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08 09:38:35
Name 그러지말자
Subject [일반] 박 대통령, 김병준 내정자 지명 철회 요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950675&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무려 노무현정부 인사를 총리로 내정하신 하혜와 같은 배려를 몰라본 야당과 비박과 국민들의 성화때문에 명을 거두신 대통령 근황이 속보로 들어왔습니다.
안습랭킹 부동의 1위 손학규를 위협할 인재가 등장한 느낌이군요. 물론 둘 다 본인이 자처한거니 별다른 동정의 여지는 없습니다만..
그나마 손학규는 차기 총리 후보 리스트에는 남아있으니 그나마 나으려나요..
여튼 박근혜가 국회와 대화를 하긴 할건가 봅니다.
사실상 소통은 퍼포먼스고 바지총리 세운 다음 정국전환을 도모할듯 하지만 뜻데로 될리가 없어보이는군요.
탄핵은 시간도 걸리고 부담되는것도 있고, 하야는.. 저 여자가 도저히 해줄것 같지 않으니 결국 거국내각으로 갈공산이 커보이는데..
숫자도 밀리는데다 격하게 분열된 새누리에서 딱히 힘을 싣긴 힘들테고 결국 야당의 뜻대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종인도 손학규도 썩 내키지는 않는데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아쉬우니 보너스-지난밤 뉴스룸에 출연한 김병준 (구)총리 내정자[눌변주의]


손석희한테 탈탈 털렸다는게 중론이지만, 기실 손석희가 예상외의 질문을 했거나 날카로운 카운터를 날렸거나 한건 딱히 없습니다.
그냥 지극히 예측가능한 1차 질문과 파생질문들이었는데,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고 어리버리 타는걸 보니 상식적으로 납득안되는 행보의 이유를 알만 하더군요. 돌이켜보면.. 이정현의 1주일 혼밥처럼 김병준 내정도 그냥 파상공세를 막기 위해 소모시키는 잡쫄 정도의 쓰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정현은 알고도 했고 김병준은 몰랐었다는게 차이라면 차이일지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6/11/08 09:41
수정 아이콘
오오 학규형에게 드디어 타이밍이?!
스타듀밸리
16/11/08 09:42
수정 아이콘
본인 대통령 당선 직위나 빨리 철회 좀...
㈜스틸야드
16/11/08 09:44
수정 아이콘
손학규랑 딜이 이미 다 끝났을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어젠가 그저께 또 총리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데.
솔로가좋다
16/11/08 09:46
수정 아이콘
아~ 이것이 만덕산의 큰그림인가
상황이 잼있게 돌아가네요
달콤한삼류인생
16/11/08 09:48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만으로 한정해서 들어온 게 아니라 꽤 적지 않은 시간을 하이에나처럼 이번 정권 주위를 어슬렁 거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16/11/08 09:50
수정 아이콘
와 이도저도 아닌게 이도저도 못하는걸 할수있는 포지션이 되는건가요 크크
16/11/08 09:51
수정 아이콘
김병준 바이바이
도깽이
16/11/08 09:51
수정 아이콘
김병준철회가 아니고 박근혜를 철회해야..
Neanderthal
16/11/08 09:53
수정 아이콘
유시민 밀어봅니다...--;;
특수문자
16/11/08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유시민 밀어봅니다. 크크크
그러지말자
16/11/08 10:00
수정 아이콘
전 채동욱! 유시민은 되면 좋은데 안될것 같아요. 크크크
특수문자
16/11/08 10:21
수정 아이콘
채동욱은 혼외아들때문에 될 가능성이 0%죠.
솔로가좋다
16/11/08 09:59
수정 아이콘
유시민을 생각 못했네요 크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된다면 총리도하고 썰전도 하고 역대급 재미가 탄생 할 수도. .
바카스
16/11/08 10:07
수정 아이콘
공직자 되는 순간 썰전은 하차입니다.
Neanderthal
16/11/08 10:12
수정 아이콘
음...제 추천을 취소합니다...ㅠㅠ
솔로가좋다
16/11/08 10:1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썰전 계속 해야죠~
16/11/08 10:37
수정 아이콘
이분들 뭐가 중헌지 아는분들...
담배피는씨
16/11/08 12:24
수정 아이콘
선출직은 안 한다고 하셨으니 임명직을 밀어 봅니다.
근데 썰전은 우짜누..
총리 후보 여론 조사 돌려 봐도 재미 있을듯 합니다.
PizaNiko
16/11/08 09:53
수정 아이콘
...?

하아... 이젠 진짜 뭘하고 싶은건지 진짜 모르겠다.

점심때쯤에 김병준 내정자 지명 철회를 철회, 같은거 나오면, 최소한 날 웃겨 죽이는데는 성공할 듯.
16/11/08 09:53
수정 아이콘
김병준씨를 거부하는건 노무현정권을 거부하는거라고 이정현대표가 말하지 않았던가요?
Korea_Republic
16/11/08 10:24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이정현의 말은 이정현의 말로 반박이 가능하다
16/11/08 10:38
수정 아이콘
역시 노무현정권을 거부하는 박근혜죠.
Maiev Shadowsong
16/11/08 09:54
수정 아이콘
하야하야 순시려워 역시 이불 박근 위험혜
arq.Gstar
16/11/08 11:34
수정 아이콘
크크크
Ihaveadream
16/11/08 09:55
수정 아이콘
김병준 총리 카드는.. 이 카드로 수습이 되면 좋고, 안 되면 한발 물러나는 태도를 취하면서(원점임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척하며 수습하고자 하는 의도였을듯 하네요.

이미 불리해진 정치적 판세에서 어떻게 하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나 머리를 막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정치권에서 청와대의 의도대로 수습이 되면 하야나 탄핵까지는 못하겠죠. 결국 탄핵을 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대로 가면 잘 해봐야 총리와 내각 일부를 내주고 2선 후퇴 선언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국민들의 탄핵, 하야 의지가 가장 큰 변수이지만...
16/11/08 10:26
수정 아이콘
뒤에있는 누구 작전인지는 모르지만 박근혜가 그정도 머리 굴릴 줄 아는 사람은 못될거같아요
Ihaveadream
16/11/08 10: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박근혜 머리에서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이 정도로 무능력한데.. 아마 청와대에 남아있는 사람들 혹은 또다른 비선이 있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박근혜는 무능력하고 헌정파괴에 대한 책임자이기 때문에 최소한 2선 후퇴를 해야 그나마 나라가 굴러갈 겁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6/11/08 09:56
수정 아이콘
순간의 욕심이 일을 그르치네요.
애초에 청와대 딜이 왔을때 야당 먼저 협조를 하고 오는 모양새를 갖췄어도 충분히 총리가 될 수 있었을텐데,
허겁지겁 욕심 부리더니 꼴 사납게 되었습니다.
16/11/08 09:57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 유시민 크크 설마 박근혜가 하야를 하면 했지 설마 유시민 ??? 응근히 기대되네요
16/11/08 09:58
수정 아이콘
손난로님 바이바이... 지명철회 통보는 제발 전화로 받으셨길...
꾼챱챱
16/11/08 09:58
수정 아이콘
지금 황당한게 야당쪽에서는 당연하게도 '그럼 일단 김병준 내정자부터 철회하고 얘기하자'라고 말했는데, 여당 지도부와 청와대측은 '여야가 합의해서 총리 후보자를 추천해달라. 그러면 김병준 내정자는 알아서 물러나지 않겠느냐'라고 하고있다는겁니다. 철회하는건 모양새 빠져서 죽어도 못하겠다 이거죠. 그런데 청와대 말대로 하자면 현재 국무총리인 황우여, 대통령 내정자인 김병준, 여야합의 추천자, 국무총리 자리에 이렇게 세 사람이 있게 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요.....
드러나다
16/11/08 10:11
수정 아이콘
황교안...
꾼챱챱
16/11/08 10:15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실수를..
The xian
16/11/08 10:25
수정 아이콘
삼두정치......
cluefake
16/11/08 10:37
수정 아이콘
세계사를 석기부터 다시 쭉 내려오는건가요..
16/11/08 09:59
수정 아이콘
저쪽 입장에선 유시민 거국내각보다는 하야가 더 나을듯 합니다 크크
Overfitting
16/11/08 09:59
수정 아이콘
어디에 집중해서 정국을 보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생각이 하나도 안 읽히는 판국
히오스
16/11/08 10:00
수정 아이콘
시간은 잘 끌었으니 다음 허수아비 등장시킬 타이밍 아닌가요 덜덜
16/11/08 10:01
수정 아이콘
유시민도 괜찮을텐데요 진심으로.
유시민이 총리시켜놨더니 힘빠진 대통령 모가지 물고 늘어질정도 초짜도 아니고 내치도 잘보면서 이빨빠진 대통령이라도 나름 잘 대접해주면서 보필할 사람이죠. 아주 영리하고 박근혜도 좀 정치적으로 머리를 굴릴때가 왔는데 이제.. 눈앞의 이익만 쫓질말고..
16/11/08 10:02
수정 아이콘
아.. 친박들 입장에선 죽을 맛이긴 하겠군요..크크크
16/11/08 10:01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은 조용히 사시지 괜히 엄한 정국에 튀어나와서 욕만 신나게 먹으셨네요. 오래 사시려고 그랬나 (...)
시네라스
16/11/08 10:0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하고 만난다는데(이것도 야권과 조율을 안거쳤답니다;;) 총리인선에 대한 딜을 하려는게 아닌가 싶은데, 여러모로 불안합니다 정세균 의장이 워낙 개헌론에 힘을 실어서 어중간하게 타협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완전한 2선후퇴, 야권의 별도특검을 수용한다면 여기서 국면을 마무리 지을수도 있긴합니다. 그러면 이후 검찰조사 결과를 봐가면서 탄핵/하야가 다시 나와도 상관없겠죠. 문제는 국민 감정이 거기에 머무를것 같진 않아서;; 오늘 야권 대권주자들 5인의 회동도 있을거랬는데 이것때문에 선빵쳤나 싶기도 하구요.
오리아나
16/11/08 10:07
수정 아이콘
돼지샤브샤브
16/11/08 10:11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이렇게 일어났는데 야권이 한 발 빼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시네라스
16/11/08 11:24
수정 아이콘
사실 박-최 게이트 관련을 모두 파해치기 위해서 국회내에서 우선해야할건 탄핵이 아니라 특검/청문회/국정조사라고 생각합니다.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면 힘써서 정치적 거래를 통해 탄핵할 필요도 없고, 하야하는걸 피할수도 없게 되겠죠. 여기서 고집 더부리면 퇴진운동에 들어갈수밖에 없겠지만 바로 대선정국 들어가기보단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는 사실부터 낱낱이 밝히는게 좋긴 하겠죠. 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장외에선 시민들이 여론전을 하는건데, 검찰수사도 이제막 시작이라 야권 지지층도 장기전이 될거라는걸 감안할 필요는 있을거에요.
1q2w3e4r!
16/11/08 10:06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정의당 세력인데 주류가 아니라서 절대 될 수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썰전녹화로 국정소통도 하고 딱이긴 한데 크킄
몽유도원
16/11/08 10:07
수정 아이콘
병준이형 광화문에서 봐요 크크크
이상 그 막연함
16/11/08 10:07
수정 아이콘
땜빵 탱커 탱킹하다가 걸레처럼 찢어졌네
그러게 땜빵 탱커하면 안된다고 다들 말렸을 때 말들었어야지
공장이 탱커 교체 수락하고 새로운 탱커 소개받겠다고 하니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아무래도 이번 레이드 잘못 들어왔는데
공장이 가장 수상해
그러지말자
16/11/08 10:12
수정 아이콘
공장이 골드관리 맡긴애가 골드를 꼬불치고 손님보다 딜 낮은 녹파템 선수에게 골드 두배로 분배. 알고보니 녹파템 선수도 골드관리자가 낙하산으로 꽃아넣었던 애..
16/11/08 10:42
수정 아이콘
경험상 그짓하다 걸리면 공장이 인벤에 사과글 올리고 공대 해체하거나
끝까지 우겨보다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까이고 닉변하거나 하던데 어느길을 가게 될지 기대됩니다.
16/11/08 10:24
수정 아이콘
시조 같습니다
16/11/08 11: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 시작이 세글자 룰이었던가요 크크크
flawless
16/11/08 10:09
수정 아이콘
황교안 때나 지금 김병준 건이나 보면, 박근혜는 국무위원을 자기집 마름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자기 빨아준 황교안한테 그러면 안되죠. 황교안이 새총리 임명을 TV 보고 알았다는데 말이죠. 국무위원들에 대한 마인드가 이정도니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참...

그렇다고 이기회에 한건 해먹으려서 과감하게 레이스했던 김병준 총리지명자가 불쌍하다거나 하는 생각은 조금도 안듭니다. 오늘 국민대 강의 나간거 보면 뭐 멘탈이 보통 멘탈은 아닌듯 하고, 자기 딸 결혼식 거하게 치뤘으니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16/11/08 10:12
수정 아이콘
이 사태에서 그래도 황교안은 주적으로 낙인찍히진 않았으니..크크 가장 배려해준거라고 볼수도..
16/11/08 10:11
수정 아이콘
야 병준아 이름값좀 해라.......너때문에 오랜만에 누구 만날때마다 스트레스..
16/11/08 10:17
수정 아이콘
김병준 : 이러려고 jtbc에 출연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16/11/08 10:17
수정 아이콘
저는 책임총리 이야기 나올때, 가장 먼저 떠오른 후보자가 이해찬의원이였습니다. 야당에게 공을 넘긴상황이면 이해찬을 밀어도 여당이 끝까지 반대할수 없지 않나요. 현역국회의원이라 힘들긴 하겠지만..
일단 가장 강하게 불러야 협상할때 야당이 얻는것도 많을것이고, 지금 분위기는 야당에게 힘이 실려있죠.
16/11/08 10:1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07354

정의장쪽 얘기입니다. [밤에 전화가 와서 완곡히 거절했는데 계속 만나달라고 징징거려서 오시라고 했다.]라고 합니다.
16/11/08 10: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끝내 거부시 철회하겠다]라는 순화된 워딩으로 정리된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07314

응? 근데 원래 그런거 아닌가..
16/11/08 10:30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 경험있던 이해찬을 추천합니다
16/11/08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찬 추천입니다
빠니쏭
16/11/08 10:40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라 유시민 잘할 거 같아요.
16/11/08 10:43
수정 아이콘
유시민 기타등등은 될리가 없고 손학규 김종인 선에서 마무리되겠죠.
츠라빈스카야
16/11/08 10:53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과 회동 10분만에 종료.

40분에 회동 시작 속보 뜨더니 지금은 종료 속보가 뜨는군요. 크크..
복타르
16/11/08 10:54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이 브리핑하겠지만, 10분만에 끝나다니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바닷내음
16/11/08 10:5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지난 총선이 당초 예상대로 신천지 압승이었으면 끔찍하네요
16/11/08 11:00
수정 아이콘
10분만에 끝나다니 크크크크크
-안군-
16/11/08 11:22
수정 아이콘
손학규보다는 차라리 이인제가 잘할 것 같은...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제일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고건... 진짜 아무 눈치도 안보고 꿋꿋히 일만 할 듯.
순박자봉
16/11/08 17:01
수정 아이콘
아무 눈치 안보고 꿋꿋이 본인을 위해 일만 할듯합니다...
16/11/08 11:25
수정 아이콘
채동욱 총리 갑시다
홍승식
16/11/08 11:35
수정 아이콘
채동욱 전 총장은 특검 가야죠. 크크
arq.Gstar
16/11/08 11:44
수정 아이콘
피..피바람이! 크크
ArcanumToss
16/11/08 11:42
수정 아이콘
역시 자진해서 대통령직을 내놓지는 않을 것 같군요.
이번에도 일방적이고 뒤에 댓글부대도 남아있고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도 박근혜가 절대 싫은 총리라고 보이면 이정현은 결사 반대할 겁니다.
답은 탄핵입니다.
게임도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야 하듯이.
OnlyJustForYou
16/11/08 11:52
수정 아이콘
이해찬의원은 박대통령이 절대 안 받을 거 같네요.
노대통령한테도 할말했던 사람이 이시국에 총리하면..
이해찬 받으면 인정합니다.
토니토니쵸파
16/11/08 12:12
수정 아이콘
16/11/08 12:13
수정 아이콘
내가 믿는 최태민교는 사교가 아니에요 하고 다니는데 굿을 하고 전봉준장군을 만나고 전생체험을 했다는 장관을 추천한 총리내정자를 철회 할 수 밖에요
16/11/08 12:1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김병준 전 총리 내정자는 따님 결혼 한 번 잘 시켰네요.
16/11/08 12:24
수정 아이콘
빅픽처는 실패했지만 스몰픽처는 건지겠다!
16/11/08 13:02
수정 아이콘
김병준 전 지명자 사위가 누구죠..?
답이머얌
16/11/08 13:40
수정 아이콘
원래 의도가 그거 아니었나요?

대통령 이상으로 돌대가리가 아닌 이상 이 시국에 대통령 의중만으로 국무총리가 될수 없다는건 시중의 장삼이사도 아는 사실이고, 김영란법 때문에 축의금 수입이 대폭 줄게 생겼는데, 교수 직위보다 국무총리 후보로 나서면 당연히 하객 숫자가 대폭 늘어서 박리다매식 수입증가가 뻔히 예상되니 말이죠.
아린사랑
16/11/08 12:19
수정 아이콘
이해찬 유시민 갑시다 크크
16/11/08 12:38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사실상 중립거국내각을 받았는데 손학규가 총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다코끼리
16/11/08 12:58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탈당 안 하고 국민의당이랑 손잡는 제스처만 안했어도 더민주에서도 좋게 생각했을 텐데..
16/11/08 13:38
수정 아이콘
여야가 손학규 총리시켜줄지 모르겠네요. 대놓고 대권 야심 보였는데 총리 자리줘서 이점을 줄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대권후보들은 총리 안 줄겁니다. 민주당은 당연히 반대고 국민의당도 안철수 쪽이 반대할테고. 새누리당이 오히려 반길듯.
그리고 이해찬, 유시민 받으면 박근혜 인정합니다. 차라리 하야를 하면 했지 저 두사람이 총리로 있는걸 박근혜가 못 버틸듯 크크
16/11/08 14:00
수정 아이콘
친박중에 노회찬씨도 있긴 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490 [일반] 야권이 전략을 잘못 잡은 것이 아닌가 의문입니다. [53] 반전7928 16/11/08 7928 1
68489 [일반] [NBA] 개막 후 2주를 돌아보며 [34] kapH5056 16/11/08 5056 0
68488 [일반] 박근혜 대통령, 한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 불참 [66] ZeroOne11398 16/11/08 11398 2
68486 [일반] [글수정] 그알팀이 쫓는 청담동 C피부과 [70] 삭제됨12980 16/11/08 12980 1
68484 [일반] [서브컬처] 미국 애니메이션 속의 부모들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206 16/11/08 10206 3
68483 [일반] 정말로 어쩔 수 없었던 장태완 장군의 상황 [23] 저 신경쓰여요11269 16/11/08 11269 4
68482 [일반] 후쿠오카 하카타역 앞에 큰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24] 어리버리11505 16/11/08 11505 1
68481 [일반] [일드] 사카이 마사토 주연 NHK 사극 사나다마루가 촬영이 종료 되었습니다. [13] 비타에듀7569 16/11/08 7569 2
68480 [일반] 이틀 전에 말한 그 여자에게 어쩔 수 없이 고백했는데 차였네요 [29] 패르바티패틸9191 16/11/08 9191 4
68479 [일반] (혈압주의)카톡/밴드에 돌고 있는 정체불명의 메시지 [63] 스테비아11103 16/11/08 11103 4
68478 [일반] 하루도 안 남은 2016 미 대선의 향방 [62] Kaidou9971 16/11/08 9971 2
68477 [일반] 하태경, "새누리당은 폐당폐족...당 해체하고 청산절차 밟아야" [46] 서울우유9678 16/11/08 9678 2
68476 [일반] 정호성 "박근혜 지시로 최순실에게 기밀 넘겼다" [185] 스타듀밸리17807 16/11/08 17807 12
68475 [일반] '한국내 美민간인' 7년만에 日대피 실전훈련 [21] 퀀텀리프7365 16/11/08 7365 1
68473 [일반] 박 대통령, 김병준 내정자 지명 철회 요청 [85] 그러지말자12602 16/11/08 12602 1
68472 [일반] 게으르고 무능하고 이기적인 자로서의 감정이입 [5] 좋아요5121 16/11/08 5121 12
68471 [일반] 한비자의 고사들(삼인성호 외) [8] Sarada4493 16/11/08 4493 9
68470 [일반] 실망스러운 맥북프로 신형.. [64] Leeka13374 16/11/08 13374 3
68469 [일반] 제가 좋아하는 인디가수 - 안녕하신가영 [27] 물탄와플4620 16/11/08 4620 2
68467 [일반] 문재인이 영입한 영입인사들의 활약상 [62] ZeroOne14238 16/11/08 14238 28
68465 [일반] 운영진 변동 사항 공지합니다. [19] OrBef4757 16/11/08 4757 10
68464 [일반] [달총무가 간다] 01. 똑똑똑 [40] 마스터충달5495 16/11/07 5495 23
68463 [일반] 한비자의 망국론(亡國論) [40] 솔빈7670 16/11/07 7670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