고 있는데 분개할 법 하죠.
17/01/21 09:52
질답을 각본으로 만드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각본하나 제대로 못 짜는건 덤이고..
죽어라 일해도 집하나 못 사는 현실인데 그건 자원 봉사가 해결해주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니 난도질하는거에요.
17/01/21 09:55
어느 나라, 어느 시대 청춘들이 온전한 본인 집을 가지고 인생을 시작한답니까?
그리고 저 정도 거물급 인사의 행차에 어느 정도 각본이 없을 수 없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예상 외 사태를 막기 위해서 질문자가 정해져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데 아니었나요? 문재인은 그냥 아무나 들어가서 아무나 손들고 질문해도 다 답변해주나 보죠?
17/01/21 10:10
문재인을 끌고 올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학생 참여 토론회에서 저런 각본 짜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입니다. 만약 그런 걸 암묵적으로 행한다고 해도, 그러려면 사전 조율을 잘 해야지(학생들을 미리 포섭한다든가 하는), 저런 식으로 다 뽀록나게(...) 한다는 건 능력 부족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거죠. 잘못된 일을 숨기는 "능력"조차도 없다는 겁니다.
17/01/21 10:11
1. 집을 가지고 시작하는게 아니고 끝날 때까지 집 구하기가 힘든데요? 80년대 부모님 세대는 혼자 일해서 가족이 살 집 샀는데요?
2. 반기문은 단순히 질문자를 정한거에서 끝낸게 아니고 질문자의 질문을 정해준건데요? 그게 정상인가요? 문재인이 같은 행동하면 당연히 비판할겁니다. 그리고 왜 문재인을 끌어들이죠? 3. 거물급 정치인의 정의가 뭐죠? 신분이 높은 귀족인가요? 권위주의를 정당화하시는건가요?
17/01/21 10:18
80년대 부모님 세대들은 반지하방에 세 얻어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지요.
자기 집 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70년대 평균 30년에서 지금은 14년 정도였던가요? 새파란 청춘이 집 가지고 시작한 그런 세상은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17/01/21 11:08
1번에 대한 제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유의한 통계를 찾기 못해 함부로 말은 안 하겠습니다. 혹시 찾게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대신 레퍼런스 제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말은 새파란 청춘은 집 들고 시작하는게 아니고 청춘이 지나도 집을 못 산다는 건데 좀 제대로 봐주시길. 반기문씨는 그런 점을 고치려는 노력할 생각은 안 하고 니들이 노오오력이 부족해라고 하네요.
나머지 두 의문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거죠?
17/01/21 11:20
말씀하신것처럼 '질문자'는 정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질문을 지정해주는것에 더해 연기까지 하라는건 도가 지나쳤다 생각됩니다. 대통령이 될 그릇이라면 예상되는 내용의 질문에 대한 답은 물론이거니와 돌발질문에도 대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은 그럴만한 깜냥이 없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매우 실망이네요.
17/01/21 13:18
1. 아무도 모든 청춘이 온전한 본인 집을 가지고 인생을 시작한다 한 적 없으며
2. 안정해져있는 행사도 매우 많으며 3. 대체로 그렇다 아무나 들어가서 아무나 손들고 질문해도 다 답변 받아주는게 가능하다는걸 상상도 해보신적 없는 분인 듯. 80년대가 '부모님 세대'면 그렇게 나이 엄청 드신 분도 아닌데 보면 전두환도 아니고 박정희때 사람 같음...
17/01/21 16:13
남경필은 그냥 다 답변해주던데요.
고려대 강의 왔을 때 저 들어가서 사전에 아무 협의 없이 질문했고, 답변 받았으며 끝나고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남경필은 거물로 안 쳐주시면 뭐 어쩔 수 없지만요.
17/01/21 16:32
네 아닌데요. 우리 학교에서 강연했던 수원시장도 예정에 없던 질의응답시간 갖고, 잘 답변해주시던데요. 어려운 질문은 쩔쩔매시면서 답변도 해주시구요. 수원 달고 그러지마요 부끄러워 죽겠네
17/01/21 09:59
다른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위안부 관련 '나쁜 놈' 발언은 정치인으로서는 낙제죠, 그냥 보통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려 '대선주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검증 수준을 넘어서서 딴지거는 일이야 비단 반기문 전총장한테만 그럽니까? 그때마다 발끈해야 할까요? 분개하더라도 사석에서 해야 하고 남이 볼 때는 오히려 여유있게 넘겨야 정치인인 것이고 대선주자다운 행보죠 사실 강남갑구 주민이고 집안 어른들이 대체로 새누리 강성지지층이라 반기문씨에게 어느 정도 기대하셨던 모양인데 저런 행보에 너무 가볍게 행동한다고 실망하신 모양이더군요, 그게 정치인과 일반인이 다르죠
17/01/21 10:12
"충렬공"발언은 말실수냐, 멍청하냐의 문제죠.
그래도 현재 대선 지지도 2위인 사람의 워딩에 대해 [반응]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눈딱감고 넘어가야하나요? 뭔가 말하면 다 트집이구요? 그리고 그 분과 생각이 같다면 "나쁜 놈" 발언은 공감 할 수는 있겠죠. 그것과 별개로 그런 질문을 한다고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국가의 수장이 될 수 있느냐, 의사결정과정을 정상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17/01/21 10:14
제가 단국대 다닐때 박근혜가 여자학생회 초대로 강연을 온적이 있습니다 이때가 한나라당에서 이명박과 대통령후보자 경선 할때인데 지금 이미지와는 다르게 능력있는 후보자로 인정받을때였지요
아무튼 강연이 끝나고 학생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도 공대 계열 학생들의 졸업 후 대우(제가 학교다닐땐 공대 나와서 치킨집 한다는 시절 입니다)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고 기억은 안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답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전 시나리오는 당연히 없었구요 그당시 박근혜도 대학교 강연은 자유 질의 응답을 했는데 반기문이 대학 강의에서 각본을 들고다니는게 당연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17/01/21 13:23
단국대 다녔던 시절이 몇년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박근혜 과거 영상을 쭉 보시면 2012년도 지금보다는 상태가 좋았고 2007년 정도면 요즘에 비해 훨씬 어법이 명료하고 뚜렷하며 언어구사가 자연스러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정치인들이 능력있는 사람인줄 속았다고 하는게 지금만 봐서는 이해가 안되는데 그때를 보면 그럴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노화 등 자연스러운 이유인지 약물 등의 문제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딘가 손상을 입은 상태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17/01/21 12:29
지난 18일과 19일 국회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거도 매체별로 기자단이 사전에 질문자와 질의 순서, 내용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1.24 미디어오늘) 미리 조율한다는데요?
17/01/21 13:55
일반적으로 기자회견의 조율은 시간이 제한된 경우 질문 순서와 질문 숫자, 시간을 정하는 걸 말합니다.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말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 조율의 의미가 다른건 박근혜와 반기문 정도죠...
17/01/21 18:44
그래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문재인이 멍청한 짓을 했네요. 그 내용은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그 내용이 질문의 범위 정도에 대한건 아니겠죠? 문답 내용이 정해진 각본 같이 디테일한 건가요? 그정도라면 제가 모를리가 없는데.
17/01/21 09:50
제 생각엔 설 지나고도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답보상태일겅우 불출마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시작임에도 이렇게 검증에 대응을 못하고 맨탈이 나가는데 앞으로 더 거새질 검증의 칼날을 견더내기는 무리라고 봐서요
17/01/21 10:03
예전부터 주장해왔습니다 반기문은 제발 좀
꼭 출마 선언해달라고. . 탈탈 털리다 증발할거라고 박근혜 지지세력이나 반기문 지지세력이나 노예근성 쩌네요
17/01/21 10:40
정치권 밖에서 팔짱끼고 신선 마냥 있으면 지지율 나오고...이걸로 현실 정치 발 들이기 시작하면 그 신선의 진짜 정체가 하나 하나 밝혀지기 시작 하는거 이번이 처음도 아닌걸요
17/01/21 11:45
하도 우려내서 더 우려낼 게 없는 줄 알았는데, 계속 우러나서 심히 우려가 됩니다.
더 이상 당신에게 나쁜 사람들의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우려하지 않게 은퇴하시길.
17/01/21 11:49
그러게 그냥 귀국하고 가만 있었으면 알아서 주변에서 띄워주고 강연같은것만 돌고 해도 평생 명예(전 UN 사무총장)와 부(강연비)를 동시에 거머쥐었을텐데, 괜히 대통령바람 들어서 밑천 다 털리고 망신망신 저런 개망신도 없네요 크크
역시 정치뽕이 참 무섭습니다.
17/01/21 12:05
진짜 이분은 좀 아닌 거 같아요.. un사무총장 평가가 엇갈린다-LGBT에 관해 꾸준히 소신있는 의견을 낸다는 등 말씀들 하시길래 가급적 말을 아꼈는데..
솔직히 피지알 자게에 계속 까는 글 올라오는 것도 좀 피곤했거든요. 근데 이 정도로 뻥뻥 터트리는 건 솔직히 좀 심각한 하자가 있지 않나..
17/01/21 12:13
저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지금 반기문이 한국에 입국한 지 열흘인가 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뻥뻥 터뜨리고 다니는 걸 보면... 자질을 떠나서 이 사람은 감도 없고 안될 것 같아요.
17/01/21 12:22
박근혜도 딱 저런느낌이였죠.. 달변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저정도면 수준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래도 박근혜는 정치감각은 탁월하다느니 선거의 여왕이니 하며 정치고수 대접을 받았는지만.. (아직도 '그 대선토론' 후 당선된게 믿기지가 않아요 크크크) 도와줄 김기춘도 기울어진 운동장도 없는 반기문은 박근혜처럼은 안될거같네요.
17/01/21 14:21
박근혜는 저정도도 아니었죠. 반기문 얘기는 들어보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모른다던가 고루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적어도 이 사람은 어떤 사고를 한다는 이해는 됩니다.
박근혜 말은 듣고 있으면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사고를 하는지 이해조차 안 될때가 많음. 그냥 4차원이란 생각이 들죠. 준비한 답변이나 써와서 읽을때조차도 그런 생각이 드니 평성시에는 대체 어떤 식으로 말할지 궁금. 기자회견 안 하는게 납득이 됩니다.
17/01/21 12:59
박근혜가 탄핵 안당했다면 지금 새누리의 모든 역량이 반기문에게 집중되어 있었을겁니다...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거 처럼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만들 선거 전략을 짜고 여론전을 주도하고....약10개월 남은 대선까지 시간도 넉넉했을 테니 대선 행보도 더 꼼꼼하게 짰었을 테고 그러면 지금처럼 반기문의 서툰 민낯이 외부로 들어날 일이 없었겠죠...박근혜가 정말 큰일한겁니다 정말 정말
17/01/21 13:41
이걸로 한 가지 분명해진 건, 반기문은 이명박근혜와 마찬가지로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지도자라는 것인듯 합니다.
다른 사소한 것은 그냥 웃고 넘어가겠는데, 청년 실업에 대한 안이한 인식, 그리고 대본 만들고 진행하는 질의응답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쯧쯧;;
17/01/21 14:34
젊어서 고생은 사서해라류의 노오력 드립의 실체가 사실상 기어오르지말고 알아서 무릎꿇고 노예짓 해라의 의미인걸 이젠 모르는 사람도 별로 없을텐데... 반씨는 이렇게 20년은 늦은 드립을 뒤늦게 와서 치고있네요.
17/01/21 15:10
박제상 학생의 용기있는 폭로에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show!~~ 끝은 없는 거야~~ 노래 가사가 절로 흥얼거려지네요. 먹방쇼 대본쇼 자뻑쇼 그만하는 정치인을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다까끼의 유산인 그녀는 자뻑질이 너무 심해서, 대놓고 개그캐릭같아서 오히려 호감도가 생겨날 정도였죠. 나름 귀여운 분이라고 웃음도 나오고 그랬었는데. . . 하. .
17/01/21 18:23
당장 일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학자금 대출 못 갚고 배를 곯게 생겼는데 볼런티어 이야기가 나오나...
참 보면 볼수록 사람같지 않은 작자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