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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7:37
역시 긴급체포 때려서 제대로 대비 못하면 술술 불게 되있습니다.
입국 후 준비 다 하고 잡혀온 순실이, 행불됐다가 철면피로 출두한 조대위, 도주했다가 준비 다 끝내고 온 우병우랑 너무나도 다르죠.
16/12/29 17:4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2912357
이넘들은 도망다니는거는 선수네요 와!
16/12/29 19:23
대한민국에 아베의 충견놈들이 왜 이리 많은건지 쯔쯔;;
아베 충견들이면 일본가서 공무원 하지 왜 대한민국에서 공무원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16/12/29 17:43
삼성은 철처하게 대비했을 테니 상대적으로 준비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국민연급과 공무원쪽을 먼처 치네요...한쪽에서 다 불어버리면 다른 쪽(삼성)도 골치가 아파지겠네요...
16/12/29 17:46
한쪽 둑이 이미 무너졌으니 이제 삼성은 어떻게든 이재용까지는 안가게 하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사장단 한둘 구속되는건 막기 어려워 보이네요 흐흐
16/12/29 17:49
이재용을 못 끌어들이면 특검수사 실패로 보는 견해가 우세할 텐데 특검이 이재용을 그냥 놔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성법무팀 vs. 특검...세기의 대결이군요...
16/12/29 17:53
특검이 열심히 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여기 지역(제주) 신문에 난 기사가 하나 있는데 특검이 제주 출신이고 수사에 참여하는 실무 검사 중에서도 제주 출신이 한 명 있나본데 이 양반의 아버지가 서울에 있는 아들 집을 방문했나 봅니다. 특검 발족 후 하루도 집에 못 들어오던 아들이 아버지가 제주도에서 올라왔다니까 밤늦게 잠깐 집에 들어오더니 다음날 꼭두 새벽에 다시 특검사무실로 나가더랍니다....아버지가 아들에게 "무슨 수사를 하고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아들이 "아버지는 그런 거 아실 것 없다!"고 단칼에 잘라서 말도 못 붙였다고 합니다...--;;
16/12/29 18:05
그분이 얼마나 조폭들에게 악명이 대단한지 딱 하나 일화가
그분이 동기가 청장이 돼면 부담주지 않을려고 퇴임하는 관행에따라 퇴임할때 조폭들이 퇴임환영 화환을 보냇다고......! 가시는 곳 곳마다 조폭들 때려잡았죠
16/12/29 18:05
특검이 출범할때도 그렇고 참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네요. 당분간은 더 두고볼 일이지만 지금 페이스대로만 수사종결때까지 쭈욱 해주기만 한다면야...
16/12/29 18:05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둑에 바늘귀보다 작은 구멍이 생기더니...
이젠 여기저기서 주먹만한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네요. 언제 둑이 무너질지 기대됩니다.
16/12/29 18:06
어제 박범계 의원 말하기를 특검을 통과시키긴 했지만 그때 협상하지 못한 부분을 개정해서 특검에게 힘을 더 실어 줄수 있어야한다고 얘기하던데 특검의 성과가 나올수록 특검법 개정에 대해 힘이 실릴테니 임시국회에서 잘 처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6/12/29 18:07
처음에 박영수 특검 발표되었을때는 조금 아리송 했는데 윤석열검사님이 합류하면서 굉장히 기대를 했었거든요.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16/12/29 18:07
자 이러면 관건 중 관건인 뇌물죄로 들어가는 굉장히 큰 문을 연 셈입니다. 이후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탄핵 인용 후 구속이 바로 되실수도...
16/12/30 08:41
예상됐던 결과죠.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
1. 특검 후보들 누군지 사실은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국민의당이 추천했다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영수와 국민의당을 까고, 2. 탄핵안 12월 2일에 처리 못하면 박근혜랑 새누리 콤보 때문에 무조건 9일에는 부결될 것이라는 이유로 까고.. 더 나아가면 총선때 야권분열은 필패라고 그렇게 까더니만.. 마음에 안들수는 있는데 적어도 노스트라다무스 빙의한 것처럼 단정적으로 미래 예측하면서 까댔으면 그게 빗나갔을 때는 민망할 정도는 되어야 사람인데, 민망해하긴 커녕 오히려 자기들이 그렇게 볼 수밖에 없었던 건 정당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결과론적이라고 하죠.
16/12/29 18:50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부는 이날 오후 동구청을 항의 방문해 안전도시국장을 만난 뒤 "같은 공무원으로서 동구청의 소녀상 철거가 정말 부끄럽고 우리나라 공무원을 일본의 앞잡이로 만들었다"며 "누가 공무원을 동원했는지 밝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전도시국장은 "담당 부서 등 140명의 공무원이 동원된 것은 맞지만, 전결 등의 지시 없이 공무원 스스로 참여했다"며 "31일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전 직원 비상근무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아니 공무원들이 스스로 참여를 해?? 야이 아오!! 진짜 욕나오네
16/12/29 19:49
지난해 8월 11일 퇴임 인사를 하러 간 A씨에게 문 장관은 “나도 곧 그만둘지 모른다. 그만두면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A씨가 “장관을 지낸 분이 바로 소속기관장으로 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되묻자 문 전 장관은 “연금공단 이사장이 장관보다 좋다”고 답했다. [서울신문] (단독)“문형표, 연금공단 이사장 약속받고 삼성 합병 찬성 종용”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2786416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찬성 찬성 지시를 소극적으로 수행하다 일방적으로 해고된 당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의 폭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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