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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8 13:37:11
Name 스테비아
Subject [일반] (혈압주의)카톡/밴드에 돌고 있는 정체불명의 메시지
일단 본문부터 들어갑니다.

=====================================================================

■촛불기도 참가비
5만원지급 ■

■이 뭣꼬?
이 말은 수행하는 스님들의 기본 화두이다 . 즉 깨달음의 기본 “이것이 무엇인가” 하는 화두공안이다.
●나는 스님으로써 오늘(11월5일 저녁 6시) 시청 앞 광장 데모 인파를 보았다.
나는 좌파도. 우파도.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기가 막혀서  오늘 내가 보고 들은 이야기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저녁 6시경 롯데호텔에서 지인이 만나자고 해서 그 시간에 시청 앞 광장에 나가보았다.
많은 인파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는 광경을 보았다. 버스가 안 다녀 나도 그들과 함께 1km 이상 같이 걸었다.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가 행진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진을 찍으며 소풍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웃고 난리들이었다.
어쩌면 구경꾼들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이들은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다.

●차도로 행진하는 이들은 깃발을 앞세웠다. 금속노조. 전교조 어디 지부 등  수많은 노조들의 깃발이 보였다.
어린아이를 안고 걷는 사람도 있었고 손을 잡고 걷는 이들도 있었다. 과연 이 아이들이 이 군중들의 외침을 들으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뉴스는 “분노한 시민 10만이 모였다”고 대서 특필했다. 왜 뉴스는 진실이 아닌 거짓보도를 하고 있을까.
내 계산으로 아무리 수를 늘려봐도4만이 안되었고 주동자들 빼놓고는 분노는커녕 가을밤 가족산책 나온 즐거운 풍경이었다.
1km 이상 걸어 목적지인 롯데호텔로 갔다.
●거리에는 노조깃발과 “하야하라” “정권 이양하라” “퇴진하라” 팔에 완장과 비표를 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표를 달고 있는 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눈다.

●식당마다 깃발아래 완장을 찬 비표를 단 자들이 많이 식사를 하며 주위를 살핀다.
“12일 많은 사람들 데리고 나오라”는 말들이다. 참석자들은 “광화문 광장에만 참석하라는 줄 알았지 이렇게 많이 걸을 지는 몰랐다”고 투덜거렸다.

● 노조지부장 같은 사람은 “12일 무조건 많은 지인들 데리고 나오라” 고 종용하면서 《“1인당 5만원 지급한다” 》고 작은 소리로 주위 눈치를 보며말했다.
●노조가 무슨 돈이 그리고 많단 말인가. 도대체 이 자금이 어디서 쏟아져 나오는 걸까.
일당 5만원이면 아이들까지 계산하여 4인가족 20만원이 지급된다. 참으로 기가 막혔다.

● 지인과 함께 땅에 떨어진 비표를 붙이고 다른 식당으로 갔다.
역시 같은 얘기들이 작은소리로 흘러나온다.
●철저히 비표 안 달고 있는 일반 시민들 앞에서는 말을 아낀다.
골목 구석에서는 인원파악을 한다. 명단을 본다.
아마도 참석한 이들을 체크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12일 다시 모이자고 다짐을 받고 있었다.
이 많은 군중들을 돈으로 매수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외국 관광객들은 이런 군중들을 바라보며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느낄까.

●자기 부모가 좀 실수를 했다고 부모를 내쫓는 격이다.
이미 충, 효 인성교육이 없어진 결과이다.
한국 국민들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자기 나라 대통령이라도 임기 중에 쫓아 내도 되는 나라인가.

●이번 광화문 군중집회는 돈에 의해 참석한 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구호를 안 외치는 이들이 많았고 웃고 잡담하면서 인증삿 찍으며 그냥 걷는 이들이 더 많았다.
●언론매체들은 국민을 매도하는 보도뿐이었다. 국가에 위기가 처하면 정치가나 언론들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론을 분열시키고 나라를 망하도록 고사를 지내는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있다.

●옛부터 우리민족은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의병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나라를 지켰다.
지금은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위기에 처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난국을 헤쳐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위정자들은 자기주장과 권력 욕심뿐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정치가가 없는 현실이 애통스럽다.
북한을 위한 정치가들 북한을 위한 언론사들이 판치는 한국을 보면서 어디에 이 안타까운 마음을 호소해야 할지 개탄과 한숨뿐이다.
●대한민국은 너무나 자유가 많아 위기의 나라가 되었다. 지금 한국의 종교인 종교 지도자 가슴엔 용서, 화해, 자비 등 종교심이 산산조각나버린지 오래다.
●세사람 모이면 한 명은 꼭 반대 아닌 반대를 한다. 상대가 나보다 나으면 어찌되든 적으로 만드는 자가 나타난다.
●차기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현직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자기가 대통령을 한다면 나라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데모는 일어나지 않고 신선하고 국민이 편하게 행복한 국가를 만들 수 있는 대단한 계획이 있는가
조용한 동방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우리국민은 옛적부터 훌륭한 정신과 국가와 부모를 먼저 생각한 충, 효 사상을 중요시 하는 우수한 정체성을 가진 민족이다.
●허나 현 시대는 정체성과 역사관이 무너진 빛 바랜 인성교육이 안된 교육자들 이 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니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된 자가 나올 수 있는가?.

●부모의 손잡고 거리에 나선 어린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기성세대 부모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 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지 심히 걱정이 앞서며 미래가 보장 되겠는가?

●매일 뉴스가 바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잘못된 보도만 연일 방송한다. 예로부터 부모에게 불효한자는 동네에서 야단을 치며 교육을 시켰다.

현시대는 부모도 자기마음에 안 들면 죽이는 세상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세상 온통 못된 방송은 세뇌라도 시키듯 연일 방송한다.
●정치인이나 언론사는 남 탓만 한다. 본인들은 진정 깨끗하고 티없이 맑단 말인가?
방송에 나오는 패널들이 더 밉다. 호도하고 있다. 국민들은 그 패널보다 똑똑하다. 무조건 세뇌시키는 패널들을 출현시키지 말라 전한다.

●정치계에 말한다. 여, 야 모두 모든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당장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
좌익공산분자들이 아닌 신선한 인물들을 선출하여 국회에 새판을 짜야 한다.
●외국인들에게 많은 소식을 듣는다. 남한의 좌익 정치인들, 김정은의 말을 대변하는 언론사들,
좌익학자들을 법정에 세워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죄를 물어야 한다.
바램이 있다면 용서와 화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본다. 자고 나면 유언비어가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이 시대는 막을 내려야 한다

●김정은이가  하는말을 거침없이  대행하는 법조인출신 후보자등
기가막혀 ㅡ천벌이
곧내려올것같아
두렵기만하다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은 각성해서 이 위기를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
각자가 손가락이라도 열심히 움직여서 바른 내용을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 양의 탈을 뒤집어 쓴 늑대들을 조심해야 하고 때려잡아야 합니다~

===================================================================

할 말은 한 줄인데 퍼온 글이 많아서 자게 규정이 어떻게되더라? 아무튼 조금 더 붙이겠습니다.

자기가 스님이라는데 어디 누구인지도 모르는 이 글을 저는 교회 권사님이라는 양반이 퍼나르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하룻밤에 수십~수백억을 쓸 수 있는 그 세력은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왜 저는 안 부르셨나 궁금하구요. 왜 주위에 집회 참여한 사람들은 저한테 같이 가자고 안 해 줬나 모르겠네요. 저처럼 멍청한 사람 데려가면 대신 제꺼 5만원 더 챙길 수 있었을텐데요. 근데 하룻밤에 수십억 쓰는 그런 사람한테 까부는건가요? 5% 지지하는 분들의 애국심이 남다르십니다. 생명의 위협도 느끼실텐데 말이죠.
부모가 국민이고 자식이 대통령인 줄 알았는데, 반대인가보네요. 그냥 다시 왕정시대로 돌아가서 노예로 살지 그래요. 저 글 퍼나르는 분들 부모님세대도 대통령 하야시킬 때 있었을텐데, 다 빨갱이였나봐요. 네네 개돼지들이 잘못했으니 대통령은 두고 국회를 해산해야죠 암요.

이 정도면 규정은 채웠을 것 같고요 흐흐
저는 출신상 나랏돈을 조금 더 얻어먹은 적이 있어서 한 마디만 붙이겠습니다.

[이런 근거 없는 유언비어 퍼나르는 행동, 정신력이 딸려서 전쟁 나면 지네 어쩌네 하는 소리들. 그게 사회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킵니다. 당신들이 하는 그 말과 행동이 곧 이적행위고, 그게 김정은이 가장 좋아할 일입니다. 자, 이제 누가 빨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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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 13:38
수정 아이콘
어제 JTBC를 보니 최초 유포자는 대강 짐작이 가는군요...
Neanderthal
16/11/08 13:38
수정 아이콘
늘 하던 버릇인데 쉽게 끊기가 어렵죠...--;;
문제는 이번 박근혜 게이트는 이런 정도로 막아질 상황이 아니라는 거...--;;
프로취미러
16/11/08 13:40
수정 아이콘
할배...고추 서요?
16/11/08 13:41
수정 아이콘
인당 5만원이라 크크크크
저번 15만명 온 집회에서 75억 썼네요

저정도 줄 재력이 있는 사람이 누가있나요? 아 금괴 100톤 가진 문재인이라면 가능하겠네요 크크크킄
레스토랑스
16/11/08 13:49
수정 아이콘
금괴 200톤과
비자금 20조원입니다
명왕 문재인을 얕보지 마시죠 크크크크크
16/11/08 17:32
수정 아이콘
제가 몰라봤네요 크크킄 100톤이라니 너무 적게본듯 킄
16/11/08 13:49
수정 아이콘
명왕에게는 껌값이네요.
스타나라
16/11/08 14:07
수정 아이콘
그깟 75억 금괴로 해결가능!
순뎅순뎅
16/11/08 14:28
수정 아이콘
1kg짜리 골드바가 지금 5천만원 정도 하니까 하루 75억이면 2년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16/11/08 15:04
수정 아이콘
이거 농담이죠?
FastVulture
16/11/08 15: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농담이죠(...)
16/11/08 17:31
수정 아이콘
네 자칭 애국보수라고 하시는 분들이 문재인 공격할때 썼던 말입니다.

횡령하고 숨겨둔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면서-_-;;;
실제로 저대로 계산했더니 문재인의 금보유량이 국가순위로 세계 26위였나 그랬죠.............ㅡㅡ
냐옹이
16/11/08 13:41
수정 아이콘
비표가 뭔가요? 덜덜..
16/11/08 13:41
수정 아이콘
저런거에 현혹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하고 정진하면서 늙어야겠습니다.
꾼챱챱
16/11/08 13:42
수정 아이콘
유언비어는 어느 정권, 어느 때에나 있어왔죠.
중장년층이라고 해서 유언비어에 더 잘 넘어가는 것도 아니요, 청년층이라고 해서 그러한 것들에 잘 안넘어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속을 사람은 뭐에든지 속게 되어있는데 어느 장단에 속아넘어갈 것이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죠.
그래서 이런 유언비어들을 보면 분노하기보다는 만든사람이 한심하고 속아넘어갈 사람이 측은하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16/11/08 13:43
수정 아이콘
사실 속고 싶어서 속는 거겠죠..우는놈 따귀 때려주는격?
냐옹이
16/11/08 13:43
수정 아이콘
한줄 한줄이 주옥같군요.
16/11/08 13:43
수정 아이콘
괜히 저학력 고령자층에서 새누리 지지자가 많은 게 아니죠. 선동하기가 쉽거든요.
16/11/08 13:43
수정 아이콘
선거때 막걸리 마시며 돈선거 했던 사람들이라 시위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16/11/08 13:43
수정 아이콘
그냥 SNS에 헛소리들 지나가는거랑 비슷합니다.(저는 그래서 우리가 늙으면 같은 일이 벌어질거라 마 그런 생각을 합니다.)
16/11/08 13:46
수정 아이콘
요런식의 선동글이 장년층 사이에서는 꽤나 많이 돕니다.
저희 부모님을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넘기기에는 그 빈도도 꽤 되고 악의적인 짜집기가 좀 심해요..
배후가 있어보이긴 하는데....그 배후를 몰라도 아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테비아
16/11/08 13:48
수정 아이콘
처음 올리는 사람이 '이럴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해야 우리 나라가 바로 섭니다' 뭐 이런식으로 한 줄 덧붙이면 다들 '이응이응'하면서 일단 퍼나르더라구요. 보고 있으면 환장합니다. 위에 쓰신 것처럼 이 사태는 아몰랑이고 심정상 동조하니까 일단 퍼나르는거죠. 뭐라고하면 다른사람이 보낸거 그냥 공유한거라고 합니다.
스테비아
16/11/08 13:45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서 제목에서 '기성세대'는 삭제했습니다.
좋아요
16/11/08 13:45
수정 아이콘
뇌가 늙은게 느껴지는 글이네요....-_-)))))
16/11/08 13:46
수정 아이콘
어제 JTBC 방송이후 확신을 가졌습니다. 크크.....
16/11/08 13:4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이런 유언비어는 동네 양로원이나 시장 한켠에서 퍼트렸다는데, 요새는 sns덕분에 헛소리 퍼트리는게 더 쉬워졌네요.
16/11/08 13:50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알바라면 저렇게 안하겠습니다.
1. 신뢰하기 힘든 수준[광우병쇠고기를 굽는 냄새만 맡아도 뇌가 썩어들어간다는 수준으로]의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역으로 박통 비판세력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2. '평화시위로 뭐가 바뀌었냐' 면서 폭력시위를 정당화하는 댓글을 퍼뜨리겠습니다. 지금 박통이 살아날 길은 딱 하나. 박통퇴진시위가 폭력화되면서 아수라장이 되는 것 뿐이죠.
꾼챱챱
16/11/08 13:52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 알바라면 저런 글을 퍼뜨리면서 '이건 아니지, 이정도라면 모를까' 식으로 약간은 덜 왜곡된. 하지만 확실한 물타기를 할 수 있는 글을 세트로 제작해서 퍼뜨리겠습니다.
좋아요
16/11/08 13:54
수정 아이콘
이런 유능한 인재들이 피지알에 있는데 일베만을 사랑하신 최읍읍...
16/11/08 13:56
수정 아이콘
댓글 하나에 5000원쯤 주신다면 열심히 해볼텐데.... -_-;;
16/11/08 13:55
수정 아이콘
저와 함께 손 잡고 그분을 찾아갑시다!!
파워포인트로 기안 그럴 듯 하게 해가면 몇억은 주시지 않겠습니까.
RedDragon
16/11/08 13:5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미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명 양방향 선동... (!?)
16/11/08 13:51
수정 아이콘
나는 좌파도. 우파도.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저런글에는 항상 들어있는말이 이네요
tannenbaum
16/11/08 14: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빨갱이.
트윈스
16/11/08 13:51
수정 아이콘
페이스북에서 헛소리도는거랑 동급이죠.
청년층이고 장년층이고 이런거에 놀아나는 사람들 수준은 똑같아요.
윤가람
16/11/08 13:52
수정 아이콘
마누라 몰래 비자금 만들 방법 찾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고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가라한
16/11/08 13:54
수정 아이콘
저희 장모님 얘기 보면 이런식의 카톡을 이용한 여론 조작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카톡 같은 경우 최초 발원자를 찾기도 SNS 보다 더 어렵고 검증도 더 어렵죠.
뭐 옛날에 들은 황당한 얘기는 노무현이랑 강금실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나.
뭐 발원지는 보나마나 어제 JTBC 뉴스에 나온 곳이겠죠
마스터충달
16/11/08 13:55
수정 아이콘
[자기 부모가 좀 실수를 했다고 부모를 내쫓는 격이다.]

여기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크크.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에, 대통령을 부모로 보는 왕조시대 마인드에 어처구니가 사라지네요. 게다가 문장도 좀... 부모는 한 번만 쓰자 ㅜㅜ 글도 못 씀서 선동은 개뿔...
스테비아
16/11/08 13:57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문맥상 정신이상자가 쓴 글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크크
16/11/08 14:00
수정 아이콘
누가 나한테는 이런 문자 안 보내주나.. 경찰에 신고하고,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넣고, 다음카카오에 민원넣고, 인터넷 여기저기에 올릴텐데 크크크
자전거도둑
16/11/08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5만원 받고싶어요.
키리하
16/11/08 14:03
수정 아이콘
와 5만원도 주나요? 안그래도 이번주에 나가는데 돈도 벌고 시위도 하고 개이득이군요.
Fanatic[Jin]
16/11/08 14:04
수정 아이콘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5만원 주나요오오오?

참고있던 분신술써서 크게 돈 한번 벌어보고싶네요오오~~
도깽이
16/11/08 14:04
수정 아이콘
카톡 대화창 올려다 보면 말한 사람 알 수 있지 않나요? 새누리당원인가?
다이어리
16/11/08 14:07
수정 아이콘
옛날 어르신들 때는 저렇게 했었으니까요. 그분들은 믿으실겁니다.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양의 금괴보유자가 동참하는데 자금이야 펑펑 쓸수 있다고 믿겠죠.
16/11/08 14:09
수정 아이콘
메신저, sns, 각종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헛소리들 다 신경쓰면 암걸려서 못삽니다 흐흐흐
16/11/08 14:10
수정 아이콘
5만원씩이나 주나요? 나도 좀 받고싶네 흐흐 이제 부터 매일 나가야겠당
프로취미러
16/11/08 14:12
수정 아이콘
이거 저희 아버지도 누구한테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16/11/08 14:18
수정 아이콘
유포자들을 다 때려잡아야죠... 사실 상부에 돈 주는 조직만 잡으면 없어질거라 봅니다.
해나루
16/11/08 14:19
수정 아이콘
왕정시대도 아니고 무슨 충.....
tannenbaum
16/11/08 14:25
수정 아이콘
누가 퍼뜨리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한테는 진짜 잘 먹힌다는게 문제지요.
그나저나 그 교회 권사님보면 물어보고 싶네요.
예수님 믿으세요? 성경 말씀 믿으시는 거 맞으세요?
운명의방랑자
16/11/08 14:28
수정 아이콘
교회 다니는 저는 안 봐도 되겠군요…했다가 교회 권사님이라는 양반이 퍼날랐다는 구절을 봤네요. 아 젠장
교강용
16/11/08 14:33
수정 아이콘
5만원이면 가스통할배들도 이거할껄요?
16/11/08 14: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시위비 2만원씩 받던 가스통 할배들이 이 사실을 알면 5만원주는 좌파 빨갱이 시위대로 넘어오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러한 꿀알바 구인광고가 오히려 2만원짜리 할배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해서 지지세력이탈을 가속화하는 팀킬이 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되네요
아카데미
16/11/08 14:4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최순실 게이트의 실체는 박근혜가 아니라 바로 저런거 퍼나르는 무리들입니다.

저런 양반들이 있는한 박근혜가 나가리돼도 제2의 박근혜, 제3의 박근혜가 또 대통량 해먹겠죠.
forangel
16/11/08 15:02
수정 아이콘
진짜 교회에서 뿌리는 저런 카톡들의 배후는 누구일까요? 저번 대선때부터 교회다니는 어르신들한테 어마어마하게 카톡오더군요.
야당인사들에 대한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들이나 친정부적 자화자찬 칭찬,옹호발언들...

노년층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얼마나 세뇌시키는지 기독교 자체가 꼴보기 싫어지더군요.
16/11/08 15:39
수정 아이콘
《“1인당 5만원 지급한다” 》고 작은 소리로 주위 눈치를 보며말했다.

스님 귀맵 쩌시네요
박용택
16/11/08 16:10
수정 아이콘
귀맵으로 뇌내망상을 해도 수구 세력은 전진해야 합니다!
귀치터 XX. 저런 것도 선동질이라고.

PGR이니 이런 드립을 쳐봅니다. 크크
FastVulture
16/11/08 15:49
수정 아이콘
왜 5만원 안주죠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6/11/08 15:59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뉴미디어팀장님이 스님이 된걸까...
재즈드러머
16/11/08 16:19
수정 아이콘
누군가 선동하려 썼다기 보단 아마 실제로 저렇게 생각한 분이 쓴게 아닐까 싶네요. 흔히 말하는 정신분열증이죠. 작은 소리로 들렸다는 것도 망각에 의한 환청일 확률이 높습니다.
버디홀리
16/11/08 17:42
수정 아이콘
나라가 위기에 처했으니 의병이 일어난건 사실입니다.
1q2w3e4r!
16/11/08 17:4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이런거 받아보고 실제로 믿으십니다..
46년생이시고 산악회 밴드에서 계속 오더군요.. 것도 야동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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