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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2 23:05
검찰의 권한을 좀 나누어 주고 싶어도 경찰청장 봐서는 경찰이 참 그래요.
박근혜 게이트에서 검찰의 조사나 특검 활약이 안보이나요. 이럴때 경찰이 나셔서 조사도 하고 진상을 밝힌다고 해야지 무조건 안한다, 조사 못한다, 심근경색이다만 주장하네요. 한심스러워요 경찰, 자살당한 경찰 동료 봐서라도 의리는 눈꼽만큼도 없고 여전히 박근혜만 보네요.
17/01/02 23:38
경찰이랑 좀 엮여본 사람은 경찰이 수사권 가진다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죠.
검찰은 한 번 조지면 피의자가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조지는 실력이라도 있지 이토록 무능한 조직이 수사권 가지면 진짜 정권의 개 노릇도 못 할듯
17/01/02 23:43
수사기관을 새로 만들던지 해야지 경찰은 안되겠어요. 무능력하고 부도덕하고 능력이라고는 윗선에 개만도 못하게 비비는 능력뿐. 심근경색, 수사종결 이라는 기사보니 진심 빡치네요.
나쁜놈 잡는 경찰의 모습은 영화에서 뿐인가 봐요ㅜㅜ
17/01/03 05:34
이번에 촛불 시위때 경찰청장이 명언 남겨주셨죠. "법원에서 집회의 자유 권한이 크다고 하는데 그건 법원의 입장"이 "경찰의 입장에서는 율곡로와 사직로까지가 마지노선". 법치주의나 국민의 기본권 존중따위는 애초에 없었는데. 참 고생하고들 있습니다...
17/01/03 08:03
직접 경찰이라는 집단을 겪어보면 얼마나 신뢰가 안 가는 집단인지 알 수 있죠. 프라이드도 능력도 없는 집단 제가 본 공무원 집단중에서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17/01/03 19:14
그렇더라도 검찰이 못 미더운건 이미 팩트죠. 요는 어차피 쓰레기들이라면 서로 견제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검찰과 경찰은 결국 한통속이 되기 어려운 조직들이기 때문에, 서로 감시하게 두면 서로 상대 구린데를 캐기 시작할테니, 책잡히기 싫어서라도 나아질겁니다.
저도 경찰이 쓰레기라고 보지만, 어차피 그 쓰레기를 바로 정화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쓰레기끼리 서로 견제라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7/01/02 23:07
박근혜 정권들어 정권에 타격을 줄 증언자들이 돌연사 자살 실종 되는게 뻔히 보여도
수사도 안들어가는거 보면서 누가 내부고발을 하려고 하고 누가 증언을 하려고 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7/01/02 23:09
이런 수준으로 수사권을 달라니 일제시대 왜놈 순사보다 더 능력도 도덕성도 없는것 같아요.
일개 방송국 피디와 언론인들이 5촌 살인 사건의 의문점을 밝혀도 수사 못한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나불거리는 경찰의 모습에 진심 빡칩니다. 쥭어나가는 사람이 몇 명인데 진심 바보 같아요.
17/01/02 23:17
지금 박근혜는 완전 식물대통령인데 어디서 힘이나서?
1q84보면 아오마메가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살인기술을 가졌는데 그건가 외상은 없다는데?
17/01/02 23:24
5촌 살인사건도 실제로 박근혜가 대통령직에 있을때 일어난 일이 아니죠..
지금의 박근혜는 대통령의 권한을 잃은거지 자신의 모든 세력을 다 잃어버린건 아니겠죠..
17/01/02 23:37
에이.. 뭐 김기춘 우병우 최씨일가 이런 알려진 사람들 손까지 더럽히겠습니까
육영재단 분쟁때만 봐도 뭐 그냥 박근혜가 그냥 조폭들 사서 쉽게 조져버리던데 무슨 사람써서 일하는게 꼭 그런 드러난 사람들이 오더치거나 특정 조직이 움직여야 가능한건 아닐꺼라고 봅니다 흐흐
17/01/02 23:29
박정희 가문 주변은 으시시 하시구먼유. 뭐... 아직이야 음모론 수준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이런 일이 너무 빈번한거 아닌가 싶은데;;;;
결론은 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신동욱 총재의 똘끼를 이해한다.. 정도..
17/01/02 23:52
김어준이 이야기하는거로는 이제 한명 남았다고 하거든요.
스텝바라고 알려진 술집(스텝바는 사실조회해보니 없다고 합니다만)의 가게 주인 정도가 vip5촌살인사건중 박용철,박용수,박지만이 술을 같이 마셧다고 확인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직 알려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17/01/03 03:13
이건에 대해서 표창원 의원 (경찰 출신이라) 과 손혜원 의원 (저희 지역구라) 두 분께 문자 보냈는데, 한두명의 정치인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죠.
꼭 공론화 되어 재수사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혔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01/03 03:58
이 건은 표창원 의원이 신경써야죠. 전문분야이기도 하고 이 건이 제대로 해명이 안되면 본인이 추진하고 있는 경찰수사권 법안은 힘들어질 겁니다.
17/01/03 08:39
경찰청장은 타살혐의점이 전혀 없다고하고, 사망자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급성심근경색에 의한 병사라고 판단하는거같던데요. 물론 정확한 부검결과가 나와봐야 하는 일이고, 부검하기도전에 단정적으로 타살이 아니라고 발표하는 경찰청장의 발언도 굉장히 아쉽지만 부검결과를 지켜보고나서 판단해도 늦지않을것같습니다. 물론 의문스러운 죽음들이 한둘이 아니었기에 충분히 의심할법한 일이기도 하지만요.
17/01/03 10:45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6932287&select=title&query=&user=&reply=
이런 의혹이 또 올라오는 중입니다. 이만희도 그렇고 경찰과 청와대의 커넥션이 은근.....
17/01/03 11:55
정확한 사인이 나오기 전 임에도 경찰청장이라는 부역자가 타살이 아니라고 결정을 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니.
공정한 부검이 이루어질지도 의문이고 (이철성이라는 작자는 절대로 믿지 못하겠거든요.) 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영화에서보다 더 추악하고 강력한 악마들입니다. 치가 떨립니다. 그래도 지지하고 실드치는 인간들이 더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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