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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4 22:32
유시민 작가 말마따나 이 분 이제 만덕산이 아니라 아파트로 가셔야 될 것 같네요. 그만큼 해봤으니 편하게 지내실 때도 됐습니다.
16/11/04 22:36
이렇게 머리 나쁜 인간한테 '저녁이 있는 삶' 이란 문구은 어떻게 나왔지........
이건 뭐 블리츠크랭크 쥐어줬더니 말파이트나 아무무 땡겨오는 꼬라진데;;;
16/11/04 22:37
성난 민심을 진정시키는 성질..으로서의 진정성 말인가.. 그마저도 아닌것 같은데..
김병준은 어차피 패스 못할테니 지금 미리 빨아두면 자기차례라고 생각한걸까요? 책임총리하고 싶으면 청와대가 아니라 국회(중에서도 야당)에 서야지요. 이 답답한 냥반아.. 다른건 몰라도 원한만큼은 잘 기억하는 여자가 당신을 어떻게 기억할지 모르나.. 숱한 삽질에도 살길은 남아있었는데 죽을길만 귀신처럼 찾아가는군요..
16/11/05 10:45
김문수는 119에 전화로 추태를 부렸다면 그전에 손학규는
http://m.fpn119.co.kr/a.html?uid=2213§ion=sc102
16/11/04 22:52
김흥걸 위원장이 페북에 손학규 전 대표가 말한거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네요.
'새누리당이 아닌 분 중에도 대통령이 진정성이 있는 사과를 했다고 보는 분이 있군요. 원래 아무 생각이 없었고 이제는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까지 사라진 마당에 "국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쪽에서 찾으셔봐야 뭐가 나오겠습니까.' https://www.facebook.com/people/HG-Kim/100011622342253
16/11/04 23:04
총선 이후 대통령은 날아갔다고 보고, 킹메이커 역할은 있으리라 보았는데
총리에 설레이는걸 보고 킹메이커도 없겠구나...했습니다. 지금은 반기문도 여의치않으니, 새누리당 구원투수를 생각중인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11/04 23:11
총선 결과부터 이분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듯 하네요.
욕망이 아예 없는 정치인이 존재할거라곤 생각지 않고. 대세를 무난히 따라가면 무난하게 2등.3등할, 다시 표현하자면 정도를 지키면 죽도 밥도 안되고 묻혀지는 정도의 포지션이라서 변수를 만들든 따라가든 할수밖에 없는건 알겠어요. 지금 와서는 궁금해요.이분에게 친노는 어떤의미일지. 안철수씨처럼 공존할수 없는 기존권력과 같은의미일지 아니면 악이 아니지만 내편이 아니니 적처럼 대우한다일지 ....야권의 최대주주들을 부정하고 싶을정도로 권력에 아쉬움이 강하다면 저분은 새누리를 박차고 나온건 후회하는건 아닐지 누구 말마따나 저분이 한나라 탈당안했다면 지금쯤 대통령했거나 못해도 대선후보쯤은 했을수도 있으니까요
16/11/04 23:20
손학규가 강진에서 `나는 자연인이다`로 살다가, 정약용 이야기하면서 책 들고 나타난거 보고 예측했습니다. 아. 이 양반 진짜 끝장났구나.
정약용이 강진간건 유배된거고, 아들에게 “너는 사정이 어지간만 하면 한양 사대문 밖에 살지 말고 어떻게 해서든 사대문 안에서 살아라…. 그것도 힘들거든 사대문 가까운 곳에서는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여러 가지 보고 듣는 게 많고 기회들이 많다”라고 말하던게 정약용의 본심이었거든요. "매일 다산을 생각하고 다산의 글을 읽으며 나는 내가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는 분이면 그럴 수가 없었겠죠. 정계를 떠나더라도 학계에라도 속해서 연구한 정책들을 내놓았으면 또 달랐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나는 자연인이다`로 유유자적하고 삼. 찾아오는 사람들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존재감을 어필. 그러다가 총선 직전 김종인의 간곡한 부탁까지 저버리고 타이밍 놓쳐서 등판할 때 들고 나온게 독자 연구한 손학규의 `목민심서`라니...
16/11/04 23:36
한나라당에서 경선 불복하고 민주당에서 경선 불복한 기회주의자일 뿐입니다. 같은 걸 두 번 당했는데 또 믿으면 이제부터는 믿는 사람이 잘못이 있죠.
16/11/04 23:42
탄핵이나 내려오라고 하던지, 어떻게든 수습해서 가던지 둘 중에 하나로 가야된다고 보는데요...
헌법에도 없는 거국내각이니 책임총리니 대통령은 외교 국방만 하라니... 대통령제에서 내각제하려면 개헌 가야죠. 총리를 국민투표로 뽑나요? 국민은 국회의원에게 정부 콘트롤타워 하라는 권리를 준 적이 없습니다. 법대로 좀 갑시다 꼼수는 그만 부리고... 법리적으로 현행 헌법 하에서 책임총리 가능하다는게 말인지 막걸린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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