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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3:26
업종이 업종이다보니 이런 댓글 달리는 것도 각오하셨겠지만 아파트 전단 돌리시는 분들 너무 싫습니다. 특히 자동차 와이퍼에 꽂는 건 정말 극혐이구요..
16/12/29 14:20
전수조사는 당연히 하지 않고요.
이런 일 시키시는 분들은 전화오는 건수만 봐도 아십니다. 제 친구녀석이 이름없는 피자집을 했는데 전단 돌리면 회신율이 2%정도 된다더군요. 1연(A4 4000장)돌리면 80건 정도 주문이 들어오는 수준....아마 메이커는 회신율이 더 나올겁니다. 돌린 날로부터 1주는 효과 확실하고 2주 부터는 시들해져서 최소 한달에 두 번 정도는 돌려줘야 한답니다. 대표팀 A매치 있는 날이나 올림픽, 어린이날 등의 대목전에는 필수로 돌리는 등 나름의 업계전략이 따로 있더라고요.
16/12/29 14:27
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달긴 했는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집에 붙이는 전단지의 경우는 꼼꼼히 붙이지 않으면 빠지는 포인트 몇군데(이면도로 골목에 있는 한 동짜리 빌라 4층 같은...)만 체크해봐도 바로 들통나고요.
업종별 회신율(대부업체의 경우 전화문의가 0.5% 비율로 온다거나)을 체크하거나 명함 전단지 나눠준 근처 골목과 휴지통 몇군데만 확인해봐도 손에 직접 들려준건 표가 난다네요.
16/12/29 14:55
저는 전단 돌리는 일에 대해 별 악감정도 없고 글쓴이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불법인데 pgr에서 한댓글 빼고 이렇게 찬양에 가까운 반응만 나오는 게 신기하네요;
16/12/29 15:08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나쁜 건 아니지만 댓글 반응은 찬양에 가깝다고 봐야죠.대단하시다 수고많으셨다 정점 근처에 오를만한 스토리다 재미있고 흥미롭다 뭘하든 성공할것같다... 이게 찬양이 아니면 뭐죠?
16/12/29 16:04
그럼 뭐 '당신'은 흐물흐물 주관도 없는 메타몽이라도 되시나봐요. 아니면 더욱 반대로 꼬인 스크류바신지도.
요새는 뭔 말도 못하게 하니, 정말 어찌나 불편하면 그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단 말이죠. 밑에분 말이 딱 맞아요. 괜히 한 마디 했다가 프로불편러 소리 들을 까봐 안하고 피하는 거거든요. 그거 무릅쓰고 지적할 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고. 엔간히 합시다.
16/12/29 15:28
뭐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는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이번 베네수엘라 MS 사태는 도덕적인가 비도덕적인가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고 불법은 전혀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 사건에 관련해서도 pgr에서 일종의 찬반양론이 있었던 점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일이 닉네임을 기억하는 게 아니니 한 사람이 비슷한 건에 대해서 다른 스탠스를 취한다고 하긴 어렵고... 그냥 pgr 유저층이라 해서 다 생각이 같은건 아닌 거겠죠?
16/12/29 15:26
찬양댓글 일색인 이유는 딱 하나라고 봅니다.
여기에 이런 댓글 달게되면 프로불편러로 몰리기 딱 좋아서죠. 거기에다가 하루에 15시간을 일해가며 몸이 망가질 정도로 일해야만 했던 절박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전단지 돌리는 일이 누군가에게 크게 피해 입히는 일까지는 아닌 경미한 사안이라서...아닐까요?
16/12/29 15:50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혹시 괜찮다면 지금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본문 글로 보면 전단일 하면서 쌓인 노하우나 인맥만 해도 잘만하면 직접 안뛰시고도 연수익 비슷하게 내실거 같기도 한데...
16/12/29 16:41
프로불편러라는 말 참 싫은 말입니다. 결국 그 사람들도 누군가가 불편하다며 말을 하는 게 불편하다고 말을 하는 상황이잖아요. 맞아요.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할 수도 있어야죠. 불편해하는 걸 불편해하는 것까지 포함해서요. 프로불편러라며 딱지 붙여서 입을 막지 말고요, 피곤하고 짜증나도 따져가며 이야기할 수도 있어야죠.
16/12/29 16:17
그런 경우 어차피 이 글에 나쁜소리 해봐야 눈쌀만 찌푸려지고 산으로 갈 것 같아서 댓글 안다는 거죠.
전 회원이 다 여기에 대해 댓글 달아야 한다 이러면 다른 내용도 많을 거에요.
16/12/29 18:07
따지자면 당연히 맞는 말이긴 한데,
글쓴 분이 그런 반감이 덜 들게끔 글을 잘 쓰셨죠. 저도 전단지 극혐하는 사람인데도 일단 읽고 나니 고생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아마도 이미 몸이 상해 접은 일이란 게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현업으로 뛰면서 나 이만큼 번다고 자랑하는 글이었으면 분위기가 정반대였겠죠.
16/12/29 15:07
대단하시네요. 저는 전단지 며칠하고 오른발 엄지 발톱빠졌었거든요. 가방에 전단지를 가득 채웠더니 매자마자 허리와 어깨에 부담감이 그냥 ..
수고하셨습니다.
16/12/29 15:12
저도 알바로 몇년전 잠깐 했었는데 저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들이랑 계약맺은 전단지업체 였습니다. 소정의 수수료 매달 내면서 허락맡는..
당연히 합법인데도 붙이지 말라며 많이도 싸웠고요. 그 업종이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하루 세네시간만 일해도 월 100만원은 하더라고요. 쪽팔려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은 하려고 하지도 않고 아줌마들은 부업으로 많이들 왔다가 힘들다고 나가고 어쨌든 그랬습니다. 제 경우 검사는 랜덤한 동 호수 몇군데 찾아가고 그랬습니다.
16/12/29 15:24
저도 대학교 방학때 잠시 일-이주 해봤었는데 1.5리터 물 들고 마시면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아파트 경비한테 쿠사리도 먹고 참 할짓이 아니던데 대단하십니다
16/12/29 16:12
부산 서면 거주인데 허구헌날 아파트 앞에 전단지 수두룩하게 붙어 있는 것 때문에 진짜 지긋지긋해서 좋은 말이 안나오네요.
경비 아저씨한테 말씀드리면 몰래 들어오는 걸 막을 수가 없다고 미안하다고 하셔서 연세 지긋한 분께 차마 화도 못내겠고... 그런 걸로 경비 아저씨 고생하실 텐데 박하게 대우하면 심심찮게 싸우기까지 하셨다니... 기가 찹니다. 열심히 사시는 건 좋지만 좀 더 바르고 정직하게 돈 버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들한테 폐 끼치지 마시고요.
16/12/29 16:34
약쟁이님은 한번 붙이시고 몇달 후에 오시는지 몰라도 번화가에 사니까 많은 날은 서너장씩도 붙어 있어요. 대출 청약 금융상품에 심부름센터 리스 퇴폐업소까지....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덕지덕지 붙어 있다가 우수수 떨어지는 거 보면 진짜 짜증 치밉니다. 어떻게 들어오나 했더니 비번까지 알고있는 거군요.
근성이 훌륭하시니 뭘 해도 되실 것 같긴 합니다만, 불법에 탈세까지 저지르며 버신 수익을 공개 게시판에서 자랑하시다니요....유리 지갑으로서 프로 불편러가 되지 않기가 더 힘드네요.
16/12/29 19:45
소득이 잡히지를 않았다니 지금 약쟁이님께 임금을 지불하는 곳도 탈세하고 있겠네요. ㅠㅠ
떳떳하시려면 빨리 세무사와 상담하심이 옳다고 봅니다. 나중에 대출이나 건물등 구입하실 때 소득증빙도 하셔야될텐데.... 지금부터라도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지시기를 바랍니다.
16/12/29 16:32
새삼스럽게 느끼는건데...
저는 별로 준법정신이 없는 감성적인 이중잣대의 사람 같네요. 전단지 돌려서 연 1억을 버셨다니... < 대단하다. 얼마나 열심히 살았을까. 나는 ...?? > 뭐 이런 생각만 듭니다. 정치인, 재벌들 불법행위에 누구 못지않게 욕하고 돈 좀 있다는 졸부들의 불법행위에도 비판적이면서, 심지어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파는 분들도 좋은 시선으로 안보는데... 이 글을 보고는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육체노동을 통한 일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그 성실함(?) 정신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16/12/29 16:43
제가 프로불편러가 되었군요.
퇴근할때마다 멀쩡한 자기집 앞에 남이 버리고 간 쓰레기 치워야 하는 사람들, 청소부 아주머니, 죄없이 민원과 싸움에 시달려야할 경비아저씨.... 엄연히 들어오면 안되는 건물 비번을 뚫고 무단 침입에 사생활 침해.... 현금박치기일테니 종합소득세 신고도 안하셨을텐데 탈세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는 리플의 흐름이네요.
16/12/29 17:33
피지알이 단일인격체도 아니고 탈세, 불법에 민감한 사람은 그걸 지적하면 되고 무덤덤한 사람은 열심히 일한 이야기를 듣고 감탄하면 되죠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pgr에 야누스 빙의시키려는 분들이 꼭 나오셔서 저는 그게 더 신기할 다름입니다.
16/12/29 17:34
제 올해 연봉이 2억 4,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럼 한달에 2,000만 원이니까 정말 많을 것 같죠? 근데 유리지갑에 탈세가 전혀 없는 회사라...일단 원천징수된 소득세만 7,000만 원이네요. 여기에 지방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등을 떼면... 실수령액은 1억 5,000만 원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진짜 1년 중 4~5개월은 국가를 위한 노예로 일하는거 같은데.. 와... 진짜 세금 내는 사람만 억울하네요.
16/12/29 17:48
저도 내년 종합소득세 4천만원 추가 납부해야 되는데 진짜... 학을 뗍니다.
저렇게 돈벌어도 대단하다고 하는데 꼬박꼬박 신고하려고 하는 내가 바보.
16/12/29 18:24
전단으로 인해 피해 보는 부분은 자기합리화로 가볍게 생각했고
제 생각이 짧아서 세금 부분은 아예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제 글로 인해 기분 상한 분께 죄송합니다.
16/12/29 18:57
과연 일반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단지 돌림과 탈세를 연관시킬까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게 탈세도 있고 불법이니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거기까지 의견을 내세우면 되는건데 왜 다른 사람들한테 니들은 탈세하는 일인데도 이걸 좋다그래? 불법을 저지른건데 괜찮아? 이럴것 까지있나요. '전단지를 돌려서 큰 돈을 벌었다' 까지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부분이있어서 그걸 언급하면 저렇게 생각하던 사람들도 다른 생각을 갖겠지요. 여기 어느 댓글에도 탈세했어도 괜찮아! 불법이어도 괜찮아! 이런게 없는데 뭐 그렇게 싸우고들 싶으신건지........
16/12/29 19:39
불법행위라고 본문에도 써있었습니다. 그러면 왜 다른 사람들은 불법인데 대단하다고 하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죠.
군데군데 불법임을 인지하고도 대단하다 하는 댓글들도 보이는데요. 글쓴이도 탈세를 일찌감치 인정했고요. '전단지를 돌려서 큰 돈을 벌었다' 까지만 생각하고 혹시라도 누군가 따라하면 더 큰 문제죠.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인데요. 언제부터 불법으로 돈벌고 탈세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의견 내세우는 것까지만 허용되는 그런 정도의 행위였나요?;; 도덕이 아니라 엄연한 범죄입니다. 사회적으로 비난받아서 마땅한 일이죠. 그걸로 싸우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몰아가시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16/12/29 20:26
아니 어느 댓글에 불법으로 돈벌어도 괜찮고 탈세도 괜찮다고 했습니까
전단지 그거 해봐야 하루에 2~3만원 버는거아냐? 근데 어떻게 1억 벌었지 대단하네 가 기본적인 사고의 흐름이죠. 누가 저걸보고 나도 불법으로 탈세해서 전단지 돌려서 1억벌어야지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렇게 쓰여진 리플도 없구요. 글쓴이를 비난하지 말란 적도 없습니다. 비난하세요 근데 '탈세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는 리플의 흐름이네요' 처럼 쓸데없이 남들한테 시비걸필요 없다는거죠. '탈세'가 옳다고 한사람은 한명도없습니다. 대단하다고 하신분들이 탈세한게 대단하다고 한게 아닌데.........
16/12/29 22:43
아쉽네요 나름 정보도 있고 재미있게 본 글이었는데...
뭐 글쓴분도 이해하고 글쓴분의 일에 대해 불편하신 분들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어찌됐든 서로간에 마음은 상하지말고 다음에 또 다른 경험이야기 부탁드립니다
16/12/30 00:01
저는 사실 제목 때문에 본문이 진즉 프로불편러들의 타겟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호의적인 댓글만 계속되는 것을 보고 드디어 피지알에도 관용과 넉넉한 마음씨가 깃들었나 했었는데 지금 와보니 역시나 여지없군요.
16/12/30 01:33
뭐 원론적으론 본문이 불법전단지유포 및 탈세를 자랑하고 있는게 아니냐고 비판할 순 있겠는데
소위 불법 전단지 유포라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5만원 내면 끝나는 사안이고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9호, 동법 시행령 별표 중 법 제3조 제1항 제9호 부분 참조) 간혹 옥외광고법위반으로 과태료 낼 수 있고(옥외광고법 제20조, 동법 시행령 제55조, 별표 8) 정말 재수없는 경우 옥외광고법으로 약식기소되서 벌금 내는 수준입니다. (옥외광고법 제19조. 참고로 검찰은 2014년 발생한 옥외광고법 위반사범 713명 중 684명을 약식기소함.) 가끔 야한 전단지면 음화반포 같은 것도 문제될 수 있겠지만 뭐 그것도 처벌수준은 똑같습니다. (다만 이건 성폭법 상 성폭력범죄라 신상정보등록을 당하게 되는 문제는 있지요.) 뭐 이런 것도 불법이라면 불법이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살인, 강간, 강도, 거액의 횡령 배임 및 조세포탈 등 악질범죄와는 현격한 거리가 있습니다. 법집행기관도 굳이 이 법을 꼬박꼬박 적용하려 들지 않는데 거리에서 전단지 돌리고 다니는 사람들이란 가끔 안 그런 경우도 있긴 하겠으나 대부분의 경우 생계가 어렵고 고액의 벌금 때려봐야 낼 능력도 없는 한심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한때 아청 성범죄를 막자는 드높은 기치 하에 아청법 음란물소지죄가 신설되고 수사기관이 위 법을 도깨비방망이처럼 휘둘러서 딸잡이들을 모조리 범법자로 만들지 모른다는 공푸 분위기가 형성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제 검찰은 1년에 아청법 음란물 위반자는 제작, 배포, 소지 다 합쳐서 1년에 딱 200명 기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 명예훼손, 모욕 관련 고소고발의 남발로 표현의 자유가 억눌릴 지 모른다는 우려가 야기되자 이제는 수사기관이 일정한 기준 하에 쓸데없는 고소고발은 각하, 반려시키는 방침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느슨한 법적용이 사안에 따라, 어떤 의미에선 더 공익에 부합한다는 점은 언급해둘만 합니다. 불법전단지범도 물론 범법자야 범법자이지만 이에 관하여 쓸데없이 정색할 필요는 없는 셈입니다. 굳이 따지면 본문의 글쓴이는 대부분의 전단지범들과는 달리 높은 소득을 올렸다는 점에서 유난히 그 불법성이 도드라져 보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잡범이 운좋게 높은 소득을 올렸고, 그 와중에는 그 개인의 눈물겨운 노력도 있었으며, 저 소득은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힘들었을 것이므로 너무 부러워할 것도 없으며, 법을 어긴 것은 배울 필요 없으나 근성과 인내는 배울만 하다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이었지요. 뭐 복잡한 논리를 쓰진 않았지만 본문을 보고 좋게 넘어간 사람들은 다 이정도 감상을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정도 감상을 하기 족하도록, 글쓴이가 충분히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 부분을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16/12/30 03:55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의 도덕성과 윤리관 그리고 전단지 무단 유포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본문을 보고 좋게 넘어가신 분들이 있을것 이고 아닌분들도 있을것입니다.
허나 불법을 불법이라고 말하고 탈세를 탈세라고 말하는것이 프로 불편러가 되고 관용과 넉넉한 마음씨가 결여된 분들로 싸잡아서 훈계하듯이 말씀하시는 Marcion님의 댓글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16/12/30 09:32
전단알바를 글쓴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대단한거죠. 전단알바는 말그대로 알바개념이에요.
보통 한다고 해도 몇시간단위로 하며 하루 100도 못버는경우가 많으며 투잡개념으로 하는 일인데 이런걸로 탈세얘기 나오는건 황당하네요
16/12/30 18:48
글을 삭제되기전 읽었는데 댓글 반응 보고 글쓴분 당황스러우셨겠네요
이런 의도가 아니었을텐데.. 그동안 잠도 못자고 힘들게 버텨온 글쓴분께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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