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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8 16:47
야권잠룡..야잠..야구잠바..칠용이 나르샤.왜 코메디 느낌이 나죠..명왕님은 해적왕 파티지 칠무해는 아닌거 같은데.
학규형은 버기 느낌..
16/11/18 16:48
굳이 저런 모임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각자의 위치와 권한이 다르신 분들인데.
본문대로 벌써 대통령다됐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좀 안좋아보여요..
16/11/18 16:51
손학규는 거국중립내각과 총리지명카드는 버린건가? 젤 한가해보이는 사람이 스케쥴때문에 못간다니??
박원순은 어떻게 된게 손학규랑 삐까뜨고 있네요? 구의역사고의 여파인가?
16/11/18 16:53
강남역살인사건 메갈메시지 보존.. 구의역사고 뻘짓.. 등등 포퓰리즈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주신덕에 그런듯하네요 저도 정떨어져서 야권인사중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의 달인
16/11/18 16:52
http://news1.kr/articles/?2834828
孫, 野 대권주자 20일 회동에 불참…"일정 때문" 손학규는 개인일정 때문에 불참한다고 하네요. 이분의 타이밍은...
16/11/18 17:42
저도 이재명씨가 호감이고 이번대선보다는 다음대선을 노려야하는 상황인것도 알지만
이재명씨의 캐릭터로 보았을 때 다음대선보다는 이번대선에 대통령을 하는게 장점을 십분 발휘할거 같은... ㅠ
16/11/18 18:38
아 저는 문재인 호감도가 더 높아요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대선주자는 다 애정합니다. 김부겸의 대구에서의 당선도 자랑스럽고 잘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 성남 서울 충청 분들도 높이 평가해요. 특히 이재명 같은 경우는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 하시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16/11/18 23:01
그런일이 일어나면 여당은 정말 완전히 망할겁니다. 당장 야당에 진공이 생길순있지만 대선까지 한참 남은 이시점에 매워지지 못할리도 없구요.
16/11/18 17:31
소시적에 베넷에서 타이밍러쉬만 죽어라 연습해서 재미좀 본 적이 있는데
몇주 전부터 학규형 앉혀놓고 진지하게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거립니다. " 아놔.. 지금 들어가야지 여기서 뭐하는거야??" 라든지 " 탱크 라인 안보여? 거길 도대체 왜 들어가?" 라는 쿠사리좀 해주면 왕년 정치베넷의 고수 클라스를 되찾지 않을까... (아.. 답답해)
16/11/18 17:34
안철수의 꽃놀이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걸 알면서도 초당적 자세로 제안에 응한 후보들에게 박수보내고 싶네요
이 자리가 구체적인 대안의 결론을 내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물론 당대표가 아니라 한계는 있겠지만 여론은 조성할수있겠죠 제발 광장은 시민이 나가서 알아서 할테니 정치인은 정치로 해결할 방안을 내놓아주었으면 하네요 책임총리를 빨리 선정하여 압박하든지, 탄핵을 하든지 지금 구체적인 방향 제시를 정치권이 전혀 못하고 있어요
16/11/18 21:12
안철수 의원의 행보는 늘 예측하기 어렵긴 하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국민의당의 주도권을 본인이 끌고 가려는거 아닌가라는 예상을 합니다. 최근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당내에 내각제 개헌을 하고 싶어하는 그룹이 당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건 안철수 의원 입장에서 매우 곤란하거든요.
추미애 체제의 지도력이 약간 흔들린 이후 내각제 개헌을 통한 입지강화를 노리는 비문그룹의 내부총질을 경계하는 문재인 전 대표 역시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 인지라 개인적으로 20일 회동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만약 둘 사이의 접점간 합의가 있다면 앞으로의 국면은 재미있게 흘러가겠죠. 각자 당의 주도권을 가질 필요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론 그냥 생색내기 만남일 수도 있고;;;;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예측하기 어려운 정치인이니까요.
16/11/18 22:01
말씀하신 부분은 상수죠.
집안에서 힘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정치인의 경우엔 어쩔 수 없는거죠. 야당간 여야간 보다 당내정치질이 가장 치열하고 중요하죠. 최근 많이 부각되는 추미애 대표의 경우에도 정부,여당상대로의 기조 안엔 그보다 큰 당내 그리고 야당간 주도권 싸움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구요. 중요한건 각자의 품고있는 상수들이 어떻게 연산되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 이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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