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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2 12:07
17/01/01 22:15
어휴..
아까 보니 얼굴이 더 좋아지셨드만요??? 요새 귤까드시면서 드라마보고 관리도 더 받으시나..?? 그래 조금만 더 즐기시고 이제 옥살이 하러 가셔야죠...
17/01/01 22:17
이 분은 대통령직무정지된 상태에서 청와대 출입기자단 만나는거 자체가 위헌소지가 있는지 아는지 모르겠네요...
하긴...그걸 알면 여기까지 올리가...
17/01/01 23:07
아니나 다를까 야당에선 바로 그 점을 공격했습니다.
보니까 개보신당에서도 여론 더 나빠지니까 이런 것 좀 하지 말라고 논평했더군요.
17/01/01 22:34
끝까지 인정하거나 사과하거나 하는 거 없이, 자기 지지자들을 결집해서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어휴.... 더럽다 더러워.
17/01/01 22:37
사실일리도 없지만 설령 사실이라고 가정해도 이제와서 저 말이 무슨 의미가 있죠?
세월호 말고도 당신네들 혐의가 수십가지가 넘어가는데?
17/01/01 22:40
[朴대통령 "저 나무에 그네 묶어서 놀려고 했는데…" 영애 시절 회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42918 이 와중에도 박사모를 향해 쌍팔년도식 싸구려 감성팔이도 잊지 않고 해주시는....
17/01/01 23:42
17/01/01 23:20
제 생각에 세월호 당일날 행적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던 없던 파헤치기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그게 탄핵의 결정적인 사유가 되지도 않는다고 보구요. 세월호 당일보다는 최순실 관련 혐의에 대해 집중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17/01/01 23:33
문제가 있던 없던 이라뇨???
파헤치지 않아도 300여명의 사상자사고에 무대응만으로도 큰 탄핵사유입니다. 게다가 사적이유가 더해지면 인륜적으로 패륜이구요. 최순실을 지인이라 표현하는 간담회보니 그냥 병입니다. 사실관계가 아닌 병적사유로 인한 면책과 감형을 목표로 한게아닌가 싶네요.
17/01/01 23:49
간담회얘기가 왜나와요;; 최순실 지인이라 표현하는 간담회 보니 병이라는게 세월호랑 뭔상관이신지?
세월호에 대한 박근혜 워딩만 보면 탄핵사유 안되는게 확실한데 뭔소립니까. 님이 먼저 똑바로 안읽고 이번에도 똑바로 안읽고 다셨는데 뭔소리신지..
17/01/02 02:38
파헤치기 힘들었는지 아닌지는 특검에서 밝혀지겠죠. 다만 박근혜가 저렇게 당당하게 말한다면 이미 승부는 났기에 저렇게 말하는게 아닐까요.
17/01/02 09:47
전 두분 말씀 부분적으로 공감합니다. 너무 세월이 많이 흘러서 파헤쳐서 진실을 찾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파헤쳐봐야 될 것 같습니다. 큰 탄핵사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17/01/01 23:40
저도 비슷한 생각에 지인 현직 변호사한테 세월호 7시간이 탄핵사유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당연히 헌법상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과 직무유기에 걸려드는 사안이라고 하더라고요. 파헤치는 것은 오히려 특검에서 몇 명만 제대로 조지면 바로 뭐했는지 윤곽이 나올거라 봐서 더 쉬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17/01/02 05:07
저는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변호사도 있긴 있더라구요.(2)
물론 그분이 평소 정치만 생각하는 습성이 있긴 하지만...
17/01/02 00:34
저는 생각이 좀 바뀌었는데..
같은 이유로 탄핵안에 세월호를 넣고 시간 끌 빌미를 주는것보다 아예 안넣기를 바랬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돌아가는 꼴 보니 넣어도 됐겠다 싶네요. 박그네가 행적에 대한 자신있는 증거를 못내놓을거 같네요. 어차피 저것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서로 못내놓더라도 이것때문에 시간지연이 되진않을것 같습니다.
17/01/01 23:32
전문을 정독했는데 일단 언어적인 수준이 잘 쳐줘야 초딩 고학년 정도로 보여요. 태도는 지나치게 나이브한 것 같고. 일단 옥살이는 확정이고 뇌물죄가 인정되느냐 이게 키 포인트인 상황인데 말하는게 너무 태평하네요. 현실 인식을 못하는 듯...
17/01/01 23:33
성실히 일했다면 일했다는 증거자료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헌재에 직접 나가서 당당하게 이야기하던가 3일날 헌재가 제출하라고 한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무슨 변명이 적혀 있을지 다른 의미로 기대됩니다. 얼마나 국민들 뒤목잡게 할런지 말이죠
17/01/01 23:35
1. 요새 생각하는 건데 박근혜는 확실히 소시오패스인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안되는 워딩을 많이 해요.
뭐 다른 여러 증상들도 후보에 오를 수 있지만, 일단 소시오패스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2. 이번에도 그녀가 소시오패스라는 증거가 또 나왔는데, 나는 정말 억울하지만 특검수사는 성실하게 협조하겠다 입니다. 얼핏 들으면 그럴싸 한데, 잘 생각해보면 모순되는 말이에요. 그녀가 억울하지만 수사는 믿을 수 있다(즉 수사를 하면 나의 억울함이 밝혀진다)라면 그녀는 적극적으로 수사를 협조했었어야 합니다. 궂이 언론에 대고 억울함을 호소할 필요는 없죠. 아니면 나는 억울하고 수사도 믿을 수 없다(즉 수사가 조작이 되었다)라면 그녀는 억울함을 설토하고 증거를 제시한다던가, 혹은 특검 수사의 문제점을 말한다던가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억울하다고 말을 하고 수사에 협조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협조 안하죠. 지금까지의 대국민담화(담와?)를 봐도 그녀는 바로 며칠 후 반대로 행동할 거짓말을 합니다. 그냥 그때그때의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서 거짓말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 부터가 소시오패스의 전형적인 증거입니다. 3. 이 모든 것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저 개인적으로 한번 정신과 의사들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 가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 같아요.(솔직히 그녀가 대통령이 아니라면 아주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을 확률도 있다고 봐요... 아니 이미 저질렀나.)그 독특한 캐릭터가 대통령이라는 게 문제긴 한데-_-;;;
17/01/01 23:43
두달전 누나가 듣고있는 팟캐스트를 들은적이 있는데 정신과 의사가 나와서 인터뷰하는데 마지막 질문이 박근혜가 환자로 온다면 어떤치료를 하겠느냐라고 말하니 의사가 격리조치 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좀 웃기자고 오버한걸수도 있지만 박근혜가 정상은 아닌건 확실한거 같아요.
17/01/01 23:50
저기 청와대 맞죠?
저거 준비한 사람들도 공무원 맞죠? 보는 순간 이 미친! 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본인이 해명하고 싶으면 사비로 호텔 잡아다 할것이지, 비서진들도 저기 왜 있데요? 황교안 지시입니까? 이거 법률위반 아니에요? 기자들 병풍처럼 세워놓고 뭐하는 짓이랍니까 어우 화병 터져
17/01/01 23:55
여전히. . 명불허전.
드럽게 말을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은 없고 시종일관 현실 파악과 문제의 심각성 결여. 정신질환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최태민 무당의 노리개로 살아왔죠. 최태민은 그냥 무뇌아 데리고 그저 꿀 빨면서 어려움없이 인생 재미있게 즐기다갔구요. 최태민이 딱히 최면술의 달인,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초고수 카리스마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전혀. . . 무뇌 정신병자를 상대로 손쉽고 어려움없이 그녀를 세뇌시킨 건데, 어쩌면 까탈스런 고양이 길들이기가 100배는 더 어려울지도. 저런 무뇌아를 조종하고 노리개로 가지고 놀면서 자랑질하던 최태민 교주님아. .
17/01/02 00:11
그래서 제가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 라고 했는데, 보통 소시오패스는 주도적인 경향이 강한데, 그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쩌면 정말로 비선실세가 없을 수도 있죠. 만약 그렇다면 그녀는 자신의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서 최순실과 최태민을 이용해 왔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쪽은 그렇게 확률이 높을 것 같지는 않고 아니면 소시오패스 보다는 사이코패스인 면인 강한 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뭔가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17/01/02 00:00
당연한말이지만 오늘 곱씹었던말이 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가족이 없다는 말이 왜 자랑이고,그 가족이 어떻게 해서 없어졌는지, 가족 해체를 막기위한 노력은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가족 해체를 위한 사람이 저기에 앉아있으니 기가 찹니다. 괜히 어제는 오늘의 거울이 아니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17/01/02 05:10
기자들도 만만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우리 생각에 택도 아니게 한편만 들고 있는 것 같은 기사들도 나름 선별한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평소 들어오는 제보가 얼마나 황당하길래...
17/01/02 01:07
박X혜씨만 정신병원에 가야하는게 아니라 대통령을 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같이 좀 가야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치료가 필요하지 싶어요
17/01/02 01:39
오늘한 변명을 정리하자면
넉넉잡아 11시반쯤까지로 잡고 그때까진 오보덕에 안심좀 했지만 오보였다는 것을 알게됨.(증거 없음) 3시경 중대본에 왕림하시겠다는 통보 후 올림머리,메이크업 하고 중대본에 5시이후 도착했으니, 저 변명들이 다 사실이라 쳐도 경호준비 2시간남짓이면 충분할테니 여전히 3시간 반이 비거나 경호준비를 5시간반은 해야 어딜 갈 수 있다는 뜻인거죠.
17/01/02 08:07
반박하거나 해명할게 있으면 특검이나 헌제에 하세요.
거긴 불출석한다 해놓고 나라돈으로 기자들 불러놓고 뭐하는 짓입니까? 특검 피의자에 대통령 집무정지 상태가 어떤건지 모르나요? 그냥 가만히 칩거나 하지 소규모 박사모 집회에 기분 업이라도 되셨나요? 진짜 저따위 인간이 4년간 대통령을 했다는 사실이 새삼 분노가 치밉니다.
17/01/02 08:41
아니 왠만한 바보여도 저 자리에 두고 몇 년쯤 연습하면 늘기라도 할 거 같은데, 얘는 정치 입문한지 십수년인데 아직도 칠푼이처럼 어버버대면서 하는 말의 80%가 지시대명사네요.
저는 저 기자들이 답답하네요, 안 보이는 각도에서 총구라도 들이밀고 있는건가요? 부시한테 구두 던지던 기자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에휴.. 다 고개 숙이고 서가지고 정해진 것 같은 질문만 줄줄 읊고 박그네는 연습도 이미 다 했을 답변을 어버버하면서 하고 있고.... 무슨 촌극인지...
17/01/02 09:47
그냥 자긴 공주고 있어야할 곳에서 그네도 달고 사람도 초대해서 놀고 싶은 옛 놀이터에 돌아온 걍 현실을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내집에 내가 있겠다는데 근데 이런 양반이 선거의 여왕으로 포장된게 어이가 없죠 도대체 박근혜 선거전략은 그동안 누가 짜준건지 정윤회 최순실 김기춘 문꼬리3인방? 그게 제일 궁금하더군요
17/01/02 15:53
'챙기다'라는 발언을 엄청 좋아하네요. 무슨 연유라도 있는건지 예전부터 담화때도 본인이 본인의 일을 했다라고 할 걸 자꾸 '챙긴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걸 보면 아직도 대통령직이 본인의 일이라는 자각이 없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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