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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9 12:36
여기에 대해선 아저씨의 대사를 빌려야겠네요.
'순실이 안죽어도 넌 죽어' 사실 이준석씨의 설명이 더 실질적이고 말이 맞긴 합니다. 예산집행까지 시간끌고 순천에 예산폭탄만 떨구고 산화하면 후일을 도모할수 있다는 식이요.
16/11/19 12:37
박대통령이 하야 안 하는 거, 친박들이 최후의 발악 같은 반격을 하는 거 다 그런 이유 아니겠습니까?...
안종범이 다 대통령 때문이라고 하는 거...다 자신은 살고 보겠다는 거죠...--;;
16/11/19 12:47
이정현은 이미 끝이에요
예산폭탄이고 뭐고 그런걸로 후일 도모 못합니다 기사회생 방법은 박근혜가 계엄으로 싸그리 때려잡고 공포통치를 하거나 아니면 최순실 존재자체가 허구라는 수준으로 모든게 무혐의로 나오고 역풍이 부는 상황 정도 말곤 없죠 물론 둘다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구요
16/11/19 12:55
사실 다들 알고있는 일이죠. 이정현은 이미 박근혜랑 선을 그을수 있는 상태가 아니예요. 같이 살던가 같이 죽던가... 내려오면 정말 그순간 바로 끝이니 버틸수밖에 없죠. 충신은 무슨...
16/11/19 13:05
이정현은 이미 자기 지역구에서 팽이에요 예산 폭탄 말만했지 가져온 것도 없고 ... 이정현이 살아 남을 방법은 TK에서 공천 받고 박대통령 팬덤으로 당선 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16/11/19 13:25
본문에 동의하지만서도, 지금 상황에서 이정현 대표의 속내를 따지는 것은 그렇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내심이 현 대통령에 대한 충정이든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든 관계 없이 '박근혜-최순실 사태의 옹호자'라는 사실은 변함 없으니까요.
16/11/19 13:58
이정현이란 인물이 개인적으로 싫었음에도,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그를 내심 응원했습니다. 호남에서 민정당계 의원이란 이유로 말이죠. 존재 자체만으로 정치사적 의미를 가지는 인물이 될 수 있었는데, 이제 존재자체가 정치의 암이 되었네요. 우리나라 정치의 고질병 지역주의 균열을 상징하는 인물에서 지역주의를 더욱 더 곤고하게 한 인물이 되었죠.
16/11/19 14:16
훔!! 전 다르게 보는데요 조금 있으면 예산 정국입니다
어쨋든 내년 예산은 짜야 하거든요 그때 당대표로 지역구 예산 받아오고 사퇴하면 다음을 노릴수 있다는 거죠 지금 사퇴해버리면 정말 다음이 없어요 다음에 출마하면서 그 어려운 정국에도 나 이만큼 따냇다 할말이 있어지거든요 내가 잘못 본건가? 정진석이 예산정국 끝내고 사퇴하겟다도 같은 맥락이라 봣는데
16/11/19 14: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7599545
법원이 요즘 왜이러죠? 전에는 경찰이 해달라는거 다 해준걸로 아는데??
16/11/19 15:22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짓거리도 자기 정치생명을 차곡차곡 박살내고 있는 상황 같은데 말이죠. 어디로 가든 답이 없으니 저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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