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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3 16:28
구태의 끝이네요. 제발 좀 은퇴하길 바랍니다. 타이밍 못재는거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짜증나네요. 야권 힘들고 고생할땐 산에서 신선놀음하더니 여소야대 정국되니 산에서 내려와 메시아 놀이 하는데 보기 참 싫습니다.
17/01/03 16:31
정말 나갈거면 빨리 나가줬으면 좋겠고 내부총질하려고 남으려는 거면 그래도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만덕산 형님은 이제 안쓰럽네요. 그러게 도와달라고 할 때 못 이기는 척 나서지...
17/01/03 16:32
추호선생께서 총선 이틀 전 지원 요청하셨을때 만덕산을 내려왔다면.. 지금에 와선 하늘께서 더민주를 도우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만덕산이 도우신 걸지두요
17/01/03 16:32
정치인으로서의 손학규는 총선 전 그 기회를 걷어 차버림으로서 끝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 때 만덕산이 내려가라고 했다면 최소 장관 최대 대통령까지도 노려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17/01/03 16:36
10명은 솔직히 블러핑일 것 같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탈당할때 이찬열 의원 혼자서 탈당한게 고작이었는걸요... 국민의당 지지율이 안고꾸라졌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나가봐야;; 물론 더민주 비주류 계열이 경선룰때문에 지도부 흔들려고 줄타기하고 있는걸 수도 있겠네요 정말 나갈생각은 없으면서 어차피 욕먹는건 만덕산 선생님이니.
https://twitter.com/yikim1952/status/816095777759973376 민주연구원에서 개헌관련 보고서를 내서 지도부 및 주요 민주당 대선후보들에게 배포했다고 합니다. 근데 동아일보가 이걸 친문끼리만 돌려봤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비주류, 국민의당이 반발(응?) 했다고 합니다. 일단 민주연구원은 당연히 정정을 요청한것 같은데 국민의 당까지 나서서 반발한다는 모양새가 역시 어딘가 쎄하네요.
17/01/03 16:40
민주당 흔들고 의원 몇명 빼돌려서 국민의당으로 도망가려는 모양새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어떤 멍청이가 지금 탈당합니까?
당 지지율도 압도적 1위고 대권 주자도 여러명 있어서 거기에 줄대면 자기 입지 다질수 있는데 지지율 3,4위 다투는 당에 뭐하러?
17/01/03 16:45
하긴 요새 김부겸 움직임이 심상찮다는 얘기가 있긴 했죠. 하지만 대규모 탈당은 못할겁니다. 은근히 민주당 다선의원 중에도 온실에서 자란 양반들이 많아서.
17/01/03 16:45
탈당의 명분도 뚜렷하지 않은데 탈당하기 쉽지는 않을텐데요. 특히 수도권이라면 이번 총선 때도 보았듯이 살아돌아오기 쉽지 않습니다.
17/01/03 16:48
17/01/03 16:49
이해는 갑니다... 저도 원서 잘못 써서 재수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큰 손해는 아니었지만 아직도 생각날때마다 조금은 울컥 하거든요.
더군다나 저분은 한번의 선택으로 본인은 바닥을 치고 민주당은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니까 가뜩이나 좋지 않은 판단력으로 이것저것 해보려는 것이겠죠. ㅠㅠ 손학규 전 지사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나윤권 - 나였으면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 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17/01/03 16:52
리플을 보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손학규씨가 만약 총선 전에 내려와서 민주당 승리의 공신이 되었다면 지금과는 위상이 꽤나 달라졌겠지요.. 본인의 선택이 얼마나 후회스러울까요? 흠..
17/01/03 16:51
어차피 새누리당이 쪼개진 상황이라 10명 정도면 감수할 수 있는 숫자긴 하네요. 요즘같이 잘 나가는 상황에서 불만 가지고 안에서 총질하느니, 알아서 나가주면 쌩큐긴 하죠. 이번에 더민주에서 나오는 인원, 국민의 당, 보수신당 이렇게 셋이 합치려나 본데 나름 큰 세력이 되긴 하네요.
17/01/03 16:54
김진표의원 문자공개나 이번 보고서사태나 기타등등해서 더민주도 내부문제가 아직 있다고 봐야겠죠 친문비문싸움이 진짜 아직도 있기는한듯
17/01/03 16:54
국민의당은 진짜 뭔 집단인지 모르겠네요.자기네 대선후보인 안철수는 칩거중이라는데 신경도 안쓰고.아직 공식적으로 자기네 사람도 아닌 반기문,손학규 문제로 안희정한테 저리 열내는건 눈먼 국민의당관계자 말고는 누가봐도 이상한 모양새인데 말이죠.참 이번 정국 돌아가는거보면 볼수록 왜 과거에 현 국민의당 사람들이 주류였던 민주당이 무능했었는가 하는 답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17/01/03 16:55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19
손학규계 양승조·강훈식 "민주당 탈당은 없다" 만덕산으로 가세요...
17/01/03 16:57
http://news1.kr/articles/?2874785
민주, 野 통합에 자신감…우상호 "1개월 뒤면 알게될 것" 기자들과 만나 야권 통합론에 대해 "1개월 후를 보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게될 것"이라며 야권 통합의 범위에 대해서도 "국민의당"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과연...
17/01/03 17:14
설마 합당이니 뭐니 하는 그런건 아니겠죠
그리고 야권통합이라..저 분탕러들이랑 (합당이 아닌 방식으로) 힘 합친다는 것만으로도 기운 빠찌는거 같은..ㅠㅠ
17/01/03 17:28
제 느낌으로는 개보신당과 국민의당이 합쳐지고 그 과정에서 통합의 반대하는 세력을 흡수하려는 계획이 아닐까 합니다...더민주가 박지원 위시로한 호남 토호들 받아들일리 없고 국민의당에서 더민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명분으로 국민의당 개보신당 통합의 반대하는 인물들이라면 설득력도 있을것이구요
17/01/03 17:43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2004년 열우당급 승리를 거두는 가운데 초선의원들도 대거 입성했죠. 공천이 비교적 쉬워서이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국민의당이 "정치개혁"이라는 명분을 주었기 때문에 국민의당을 선택했을텐데, 당이 보수화 지역화 기득권화 되어가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번 대선에서 자기가 미는 후보가 안되면 어차피 이번 국회임기가 정치 끝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 당내 유력 의원들과는 달리 이들은 앞으로 정치를 더 오래해야 하니까요.
17/01/03 16:59
근데 손대표가 안철수보고 국민의당과 컨택하는건 절대 아닌거같고 호남계같은데 손대표와 반기문 정운찬놓고 친안 대 친호남끼리 싸우면 친안이 절대 이길수가없는데 국민의당 싸움이 꿀잼이긴하겠네요 안철수가 3지대로 가버리는거아니야 국민의당버리고;;
17/01/03 16:59
손학규가 존재감을 가져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 손학규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어쩌면 자기 계파 가지고 국민의당을 지배한다는 생각(박지원도 했는데 나라고 못하겠어?)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지금 국회의원 금뱃지 달고 있는 사람 중... 굳이 국민의당으로 옮겨가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명분이 없으면 이득이라도 주어야 하는데 그걸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민주 비주류가 국민의당으로 간다 해서 갑자기 주류가 될 수 있을 리 만무한데 말이죠. 가뜩이나 호남계와 안철수계로 나누어 투닥이는 마당에...
17/01/03 17:02
""외계인과 싸우는 손학규"…'손학규의 대모험' 폭소'" http://news.joins.com/article/13273206 트위터 계정중에 손학규 사진을 올려서 화제가 된 계정@HQ_adventure 이 하나 있었습니다.
계정주가 손학규 탈덕하고 추미애를 밀고 있습니다. 트윗을 보면 "<추미애 당대표 후원회 계좌> ※ 농협중앙회: 1149-01-012805 (예금주-추미애 후원회)" "손학규는 트위터에서도 리트윗 7개 간신히 넘기는게 무슨 7공화국이냐" "학규형. 형은 고양이키워도 소용없으니까 포기해. 혹시 그 고양이가 개헌하자고 기자회견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나도 찬성해줄게." (...)
17/01/03 17:13
유명한 계정이었는데 정계은퇴후 같이 계정도 접혔었죠. 만덕산을 내려오겠다는 그분의 발표후 태블릿PC 터지니까 이분이 3년만에 계정을 부활시켜서 한 소리가 "도저히 뉴스를 이길 수 없어." 였는데 그 이후로 하는꼴을 보고 복장터지셔서 갈아타시는 과정에서 그 감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게 보여서 크크크...
17/01/03 17:0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25&aid=0002672792
이미 호남에선 국민의당 정체성을 확인햇다는건데 이런 사람들하고 뭘하겟다는건지 원!
17/01/03 17:11
차라리 비박계당이라면 보를까 국민의당으로 간다라 그건 좀...
저녁있는삶이라는 역대급 슬로건을 만들었던 분인데 참 어찌 이리됐나 싶군요.
17/01/03 17:19
뭐 총선때 돌아왔던들 뭐가 그리 달라졌을까 싶긴 합니다. 백날 열심히 해봐야 미디어가 만든 이미지 정치인, 전임 대통령의 지지율을 이어받은 신참 국회의원. 혜성처럼 나타난 두명한테 나가리 신세 되어보면 인생한방을 노릴수밖에 없어질거 같기도 하고요.
17/01/03 17:31
진짜 노무현-안희정급 관계 아니면 대선 코앞에 두고 당지지율 압도적 1위에다 전체 지지율 1위 후보가 있는 정당을 탈당할리가 있나요 크크
게다가 지금 탄핵정국에서 봤듯이 조금만 이상한짓 하면 지역주민들에게서 바로 압력 날아오는걸 보고 있죠 제가 알기론 강훈식 의원 정도면 진짜 원조 손학규계(한나라당 시절부터)인데 안나온다고 하는거 보면 아닌것 같습니다.
17/01/03 17:34
개헌 노래 부르는 개헌 중독자들 나가도 됩니다. 전-혀 아쉽지 않거든요. 제발 같이 나가시길.
그리고 김부겸의원도 요새 신나게 똥볼 차시다가 오늘 거하게 한건 하셨던데 호남 토호 소리듣던 국민의당 의원들보면서 자기도 TK토호 소리 듣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거 같습니다.
17/01/03 17:40
불과 1년전만해도 민주당해체된다 민주당망했다 전부다 나간다 비대위원장할사람도 없을것이다 했던게 스쳐가네요 그게 벌써 1년이 지났다니
17/01/03 17: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81&aid=0002787525
요즘 홍위병이란말 제대로 모르는분들 많네요
17/01/03 18: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05&aid=0000963106
김종인전 대표에게 손혜원 의원이 직격탄을 날렷네요 지금 김 전대표도 개헌으로 자꾸 이상한 길로 가시는데 걱정입니다
17/01/03 18:51
지금 탈당하실려는 분들 앞길에 꽃길이 보여요.
금은보화도 막 보이네요. 근거는 제 현몽입니다. 여차하면 성대모사도 가능해요. 가시는 걸음 사뿐히 하고 가시옵셔소~ 멀리 안나갑니다.
17/01/03 19:00
궁금함 점이 있는게 저 명단
[전현희 의원은 문재인 전대표의 대선캠프에 참여한 것으로 아는데 ?] 탈당하겠다고 했나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김종인 의원이 비록 비례이지만 판을 흔들기 위해 탈당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사실 10명 정도만 탈당해도 이건뭐.. 후덜덜한 수준이긴 하네요..
17/01/03 19:07
목록은 4월 14일에 언론사가 분류한거기 때문에 지금 현실과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당하려는 의원이 있다면 저 명단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겠죠.
17/01/03 19:23
김종인은 그렇게 원하는 경제민주화를 이루러면 무조건 문재인 옆에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문재인의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고, 둘째는 민주당에서 경제관련 인사중 가장 네임벨류가 높기 때문에 그만큼 영향력을 키우기가 쉽기 때문이고, 셋째는 탈당한다 치더라도 그쪽에서 의원직이 없는 본인을 귀하게 쓸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그냥 뻥카예요. 안나갈 겁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김종인 나가라고 하는것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씹으면 되는걸..
17/01/03 19:23
- 전현희 당선인은 친손학규계로 분류하더라.
▲ 그렇지 않다. 우리 정치계에서 없어져야 될 고질적 병폐가 계급주의, 지역주의, 이념갈등, 계파다. 이들은 반드시 없어졌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특정 계파에 속해 있지 않다. [포커스 뉴스] (포커스4·13人) 전현희 "야당 강남 도전…아무도 가려하지 않아 선택" (링크: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52500135730251 ) 전현희 의원은 이미 지난 4.13 총선 전후로 자신을 친손학규계로 분류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했더군요. 본문의 분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7/01/03 20:18
저번에도 썼는데 그나마 김종인이 지금 발언권 유지하는건 금뱃지 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뱃지 없으면 안 그래도 혼자서 아무것도 못할 양반 완전히 쭉정이로 버려지는 겁니다. 개헌? 안 될거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걸요. 지금은 그냥 관심병 환자 초기 증상이라고 봐야됩니다. 본인의 존재감을 조금이라도 더 드러내야 나중에 한 자리라도 해먹을 수 있거든요.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본인이 여당 내 야당 포지션 잡으려고 저러는 거예요. 진짜 야당 되고 싶겠습니까.
17/01/03 19:13
탈당을 할리가없지요
지금 다음정권가져갈확률도 1위고 전국지지율도 1위고 내부에서 조금의 잡음은 있을지 몰라도 대놓고 나오는 잡음은 없고 이런데 의원들이 나갈리가요...의원들이 뭐 바보인가요
17/01/03 20:06
크크크크 이미 단물다 빠진 손학규 전 지사 보고 누가 탈당하겠습니까. 눈앞에 [집권여당 국회의원]이라는 꿀이 보이는 판국에 시베이라에 뛰어들 불나방이 몇명이나 있을가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으려면 개헌을 고리로 한 탈당인데... 그나마도 반기문 총장의 지지율이 문재인 전 대표를 압도할때 가능한 시나리오인데... 정작 신년여론조사에서 문대표가 올킬에 성공하는바람에;;;;;
아마 설연휴까지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을 수성한다면 그때부터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대세론이 굳어지겠습니다. 그걸 막고자 1월내내 어마어마한 공세가 있을텐데... 지켜볼 뿐이죠.
17/01/03 21:27
헌재가 속도내는걸 보아하면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 중에는 탄핵에 대한 가부간의 결론이 내려질거 같고, 그러면 4월, 5월에 대선인데 설연휴까지 수성하면 거의 마무리라고 봐야죠. 연휴 전에 반기문이 국내 들어와서 뭔가 큰걸 터뜨려줘서 설 민심에 영향을 주려고 할텐데...그게 뭘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17/01/03 21:45
이미 정계의 변수는 문재인과 민주당인지라 반기문 관련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당내의 움직임이 걱정이죠. 오늘 개헌관련 문건 소동도 같은 이유로 판단하는데 솔직히 이거 예전에 지도부 흔들기와 너무 유사해서 헛웃음 납니다. 당장 내일부터 개헌특위와 대선경선 룰 결정 등 당내 파이어날 주제가 한가득인지라 한동안 분탕질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가 이런 움직임을 적절하게 제어하고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문제 없겠지만 둘 중 하나라도 균열이 나면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올해 한달이 고비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다음은 뭐... 크크
17/01/03 21: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79&aid=0002914162
일단 이렇다고 합니다 또 몇가지 소식이 있는데 흥미롭네요
17/01/03 21:50
사실상 상처 입고 죽어가는 축생의 마지막 몸부림 정도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희정의 저 말은 별로네요. 국민의당이 문재인 행보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만큼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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