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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 16:51
최순실이 평소에 다니면서 갑질했으면 제보자 분명히 속출하겠네요.
제발 속시원히 밝혀졌으면 합니다.. 그래야.. mb정권 시절의 비리까지도 밝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16/11/08 16:55
최순실뿐만 아니라 박근혜 또한 저 청담동 C병원 (사실 보도도 좀 나왔던데 '차움병원'이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고객이라는 의혹이 있고,
세월호 당일 밝혀지지않은 7시간 대통령 일정중에 혹시 피부과 시술을 받고있었던거 아니냐는 의혹도 오래된 이야기죠. 그걸 말씀하시는게 아니실지..
16/11/08 16:55
순시리가 차움병원 직원들에게 청와대 들어와서 박근혜 주름 필러, 보톡스 시술하라고 갑질함.
하지만 시술이 좀 잘못되어서인지 이게 너무 붓기가 안 빠짐. 세월호 터짐. 이대로 방송 잡히기엔 레이디가카 가오 안 섬. 결국 시술 부작용 붓기 가라앉힌다고 7시간동안 잠수탔다라는 카더라입니다. 이외 추가로 최태민 20주기 나흘 전 인신공양이다 혹은 20주기 굿 지내고 있었다라는카더라도 있는데 이건 좀 너무 나간것 같기도한데 이번 정부는 과연 이래도 그럴것 같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16/11/08 17:01
보톡스나 필러가 아니라 무슨 침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 침을 맞으려면 마취가 필요해서 프로포폴을 맞았고 그 프로포폴 효과가 완벽하게 가시는게 시술 후 7시간이라고 하구요.
16/11/08 16:56
세월호때 박근혜가 7시간 부재중이었던게 보톡스 시술중이어서 그랬다는 썰이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면 최순실의 단골 피부과가 그 시술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들어 그걸 파고 있다는 얘기가 될 수 있죠
16/11/08 16:53
세월호 7시간 동안 최순실이 의료진 데리고 청와대 들어가서 시술을 했다는 의혹이 고발뉴스 팀으로부터 나왔죠.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28 이 기사만 보면 단순한 의혹 제기일 수도 있는데 그알팀까지 달라붙는거 보니 뭔가 잡긴한거 같네요.
16/11/08 17:03
피부과는 탈모약 처방전 받으러 갈때 빼곤 갈일이 없어서 그런데 PGR 의사 유져분들이 7시간 정도 되는 시술이 있는지 설명 좀 해주셨으면...
보톡스고 프로포폴이고 7시간이나 필요한가??? 싶어서요
16/11/08 17:06
만일 이 문제가 맞다면 7시간의 시술이 아니라 7시간동안에 제대로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일 가능성도 있겠지요.
공개적인 장소에 못 나선다는 측면으로 봤을때는요.
16/11/08 17:04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애들이 그 차가운 바다에서 죽어가고 있었는데.. 대통령이 직무시간에 성형으로 헤롱거리고 있었떤 상황이었다면 가만 안두겠습니다. 진심으로 아니길 바랍니다..
16/11/08 17:06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267817
2014년 10월 엠팍에 올라온 찌라시라네요. 허덜덜
16/11/08 17:09
그런데 이건 오히려 박근혜에게 면죄부를 주는게 아닌가요? 세월호 이야기를 듣고 피부과로 같다면 막장이겠지만 수술받고 마취중이어서 깨울수 없었다면 불가항력이란 뜻이잖아요.
16/11/08 17:12
전혀 면죄부가 아니죠. 대통령 공식 업무시간에 보톡스맞고 누워있는게 정상적인 국가원수가 할짓입니까? 그것만으로도 탄핵요소로 충분합니다.
16/11/08 17:16
대통령의 모든 일상은 "공적"입니다
만약 피부과치료(만약 그것이 성형목적이라해도)라 해도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적으로 시행했어야 합니다 박근혜의 피부과치료 자체의 논란도 아마 문제가 될겁니다(물론 그건 하필 그떄 국가적 중대상황이 발생했으니...) 더 큰문제는 대통령이 이런 비상상황을 대비하지 않은것과 숨기려 한것 만으로도 탄핵감입니다
16/11/08 17:20
사전에 밝혔어야 하고, 사후라도 이러저러했다고 얘기를 했어야만 하는 사안이죠.
대통령이야말로 '공인'중에서도 최정상에 있는 공인이거든요. 문자 그대로... 연예인 같은 이상한 공인 말고.
16/11/08 17:29
휴가 간 것도 아니고 주말도 아니고
평일 업무 시간에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7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되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죠. 일반 사기업 직원이나 공무원이 업무시간에 아무 말도 없이 7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이 경우엔 말단 직원도 아닌 총책임자 즉 CEO입니다...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지 않는 이상 다음 날 바로 짤리는게 보통 사회 돌아가는 방식이죠.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어떠한 이유도 제시를 못 하고 있으니..
16/11/08 17:36
일반인도 업무시간 저렇게 피부미용받으면서 마취중이었다가 그 공백시간에
업무에 큰 차질생기면 당장 시말서 또는 사직서 날라가죠. 게다가 또x이 취급은 덤..
16/11/08 17:14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212173
해당병원 C병원이 최순실-최순득과의 커넥션이 있다고 알려지는군요. 해당 병원이 박근혜정부동안 정부사업으로 인한 수혜도 많이 받은걸로 보여지구 요.
16/11/08 17:21
만약 노무현대통령 때도 그런 시술 도중 큰 환란이 생겼으면 비난을 넘어서는 탄핵요구가 빗발쳤을겁니다
진영논리를 넘어서 만약 참여정부시절이라면 아마 부득이한 대통령의 부재를 대비한 비상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발동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의 문제는 애초에 비밀리에 하려다 그나마 무능한 정부기능을 일정시간 공백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더 비겁한건 그걸 국민에게 숨기려고 하는 짓거리죠
16/11/08 17:27
혹시 굿한거 감추려고 알리바이 맞춰논거 이걸로 갈음할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그알팀에서 매선침 전문가 초빙해서 과연 7시간이 걸릴만한 시술인지 인터뷰도 뜨고 해서 검증좀 제대로 했음 좋겠는데 어느순간 그알도 신뢰가 잘 안가긴 하더라고요
16/11/08 17:28
저 개인적으로 현재까지는
야당 주장대로 전권가진(또는 국방, 외교에 제한두어) 국회합의 총리 세운뒤 의전상 대통령으로 남던가 조기대선 하던가인데 만약 세월호때 대통령이 업무를 본게 아니라 루머대로 무언가를 했다는게 확인되면 바로 하야로 갈겁니다. 세월호 자체는 본인이 일으킨 사고가 아니더라도, 세월호 후에 일어난 끔찍한 선동과 여론분열은 1차적으론 전적으로 대통령의 책임이거든요.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고인모독, 폭력사건 일으킨 유가족에 대한 [천룡인] 운운 전혀 잊지 않고 있습니다. 넷도 이런데 오프는 오죽했겠습니까... 이 모든게 차라리 지방선거 때문이었다고 이해했었는데, 그게 정말 대통령의 7시간을 막기 위해서였다는게 밝혀지면 저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16/11/08 17:37
이 일곱시간 동안 박근혜가 어디서 뭘 했느냐가 핵심이고,
공식적으로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김기춘도 공식적으로는 '나도 모르겠다' 라는 입장이고요. 오전 10시 부터 저녁5시까지...7시간. 당시 4월 16일 오전 [8시 52분] 세월호 탑승자 첫신고가 접수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론에 첫속보가 뜬 시점이 오전 [9시 19분]. 그리고 청와대 문자보고가 [9시 31분]. 청와대에서 강남 청담동까지 이동하려면 대충 9시 전에 출발을 했어야 할테고, 박근혜는 대략 8시 30분 정도쯤 청와대에서 청담동으로 향하는 차를 탑승했을겁니다. 10시 전에 어떻게든 박근혜 귀에 이 소식이 들어갔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술을 감행했던걸까요?????
16/11/08 17:45
고발뉴스에서는 의사가 청와대 내부로 원정 왔다고 얘기하더군요. 당일 스케쥴이 있어서 아침 일찍 8시쯤에 시술 시작했다면 사고 보고도 대처 못했겠죠. 언론에 나갈려고 보니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이 부어서 7시간까지 기다려야 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16/11/08 18:02
대통령이 외부 출타를 하면 차량통제를 해서 난리가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청담동까지 가는 길을 통제하면 아는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 사이에 대통령이 그 시간에 밖으로 나가는걸 봤다라는게 루머로라도 소문이 돌았겠죠.. 아마 대통령이 나가서 시술받지는 않았을거고 의사를 불러서 시술을 받았을걸로 추정이 됩니다.
16/11/08 18:15
그건 대통령이 '공식적' 으로 이동할때 이야기 아닌가요? 업무시간에 피부과 시술하러 가는판에 교통통제는 언감생심이고 그냥 조용히 차타고 움직이지 않았을런지요.
그것이 알고싶다도 당시 병원에서 근무했던 직원의 제보를 받는거보면 병원에 그날 현장에 평소와는 다른 뭔가가 있었다는것만 밝히면 될것 같아요.
16/11/08 18:55
경호 문재도 그렇고 아무래도 출타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것도 어디 청와대 근처 가까운곳도 아니고 다리 하나를 건너야 되는 청담동이면 더욱...
16/11/08 17:37
북한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고 보톡스 주사 맞았다고 정보를 흘려서 기사까지 났는데 지금보니 다 삭제되었네요. 캡쳐화면만 돌아다니지만 알 사람은 아는 내용이었군요.
16/11/08 17:40
참 진짜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차라리 인신공양이 아니라, 업무 중에 성형수술을 받고 있었다는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느껴지는게 기가 막히네요.
16/11/08 17:43
보톡스를 맞았냐 우유주사맞고 리프팅을 했냐 어느쪽이건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왜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구하지 않았는가]입니다. 당일 새벽부터 응급실에 있다가 오전에 뉴스본거라 똑똑히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구조되는 것 같아 별 일 아니구나 안심했었거든요. 대부분 구조했다는 뉴스까지 보고 집에 돌아와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들이 아직도 구조되지 않았다길래 식겁했죠. 왜 도대체 왜 구조인력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 것인지 똑똑히 밝혀야 합니다.
16/11/08 17:45
세월호는 국민의 역린이죠. 이유가 무엇이 됐건 7시간의 행적이 실제 공백상황이었단게 밝혀지면 광장의 분노가 상상이 안가네요. 이렇게 되면 문재인도 탄핵을 언급할수 밖에 없다 봅니다.
16/11/08 18:45
그냥 루머겠거니 했는데....
그알팀이 접근했다면.....문제가 다르죠...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정말 진심으로 분노할것 같네요. 평화시위는 개뿔.....정말 진심으로 단두대 설치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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