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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18:37
흠... 이러면 자고 있었던 건 아니라는 거가 되려나요. 5시에 나타나서 그 멍한 표정은 뭐였지......
그런데 안 자고 있었으면 도대체 왜 그런 헛소리를 한거야......
16/12/06 18:42
기사 내용 중 [<한겨레>가 청와대와 미용업계의 관계자를 복수로 만나 들은 얘기를 종합하면] 라고 하는걸로 보아 소스는 확실한 듯 합니다.
16/12/06 18:42
http://blog.naver.com/55winetapas/220106166139
이거 보니 정준 디자이너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차은택 총연출 공연에 박근혜 참석.. 정준 디자이너 참석..
16/12/06 18:57
토니앤가이 정원장이라는 고발뉴스 보도가 있습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30
16/12/06 18:40
민자영을 보는 조선말의 백성의 심정이 이런걸까요?
이상한 무당끼고 놀고 국가의 돈으로 사치와 향락을 즐기고 자기사람으로 국가 구석구석에 배치하고 그나마 한다는 외교도 종국에는 삑사리...
16/12/06 18:41
이제 남은거 5시간 반되었네요 세월호 7시간이 모 음모론 만큼이나 입에 차마 담을수 없는 그런 시간은 아니되 대통령이 국가비상상황에 전혀 관심없었다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12/06 18:42
머리야 정신이 몽롱해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니 그냥 앉아서 꾸벅꾸벅 졸아도 헤어담당하시는분은 묵묵히 머리하는걸 연예인들도 보면 그렇게하던데 이걸로 깨어있다 이건 아닌듯
16/12/06 18:46
차라리 시술이나 약이든뭐든 취해있었다는게 나을정도네요.
그 상황에 아주 맨정신으로 거울보며 앉아서 머리를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런지..정말 소름돋네요.
16/12/06 18:48
현장가서 구출되서 병원 가있던 애기 불러다 사진찍는 만행을 생각해보면,
사실 머리하는건 엄청나게 중요했을겁니다, 사진찍으러 가는거니까요.
16/12/06 18:53
이 기사가 중요한게 어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경호실 차장은 증언석에서서
"4월 16일 외부인의 출입은 없었다" 라고 증언했습니다. 위증죄로 쳐넣어야죠 기사가 사실이라면
16/12/06 18:53
욕은 할 수 없으니, 정녕 신이 있고 도리가 있다면 천벌을 받아 지옥에 떨어지길 빌겠습니다.
박근혜를 인간 취급 안하기로 한지는 꽤 되었지만, 이걸로 확실해지네요. 저 기사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럽지만, 또다른 포인트가 있다면 왜 [예정도 없이 12시에 급하게 불러서 머리를 만졌나] 입니다. 머리를 만져야할 정도의 행위를 오전에 했다는 추측이 가능하죠.
16/12/06 18: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9&aid=0000115435
아마도 위 기사에 있는 미용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6/12/06 18:59
차라리 세월호 사건 전에 주사를 쳐맞고 잠자다 오후늦게 일어나서 사태파악못하고 헐레벌떡가서 구명조끼 드립을 친게 나은 시나리오가 됐네요.
버젓이 자기 국민들 그것도 아직 꿈도 제대로 못 펼친 열어덟살의 어린 생명들이 물에 잠겨있는데 가서 스타일링을 받아요? 인간이 아닙니다 정말...
16/12/06 19:04
김정은이 지 할애비 이미지 만드려고 성형하고 딥따 쳐먹어서 돼지 된거랑 박근혜가 지 에미 육영수 올림머리 하는거랑....하....진정 헬조선이네...
피지알은 욕을 못써서 진짜 당분간 다른곳이라도 가야할까봐요...
16/12/06 19:06
삭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비정상적 게시판 이용으로 보아 블라인드 조치합니다. *추가* 여기서 벌어진 분란에 대한 책임이 있는 댓글로 보아 벌점 발부합니다.(벌점 4점)
16/12/06 19:11
전 Qck12님이 이런 리플을 다셨는지 1도도 이해가 안갑니다.
슈퍼히어로 아닙니다. 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다만 대통령으로써 저런 상황에서 머리 90분동안 쳐 하고 기어나와서 구명조끼가 어쩌고 해야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더한말 하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근혜 저 것은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 혹시 이런 장판파 벌려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생각이신가요? 그건 아니죠? 그리고 시스템이 있는 나라라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없어야 하질 않습니까?
16/12/06 19:18
박근혜가 바다에 대해서 압니까?
아무것도 몰라요. 구조에 대해선 더 모르죠. 그런 사람은 이런 사고에서 얼굴마담밖에 할게 없어요. 그게 아니면 전형적인 "잘 모르는데 의욕만 앞선" 사람이 되는거고요. 박근혜가 사고현장가서 뭘했겠습니까. 그냥 전문가들 얘기나 들었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 뭘합니까. 결국 가서 유족들 위로나하고 티비에 얼굴 비추는거밖에 뭐합니까. 관계부서간 업무협조라든가 박근혜 권한으로 할 수 있는건 청와대에서 전화한통으로도 할 수 있는거고요.
16/12/06 19:22
유족들 위로하러 가고 tv에 얼굴 비쳐야 하는데 90분동안 머리 하는게 정상인가요?
말씀잘하셨습니다. 전화한통하면 될일인데 90분동안 머리 하는것이 맞는건가요? 게다가 시간 정말 오래 걸리는 올림머리를 했답니다. 아 그것도 박근혜 취향이라서 그렇게 해도 된다는거네요? Qck12님이랑 리플 섞기 싫습니다. 내가 그쪽이랑 말해봐야 벽보고 말하는거 같네요.
16/12/06 19:22
한마디로 끝나는 문제입니다.
박근혜는 당시 대통령이었습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님은 현실 세계에 살지 않거나, 대통령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겠죠. 대통령은 군인이 아니고 싸움에 대해서도 모르고 무기에 대해서도 모르니까 전쟁나면 얼른 안전한 외국에 나가서 얼굴마담 하고 있으면 되는거지요?
16/12/06 19:32
댓글을 보고 찾고 있었는데, 빠르시네요. 그저 자기 주장하는 사람인 것 같으니 안 볼 가능성이 높지만요.
보통 흘러가는 큰 줄기만 봐도 이런 소리를 못할건데...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난감..
16/12/06 19:34
대통령을 얼굴마담으로 생각하시는구나..
아 그럼 잘생긴 사람 대통령으로 뽑으시겠네요? 흠 문재인이 박근혜보다는 인물이 더 나은거 같은데... 이왕 얼굴마담으로 대통령 뽑는김에 원빈을 대통령, 이나영은 영부인 딱이네요. 아주 그냥 그림이....
16/12/06 21:19
그렇게 되면, 대통령 선거는 2파전 양상이겠네요. 장동건 - 고소영, 원빈 - 이나영
제 3지대에서 우성이형이 누구랑 단일화 하냐에 따라 정국은 소용돌이 치겠네요.
16/12/06 19:13
우리나라는 입헌군주제가 아닙니다. 박근혜의 위치는 여왕이 아닌 대통령입니다. 행정부 수반으로서 재난시 각부처를 컨트롤하고 이에대한 책임을 지는 위치입니다.
911때 부시는 7분이라는 뜬 시간때문에 비난 받았습니다. 대통려은 가벼운 자리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업무를 진행한다면, 대한민국 어떤 직업보다 바쁘고, 무거운 책임이 부여된 위치입니다.
16/12/06 19:14
저는 이 발상 자체가 1도 이해가 안 갑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절대 동의 못 합니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리 가볍나요?
16/12/06 19:15
뭐 아까 청문회 관련해서도 기업을 왜 터냐고 그러시는 분이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뭐 특별히 기억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제가 본 댓글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기억이 잘 나네요. 뭐 계속 그렇게 사세요.
16/12/06 19:16
일단 그 시스템을 조져놓은게 저 미친여자입니다.
뒤늦게 와서 뻘소리 싸지르다 잘못되면 옷벗을 각오하라는 지엄하신 명령을 내려 응당 해봄직 했던 시도들을 모두 무위로 돌린것도 저 약쟁이입니다. 국가재난사태 대응의 구심점이자 최종결정권자가 되어야 했던 사람 역시 저 드줌마에요. 주공아파트 부녀회장도 못할 그릇인데 애미애비 총맞아 디진덕에 옥좌에 오른건 저 여자에게나 우리에게나 불행한 일입니다만 딱히 동정의 여지는 없습니다. 옷핀의 무게나 겨우 견디는 골빈년이 왕관을 탐했으니까요.
16/12/06 19:16
별로 반어법처럼 보이지는 않는군요.
그리고 대통령은 단순히 행정부 얼굴마담 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세월호에 대통령 책임 없다고 하는 분들 소리가 한결같이 대통령 직책의 무게를 애써 무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 안이한 인식에는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16/12/06 19:27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얼굴마담입니다. 대통령은 아무 분야에도 전문가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장관도 있고 해경총장도 있고 각 부서의 장들이 있는거죠. 대통령이란 비전문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아닌 분야가 있죠. 아니 사고에 대통령이 무얼하는지.. 우라나라 뉴스 보면 사고나 재난 터질때마다 대통령, 고위 공직자 어디갔냐고 욕을 해대는데 청와대에 있으면 됩니다. 실무자가 요청한 부서협조의 결재를 머리 만들다가 못했다면 함께 분노할만합니다. 근데 현장에 비전문가인 '얼굴마담'인 대통령이 안갔다고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16/12/06 19:38
암것도 안하는게 사실 최고죠. 비리 저지르지말고 업적쌓으려 무리하지말고 관료들이 비리 안저지르는지나 감독하면 됩니다. 그게 대통령이 하는일이고요. 정부에 엄청나게 많은 관료와 전문가들이 있는데 대통령들이 그들보다 잘 알겠습니까. 그냥 가만히 밑에 사람들 얘기나 잘 들으면 좋은 사람인거죠.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관리하라고 뽑은거지 문제를 해결하라고 뽑는게 아닙니다. 물론 대통령 후보 및 정당과 그들을 지지하는 언론은 대통령이 모든걸 할 수 있는거마냥 수사하죠. 그래야 전임자에게 모든걸 덮어 씌우고 자기들이 집권하니까요. 하지만 대통령의 본질은 그냥 얼굴마담이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6/12/06 20:08
올해의 피지알인 한표 드립니다.
어지간한 어그로에도 절대 안흔들리는 편인데 님 댓글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대통령이...내가 알던 그 대통령이 아니었네요. 대통령을 보는 새로운 시각에 제 눈이 벙쩍 뜨이네요
16/12/06 21:01
결정은 누가내리나요? 대통령이 암것도안한다면 결재는 누가하고 뭔가 선택을해야할때 각종 정책이 산재해있을때 우선순위를결정하고 무엇은하고 무엇은 미룰지, 어떤것은 하지않을지. 이런거 누가결정하나요?
각부처가 서로자기들일을 산발적으로추진해간다면 교통정리는 누가합니까? 진짜 황당한분이시네요?
16/12/06 21:03
리더라는것은 전문가보다 잘 알필요는 없지만, 수많은 조언을 다 듣고 최종결정을 내리고 방향을 정하는것이 리더라는 자리입니다.
신호등이 다 없어진다면 우리나라 교통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16/12/06 22:39
헌재판결을 보면 대통령의 뇌물건만봐도
그 영역을 가리지 않습니다 행위 하나 하나 자체가 영향을 준단거죠 대통령의 자리를 생각한다면 Qck12님께서 말씀하신건 자리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신듯합니다 선거를 통하여 선출한 막대한 자리를 너무 쉽게 BH는 쉽게 생각한거죠 그런 안일한 인식이 지금의 수많은 거리의 촛불들을 추운 거리에 모으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16/12/06 19:39
아무 분야에도 전문가가 아닌 대통령을 우린 왜 뽑는 걸까요?
저같은 비전문가가 현장에 가면 방해가 됩니다만 대통령이란 리더가 현장에 가는건 그 의미가 다르죠. 얼굴 마담이라고 말씀하시는 그것조차 국민들에게 권력을 받은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16/12/06 19:40
현장에 가지 않았다고 화내는 게 아닌데요?
전문가든 아니든 최종 책임자인 것 맞잖아요? 그리고 잘못이 없다면 그 때 난 뭘했다고 밝히면 되잖아요. 그 때 왜 미군이 도와준다는 데 거절했는지, 해군참모총장의 통영함 띄우라는 명령이 왜 윗선에서 짤렸는지 밝히면 되죠.
16/12/06 22:34
대통령이란 자리가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전문가를 장관으로 임명할수 있고, 그 장관으로부터 수도없이 보고를 받아야 하는 자린데 , 4년후에도 모든분야에 문외한인건 정말 문제있는거죠.
스티븐 호킹, 아인슈타인, 피타고라스, 등등 중에 자기가 맘에드는사람을 한명 골라 4년동안 배웠는데 아직도 1+1을 모를 가능성이 몇%라고 보시는지요
16/12/06 19:17
정부기관에 자원과 시간은 한정적이고 부족하게 배분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긴급한 재난이 발생했다면 그 자원과 시간들을 효율적으로 집중 시킬 필요가 있음은 물론이고요. 해경이 보내오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그것이 해군에 있는지, 육군에 있는지, 민간에 있는지 아니면 미군에 있는지 알아보고 통제하고 요청하는 일이 대통령이 하는 일입니다. 그 권한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방기한 것 만으로도 직무유기입니다.
16/12/06 19:17
대통령은 군통수권자이므로 전쟁나면 모든 상황을 알아야하고 명령을 내려야하는 군 지휘체계의 최고점입니다.
또한 행정부의 수장으로 국가적 재난시에는 관련 행정부처를 통해 사태파악, 대책수립, 조치시행해야 할 자리입니다. 얼굴 비치고 여론이나 관리하라고 뽑아놓은거 아닙니다. 쓰다보니 또 개빡치네. [그래서 그거라도 했답니까?]
16/12/06 19:26
응? 그러면 부시는 테러를 잘 알아서 7분 자리 비운것 때문에 욕을 먹고 대통령들이 모두 장군 출신이라 군 통수권자가 되는건가요?
모를 수 있지요 모를 수 있어요 모르면 위임하고 의견 들어서 결정 내리는 일 하라고 그런 권한을 주는 겁니다
16/12/06 19:28
911테러도 부시가 어떻게 행동하던 결과가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죠.. 이미 비행기가 건물에 들이받고난 뒤이니..
사람구조, 테러대응 다 시스템이 알아서 할테니.. 느긋하게 초등학교 방문일정 다 마치고, 사우나도 한번 들렸다가 대충 먼지 가라앉은 뒤에가서 안에 아직 살아있는 사람 있는지 물어봐도 되는건데.. 초등학교에서 그깟 7분 지체했다고 욕먹고.. 부시가 무슨 아이언맨도 아닌데 말이죠.. 미쿡사람들도 성격급하네요..
16/12/06 19:37
이 댓글이 얼마나 병맛인지는 별 관심 없고
이걸 운영진이 어떻게 처리하는지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게 앞으로 PGR 운영을 가르겠죠.
16/12/06 19:40
이걸 운영진이 어떻게 처리하는지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2)
이따위 무식한 소리를 의견이니 뭐니 하면서 놔두는게, 운영은 아닐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16/12/06 19:42
pgr은 참 재미있는 놀이터죠. 너무 뻔해서 근데 별로 화도 안나네요. 옛날에는 이런 댓글보면 막 흥분해서 키워도 하고 했었는데...
다들 진심으로 이야기 한다고 당연히 생각하던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16/12/06 19:52
박근혜가 사진 찍는다고 구조된 아이를 병원에서 불렀습니다.
근데 그 전에 머리를 만졌는데 구조나 희생자에 대한 관심도 없고 자기 한테 관심을 쏟은겁니다. 안걸렸으면 상관 없습니다. 희생자가 존재하고 그 책임자가 그 시간동안 저걸 하고 있었는데도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면 이해 안하시면 됩니다. 다만 댓글을 싸지른 이상 욕은 쳐드세요.
16/12/06 21:23
1. 전쟁이 났다.
박근혜가 전쟁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전쟁같은 경우는 국방부의 관할이고 대통령이 개입해서 무언가 해결할 사안이 아닙니다. 2. 테러가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었다. 박근혜가 대테러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테러같은 경우에는 대테러 관련 부서의 관할이고 대통령이 개입해서 무언가 해결할 사안이 아닙니다. 3. 경제가 곤두박치고 있다. 박근혜가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경제같은 경우에는 기획재정부의 관할이고 대통령이 개입해서 무언가 해결할 사안이 아닙니다. 4. 김정은이 죽었다. 박근혜가 대북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대북정책같은 경우에는 통일부의 관할이고 대통령이 개입해서 무언가 해결할 사안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 말이 있습니다. 비와 안 와도 당신 탓인 것 같고, 비가 안 와도 당신 탓인 것 같다고요. 최소한의 책임감이란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이라는 위치의 무거움을 조금이라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국가적 재난에 능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지극히 상식 아닙니까? 도대체 님이 생각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정작 대통령이 되고 나서 잔뜩 긴장하고 얼어버린 트럼프의 모습이 무얼 의미한다고 생각하세요?
16/12/06 22:26
저는 다른생각은 있어도 틀린생각은 없다는 주읜데
이건 정말 틀린생각입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것처럼 대통령이 얼굴마담이라면 세월호 참사땐 그 역할마저도 제대로 못했네요 더불어 대통령은 apm400으로 일일이 명령내리는 역할이 아니라, apm400이 넘는 똘똘한 참모진을 잘 뽑아서, 그 참모진이 내놓은 전략중에 가장 최선의 방안을 최종적으로 모든걸 책임지고 결정하는게 대통령입니다.
16/12/06 19:08
이런걸 끝까지 거짓말 해가면서 보호하는 청와대 직원들 그리고 조대위 비록 간호장교 그사람들은 박근혜 올림머리가 아름다워서 여성으로 사랑하고 보호하고 싶은건가요. 정윤회처럼.
16/12/06 19:12
아직 끈 안떨어졌다 이거죠
명색이 대통령인데 사람하나 조질힘 없겠습니까 이와중에도 우리 대통령님 불쌍하다며 엉엉울 박사모가 5만명은 될껀데
16/12/06 19:26
그냥 타인에대한 감정이 없다고 봐요. 230만이 들고 일어나는데 저렇게 초연한거보면 오직 이세상엔 내가있고 나를 주위로 돈다고 본다고 봅니다
16/12/06 19:18
개인적으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지 않았나 이해가 가지않았는데 잘못 생각했네요.
아무 일이 없었어도 안 나타났을 듯 합니다. 애초에 의전 말고는 청와대에서 집무 자체를 안 본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16/12/06 20:13
큰 사건 터졌으니까 TV에 나올거고...그러니까 머리를 해야겠어...
라는 생각이었다면 진짜... 차라리 프로포폴 쳐맞고 잤다는 게 나을뻔 한 상황이 튀어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16/12/06 20:28
[단독] 세월호 침몰 때…"대통령, 흐트러진 머리 연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483075 오히려 이쪽이 맞다고 봅니다. 뭔가 부스스하고 졸린 눈이었거든요. 빡새게 관리했으면 그런머리 안나오고 한겨레 인터뷰때 조금 꼬였다가 sbs때 제대로 기억해서 말한거 같아요.
16/12/06 20:56
아이들이, 사람들이 304명이나 죽어갈때 90분은 올림 머리손질에, 다시 흐트러지 머리 손질로 30분 보냈군요. 왜 재난대책본부에 도착하기까지 2시간이 걸렸는지 나오네요. 차로 2분, 걸어도 10분이라는 그장소를.
16/12/06 20:34
이게 변호인이 말했던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이었던 건가요?
여성이니까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해야해서 늦었다? 근데 머리 하는 시간에 옆에서 비서관이 구술로 보고를 해주기라도 했으면 '구명조끼를 입었는데도 그렇게 찾기가 힘듭니까'라는 헛소리는 안했을거 같은데.. 게다가 영상보면 잠이 덜깬듯 흐트러진 모습이었는데 말이죠...
16/12/06 20:36
그냥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저거 오보죠? 사람새끼로 태어나서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죽어가고 생사를 오가는데 머리를요?
16/12/06 20:43
차라리 약물 때문에 잠들었다는 말이 더 나아보일 지경입니다;;;
집에 불이 났는데 1. 감기약 먹고 잠들어 있었다. 2. 롤하고 있었다. 1번이면 등짝 스매시로 끝날 수도 있지만, 2번이면 호적에서 파입니다....
16/12/06 20:43
전 이런 문제에 청와대가 굳이 나서서 무언가를 하기보단 그렇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지도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런 시스템이 있어도 적어도 상황파악은 제대로 해야죠. 애초에 그런 시스템도 못 만들었고.
16/12/06 21:01
세월호 304명이 죽어갈때 올림머리 90분, 흐트러진 머리 30분 총 2시간을 쓴거니? 그래서 차로 2분, 걸어서도 10분이라는 중대본에 도착하기까지 2시간이 걸린거고.
그러면서 입에서 18년 동안 나라 생각, 국민 생각만 했다고. 야!!!!!!!!!! 세월호 어린 아이들은 어느나라 국민인데, 최태민의 나라, 최태민의 후손들만 국민이야!!!!!!!!
16/12/06 21:36
제 와이프가 하는 말이 '머리'는 20분 이였을거다라고 하네요..나머지 70분은 '메이크업' 등등 일거라고..그러니까 '머리'를 문제삼으니까 '머리'만 20분 걸렸다고 해명하는 걸거다라는 거죠..총 준비시간은 90분이 맞을 것이다라는게 제 와이프 의견이고..그럴 것 같습니다..
16/12/06 22:51
지금까지 청와대패턴을 봤을 때..그 7시간 관련해서는 의혹이 제기되면 딱 그거만 부인하죠..뭐 했다던데?..그건 안했다!..이런 식이지 그거 안하고 이거 했다는 건 없죠..서면보고와 유선보고 빼면 말이죠..이번 의혹도 '머리'에 90분 썼다니까 '머리'에는 20분 썼다 이렇게 나온단 얘기죠..만약 보도가 '구조본 방문하는데 준비시간만 90분' 이렇게 나왔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생각해 보면 뭐..
16/12/06 21:08
뭐 솔직히 대통령이 있든 없든 달라질께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게 할짓인가요? 그리고 그게 할말인가요? 적어도 상황보고를 계속받고 뭔가하려는 노력은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참 어이가 없네요. 고작 한거중 하나가 부시시한 연기라니 참.
16/12/06 21:16
제 생각은 대통령이 4년내내 없어서 재난시스템도 지휘체재도 없어졌다고 봅니다.
지휘계통이 사라져서 해군총장의 2번의 구조와 미군 함모의 구조도 거부했다고 봐요. 윗선이라는 국방부장관, 합참의장이 증언해야 겠지만 이사람들이 거부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고 김기춘이나 최순실, 최순실라인 국정원이 거부했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재난에 대한 대처나 지휘계통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사람들을 더 구할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16/12/06 21:11
지금까지의 모든 해명을 전혀 단하나도 1그램도 믿을수없어요
주사 안맞았다는데 맞았죠 외부인 출입안했다면서 했죠 그냥 모든 해명은 싹다 구라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16/12/06 21:13
전쟁나서 최전방에서 사병들 죽어나가도
머리하고 와서 이기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할 여자네요. 진심 소름돋습니다. 이런 인간을 대통령이라고 앉혀놨었다니
16/12/06 22:00
이제 일곱시간이 분단위로 털려나갈것 같습니다. 대통령 담화와 청문회 진술등에 있어서의 허위, 거짓발표는 어떤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지 알고 싶네요.
16/12/06 22:08
이 기사보고 뭔가 느낀 게....그 분께는 세월호 그 사태가 크게 심각치 않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던거죠. 마치 하루에도 수십건의 교통사고가 나는 것처럼...보고를 받았을 지언정 아, 그래? 그렇군. 이정도의 감정?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행동할 수가 없어요.
16/12/06 22:11
소설가 김진명씨가 TV조선에서 7시간에 대해 추리한게 다시 화재더라고요.
1. 불륜은 아닐 것이다 2. 얼굴을 보일 수 없는 상태였거나 종교적 의식중이었을 가능성 마지막은 아예 관심이 없을 가능성... 지금까지 행적으로 봐선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네요.
16/12/06 22:46
얼마의 시간동안 머리를 했느냐는 천천히 따져보고 우선 청와대가 대통령이 외부인사로 머리를 실제 했다고 증명해줬다는게 큽니다.
이렇게 되면 어제 청문회에 나온 이영석 청와대 경호차장은 위증을 한게 됩니다. Q : "세월호 7시간 논란과 관련, 대통령 관저에 외부 방문객이 있었느냐?" A :"확인 결과 외부에서 [(대통령 관저로) 들어온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Q: "내부 근무자의 출입은 있었느냐" A : "간호장교가 가글을 전달해주러 간 것은 저희가 확인했다. 간호장교인 신모씨는 약 4분가량 관저에 있었고, 이를 제외하고는 [내부근무자의 출입도 없었다]." http://m.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25799
16/12/06 23:41
완전히 미친년이네.. 진짜..
그 차가운 바다에서 애들 죽어가고 있는데 한시간반동안 화장하고 머리를 만져???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청와대는 그걸 또 거짓말을 하고..하 진짜 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렇게 거짓말을 해도 됩니까?
16/12/07 01:12
사람들이 7시간 관련해서 '설'들을 입에 올렸던 이유는, 제정신인 대통령이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진 안았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게... 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였군요. 그냥 참 순수하신 분인듯.
16/12/07 10:42
우리같은 사람들은 늦잠자서 지각 조금만 할거같아도 머리도 못감고 뛰어가는데... 저것과 저걸 두둔하는 자들은... 후.... 우리가 다 바퀴벌레쯤으로 보였을라나요.. 그깟 300백마리 죽던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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