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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6 22:25
갓동성.. 아니 근데 무슨 와우 고대신도 아니고 촉수 마냥 안뻗어있는 곳이 없네요 이것들도 극히 일부겠죠?
진짜 악이네요 악. 이 악의 뿌리가 어디까지 파고들어 있는지..
16/11/06 22:25
유명하거나 능력있는 사람들을 죄다 한패로 끌어들이려고 했었군요;;
부산 LCT 520억 사기혐의로 수배중인 어떤 회장하고도 연결고리가 있다던데, 최순실이 안 개입된 곳이 진짜 하나도 없는거 아닙니까?
16/11/06 22:44
빚도 빚이지만, 정말 동계종목으로 국한해서 보더라도 선수선발 투명성도 의심이 갈거고 그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기뻐해줄지 모르겠네요.
16/11/06 23:41
BBK 때문에 징역 1년 살고온 정봉주 전 의원이 팟캐스트 전국구에서 말했죠. 그 때 명박이 일당 중에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 있어서 BBK를 너무나도 교묘하게 저질러놨기 때문에 파악하기도 힘들었고 결국 정봉주 전 의원이 감옥도 다녀왔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최순실과 그 일당들의 멍청함은 너무나도 어이 없을 정도였다고 크크.
16/11/06 22:45
김동성이 몇주전에 팟캐스트 나와서 얘기하던게 생각나네요. 쩝... 이런 사실을 알고나니 더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시간나면 불금쇼 김동성편 들어보세요..
16/11/06 22:50
이렇게 썩은 부분들이 날마다 드러나니.. 힘들게 올림픽 준비하고 있을 대다수 선수들의 성실한 노력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ㅠㅠ
부디 의혹들은 명명백백 다 밝혀내 도려내고,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명예롭게 노력의 결실을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11/06 23:19
만약 선이 닿아있었으면 지금쯤 뭔가 한자리 하고 있었겠죠. 기사로 나온 이규혁처럼. 하지만 현재는 백수 처자....
그리고 선수시절 대한체육회나 빙상계에서 그렇게 가만안두고 물고뜯었던거 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아귀가 맞아떨어지긴 하네요.
16/11/06 23:02
그때 추적 60분이 두번에 걸쳐서 뽀빠이 이상용씨의 부정문제를 방송했었죠, 결과는 무혐의였는데도 KBS에서 사과방송 안했을 겁니다
이상용씨 자신을 물론 가족들까지 아작이 나고 심장병 어린이들도 함께 피해가 있었죠 이런 억울한 사정이 알려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했고요, 저는 저 사건 이후로 추적 60분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16/11/06 23:31
지금까지 유죄로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 뉴스에 시인하면서 사과하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유죄로 알고 있는 사람 많을 겁니다.
16/11/06 23:05
친일청산을 못했는데 최순실은 진짜 뿌리에 붙은 흙까지 뭉터기로 뽑아냅시다. 이규혁...이...아오...
갓동성을 국회로...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분이 진짜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이죠.
16/11/06 23:05
차은택 장시호가 행동대장격 인데 왜 두사람 안잡지요. 차은택은 한국 부동산 700~800억 팔려고 난리인데 중국에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이러다 장시호는 이미 외국으로 도피했다면 난리 날겁니다.
어디있는지 아는 정유라한테 돌아와서 조사 받으라는 소리도 없고 기가 막히네요. 정유라 조사를 해야 최순실 정윤회가 털어놓을것 같은데 일단 최태민 핏줄들과 부인들이 몇 명 인지도 모르겠네요
16/11/06 23:14
박정희 일가와의 인연이 40년 입니다. 최순실 하나만 문제가 아닐거에요. 벌써 실세가 최순득이네 브레인이 장시호네 하는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정부까지 조사해도 안되는게 최태민 일가 입니다.
박근혜 조사하고 박지만 박근령 참고인 조사하고 육영재단 영남대부터 다시 조사해야 될것 같네요.
16/11/06 23:30
김동성 선수 힘들었을텐데,,, 용기있고 훌륭한 결정 하셨습니다.
올해 노진규 선수와 오세종 선수의 사망 그리고, 조사를 더 해봐야겠지만,, 송석우 선수가 안좋은 선택을 한건 아닌지,,, 어느해보다 유난히 쇼트트랙 수난사네요..
16/11/06 23:43
저한테 저런 제안이 온다면 과연 거절할수 있을까 싶네요.
수락했을때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 거절했을때의 해코지가 무서워 거절 못햇을꺼 같기도 한데.. 정말 대단하네요
16/11/07 00:28
개인적으로 스케이트 교실+@(운동 관련) 같은 사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빙상연맹을 안 끼고 하는 사업이라면야 잘될리 만무했겠고(아무리 김동성 네임밸류가 있어도) 결국 금방 접었죠. 고려대링크가 여러 사람 구원해줬죠 크크 안현수 성남시철 시절 감독이던 황익환씨도 고려대링크에서 초등학생 가르치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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