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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5 12:27
이쯤되면 박근혜가 나서서 뭐라도 말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지난번 자괴감들고 괴로워이후 콕박혀서 나오지도 않는데 무슨 반응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16/11/25 12:33
꼭두각시가 무슨 의견이 있겠습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이러면서 버티는거죠. 주변에서 내놓는 의견도 구시대적인 대응방책같은데....죄다 자책골이잖아요. 그러니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낫겠다 싶은거겠죠. 춘천쓰레기 말처럼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 생각하는거죠. 그 바람을 일으킬만한 공작이나 열심히 하고 있겠죠.
16/11/25 12:35
그 분 자체가 정신이 온전치 않음
+ 그런 주제에 충언은 듣기 싫어서 주변에 간신들로만 배치 = 그 분과 간신들이 집단으로 인지부조화에 정신승리 ..가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16/11/25 12:56
이 판국에도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라고 말하는 사람인데요. 자기 말 하라고 하면 더 난리날테고 주어진 대본 읽는것도 이미 별 의미 없어진지 오래죠.
16/11/25 12:29
청와대나 이정현쪽에서 나오는 멘트보면 정신나간 수준인데 이렇게 계속 버티는게 신기합니다.
시위 프락치는 여전히 많아요. 얼마전에 백남기씨 따님분이 인증해주기도 했고 요샌 여성분들 사이에서 성추행하고 돌아다니는 분들도 계신다더군요 시위로 모이는 힘을 분산시키는 세력이겠지요.
16/11/25 12:55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쌓이는 피로감이 꽤 크죠
당장 일상생활에는 문제 없으니 분노도 사그라들거고 그냥 그런 상태라서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투표 시즌이 되면 제발 표로 심판해주었으면...
16/11/25 13:00
닭엘님이 언급하신 4대강운하 반대, 의료민영화반대, 몰입식 영어교육반대, 수도, 가스, 전기등 공기업 민영화반대, 인천공항매각반대 등은 찬반이 갈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서로간의 이견차이가 있을 수 있었죠. 그 찬반의 규모가 달랐을뿐이고 충분히 합의점을 찾으며 서로를 이해시키고 마무리할 수 있는 사안이였습니다.
또한, 각각 사안의 문제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큰 덩어리는 급격히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았으니 결국 이슈는 줄어들 수 밖에요. 근데 지금은 다르다고 봅니다. 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찬반이 어디있을까요?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권한을 위임한거지 최순실씨에게 준건 아니니깐요. 그리고 그들이 행했던 사안들은 대부분 범죄고 비도덕적인 문제일뿐입니다. 새누리당의 견고했던 콘크리트층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언급하신 문제처럼 갈 수 있을거라는데 그게 아니죠. 하루하루 나오는 다양한 문제들은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이자 비도덕인 사실들만 열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덩어리는 계속 커지고 살이 붙어가고 있고 멈추지 않습니다. "결국 이 촛불은 꺼지리라~"라는 생각을 하는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있다면 감사할뿐입니다. 이 사안은 정책의 정쟁대상이 아닌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의 공적, 사적문제들이고 절대 쉴드가 불가능한 문제만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거 같습니다.
16/11/25 13:23
네 그게 지금이랑 다른것이죠.
저 얘기를 거론한것은 언론의 태도 때문입니다. 그당시는 주류언론을 비롯한 대부분이 광우병반대라고만 올렸거든요. 언론의 2중적인 잣대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mb가 졸속, 속도전으로 처리하려는데 어~ 어~? 어~?! 이러고만 있었지요. 이런 차원에서 언급한것입니다.
16/11/25 13:04
이거 단 한건으로도 사실 대통령은 물러나야 할 건인데...
이걸 본 제 반응은 "겨우 15억?" 이네요 크크크 너무 엄청난 것들을 봐오다보니...
16/11/25 13:11
솔직히 돈으로 따지면 혐의내용 전반이 다 짜잘합니다.
찌질하게 몇십억 뜯어내려고 독대까지 한거보면 참... 엘시티랑 비교해보면 1/10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16/11/25 13:15
그렇죠 뭐, 그 최씨일가와 측근, 끽해야 십수명이 잘 먹고 살려고 한거니까 수천억이 필요할리도 없고...
근데 록히드마틴사가 사드랑 엮여서 들려오던데 이건 진짜 엘시티가 이 건의 1/100 도 안 될 건인데... 두고 봐야겠죠.
16/11/25 14:19
사실 금액으로는 찌질하긴 한데 저 짓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갑질을 했겠죠.. 저는 그게 너무 끔직합니다. 최씨 일가가 지금껏 어떤 횡포를 부리며 살았는지...
16/11/25 13:59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예전에 나꼼수에서 한 말이지요.
어맹뿌 각하께서 부지런히 해 드시는 걸 보고 참 성실하게 해드신다고~~크크크크
16/11/25 14:01
사람의 마음이 악한데 멍청하면 박근혜
사람의 마음이 악한데 똑똑하면 이명박 요즘 자꾸 드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명박 전 대통령은 더 해드신 게 있을 거라고 당연히 의심되는데, 아직까지 꽤 잠잠하죠. 정권 교체 후에는 이분도 조사해야 합니다.
16/11/25 14:3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662081
진짜 장관자리 해먹기는 노통때가 좋았죠 이재오가 가장 놀랫던게 노통말을 김한길 당시 당대표가 대놓고 안됀다 거부할때 였다는말도 있던데...!
16/11/25 16: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25278
이 기사죠. 하여간 다른 대통령이었던 건 분명 합니다.
16/11/25 14:50
광장에 나가는 것보다 몇배 중요한게 선거죠
지금 선거를 할 수 없으니 광장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거고요 진보보수, 청년노인, 남자여자, 호남영남.. 다 한국민입니다 언론에 선전선동에 속았든, 정치인 거짓말에 속았든, 현실과 타협했든지 간에 박근혜는 국민 투표로 당선됐습니다 차후에 책임있는자들의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하는거고요 지금은 같은 국민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차원에서 조금 힘들더라도 더 많은 분들이 광장에 힘을 모아주셨으면합니다 아직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폭력시위 주장하고 광장허무론 펼치는 분들 보면 나가기 싫어지기도하고요 그러나 한번 나와보시면 역사의 물결에 동참하는 감동을 느낄수있습니다 잠깐 와서 구경이라도 하시죠 돈주고도 못보는 구경거리입니다 쓰다보니 홍보문구처럼 되버렸네요(머쓱)
16/11/25 14:56
저도 많은 의심이 있습니다만
그때 당시 체감 여론으로도 두명 중 한명은 박근혜 뽑은걸 부정할순 없습니다 오히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지리멸렬한 단일화 과정이 노출 됐음에도 문재인이 48.7프로를 얻은것이 신기했어요 개인적으로.
16/11/25 15: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6&aid=0000083934
대체 얼마나 뒷공작을 벌인거냐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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