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2 09:21
노홍철이 돌아오면 예전 명성을 거의 다 되찾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형돈은 절대 안돌아올것 같다는 루머가 있어서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17/01/12 09:21
이게 사실이면 광희는 무도 정규멤버중에 최단기간 하차를 하게 되겠군요. 이제 좀 빛을 보려나 했는데 보내버리다니T.T
만약 노홍철이 온다면 길도 같이 오면 좋겠네요. 정형돈이야 본인 의사만 있으면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으니.
17/01/12 09:23
범죄자가 아니었던 장동민은 도덕적으로 미친듯이 깠지만 범죄자인 노홍철은 대승적으로 받아들이는 그림 예상해 봅니다.(범죄자 비범죄자 나누자는 얘긴 아니고)
17/01/12 09:27
노홍철도 범죄저질렀을때 미칠듯이 까였고 그래서 무도 나가서 자숙하고 거의 3년간 무도에 나오지 못했던거죠.
이걸 단순히 범죄자가 아닌 장동민은 미친듯이 까였지만 범죄자인 노홍철은 대승적으로 받아들인다? 라고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홍철도 정말 엄청나게 까였어요. 무도팬들에게
17/01/12 09:30
나갔을때 까인거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한쪽은 되고 한쪽은 안되는건 다른 문제죠. 식스맨 당시 무슨 장관을 그렇게 뽑아봐라 싶을정도로 엄격하던 사람들이 노홍철에게는 내로남불할거 같으니까 웃기다는거죠.
17/01/12 09:33
노홍철에게 내로남불 안했으니까 노홍철이 3년간 무도를 못나가고 자숙하고 있었던거죠. 방송 출연도 중단하고...
지금도 노홍철 무도 나오는거 욕하는 팬들 많아요. 그리고 장동민은 욕먹으니까 본인이 스스로 자진 하차를 한겁니다.
17/01/12 09:38
음주운전 터지면 다른 연예인도 다 자숙은 하고요. 아마 지금까지의 무도빠? 들의 패턴으로 보면 대승적으로 받아들이자는 여론이 다수일겁니다. 누가 욕 많이먹어서 마일리지 쌓는거 비교하자는거 아니잖아요. 자기들이 도덕적 기준세워놓고 사람마다 다르다는게 웃기다는거지.
17/01/12 09:42
노홍철과 장동민은 입장이 다르고
장동민은 애시당초 무도정식멤버도 아니었어요. 노홍철과 비교 대상은 다른 죄짓고 자숙한뒤 그 방송에 다시 복귀한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해서 형평성을 따지고 봐야지 왜 장동민과 비교를 합니까? 그리고 장동민은 스스로 자진하차를 한건데 무도가 노홍철 받으면 노홍철보다 죄안지은 연예인은 다 받아야 내로남불이 아니게 되는겁니까? 회사로 치면 정사원이 회사에서 몇년간 일하다가 사고를 쳐서 잠시 자숙한뒤 다시 회사에 복귀하는것과 회사면접때 구설수가 터져서 본인 스스로 면접장을 박차고 나간 것과의 비교입니다. 정사원 다시 회사에 복귀시킨다고 면접장 박차고 나간 사람까지 다시 회사로 복귀시켜야 하나요?
17/01/12 09:46
안받아야 한다고 한 적 없고 지금와서 장동민 넣는것도 말이 안되죠. 그저 자기들이 세운 기준 알아서 부수는 모습 보면서 비웃으려고 하는데요. 장동민은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할 쓰레기로 만들어 놓고 실제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다시 받는다면 비웃을 만 하죠. 그 기준은 소위 말하는 무도팬들이 만든건데 항의하려면 그쪽에 해야죠. 당시 그 사건 보면서 이로써 노홍철은 다시는 복귀를 못하게 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대승적 운운하면서 받아들이려 할것이다. 라고 했는데 그대로 되고있죠.
17/01/12 09:51
장동민을 욕한사람이 무도팬뿐입니까? 무도팬들이 장동민 욕하게끔 옛날 발언들 공개한건가요? 아니잖아요.
당시 상식있는 사람들은 장동민 욕했고 장동민 과거 발언 파헤친게 무도빠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욕할만한 일이 나왔으니 욕을 한거고 이에 장동민이 아차싶어서 본인이 자진하차를 한겁니다. 대체 무도팬들이 왜 이일에 욕을 먹어야 하죠? 무도팬들이 장동민 다른 방송 출연 하는거 막기라도 했습니까?
17/01/12 09:53
네...하차운동도 했는데 안 먹힌거구요. 당시 똑같은 영상이 여시에 올라왔었는데(조회수도 몇만 이상)하나같이 너무 웃긴다 유쾌하다는 댓글이었고요. 식스맨 이후에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가 있냐로 바뀐겁니다. 이걸 무도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면 이상한거죠.
17/01/12 09:57
무도가 유명한 프로그램이고 인기 프로그램이니 거기 출연하면 이슈가 오를수밖에 없는건 어쩔수없는거구요.
구설수로 고소까지 당했으니 뽑지마라 라고 당연히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노홍철도 음주운전 터졌을떄 하차 운동하던게 무도팬들이었습니다. 고소이후 사건이 엄청 커졌는데 장동민 고소한사람이 뭐 무도 팬이라서 고소한겁니까? 아니 그냥 무도팬들이 이번 일 터트리고 고소까지 유도해서 일 키웠는지 증거를 가져와보세요. 그리고 일터지고 서로 나간뒤에는 이후에는 정사원이었던 사람과 면접장에서 뛰쳐나간 사람과의 비교 아닙니까 왜 이걸 같은 기준으로 다시 뽑고 말고를 해야하죠?
17/01/12 10:00
솔직히 코디발언이 훨씬 문제였죠; 근데 그것도 이미지 좋을때는 걍 웃기다고 했습니다.(당시 영상은 코디부터 개보년인가? 그것까지 포함된거였습니다.)근데 무도나가니까 갑자기 급변하고 삼풍백화점 발언까지 발굴된거죠.
17/01/12 10:00
ahri님 말씀대로 웃고지나간건 코디발언 정도였고 고소로 문제되었던 오줌발언이 여시에서 그냥 웃고 넘어가지는 않은걸로 아는데요.
그 오줌발언의 근원이 무도팬들인 근거나 증거가 있나요?
17/01/12 10:03
아닌데요; 그 똑같은 영상가지고 사람이 그럴수가 있냐 인간 쓰레기다라고 한거였습니다. 코디발언이랑 개보년이랑요. 당시에는 삼풍백화점 발언이 나오지도 않았고(혹은 이슈가 되지 않았고) 저 영상 욕먹은 다음에 나온겁니다.
17/01/12 10:05
그 발언으로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했는데 당연히 인간 쓰레기라는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죠. 그런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왜 그 사람들을 무도팬이라고 한정하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그 발언을 무도팬이 발굴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삼풍백화점 발언으로 고소를 당해 뉴스에도 나온게 왜 무도팬의 소행이라는건지.... 그건 그냥 장동민 본인 잘못아닙니까
17/01/12 10:37
자꾸 사실관계를 곡해하시는데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코디 발언 개보년등이 인터넷에 유머자료로 돌아다님 -> 이때는 재밋다면서 웃음 -> 식스맨 출연후 똑같은 동영상을 보며 비난 -> 그러던 중 삼풍백화점 발언도 발굴되면서 더욱 비난이 가중됨.
이 순입니다. 식스맨 출연과 상당한 차가 있구요.
17/01/12 11:10
말씀대로 전 장동민 팬이 아닙니다. 하지만 식스맨 이후 무한도전 맴버 이야기에서 장동민은 빠질수가 없는거죠. 그거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게 누구일까요?
17/01/12 11:48
해피나루 님// 장동민은 무한도전 멤버였던적이 단1초도 없는데 왜 무한도전 멤버 이야기에 빠질수가 없나요. 무한도전 멤버 복귀에 관련해서는 노홍철, 길, 정형돈말고는 낄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아, 애매하지만 전진도 한때 멤버였으니 언급될 수는 있겠네요.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말고는 무한도전과 1도 관련이 없습니다.
17/01/12 11:59
그러니까 식스맨 출연후 똑같은 동영상을 보며 비난한게 무도팬들이냐구요. 그리고 사실관계는 분명히 해야하는게 코디 창자발언 절때 무도전에 유머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비난도 상당히 많았고 그래서 무도에서 장동민에게 그런 구설수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준거구요.
절때 코디 발언 단순히 유머로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http://star.mbn.co.kr/view.php?no=1123126&year=2014 “망치로 XXX 치고 싶다”, 코디 향한 장동민의 패륜 언행 ‘논란’ 하지만 인터넷 방송이라고 해도 한 개인을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 권리는 없다. 특히 발언이 있은 후 많은 청취자들이 댓글로 불편함을 토로했고 일부 청취자들끼리는 댓글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팟캐스트도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는 논란이 된 발언은 편집된 상태다. 이미 무도 나오기전에 웃음거리로 그치지 않고 상당히 논란이었습니다. 그래서 옹달샘도 해당 발언 편집했구요.
17/01/12 12:09
웬디님//무한도전 정식 맴버로 들어가기 위해선 도덕적 무결점이 있어야 된다는걸 잘 알려준 사건 아닙니까? 그러니 당연히 정식 맴버로 돌아오기 위해선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하는게 당연한것이고 그 얘기가 계속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ZeroOne님//아 네 그부분은 기억이 꼬였네요.(위에서 코디발언을 웃어넘겼다고 해서) 인터넷 유머로 올라간것이 '개보년'발언이었고 그것에 대해 여초사이트에서 굉장히 호의적이었다는건 팩트입니다.
17/01/12 12:18
여초사이트에서 호의던 아니던 그건 증명할방법도 없으니 모르겠고
분명한건 무도전에도 이미 장동민의 발언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웃음거리가 아니라 분명한 논쟁거리였다는겁니다. 근데 이후 장동민의 발언이 논쟁거리가 되는걸 무도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면 안되죠. 아무런 근거나 증거도 없잖아요. 전 장동민이 무도전에 이미 자기 발언으로 논란거리였다는걸 이렇게 증거로 가져왔습니다.
17/01/12 12:29
제로원님 당시에도 활발하게 논쟁하시던분 아닌가요? 이걸 증거를 가져오라고 할줄이야...
http://imgur.com/a/ANFbm http://imgur.com/a/aLjGM 당시 '식스맨 출연 전' 개보년이 들어간 유튜브 영상이 유머라고 올라온 글입니다. 반응 보세요.
17/01/12 12:34
아니 그러니까 여시에서 반응이 어쨌던간에 이미 그전에 장동민은 무도 나오기 이전에 논란거리였다는거에요.
제가 증거를 요구한건 무도팬들이 그걸 유도한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증거나 근거를 달라는겁니다. 님이 주장한게 그거잖아요. 무도팬이 간섭하기전까지는 그냥 웃음거리였는데 무도팬들이 들어오면서 이게 논쟁거리로 바뀌었다고. 그에 대한 증거를 부탁하는겁니다. 여시가 여론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17/01/12 12:37
장동민 사건에서 여시의 영향력을 무시할수가 없죠. 거기서 주작하고 별짓 다했는데. 코디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고 하더라도 그게 식스맨 이후와 비교할수는 없죠. 게다가 개보년등의 단어도 식스맨 이후에 바로 죽일놈이 되었는데 이게 우연인가요?
17/01/12 13:29
해피나루님// 아니 그러니까 여시가 무도팬입니까?
무도팬때문에 장동민 사건이 더 커지고 논란이되었다는 증거를 달라고 하는데 왜 자꾸 여시 여시 운운하세요.. 무도팬들이 조작하고 사건을 키웠다는 증거를 가져다 달라구요.. 딴소리좀 그만 하시고..
17/01/12 14:16
버스커버스커님//...? 지금 사건을 키운게 당시 무도 맴버의 도덕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람들 잘못인데요? 남탓할일이 아니죠.
ZeroOne님//무도출연후 논란이 커지고 그 예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계층인 20대 여성 커뮤니티에서도 우디르 태세변환 시전했는데 이게 증거죠. 여시가 무도 팬도 아닌데 장동민이 나쁘게 보이도록 조작을하고 포탈타서 악플달고 다른 방송도 퇴출요구도 했다구요? 농담도 참.
17/01/12 14:20
여시가 태세변환한거하고 무도팬하고 대체 무슨 상관이에요. 자꾸 혼자만의 상상의 날개를 펼치지 마시고 무도팬덤이라는 곳에서 그렇게 조작하고 악플달고 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 님 말은 어느거 하나 근거나 증거 없이 그냥 님 혼자만의 상상일뿐 아닙니까...
다시말할께요. 무도팬덤이 그렇게 여론을 몰아가고 조작을 하고 장동민에 대한 악의적 여론을 몰아가는지 그 근거를 가지고와보세요.
17/01/12 09:41
애초에 멤버도 아니었던 사람이랑 멤버였던 사람이랑 비교를 하면 안되죠..
예를 들자면 신입사원 뽑을때 인적성에서 떨어진 사람이 장동민이고 회사 재직중에 사고쳐서 정직 처분을 받은게 노홍철입니다.. 후자가 징계가 끝나서 복직한다는데 입사도 못한 신입은 왜 입사 못하냐고 하는게 앞뒤가 맞지가 않죠.. 차라리 징계 수위가 맞지 않는다, 정직 수준이 아니라 해고를 시켰어야 한다고 얘기하는게 더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7/01/12 09:54
뭐 범죄자냐 비범죄자냐가 대중들의 호불호에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인디케이터도 아닌데 크게 상관이 있을까요. 장동민은 범죄는 안 저질렀지만 이미지가 박살나서 안된거고, 노홍철은 범죄를 저질렀지만 이미지가 좋으니까 되는거죠. 장동민은 범죄를 안 저질렀지만 범죄를 저지른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장동민보다 이미지가 좋습니다. 심지어 이상민도 요새 이미지는 장동민보다 훨 좋을걸요.
애초에 공중파 예능은 젊은 여성 시청자들이 상당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들한테는 음주운전보다 장동민이 해온 행위들이 훨씬 더 악질적으로 다가오는 감이 있겠죠. 물론 장동민이 이경영보다도 더 이미지가 안 좋은걸 보면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겠습니다만... 허허 여튼 옹달샘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쉽긴 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17/01/12 09:58
애초에 노홍철은 되는데 장동민은 외않되?가 아닌데 그쪽으로 해석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 듯 하군요. 시청자가 싫어하면 당연히 거부할 수 있죠. 근데 그걸 도덕적 기준을 내세우고 사회적쓰레기로 만들어서 쟁취할거였냐가 문제 + 식스맨 프로젝트 자체가 역대급 오지랖퍼들을 몰고왔다는 문제겠죠.
17/01/12 10:04
글쎄 사실 그때 장동민에 대한 분노의 여론은 무도팬들의 것이었다기 보다는 인터넷 하는 절대다수의 여성들의 것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무도팬들 입장에선 우리가 그런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라고 하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크크
식스맨 기획이 망 기획인거야 사실 전인류가 공감하지 않을까 싶구요
17/01/12 10:06
그게 무도 안하던 장동민에게는 아무렇지 않았고 무도 출연한 장동민에게는 가혹했으니까 전후관계가 확실하다는거죠. '니가 한 발언은 그럴수 있어 하지만 무도를 출연한다고? 그건 용납할수 없다!!!!' 뭐 이쯤이지 않았을까.
17/01/12 10:25
인터넷 하는 절대다수의 여성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다 분노를 터트릴 일이었죠.
그냥 상식적으로 대형참사의 피해자 조롱하고 비하해서 그걸로 고소를 맞아 공중파 뉴스에 막말 연예인이라고 얼굴이 나온 상황인데요. 이건은 여자, 남자 가릴꺼 없이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다 분노를 터트릴 법한 일이었습니다.
17/01/12 10:31
제로원님 말씀에 동의하지만 그 의견과 제 댓글의 의견하고는 양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세월호 사고만 해도 5~60대 장년층들도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면 거의 모두가 현정부에게 분노를 터트릴 법한 일이지만 인터넷 분노 여론의 대부분은 1~30대의 것이죠.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분노한 사람은 그 기사를 접한 남녀노소 대부분이었다고 해도 그 분노를 실체화된 하차 여론으로 만든건 20대 여성들의 공이 컸죠. 아마 논공행상을 하면 9할 정도는 여초 사이트의 공일겁니다.
17/01/12 11:22
그리고 그 여초사이트에서 무도에 출연하기전까진 같은 영상을 보고도 놀라울정도로 호의적이었다는것이 핵심. 사실 무도가 유난스럽긴 하지만 새로운건 아닙니다. 다른데에서는 어떤행동을 해도 별 관심 안가지다가 주요 타겟이 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공격적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건이 케이스는 좀 다르지만 형태는 비슷합니다. 물론 그 프로그램 출연 이후로 새롭게 사실을 알게되고 비난하는 경우도 적지 않겠죠. 하지만 그 프로그램을 출연하지 않았어도 저렇게 욕했을까? 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절대 안 그럴겁니다.
17/01/12 12:59
애초에 멤버도 아닌 사람인데...뭘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를 해요...
그것도 무도에서 나가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안나온것을...
17/01/12 13:02
이런반응이 가장 신기해요. 식스맨 프로젝트는 정식 맴버 소위 말하는 '정직원'을 뽑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런데 시청자들이 반발했어요. 그런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이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자기들이 세워놓고 이제와서 얘는 기존맴버였으니까 오케이라니 정식 회사에서도 그렇게는 안할겁니다. 심지어 무도는 회사도 아니죠. 회사놀이는 무한상사에서나 하던가...
17/01/12 13:19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노홍철과 장동민은 애초에 멤버인 사람과 아닌 사람이니 팬층이 가지는 향수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결국 동일선상에 놓을수가 없죠..
그리고 애초에 장동민 무도 X 를 외친 계층이 무도팬하고 완전히 동치되는게 아닙니다. 님이 무슨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그 계층이 동치된다고 단언합니까? 제가 엄청난 무도빠인데 저는 장동민 들어오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일부와 전체를 혼동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목소리 크면 전체가 됩니까? 지금도 님과 같은 도덕적인 기준으로 홍철이 아웃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홍철이가 보고 싶어서 크게 반발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 글 남기는 분들도 그런 사람과 안 그런사람이 혼재되어 있을겁니다. 뭔가 님이 생각하는 균질한 가상의 무도팬을 만들어 놓고 허공에 주먹질 하고 있는듯..
17/01/12 14:19
물론 그 둘이 완벽히 동치되는건 아니지만 일어난 사건은 균질한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 세상에서 비판할거리는 거의 없겠죠. 다 일부라고 치면 끝인데.
17/01/12 09:23
그냥 무한도전 특유의 결벽증만 이번 기회에 버리면 될겁니다.
일일이 쓸데없는것에 대해 사과하지말고 시어머니 팬들 눈치좀 그만 봤으면 하네요.
17/01/12 09:24
노홍철이 오면 양세형이랑 롤이 겹칠거 같은 느낌은 들지만 양세형이 조금 다른롤로 바꿔준다면 충분히 좋은 그림 나올거 같습니다.
정형돈도 복귀하면 좋겠지만 정형돈은 자기가 차고 나간거라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형돈이 복귀해서 7인채제가 된다면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1/12 09:24
여담입니다만, 무도는 팬 서비스 진짜 좋았으니까, 이제는 팬-이라고 자칭하는 악질 키워들 - 한테 더이상 흔들리지 말고
멤버들 부터 좀 챙겼으면 합니다. 좀 쉬게 해주고 ㅠㅠ;; 사과할일도 아닌데 사과한다거나 이런일이 더 없었으면 합니다. 노홍철도 걍 욕하던가 말던가 필요하면 쓰는거죠. 막말로 조형기도 방송하는 판인데..
17/01/12 09:26
http://news.nate.com/view/20170112n05787
이 기사에서는 확정처럼 보도했네요. 기사내용중에 무도가 7주간 휴식기간이 있을거라는데 뜬금없이 놀랐네요.
17/01/12 09:27
노홍철의 폼이 어느 정도까지 회복됐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지금까지 몇몇 방송에서 본 폼은 전성기에 비하면 좀 위축된 모습이었는데
17/01/12 09:37
오히려 무도가 장동민에게 빅엿을 먹은거죠. 기껏 뽑을려고 데려왔더니 과거 구설수로 고소나 당해서 자진하차하고 무도만 큰 타격을 입은건데...
17/01/12 09:48
장동민 그 짓을 해놓고도 끝까지 하던 프로 하던거 생각해보세요.
욕을 쳐먹을 짓을 했으니 욕을 먹은거고 지가 더 욕먹기 싫다고 자진하차한거 가지고 무도 뭔 일 있을때마다 장동민 끄집어내서 장동민 억울하겠단 소리하는거 정말 보기 싫네요.
17/01/12 09:52
그건 정준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소리입니다만...뭐 저야 장동민이 뽑히든 말든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뭔가 모양새가 좀 웃겨 보여서 하는 말이죠.
17/01/12 09:55
이미 직원인 사람이 사고친것과 인턴과정 밟는중에 사고친것의 차이겠죠.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인턴과정중에 자기 과거가 공개되서 욕먹으니 본인이 그만두겠다는거 한번 붙잡았는데도 스스로 그만둔거구요. 인턴과정 하나 그만뒀고 나머지 정규직 자리는 뻔뻔하게 해왔으면서 이제와서 무슨 피해자니 뭐니... 참 대단합니다.
17/01/12 09:58
그러니까 왜 그런 도덕적 기준이 초기멤버들한테는 그리 관대하게 적용되냐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야 각자 판단기준이 다를테니 여기까지 하죠.
17/01/12 10:01
도덕적 기준이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네티즌이면 정준하는 아직도 포주나라고 까이고있고 노홍철도 꾸준히 음주운전했다고 회자되는데요. 제작진 기준이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장동민 본인이 스스로 그만두는거 제작진쪽에선 말렸는데도 후보에서 자진하차한거구요. 무슨 도덕적 기준이 다른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7/01/12 09:31
어차피 복귀시켜도 안 시켜도 바람잘날없이 욕도 많이 먹는 무한도전이고 이럴 바에 그냥 복귀시키는 거 찬성합니다. 어차피 정준하만 해도 깨끗하진 않을텐데요. 다 안고간 무한도전 피디죠
17/01/12 09:31
노홍철 장동민 길 다 복귀해야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정준하가 하차를 안했는데 왜 팬들이 "우리프로는 깨끗해서 안돼" 이러면서 장동민 막았는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노잼만들고 제작진 박살낸건 다른 누구도 아닌 자칭팬이라고 하면서 여기저기 나댔던 그 진상들이죠. 제작진이 뭐 하려고만하면 불편러들이 출동해서 난리를 치니 하고싶어도 못하고. 결국 식스맨 프로젝트가 그 개박살났고. 양세형 없었으면 어쩔뻔했습니까 진짜. 그 양세형도 진상들한테 욕쳐먹을까봐(도박경력 있음) 아직도 고정이라 말을 못하고 다님
17/01/12 09:37
장동민 최종후보로 결정됐는데 불편러들이 난리쳐서 하차한건데요. 유재석이 직접 장동민 붙잡았는데 장동민이 그만둔겁니다. 양세형도 고정 아니라고 하실분이네요.
17/01/12 09:41
제 기억으로는 장동민이 최종투표로 선발되어 확정된적 없고요 장동민없이 계속 진행되다 최종투표로 황광희가 뽑혔습니다 장동민도 무도에투입돼었으면좋겠다고하시면 모르겠으나 뽑힌적도없는 사람에게 복귀라고 하는것은 어폐가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17/01/12 09:43
그러니까 양세형이랑 똑같다는거에요. 양세형도 팩트로만 따지면 고정멤버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나 양세형은 고정이라고 생각하죠.
식스맨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피셜로 뽑힌 멤버는 없었어요. 근데 누구나 알죠 장동민이 식스맨때 뽑힐 멤버였다는걸.
17/01/12 09:48
뭔소리신가요 사실관계 틀린건 인정하십니까 장동민은 최종발탁된 사실없고요 양세형을 왜 장동민과 비교합니까 양세형은 그냥 무도제작진이 뽑은겁니다 길처럼요 그리고 식스맨 오피셜로 뽑은사람이왜없나요 식스맨 최종선발 방송으로 황광희가 뽑혔습니다 무한도전 방송 하나도 안보셨거나 왜곡중이시네요 사실관계확인좀해보세요
17/01/12 12:14
장동민 자진하차했고
식스맨은 대국민오디션 맞습니다. 식스맨이 제작진 캐스팅이라면 시청자투표를 조작했어야 가능할텐데 뭔가 기억에 착오가 생기신거 같네요
17/01/12 09:47
최종후보로 결정된적 없고 본인이 구설수로 욕을 먹으니 그냥 자진하차한겁니다.
무도가 장동민에게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장동민이 무도에게 빅엿을 먹인거죠.
17/01/12 09:55
장동민은 고정멤버였던 적이 없습니다. 최종후보도 아니었습니다.(최종후보 선정 전에 하차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복귀 대상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뭐. 장동민을 영입해라. 이런 말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장동민이 무도에 필요한 대체불가 자원인지는 모르겠군요.
17/01/12 09:33
실제로 녹화 들어가기 전까지는 기사 뜨면 오히려 말 많아져서 합류 못 할 것 같은데..
확정되기 전까진.. 하다못해 믿을만한 소스에서 소식이 있을 때까지 제발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복귀를 찬성하니 반대하니 하는 의견도 오피셜 발표나 믿을만한 소스가 있을 때나 나와야지.....
17/01/12 09:35
다시 복귀한다면 재미질거 같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박명수 vs 노홍철 냉면씬 처럼 추격전 하면 노홍철 vs 박명수 vs 양세형 이러면 재미는 배가 될거 같습니다.
17/01/12 09:37
왜 노홍철 복귀에 뜬금없이 장동민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장동민은 기껏 무도에 나오게끔 유재석과 pd가 데리고 왔더니 과거 자기 말로 구설수에 오르고 삼풍백화점 참사 피해자에게 고소까지 당해 스스로 자진하차를 했습니다. 한마디로 무도만 장동민때문에 빅엿을 먹은거죠. 그 후 방송에 누구를 출연시키고 말고 하는건 pd가 밸런스 생각해가며 뽑는거지 노홍철 뽑는다고 왜 장동민을 뽑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둘이 무도에서의 영향력이나 그동안의 입지가 같은것도 아니구요. 노홍철의 무도복귀가 옳은가 그른가로 논할 일이지 뜬금없이 노홍철이 들어가면 장동민도 뽑아야 한다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비교를 하려면 다른 죄지은 연예인들 다시 그 방송에 복귀하는데 얼마나 걸리는가를 가지고 형평성을 논하던가 하면 될일이지 왜 장동민이 나오는건지...
17/01/12 09:54
돼지발정제 검색해보세요 장동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죠.
애초에 누군 되고 안되고 하는게 의미없는이유입니다. 진상들은 애써 외면하는 진실이지만
17/01/12 09:44
정준하 노홍철이 장동민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은데 방송 잘 나오니까 당연히 말이 나오는거죠. 애초에 누군 빠지고 누군 계속 하는거 자체가 앞뒤가 안맞던겁니다. 그 중심에는 무도팬들의 우월주의가 있는거고요.
17/01/12 09:47
장동민도 방송 잘 나왔잖아요. 아니 장동민은 방송쉰적도 없이 계속 다른방송에서 잘나오지 않았나요?
누가 들으면 장동민 방송 빠진줄 알겠습니다. 면접에온 사람이 갑자기 자기가 내뱉은 말로 고소를 당해 결국 면접장 박차고 나갔는데 왜 회사가 그 사람을 잡아줘야 하나요. 장동민이 대체 뭐라고 노홍철을 넣으면 장동민도 넣어줘야 한다라는건지... 장동민이 노홍철만큼 계속 무도에 오래있었던 정식멤버도 아니고 그냥 면접 보다가 혼자 알아서 나간 사람 아닌가요.
17/01/12 10:02
범죄자는 무도에서 쫒겨나서 자숙하고 3년간 못나오다가 나온겁니다.
막말연예인은 면접중 자신의 막말로 고소당해서 스스로 면접자리 박차고 나간거고 애시당초 멤버도 아니었구요. 회사에서 사고쳐서 정직당한 정사원 3년뒤 다시 복귀시키면 예전 면접자리에서 구설수로 스스로 박차고 나간 사람도 다시 회사로 불러와야 형평성이 맞는겁니까?
17/01/12 10:05
음주운전도 3년지나면 막말보다 죄질이 덜해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아예 형법도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공소시효 3년으로 바뀌어야 할텐데 말이죠.
17/01/12 10:08
죄질이 덜해진다는 말 한적 없는데요? 장동민은 죄가 적기때문에 오히려 자숙없이 방송 계속 했고 노홍철은 중범죄이기에 자숙하고 방송을 쉬었습니다.
그뒤 무도에서 다시 쓰고 말고는 무도 pd가 알아서 정하는거지 왜 노홍철 다시 복귀시킨다고 면접 박차고 나간 장동민을 복귀시켜야 하는냐구요. 무도에서 노홍철 쓰면 노홍철보다 죄없는 연예인은 다 무도에 정식멤버로 넣어야 공평한겁니까?
17/01/12 10:11
장동민 복귀시켜야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단지 어떤 무도빠들의 이중잣대가 싫을 뿐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송이 어쩌네 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무한도전과 그 빠들을 이야기하는거지 방송계를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17/01/12 10:14
아니 뭐가 대체 이중잣대입니까?
노홍철 음주운전하고도 무도에서 안쫒겨나고 계속 방송했어요? 그뒤 3년간의 자숙을 겪다가 지금 복귀 하느냐 마느냐 하는거고 그것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둘다 죄짓고 무도에서 나간건 매한가지고 그 뒤 누구를 복귀시킬까 하는건 pd의 재량인거죠. 멤버 역량을 따져가며 하는건데 노홍철은 복귀하고 장동민은 복귀안시키니 이중잣대라고 하는건 어이없는 소리입니다. 둘의 위치와 역량이 차이가 있는데 ... 무도빠들이 노홍철 음주운전때 노홍철 욕안하고 그냥 계속 남으라고 그랬으면 이중잣대 맞습니다. 그런데 그랬나요? 아니잖아요. 엄청나게 노홍철 까였습니다.
17/01/12 10:20
ZeroOne 님// 노홍철이 원래 멤버였든 어쨌든 지금의 노홍철이 그때의 장동민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데도 노홍철에게는 무한도전이 허락된다는 게 이중잣대죠. 이만하겠습니다.
17/01/12 10:22
아니 서로 자숙한 뒤에는 (장동민은 자숙안했지만) 그 뒤에는 누구를 뽑을지는 다른 문제인겁니다.
노홍철은 정직원이었고 장동민은 면접때 스스로 면접자리 박차고 나간 사람이에요. 노홍철을 뽑으면 장동민도 꼭 뽑아줘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노홍철 뽑으면 노홍철보다 죄없는 연예인들도 다 무도가 뽑아줘야 합니까? 그럼? 대체 장동민이 뭐라고?
17/01/12 13:24
정연 님// 굳이 이런 기사에 장동민 언급하는 분들은 툭 지가 하고싶은 말만 던져놓고 에라 모르겠다 이만할테니 너 혼자 많이 떠들어라 하는 태도네요. 흥미롭습니다. 계속 화제를 이어갈 자신은 없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던져서 못배워먹은 무도빠들에게 일침을 날려주겠어도 아니고
17/01/12 16:26
버스커버스커 님// 상대가 전적이 있다보니 키배를 오래 끌고가는 게 결코 괜찮은 판단은 아니죠. 저는 장동민을 뽑아라는 게 아니라 외부인에게는 엄격하지만 우리새끼한테는 관대한 무도빠들이 싫다고 얘기했음에도 저분은 계속 장동민을 왜뽑아줘야되냐고 물을 타서 물인지 술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니 굳이 논쟁을 계속할 필요가 없었을 뿐입니다.
세상 참 흥미로운 게 많으시네요. 요즘 무한도전도 참 흥미롭게 잘 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17/01/12 09:56
그건 코빅 안에서 또 사고쳤으니까 하차한거죠.. 식스맨 이후에도 꾸준히 코빅에 나오다가 이혼가정 자녀 비하하는 발언해서 하차한겁니다.
17/01/12 09:57
그건 원래 그 코너 컨셉의 연장선상에서 짜놓은 각본으로 한 연기입니다. 그 전에도 하던거 이어서 한건데 왜 그때만 문제됐을까요. SNL 처럼 뜬금없이 엄앵란 암가지고 뭐라한거랑은 전후상황이 달랐습니다. 불편러들이 밥줄 끊으려고 조직적으로 움직인거 나중에 다 드러났는데 뭐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순 있겠죠
17/01/12 10:05
각본대로 한거였고 장동민이 주도적으로 잘못을 저지른건 아니라해도 어쨌건 장동민이 코빅을 하차한건 그것때문인건 분명한거죠..
불편러가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훼방을 놓은거면 같은시기에 나오던 집밥백선생이나 크라임신같은건 어떻게 꾸준히 나올 수 있었을까요
17/01/12 09:52
하하.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장동민씨는 애초에 무도 고정멤버였던 적이 없습니다.
노홍철씨, 정준하씨를 싫어하고 비난하는 건 님 자유일지 모르지만 빠진다 계속 한다 하는 비교 대상이 안 되는 걸 된다고 말하면 안 되죠.
17/01/12 09:45
동감합니다 팬심에서 우러나오는 장동민 끼워팔기죠 저런식으로 억울하게 무도못나왔다고 쉴드칠때마다 삼풍백화점 발언은 계속 돌고돌텐데....
17/01/12 09:40
양세형은 굳이 따지자면 정형돈롤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노홍철 들어오면 겹치기보단 더 다양한 상황이 많이 만들어져서 재밌어 질 거 같네요.
17/01/12 09:46
장동민이 그 발언으로 뭐 프로그램 다 하차한것도 아니고 그냥 무한도전 멤버뽑는거에 빠진것뿐인데 뭐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다고 장동민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당시에 고정하던 프로그램 잘만 하던데요. 애초에 그거 다 나갈정도의 문제도 아니었고요. 무도 자진하차는 그냥 본인의 결정으로 나간건데 갑자기 왠 장동민...
17/01/12 09:49
노홍철은 되고 양세형은 안되는 건 딱 하나 샌드백. 양세형이 그동안 잘해주긴했지만
노홍철의 하위호환이라서 휴식기간동안 샌드백하는걸 익히지 않으면 자리가 애매해질 겁니다.
17/01/12 09:49
전형적인 빠가 까를 만들어서 안보게 되는 프로그램이죠. 무도만 유독 극성팬들이 나서서 오지랍 떠는거 자체가 좀 웃기긴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프로그램이라고;;
17/01/12 09:51
식스맨 이후에도 또 사고쳐서 코빅에까지 빅엿을 먹이고 하차한 장동민을 생각하면 그때 아예 안 뽑힌게 본인을 위해서나 무도를 위해서나 훨씬 나은 선택이 됐습니다
설령 무도 멤버로 뽑혔어도 그 때 어차피 하차해야 했을겁니다.. 무도팬덤 생각하면 정식멤버까지 됐는데 또 그딴 소리 지껄이고 다녔으면 가만히 안 있었겠죠..
17/01/12 09:51
뭐. 저는 무한도전 제작진의 방침과 의사를 존중합니다.
그리고 추가합니다만 장동민은 무도에 의한 피해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무도의 멤버 후보로 물망에 오르면서 과거에 했던 자신의 잘못이 드러났다는 것이 문제겠지만 무도가 그걸 캐서 망가뜨린 게 아닌 이상 장동민을 무도에 의한 피해자라고 하는 건 유재석씨에게 갈비값 내달라고 하는 격이죠.
17/01/12 09:52
장동민 팬들 무도에 대한 집착은 알아줘야 합니다 정말 크크크크크
뭔 일 터질때마다 장동민 끌고나와서 피해자로 둔갑시키려고 노력하는거 볼때마다 애잔하네요
17/01/12 09:54
무도 팬 입장에서 노홍철과 장동민을 같이 취급하는 거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노홍철은 내 자식이고, 장동민은 남 자식인데 당연히 내 자식 잘못에 관대하죠
17/01/12 09:54
장동민 팬들의 피해의식은 정말 대단하네요.
무도팬들이 장동민 과거를 털었다는 증거 있습니까? 무도팬들이 장동민 옛 말들 일일이 캤다는 증거 있습니까? 장동민이 무도 나오면서 인지도 얻고 그러다보니 과거 말 나와서 고소까지 당해서 스스로 자진하차한건데 무도가 장동민에게 빅엿을 먹었으면 먹었지 무도가 장동민에게 못할짓 한건 하나도 없는데요. 그리고 면접장에서 혼자 알아서 나간 사람 무도가 왜 챙겨줘야 합니까? 장동민이 무슨 예능의 절대적인 존재도 아니고..
17/01/12 09:55
노홍철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제발 유재석 신격화 그만 보여줬음 좋겠네요.누가 유재석이 연예인으로서 인간으로서 훌륭한거 모릅니까? 제작진 출연자 전부 빨아주기만 하면 예능적 재미가 하나도 없으니까 문제지. 좀 내려놓고 막 대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넘사벽 먼치킨이라 조심스러워 하는거 그만좀 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멤버들 폼 하락 제작진들의 소재,체력 고갈 이런거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지나치게 띄워진 유재석도 노잼의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양세형이나 하하가 조금 깐족거릴뿐 나머지는 뭐.
17/01/12 10:35
인간적으로 깨끗 + 방송생활 프로의식 20이니 뭐 소재거리 찾기도 힘들 뿐더러
찾아서 공격하기도 여론 땜에 부담스럽죠. 그래서 제가 아예 이런 부분을 캐릭터로 만들어서 약점 부여하는 무한상사를 좋아합니다 크크크크크
17/01/12 09:56
이렇게 일이 또 커지고 루머가 커졌으니 노홍철은 다시 또 안돌아오겠네요.
보기보다 눈치도 있고 새가슴인 부분도 있는 사람이라... 개인적으로는 돌아와서 양세형x노홍철x하하 조합으로 정준하+박명수 멘탈덜렁덜렁 상황극 많이 봤으면 흐흐
17/01/12 09:57
예전에 받았던 증권가 찌라시 내용으로 보면 정형돈이 무도에 돌아올 일은 없어 보이긴 했는데.. 사실이 어떨지는 모를 일이겠죠.
무한도전 팬덤은 멤버들에 대한 평가와 그에 따른 비난이 과한거 같아요. 적당히 보고 즐기고 재미없으면 안 보면 되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17/01/12 09:59
그리고 무한도전 아주 솔직하게 이제 보는사람들만 보는프로 아닌가요...정형돈 노홍철 다시 들어와도 회복은 쉽지않을듯..
요새들어 이슈되는것도 별로없고
17/01/12 10:03
오히려 이 건으로 그래도 무도는 무도구나 싶은데 말이죠
논란이 있으니 그러겠지만 예능프로에 사람 한명 돌아오니 마니 하는걸로 아침부터 키배뜨며 한시간도 안돼서 백플을 찍으니 말이죠
17/01/12 10:11
[논란이 있으니 그러겠지만]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려고 수정하던 도중에 리플이 달렸네요
제말은 다른 예능프로에서 논란이 있는 사람을 투입하니마니 하는걸로 이만큼 싸우겠냐는 겁니다 뭐 신정환이 방송&라디오스타 복귀한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면요
17/01/12 10:44
여전히 닐슨코리아/TNMS 양 시청률 조사기관에서 토요일 저녁예능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7일 토요일 기준)
보는사람만 보는프로 치고는 시청률이 너무 높은데요. 크크
17/01/12 10:00
노홍철 음주운전 잘못한거 맞고 복귀관해서 찬반 입장 이해합니다 근데 제발 장동민 좀 끼워팔지마세요 장동민은 후보중 한사람이였을뿐이고 자진하차한사람인데 뭘 자꾸 들먹이는지 무슨 노홍철복귀건으로 서장훈은 왜 안되냐 최시원은 왜 안 뽑냐 이소리하는것같음
17/01/12 10:05
제말이요!!! 웬 장동민 갑툭튀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요.
물론 일이 이지경이 된건 노홍철의 나비효과인건 알지만..여기서 언급이 굳이 안되도 되는 인물이 왜 자꾸 거론되는지...
17/01/12 10:02
명실공히 무도의 최고 에이스, 무도에서만큼은 최고의 캐릭터 노홍철 복귀. . . 반갑긴 합니다. 전 무도 광팬도 아니고 시청 안한지 꽤 오래됬지만 노홍철이 온다면 다시 볼 의향은 있긴 해요. 자숙도 이만하면 충분할 거라고 대다수가 생각할 거고. . 나온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잃어버린 감과, 뭔가 위축되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노잼 노홍철로 오랫동안 까이겠지만요.
무도가 옛날보다 노잼이라고들 말합니다. 일부 열렬 팬들의 간섭과 오지랖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들이 진정한 팬인지, 아닌지는 점점 떨어지는 무도 인기를 보고 깨달았음 싶네요. 장동민 하차에 관해선 물론 저도 하차할만하다고는 보고 있긴 하지만요. 그외에 좀. .
17/01/12 10:07
하이고... 때때로 무한도전 중흥기의 멤버들이 있을 때가 그립고 다시 보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지만 상처입은 장동민씨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비아냥 듣기 싫으니 그냥 출연 안했으면 좋겠어요.
17/01/12 10:10
왜 무도 이야기에서 장동민 이야기를 봐야 하는건지
장동민 팬들은 오히려 계속 이런 이야기 나오면 장동민 과거만 다시 또 언급되는걸텐데 그게 좋은가요? 장동민이 오줌발언해서 삼풍백화점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하고 그래서 공중파 뉴스에 나오고 사죄인터뷰하고 피해자분이 용서해주셔서 간신히 고소취하된건 분명한 사실인데 다시 그거 까발려지면 뭐가 좋다고...
17/01/12 10:15
삼풍백화점 관련해서도 본인이랑 해결했으니 이젠 얘기나와도 상관없죠.
오히려 그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피해자분을 괴롭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7/01/12 10:10
17/01/12 10:15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됩니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이 부분에서 맴버 보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있고 그게 노홍철이 1순위인것도 맞고 아직 노홍철이 최종적으로 수락을 하지 않았다 라는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17/01/12 10:11
옹달샘+황현희가 저의 개그맨 페이보릿이지만, 무도 멤버도 아닌 장동민 얘기가 왜 노홍철 복귀 기사에서 이렇게 시끄러워지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무도가 결벽적인 도덕성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 아닌거 정준하만 봐도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장동민은 도덕성이 문제가 된게 아니라 박살난 이미지가 문제가 된거라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엄밀히 말하면 무도에 들어온 다음에 벌어진 일도 아니었죠. 지금 다시 이야기가 나올 필요가 있을까요. 노홍철도 결국 도덕성에는 이런 저런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이미지는 장동민과 달리 상당히 좋은편이니까 복귀 얘기가 나오는거겠죠.
무도 얘기로 돌아오면 노홍철 길 정형돈 다 있을때는 무도의 열혈 애청자였지만 요새는 무한도전 어쩌다 채널 돌리다가 봐도 한 10분 보다가 인내의 한계가 와서 돌려 버리는 제 입장에선 사실 셋 다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길은 이제 본인이 복귀 의사가 없어 보여서 안될거 같고, 형돈이도 돌아오고 싶은지 잘 모르겠고, 돌아오고 싶다면 노홍철만이라도 돌아왔으면 하네요. 다만 그렇게 노홍철도 무도에 복귀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그게 이슈화는 좀 돼서 음주운전이나 도박 가지고 예능, 방송에서 기계적으로 반 임시? 하차하는 현 행태가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음주운전 별거 아니니까 하차하지 마라 이렇게 단순한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고, 음주운전이 정말 중차대사라면 괜히 했던 예능이나 관련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보고 싶다 그 녀석' '대리운전 부르세요~' 이런식으로 희화화하면서 별거 아닌것처럼 가지고 놀다가 슬쩍 방송 복귀하지 말고 좀 엄격하게 진짜 죄짓고 자숙하는 다른 연예인들처럼 무겁게 좀 다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처음에 기사 떴을때나 사람들이 나쁜놈이네 어쩌네 하고 1개월만 지나도 보고 싶다 복귀해라 큰 잘못도 아닌데 이런 여론이 많아지잖아요. 그게 무슨 중차대사에요. 음주운전이 나쁜일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방송에 안 나오게 하고, 본인들도 자숙 결정을 내리는거면 그게 좀 제발 진짜 나쁘고 위험한 일이라는걸 알 수 있도록 방송에서만이라도 그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음주운전 연예인이 큰 사고만 안 쳤으면 대충 몇달 노가리까다가 케이블 복귀 -> 지상파 복귀 너무 쉽게들 하는데 다 장난처럼 하니까 그게 잘못인지조차도 이제 희미해지는것 같아요. 만약 그런 공감대가 없다면, 기계적으로 하차 할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그 일 처리하는 동안만 잠깐 안 나왔다가 방송에서 사과하고 계속 웃고 떠드는게 낫죠. 지금처럼 사고 당시엔 큰 잘못인것처럼 다들 난리를 치다가 정작 조금 지나면 그게 무슨 큰 잘못이냐 하는 여론이 생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해요.
17/01/12 10:27
제 개인적으로는 음주운전 >>> 엠씨더맥스 이수 죄질 이라고 봅니다만(단 성매매 직업여성이 미성년자라는 것을 이수가 몰랐다는 가정아래) 연예인의 도덕적 성품은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가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느냐' 의 문제로 귀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죄의 죄질로 방송출연 여부를 정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17/01/12 10:29
근데 지금은 기계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음주운전 자체가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가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느냐' 하는 차원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기계적으로 하차하고 기계적으로 자숙하면서 방송에선 여전히 웃음소재로 쓰고 나중에 슬쩍 복귀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수는 뭐 죄질이라고 할것도 없죠. 기소유예니까... 물론 저도 몰랐다는 전제하에 ^^;;
17/01/12 11:09
기소유예라도 죄질은 있는 것입니다.
기소유예는 무혐의와 달리, [피의사실은 분명히 인정되지만] 재판까지 넘기지 않고 한번 봐준다는 정도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미성년자임을 몰랐다고 해도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고,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성매매가 사실상 합법처럼 성행하고 있다고 해도 연예인으로서 도덕적 책임마저 면제될 정도는 아니니까요.
17/01/12 11:23
네 저도 아예 아무 죄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성매매를 한 죄'만 인정되어서 존스쿨 교육을 받고 기소유예 되었을뿐 미성년자라는것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혀 없었다는 얘길 하려고 한건데 말이 좀 짧았네요!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17/01/12 10:30
기계적으로 하차 안하기엔 이미 선례들이 많죠. 그 상황에서 안한다면 하차하라고 서명 운동까지 할 것입니다.
빅픽쳐를 그리고 소신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게 국내 예능프로의 현실이죠. 탈세해도 멀쩡히 활동하는 '배우'님들도 있는데, 예능인들은 참 억울한 면이 있어요 크크. 차라리 법적으로 하차 기간이나 정하지 ...
17/01/12 10:12
역시 우리가 남이가! 음주운전에 거짓말까지 한 사람이 들어오는 프로그램이 왜 식스맨은 도덕적으로 무결점인 사람을 원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17/01/12 10:16
식스맨에서 도덕적으로 무결점인 사람 원한적 없는데요.
무도에서 유재석이 장동민에게 인터뷰할때도 과거에 구설수가 있었습니다만 이라고 유재석이 물어봤었던걸 보면 구설수 막말에 대해선 어느정도 용인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적어도 코디 창자 발언까지는 말이죠. 다만 무도제작진이 생각하던 구설수보다 더 심한 발언을 했었던게 드러나고 그로인해 고소까지 당해서 장동민이 스스로 하차를 한겁니다. 무도가 장동민 과거 발언 밝혀서 쫒아낸적 한번도 없어요. 무도가 도덕적 결벽증때문에 장동민을 쫒아낸게 아니라 장동민이 더 큰 사고를 쳐서 [장동민 스스로 나 나가겠다고 하차한겁니다]. 오히려 무도는 장동민의 과거 구설수(코디 창자발언등)에 대해서 용인하고 넘어간다는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무도가 도덕적 결벽증이 있었다면 이미 막말로 논란이 된 장동민 식스맨 후보로 부르지도 않았어요.
17/01/12 10:25
말 돌리지 마시고...
무한도전은 식스맨에서 장동민에게 도덕적 무결점 원한적이 없습니다... 하차도 무도가 하차시킨게 아니라 장동민이 스스로 하차한거구요. 무도는 오히려 장동민의 과거 발언 언급하며 장동민에게 해명할 기회를 줘서 털어주려고 했습니다..
17/01/12 10:24
사실관계 왜곡하지맙시다 자진하차했어요 식스맨에서 도덕적으로 무결점인 사람을 원했으면 애초에 장동민은 후보에 안 넣었을겁니다 유재석이 장동민 인터뷰하면서 그동안 장동민이 욕하고했던 구설수들 털어주고 한건 기억안나시죠?
17/01/12 10:26
에이 제작진들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인터넷 여론에 휘둘려서 홍철이 장가보내려다 사과한게 제작진들인데 자꾸 제작진탓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무도 팬들한테 하는 말인데
17/01/12 10:30
무슨 제작진탓을 했나요 제가 자꾸 장동민 후보사퇴건을 무도팬 탓하시는데요 기가막혀서 장동민이 한 발언들을 가지고 문제가있다고지적하는사람이 문제가있습니까? 장동민이했던말들 쉴드가능해요?
17/01/12 10:33
장동민, 노홍철, 정준하, 양세형 다 과거에 잘못했고 쉴드 불가능하죠.
근데 정준하 양세형은 되고 노홍철도 되는 분위긴데 한명은 안됐으니 이상하다 느끼는게 비정상이냐는거죠. 이정도 지적하는 것도 안되는겁니까.
17/01/12 10:38
양세형은 그냥 무도에서 뽑은 멤버고 노홍철도 원년멤버입니다 장동민이 근데 왜 거기에 껴요?? 장동민이 무도멤버로활동을한적이있나요?? 장동민이 얼마나대단한사람이길래 게스트로 한두번 출연했다가 프로그램에 큰 피해를 줬고 거기에다가 게스트출연을 자진하차하겠다고 한사람에게 프로그램이 같이 떠안고가겠다고해야하나요 겨우 한두번 나온 게스트한테?? 뭔가 큰 착각을 장동민팬들은 하시는데요 장동민은 게스트였지 고정멤버가 아니라고요
17/01/12 10:26
현상에 대해서는 장동민은 안되고, 노홍철은 되냐.
혐오 발언 vs 음주운전 으로 나뉠수있지만, 그걸 시행한 주체는 ZeroOne님 말대로 다릅니다. 혐오 발언으로 인한 장동민 중도 퇴장의 주체는 여론(일부 무도팬이 포함되었을수도 있겠네요) 노홍철 하차시킨 후 복귀의 주체는 무도 제작진 이죠.
17/01/12 10:13
그냥 누굴 영입하든 제작진과 당사자가 알아서 했으면..
마음에 들면 보고 아님 안보면 되는거고.. 진짜 영입해서 안될 사람이었으면 시청률이 떨어지고 폐지되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17/01/12 10:16
제 입장에선 싱기싱기합니다. 노홍철 복귀설에 장동민은 왜 나오는지;;;
개인적으로는 노홍철은 안 들어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 정형돈은 네버 급으로 안 돌아올 것 같습니다. 복귀 했을 때 기존에 보여줬던 기대치만큼 다시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과 압박감이 상당할텐데 (특히 무도라는 더욱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겠죠. 그런 점에서 정형돈 같은 경우 무도 하차를 한 것도 이해가 가구요.
17/01/12 10:18
개인적으로 노홍철 롤은 양세형이 잘해주고 있어서
정형돈롤을 가질만한 사람이 오는게 좋은거 같은데, 현재 예능판에서 정형돈롤을 대체할만한 사람은 없는거 같네요. ;; (정형돈 당사자 마저도 그때 폼이 나올지도 의문인거 같구요.)
17/01/12 10:2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862936
[공식입장] 노홍철 측 "'무도' 복귀 제안 받아…의사 밝힌 적은 없어" 역시나 제작진쪽에서 제의했고 답을 하진 않은 상태인가봅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자숙 복귀 후 모든 프로그램을 말아먹는 중인데다 센스도 재미도 없는 모습만 보여주는 사실상 예능인으로서 밑바닥을 찍은 상태라 욕을 먹더라도 일단 들어오는게 맞는거 같은데 본인이 무도라는 프로그램에 폐를 끼쳤단 생각때문인지 쉽게 결정을 못하나보네요.
17/01/12 10:23
예~전에 무도 좋아했던 1인으로서 노홍철 복귀는 무도에 큰 힘을 실을 좋은 행동으로 보이긴 하네요. 무도 팬덤에 대해서는 정형돈 무도 복귀안한다고 욕하는 시점부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공 >>>>>>>> 맴버들의 안녕과 건강, 도덕성 인 집단으로 인식해서 프로그램 제작자도 이런 점들을 감안하고 내린 결정인 것 같네요. 어차피 무한도전이나 어느 예능 프로든 민심,팬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같아요.
이런거 볼때마다 음주 운전에 대한 국내 시선이 생각보다 관대한가 싶어요.
17/01/12 10:34
음주운전에대해관대한게아니라 유독연예인들에게만 엄격히적용하고있죠 우리나라에 국회의원이나 연예인 경찰공무원같은 특수직종 제외하고 음주운전했다는 이유로 직장잘리는 경우는 없는 걸로 압니다 근데연예인이 경찰이나 국회의원 수준의 도닥성과 비교되니 개인적으로는 아이러니합니다
17/01/12 10:40
다른 직종까지 비교하면 말씀하신바가 맞네요. 다만, 연예인들끼리(?) 암묵적인 하차에 대해서 음주운전은 그냥 실수한 정도로 보는 시선이 대다수죠. 다음에, 앞으로 안하면되지 정도의 분위기라면 다른 죄질은 무슨 사람 본질까지 욕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17/01/12 10:42
이거랑 시선이 관대한다랑 무슨상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세상에 어떤 범죄가 법적인 처벌외에 스스로 벌을 내리는것을 의무적으로 하는일이 있을까요? 연예인들 기준에서 말씀드린것입니다.
17/01/12 10:24
댓글에서는 장동민만 언급되고 있지만 사실 극성빠들에게 가장 많이 시달린 건 무도멤버들이죠. 꼭 노홍철만이 아니라 멤버들 괴롭힐 떄는 언제고 이제와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씨가 참 안돼보입니다.
17/01/12 11:29
사실 한마디씩 거드는 사람들이 다 팬덤이라 불려야 하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국민 프로그램이다 보니 너도나도 한마디씩 쉽게 던지는데 보통 지치는 일이 아니에요.
17/01/12 11:39
전 무한도전은 보는 사람만 보는 프로그램이 맞다고 봅니다. 과거 1박2일처럼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은 분명 아니에요. 앞으로도 그럴 일 없을 거고. 당장 저만 해도 누나 때문에 자주 보지만, 유머코드를 알수가 없어서 전혀 재미있지 않거든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보지만, 전체 시청자 층에서 딱 그들만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향도 전체적으로 비슷하고요. 그러니 무도 제작진도 그들의 눈치를 안 볼수가 없는거죠. 그들이 돌아서는 순간 10년 영광이고 뭐고 한방에 위험해지거든요.
17/01/12 10:30
확실히 분명한거 한가지만 말하죠.
[무한도전은 장동민에게 잘못한게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무한도전은 장동민 불러서 유재석과 1:1 인터뷰로 오히려 장동민에게 그동안의 구설수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주고 털 기회를 줬습니다. 무슨 무도가 도덕적 결벽증때문에 장동민 내쳤다고 하는데 무도가 도덕적 결벽증이 있었으면 장동민 부르지도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장동민이 이후 그보다 더 심한 구설수 터지며 오줌발언 나오고 그걸로 고소를 당해 공중파 뉴스도 나오게 되니 장동민 스스로 무도 하차를 결정한겁니다. 무도가 장동민을 내쫒은게 아니라... 오히려 무도는 이 사건때문에 같이 이름 오르내리고 식스맨 프로젝트는 엉망이 되고 장동민 때문에 피해만 봤죠. 근데 이제와서 장동민 팬들이 무도를 탓하는 적반하장이란.... 정작 누구의 잘못으로 피해를 본건 무한도전이었는데... 무한도전이 장동민 과거 파헤친적도 없고 오히려 장동민에게 해명할 기회도 주었는데 왜 무도가 마치 도덕적 결벽증으로 장동민 내친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군요.
17/01/12 10:34
제작진한테 뭐라하는건 이상한것 같고요. 무도팬덤+여론들이 보이는 이중성인데 이런 경우야 뭐 한두가지가 아니라...이래서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한것 같아요.
17/01/12 10:31
진짜 노홍철 좋아하면 이런저런 시비걸면서 욕하는게 도와주는거죠
박명수 정준하처럼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정형돈 자진하차할때 무도빠들이 저주 내린거 기억하면 어떻게 탈출한 곳인데 다시 거길 갑니까 거기다가 자기들이 욕하면서 하차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제작진탓하는거 보면 의리가 있는지도 의문이지만서도
17/01/12 10:35
지금 장동민 논란은 무도빠 때문에 나오는거 같진 않은데요. 오히려 장동민 관련해서 무도 및 극렬 페미층에 불만 많은 층에 가까워보이는데
17/01/12 10:36
전 장동민 팬이지만
이번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들어가는게 장동민이랑 상관없다고 봅니다. 사실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는 장동민이 할말이 없죠. 그나마 무도팬중 장동민을 내치도록 욕한 사람들정도가 장동민에게 피해를 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부분도 무도 = 무도팬이 아니니 무도에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건 장동민이 그 당시 무도에 들어가도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노홍철은 지금 들어가선 안된다고 생각할리가 없습니다. 사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장동민 팬이 아니라 장동민 안티일꺼라고 봅니다. 오히려 범죄자도 복귀를 편하게 해야 안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들이 열성시청자의 부담을 덜받고 활동을 편하게 할테니 저는 이런 분위기를 환영하는 바입니다.
17/01/12 10:41
리플이 많다 했더니 역시...
그나저나 글쓴분 의견처럼 광희가 왜 많이 불쌍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한도전에 적응을 못해서 결국 떠밀려 입대하는 형태로 하차하는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올해 군대 갈 예정이었습니다. (어려보이지만 광희의 나이는 [서른]입니다) 아주 많이 뜬 남돌은 아니지만 제국의아이들이라는 본진도 있고, 무도라는 헬난이도에서 굴러봤던 경험이 앞으로 다른 예능할때도 좋은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거의 뭐 발 잘못 디뎠다가 인생 망한사람처럼 써놓으신게 공감이 잘 안됩니다;; 오히려 이렇게 대중에 많이 회자되다가 군대다녀오는게 낫지 무도출연 직전처럼 스타킹 패널이나 하면서 그냥저냥 묻혀있다가 군대가는게 더 위험했을것 같은데요.
17/01/12 10:43
그냥 광희가 입대한다고 하니까 몇몇 사람들이 '이제 광희 나가고 멤버 5명인데 혹시 노홍철 다시 들어오는 건 아닐까.' 혹은 '다시 들어왔으면 좋겠다.'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그게 커진 것 같은데. 이런 무도 복귀 루머 뜰 때마다 노홍철 본인이 복귀하려는 뜻이 전혀 없다고 제작진이 매번 말했고, 재작년 노홍철의 복귀작이었던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부터 시작해서 방송 복귀 후 지금까지 노홍철이 보여 준 모습들을 떠올려 보면 자기가 사고 쳐서 프로그램, 제작진, 멤버들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늘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루머는 또 루머로 끝날 것 같네요. 제가 노홍철이라고 생각해 봐도 무도에 다시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복귀하면 괜히 눈치 보일 것 같습니다.
17/01/12 10:58
제작진이 복귀 요청했다는 내용 출처 좀 부탁합니다.
아, 제가 해석을 조금 다르게 한 것 같네요. 저는 요청을 했다길래 소속사에다가 공식적으로 요청을 한 줄 알았네요. 그동안 멤버들과 제작진이 사적인 자리에서 노홍철에게 복귀를 설득하고 권유했을 거란 건 당연히 짐작 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니고 이 루머가 다른 때도 아닌 이 시점에 다시 불거진 계기로서 광희 입대 소식과 맞물렸다는 점을 근거로 추측을 한 겁니다. 멤버들과 제작진이 평상시에 복귀를 설득했다는 걸 몰랐다거나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17/01/12 10:52
어차피 들어와봐야 이미 노잼연예인으로 찍힌지라 본인이 실익이 없다 생각하고 거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유재석한테 태클거는 역할을 기대하시는 분 많은데 무도 들어가면 아형의 김영철 되거나 잘 되봐야 말 많은 이상민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을 공격하는 롤이 아니라 샌드백 롤을 맡아야 그나마 좀 웃길 것 같다는 얘기.
17/01/12 10:57
몰랐는데 장동민 팬덤이 이렇게 많고 굳건하고 강한지 처음알았네요. 게다가 장동민 복귀시키라는 의견도 몇분 계신데 진짜 궁금한게 장동민 본인은 그걸 원하긴 합니까 크크크
17/01/12 11:14
이게 제가 봤을 때는 메갈 여시 이슈 때문인 것 같아요.
메갈 여시가 장동민을 여혐으로 여론을 몰아서 장동민이 그렇게 되었다 라고 생각하지 싶습니다.
17/01/12 11:07
노홍철은 올수 있다고 봅니다. 음주운전도 음주운전이지만 거짓말한게 괘씸하지만, 그렇다고 시간도 많이 지났고 다른 방송도 하는데 못돌아오게 할 수는 없죠.
다만, 본인이 돌아오고 싶다면- 이라는 전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돌아오는게 낫다고 보고, 무한도전도 이미 수명을 다했다고 봅니다. 노홍철이 온다고 그렇게 재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정형돈은 최소한 2년은 복귀하지 않을 것 같구요. 장동민은 여기서 언급할 가치도 이유도 없을 것 같네요.
17/01/12 11:13
광희가 빠진다면 5명이라서 멤버 보충은 불가피한거같고, 누가 들어오느냐인데...
지금 무도에서 가장 필요한 롤은 유재석을 적당히 까면서 동시에 샌드백도 가능한 역할이어야할거같습니다. 그 역할을 가장 크게했던게 과거의 노홍철, 정형돈이었구요.. 개인적으로는 기존인물에서 한다면 노홍철, 새로운 얼굴로한다면 김희철이 추천하고 싶네요. 김희철이 생각보다(?) 과거도 깨끗하고, 군필이고, 나이도 어느정도있고, 깐죽대는건 어느누구에게 뒤질정도도 아니고...
17/01/12 11:25
노홍철이야 이미 다른 공중파에서 예능도하니 딱히 복귀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정형돈은 여행프로그램에서도 높은곳에 가면 다시 증세가 발생하는거 보니 무한도전같이 힘든 프로그램은 어려울것 같아서 복귀가 힘들것 같네요.
17/01/12 11:35
여전히 무도팬들이 많긴 많네요. 무도는 언제인지부터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된거 같아요. 이삼년전에는 채널 돌리다가도 종종 무도를 봤는데 요즘은 무도는 오분이상 채널고정이 안되더군요. 이슈메이커로서 기능은 여전한데 이슈를 받쳐줄만큼의 예능으로서의 재미가 없어져버린게 안타깝습니다.
예능인은 사실 중범죄가 아닌 이상 재미만 이다면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 노홍철이 재미를 위해 복귀하는것은 좋다고 봐요. 사람인 이상 한 두번정도의 실수는 어쩔수 없고 그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중요하죠.
17/01/12 11:38
댓글 숫자 보고 아직도 노홍철은 좋은 장작이구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정작 장작은 노홍철이 아니었군요 크크크
무한도전은 간헐적으로 봐왔고 최근엔 좀 챙겨본 입장에서 원래 노홍철 너무 시끄러워서 싫은데다 스타일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굳이 따지자면 복귀 반대입장이었는데, 얼마전에 뜬금없이 예전에 못봤던 김상덕씨(?) 찾으러 알래스카 갔던 편 보면서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셋이 그냥 노는거 보고 웃겨죽을뻔하다가 왜 팬들이 노홍철 복귀를 바라는지 이해를 해버렸었습니다 크크
17/01/12 11:49
노홍철 타프로그램 하는것 보면 김태호와 유재석이 얼마나 띄워준건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과감히 멤버 전원 교체를 주장해봅니다 극을 끌어가는 힘이 연기자:연출진이 예전엔50:50이었다면 지금은 10:90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비중있는 멤버들이 빠지고 어쩔수 없이 유재석의 대장 비중이 늘면서 묘하게 불편해진 감이 있습니다 20회까지 버텼다고 특집하고, 이영애 목소리 만으로 호들갑떨고, 시청률 두자릿수 됐다고 감격에 겨워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6명 그 멤버만으로 충분했던 시절, 유재석이 지금처럼 대장이 아니라 인기는 있지만 못생긴 형이었던 시절이 그리워요 이미 너무 큰 기득권이 되버린 무한도전.. 다시 돌아갈 순 없는 거겠죠 노홍철 재영입이고 뭐고 아예 멤버 전원 교체로 새롭게 도전하는것이 어떨지..
17/01/12 13:17
예전 무한도전이 그립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는 거고, 멤버 전원 교체하면 그건 무한도전이 아니죠. 러닝맨 꼴 되겟죠.
뜬금없이 친문패권이 떠오릅니다. 실체없는 패권에 기득권이니 갈아엎자는.
17/01/12 13:45
좋은것도 오래하면 고루해지는 법이죠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고 또 다시 지듯, 너무 아끼는 무도이고 멤버들이지만.. 피로와매너리즘에 빠진게 역력한 멤버들을 보며 떠나야 할 때를 놓친게 아닌가 싶어서요 아니면 과감히 시즌제 도입해서 제작 시스템을 바꿔보든가 하는 전환이 필요해 보여서 생각해봤습니다 무도 10년 보면서 끊임없는 멤버교체설, 위기설들을 보아왔지만 단한번도 동의한적 없었거든요
17/01/12 11:55
장동민이 남의 식구였든 뭐든
무도 멤버가 되려면 도덕성이 필요하다라는걸 이유로 우리 식구가 못됐기 때문에 (반대가 극심했기 때문에) 한때 자기 식구였다지만 어쨌든 지금은 남의 식구 노홍철에게도 비슷한 잣대를 들이미는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미 양세형의 사례로 볼때 무도 멤버가 되기 위해선 도덕성 같은건 별 문제가 아니라는게 드러나서 의미없는 이야기지만요.
17/01/13 11:51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못됐다고 누가 그랫죠?
무도 제작진이 그러던가요? 그냥 장동민이 알아서 나간거죠. 도덕성 이야기는 이미 정준하에서 끝난 이야기인데요.
17/01/12 11:55
전에는 극성팬들이 싫었는데 요샌 점점 눈치만보는 제작진이 답답하네요
눈치좀 그만보고 자기들 생각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망치면 팬들이 책임져줍니까?? 왜그렇게 눈치만 보는지들...
17/01/12 12:15
그냥 하고싶은 거 하세요..
장동민 얘기가 왜 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장동민의 하차는 무도팬덤의 영향도 있지만 결국 여초에서 불거져서 커진 거라 기억하는데.. 스스로 자진하차하기도 했고. 애초에 추가멤버였으니 불미스러운 일로 나갔던 원년멤버를 다시 복귀하는 것과는 조금은 다른 얘기라 생각합니다. 전부 장동민의 팬덤은 아닐테고 그 날 이후 장동민을 무슨 심볼이 된 건지 몰라도 무도 멤버 얘기만 나오면 고개드는 장동민 복귀론은 지겹네요. 그리고 무도가 힘이 빠진건 시어머니를 자청하는 악질팬이 가장 큰 원인인 것도 맞지만 요즘보면 그 팬덤을 욕하다 정작 그들과 비슷해져버린 사람들도 문제라는 걸 느낍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사람들 중 다수는 본인이 불편하게 하는 걸 인지 못하고 불편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다는 데 있겠죠.
17/01/12 12:19
영광의 멤버가 모인다고 옛 영광이 반드시 재현되지는 않습니다.
무한도전이 잘 안되는건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 자체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멤버는 익숙하나 피로하고, 새 멤버는 신선하나 불편합니다. 캐릭터쇼인 무한도전에서 신구 캐릭터의 조화가 안되고 있는 것은 적신호죠. 그 해결책으로 구 멤버를 데려오는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노홍철은 단물이 많이 빠진데다, 예전처럼 촐랑대기를 기대하기는 나이도 주변 시선도 이전과 다릅니다. 번뜩임이 많이 하락했달까. 무엇인가 캐리를 바라기는 어려워보입니다만, 뭐 노홍철 개인으로서는 반등할 기회니까 반전이 잇을수도 잇겠죠. 또 저는 노홍철이 되든 안되든 정형돈은 이제 그만 소환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무도에는 정형돈만능론이라는 떡밥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잇습니다. 그가 돌아오면 다 해주실꺼야. 단언컨데 다 못해줍니다. 무도의 하락을 온전히 그의 부재로만 돌리는것도 옳지 않고 그의 복귀가 모든것을 도돌려 주지도 못합니다.
17/01/12 12:25
음주운전+거짓말+이미지실추
3종세트죠 단순음주운전이면 벌써 복귀했을지도 몰라요 유승준이 왜 아직도 국내입국이 안되는지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17/01/12 12:22
http://star.mbn.co.kr/view.php?no=1123126&year=2014
“망치로 XXX 치고 싶다”, 코디 향한 장동민의 패륜 언행 ‘논란’ 하지만 인터넷 방송이라고 해도 한 개인을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 권리는 없다. 특히 발언이 있은 후 많은 청취자들이 댓글로 불편함을 토로했고 일부 청취자들끼리는 댓글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팟캐스트도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는 논란이 된 발언은 편집된 상태다. http://chicnews.mk.co.kr/article.php?aid=142632779639577010 유재석은 장동민의 욕설논란을 언급했고 장동민은 “저는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안한다. 진실을 과장되게 이야기 하는 거다”라며 “나도 질타를 받고 나서 수위를 정했다”고 말했다. 장동민 무도가 데려와 도덕성을 검증해서 장동민 하차시킨게 아니라 이미 무도전에 막말로 논란이 된 장동민 무도가 다 수용하고 오히려 해명할 기회를 줘가며 데려왔다가 장동민이 고소당하면서 장동민 스스로 자진하차한겁니다. 사실관계는 확실히 합시다.
17/01/13 09:19
님도 어지간하네요 크크크.
왜 자꾸 장동민 얘기 하냐고 화내는척 하면서, 실제로는 아주 신나가지고 님 혼자서 아무도 반응 안해주는데 장동민 댓글 몇개 연속 꾸준히 혼자 올리고 계세요. 그간 잘 몰랐는데 님이 간간히 사람들한테 왜 욕먹는지 대충 이해가 갑니다 ;;
17/01/12 12:24
길은 왠지 무도에 안 돌아올거 같고
노홍철이 복귀한다면 정형돈도 같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처음엔 좀 삐걱거리더라도 나중에는 둘다 부활할 수 있을거 같은데
17/01/12 12:50
홍철형님 따로 만나서 얘기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웬만해선 복귀 안할 것 같은데요 흐흐
공인 노홍철 이름 떼고 인간 노홍철로 즐겁게 살고 있는데, 굳이 저거 할 필요 없다고 느끼는듯.. (수염 길러 보고 싶어서 길렀는데 기사로 '노홍철 마음고생 많아... 폐인..'나와서 당황했다는)
17/01/12 13:00
메갈 여시가 깠으니 장동민은 우리편인 겁니까?
막말하는 사람과 같은 편 먹기 싫은데.... 장동민 옹호하지 않으면 극성 무도 팬인 거구요? 무도 안보는데... T T
17/01/12 13:12
노홍철도 문제가 있다면 안 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예능인 무도에 너무 큰 의미부여를 하는 듯 하고요.
죄질만으로 따지자면 정준하가 제일 문제고 전 그래서 예전부터 정준하를 제일 싫어합니다. 그리고 장동민은... 왜 여기서 언급되는 지도 모르겠고, 무슨 메갈이니 여자들이니 나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남성이고 제 주변 남자들도 장동민 저 발언들 나왔을 때 경악했고 엄청 욕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대처방법도 최악이었구요.
17/01/12 13:15
무도 애청자의 입장에서 무도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잃고 싶지 않아서 홍철이란 이슈가 터질때마다 참 마음이 심난합니다.
솔직히 그냥 안나오는게 최선이라 보지만..혹시 나오게 된다 해도 조금 너그럽게 봐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음주운전이 매우 잘못된 짓인거 동의합니다. 다만 우리가 집행유예를 주는 것처럼 1번의 잘못 정도는 조금은 너그럽게 보는게 어떨까요? 우리 모두 때로는 실수와 실패, 잘못을 하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 한번의 대가가 너무 가혹한것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무도 제작진과 홍철이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이 충분이 숙고하고 생각대로 행동하면 좋겠네요. 그간 무도의 행적을 볼 때 어떤 선택을 하건 그럴만한 숙고를 했을 것을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좋은 선택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17/01/12 13:35
저야 노홍철이 음주운전 전부터
불호라 안오는게 좋지만 무도를 생방으로 보는게 1년에 5번도 안되는터라 오면 오는거고 안오면 개인적 취향에 맞아서 좋고 그 정도 느낌이네요
17/01/12 13:41
정치 얘기 말고도 이렇게 신념을 걸고 싸울 문제가 있었군요.
연예인 팬덤 싸이트가 아닌데도 이 정도면 연예 주제 싸이트는 어마무시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17/01/12 19:13
저는 뭐 법적인 처벌 다 받았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은 뭐 노홍철이 재미만 있으면 좋아질거 같고요. 그리고 제작진이나 출연진은 인터넷의 여론은 크게 신경안쓰고 주관대로 밀어부치는게 좋을듯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