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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13:11
라라랜드도 엄청 만족스럽긴 했는데 여전히 스포트라이트가 올 해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크
아, 그러고보니 본문에 쓸 때는 기억을 못했었는데 올 해 매우 만족스럽게 봤던 영화중에 <설리>도 있었네요.
16/12/07 13:15
라라랜드와 너의 이름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저한테는 피맺힌 이름들이죠. 크크
아마 내일 조조로 볼거 같은데 아이맥스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평소에는 아이맥스 우선이긴 한데 요새 약간 쪼달려서(?)...
16/12/07 13:20
그래도 아맥2D라서 조조로 보시면 만원인데 지리적으로 먼 거리를 움직이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아이맥스가 어떠실지 크크
혹 영등포쪽에 가까우시다면 상영관도 나름 크고 소리도 좋은 1관(THX관)도 괜찮을 것 같아요.
16/12/07 13:46
청문회 크크크
평소에 화면 큰거 좋아하시고 화면 예쁜거 좋아하시면 아이맥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봐야한다 정도 까진 아니예요. 용산 혹은 그 이하급의 아이맥스라면 크게 이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문에도 말했듯이 제가 일반 스크린에서 못봐서 화질의 차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명확하게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16/12/07 13:33
저도 어제 아맥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뭐 그럭저럭 재미도 있고 화면빨이나 음악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명이나 의상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더군요. 다만 해외 평론가나 국내 평론가들이 모두 찬양일색이고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던데 과연 그정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그정도는 아닌 것 같던데 말이죠. 엔딩의 여운(보신분들은 다 아실듯)은 참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나 음악영화 참 좋아하는데 라라랜드는 음악이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더 많은 음악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16/12/07 13:44
저도 시쳇말로 "역대급"이라는 표현을 붙일만한 영화인가 라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로 그렇진 않다고 답할 것 같습니다.
화면이 예쁘고 음악이 좋고 해서 보고있으면 기분좋고 만족스러운 영화였죠. 말씀을 듣고보니 전 오히려 음악이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다고 하신 부분 때문에 좀 더 만족스럽게 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뮤지컬 영화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이왕이면 음악도 좋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갈 땐 일반대사로 진행되는 것을 더 선호하거든요. 그나저나 막상 지금 다시 떠올려보니 메인테마랑 City of stars 두 곡이 너무 강렬했고 나머지는 크게 기억에 남아있진 않네요.
16/12/07 13:39
내일 아침에 아이맥스 1+1 티켓 파는걸로 알아요
보실 분은 이거 사면 저렴할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무지 보고싶어서 혼자라도 보러갈 생각입니다
16/12/07 14:14
요즘 뽐뿌 싸이트에(평소에는 핸드폰만 보던..) 뽐뿌 페이지에 푹 빠졌는데
각 영화관 신작 영화에 대해 괜찮은 가격으로 1+1 주는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나오더라구요. 2000명 한정해서 라라랜드(IMAX) 1+1, 12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16/12/07 14:24
저도 엊그제 시사회로 봤는데 만족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위플래시 정도의 압도감을 기대했던지라 실망했는데.. 저는 좋았어요. (결만만 빼고) 전형적인 스토리긴 한데 가볍게 연말에 보기 좋습니다. (라이언고슬링 몸태가 정말 이뻐요.)
16/12/07 14:39
뮤지컬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 최근에 이렇다 할 영화가 없어서 안보고 있었는데 볼 수 있음 좋겠네요.. 워낙 시간 뽑기가 힘들어서리...;;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의 충격은 렌트 였는데... 라라랜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라라랜드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일 듯 하긴 한데..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것이.. 전혀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우리 동네에 상영할지 부터 궁금하군요...;;; 젤 가까운 영화관이 25km라-_-;; 아 진짜 우리동네는 다 좋은데 너무 촌동네... 영화관 관도 세개뿐이라 틀어만 줘도 감사 겠네요....
16/12/07 14:51
며칠 전에 본 미스사이공 25주년이 워낙 대박이어서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기대 중입니다. 뭐, 아무래도 포인트가 다르기는 하죠.
16/12/07 15:40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스코어가 얼마나 나올까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일찍 눈에 보이기도 해서 묵힌 영화 느낌이었는데, 아이맥스 개봉이랑 해외 개봉이 생각보다 늦어서, 해외평이랑 시너지를 일으키는것같네요 판도라보다 잘 될려나...
16/12/07 18:20
위플래쉬, JK시몬스 접한 순간
예고편은 물론 관련 정보 다 차단하고 몇달을 참았다가 지금 Imax로 보고 왔습니다 도로 위 뮤지컬로 시작해서 저도 급당황했네요 (뭐 이런 재미에 참는 거죠) 연극이나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걸 안 좋아하는데 다행히? 몇차례 안나왔고 그 중 오프닝 연출은 너무 너무 멋졌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기대 때문인건데 위플래쉬, 시몬스 완전 상관없는 아예 다른 영화였습니다ㅠㅠ (어제 위플래쉬 복습도 하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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