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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4 16:49
할거면 초반에 했어야 했어요. 지금은 너무 늦었죠. 박씨 보조 맞춘다고 급하게 한것 같은데 일단 지지층 복구는 어느정도 될겁니다. 한 5%정도.(...)
16/11/04 16:51
이럴때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게 힘없는 국민이다... 그러는데
와 저것들 국민을 인질로 삼네...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내용 없고 감성만 충만합니다.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없고 오직 진전된 거라고는 잘못이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있다는 워딩 하나 뿐이에요. 향후 국정을 위해 대통령이 탈당하시라는 촉구라도 했으면 모르겠으나 전형적인 빈껍데기 면피용 사죄입니다. 고개 백날 숙이면 뭐하나요. 사죄란 단어를 그리 무의미하게 반복해댈거면 조목조목 자기들이 잘못한 내용이라도 나열하는 성의라도 보였어야죠. 딱 박근혜같은 것들입니다.
16/11/04 16:52
멋대로 일 다 벌려놓고, 무능한 대통령 호가호위하면서 다 빼먹은 인간들이 뭔놈의 사과랍니까?
그걸 떠나서 역시 최경환, 서청원... 존경합니다. 아~주 좋은 의미로요. 아~주요. (번역 : 니미 이 !@!#$!#%#$%^$$#@#$!!!!)
16/11/04 16:53
이 시점에 유시민 작가도 대국민 사과 해야된다고 봅니다.
국민들 수준을 너무 얕봤어요. 셀프 정알못 인증이라니.. 헛발질이 너무 심했죠.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1&no=4394409
16/11/04 17:00
아니요 저는 당장 다음 대선에서 새누리당 계열에서 35는 가져 간다고 봅니다
여러번 밝혔지만 다음 총선에서는 대구경북에서 박근혜사진 사무실에 걸어놓는 놈 나온다에 겁니다
16/11/04 17:05
박정희 역시 역사가 증명하는 "독재자"입니다 그런데 지금 거의 "신"이에요
저는 총선에서 친박을 자처하는 놈 분명히 나온다에 겁니다
16/11/04 16:55
지난 총선에서 경상도 쪽 새누리당 후보들이 맨바닥에서 친박vs비박 공천싸움한 거 사과하던 장면이 오버랩되네요..
그 때 결과가 어떻게 나왔더라~~
16/11/04 16:55
박근혜씨도 새누리당도 요즘은 하는 짓마다 골든타임을 두세타임씩 계속 놓쳐주고 계시는군요.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희생해 사태를 진화하는 게 아니라 되레 땔감을 던져주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한심하면서도 반갑습니다. 저렇게 뻐팅기고 뻐팅기다가 사태가 수습이 안 되면, 싹 모아서 태워버릴 명분이 생기죠.
16/11/04 17:02
아이엠에프도 봐줬어.....
북한하고 내통한 총풍도 봐줬어.... 4대강도 봐줬어.... 최순실이도 봐줘..... 염치가 염치가 정말 뭘 더 도와줘야 할까요?
16/11/04 17:04
최순실보다 더 끔찍한걸 하기 위한 포석 아닌가요?껄껄..
그 떄도 용서구한다고 사죄쇼 하지 않을까.. 이참에 새누리당은 뿌리 뽑아야할거 같습니다.
16/11/04 17:01
이게 이정현쪽이 나서서한건지 아니면 비박계의 요구에 따라 한건지 궁금했는데..
아직은 새누리당 내에서 친박계 힘이 더 쎄다는게 다음 기사의 주요 내용이네요..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에 서명한 의원이 절반이 안된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858243&oid=001&aid=0008800632&ptype=052
16/11/04 17:04
많은 의원이 간을 보고 있는거겠죠..
썪은 동아줄인 거는 알겠는데 정치입문에 얽힌 연 등이 있으니 지도부 찬성도 아니지만 반대도 못하는.. 여론조사로 따지면 '무응답 또는 모르겠다'가 압도적 다수겠지요..
16/11/04 17:04
이번 총선으로 새누리가 절반 넘게 바뀐걸로 아는데 공천 학살로 초선으로 원내 진입한 이들이 대부분이 친박으로 분류되는걸로 압니다. 초선으로 이런 시국에 가담하기에는 아직 겁이 나긴 날겁니다.
16/11/04 17:08
박근혜가 친박으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꽃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게 "충성심"입니다
그런 놈들이 퍼뜩 입장을 바꿀만한 센스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16/11/04 17:02
예전 열린우리당 시절의 현 야권의 모습 같은 느낌이랄까..불과 얼마전까지의 야권 모습 같아보이네요.
타이밍은 놓치고 뒷북으로 발표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련의 이야기 때문에 지지율은 깎아먹으면서 장작만 던지고.. 요즘은 이러한 모습이 야권이 아니라 여권에서 보이고 있으니까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어요.. 차라리 그때의 야권은 언론도 적, 내부 계파 구성원도 너무 많고 해서 물리적인 결합 수준의 당에서 나온 최악의 환경 조건에서 나온 것인데, 새누리당은 언론이 적이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당 내부 계파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데 이런 수준이라면 당의 수준이 올라올 잠재력도 없어보이네요..
16/11/04 17:03
모든 게 자기 책임이고 잘못했다고는 하는데 무엇을 잘못했고 어떻게 처벌을 받거나 잘못을 제거하겠다는 말도 없습니다.
국민더러 도와달라고, 믿어달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도와달라는 말도 없고, 믿게 할 수 있는 근거는 더더욱 없고요. 뭘 잘못했다는 인정도 후속대책도 근거도 없습니다. 전형적인 미사여구에 의한 감성팔이입니다. 129명의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이 이 따위라는 게 참으로 참담합니다.
16/11/04 17:07
후안무치한 것들.... 맨나 도와달라고 징징 짜네요... 천박하고 그지 같아서 증말.. 이참에 진짜 죽입시다.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도록.
16/11/04 17:08
죽어야 산다고 했으니 죽어야 되는데 아직 안죽었으니
죽여달라는 뜻으로 받아드리면 되겠네요 계속 생각하니 진짜 빨리 죽여드려야겠음 크크
16/11/04 17:27
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들. 맨날 빌고 짜고, 선거 끝나면 나몰라라 하고.
능력이 없으면 부끄러워서라도 자리를 사양해야 옳을 것을 자신들의 욕심으로 꿰차고서 뭘 또 도와달라고.. 불쌍한 것도 정도가 있지..계속 그러면 질린다는걸 모를까..
16/11/04 17:37
잊으셨나..
예전부터 쟤네 판깔리면 고개 잘숙입니다 시장에서 서민적으로 분식도 잘 먹고요 초췌한 모습으로 팻말들고 1인 읍소도 기가 막히게 합니다. 저런모습에 낚여서 혼내지도 않고 혼냈다는 착각에 빠지면 항상 제자리 걸음이죠
16/11/04 17:41
물론 선거때는 도와주십시오!!! 하는거 잘 기억하는데.. 선거랑은 또 다르니까요..
찾아봤는데 '새누리당'을 탄생시킨 DDoS 사건때도 저런 사과는 안하더군요.. 차떼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모르겠습니다만..
16/11/04 17:53
차떼기때는 박대통령을 중심으로 천막당사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했죠.
거기에 정동영 의원의 삽질로 대패를 면했습니다. 아마 다음 총선때도 마찬가지로 그런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겠는데 문제는 국민의당이 있다는 거...
16/11/04 18:10
무소속 출마한 사람들 전부 다 거둬들였으니까요. 지금은 원내 1당입니다.
여소야대라지만, 그건 더민당 + 국민의당 vs 새누리당 인거고요... 그러니까 잊으면 안돼요. 쟤네들 힘 빠진거 아닙니다. 아마 이번 일만 어찌어찌 지나가면 이제 우리세상이다.. 하고 있을겁니다.
16/11/04 18:51
저번 총선때처럼 그냥 다급한거죠. 저번 총선때 뭐라고 했었나요.
한번만 도와달라고 구걸을 얼마나 했던지.. 추잡하고 지저분합니다. 진심이라면 모를까.. 당신들이 보인 태도는 결코 진심이 아니었어요.
16/11/04 19:02
뻔한 시나리오네요.
내일부터는 이렇게 대국민 사죄까지 했는데 민생은 져버리고 정쟁만 하려 드느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겠죠. 지지하는 노인층을 중심으로 여론몰이 시작할 것 같습니다. 각종 관제 데모가 이어질 것이고요.
16/11/04 19:12
역시 강하네요... 뻔하지만 그 만큼 효과적이죠. 5%라도 저 정도 힘은 있습니다. 야당들은 저렇게 강한 여당(혹은 기득권)을 이겨야 합니다. 이긴후에도 최소 저 정도의 힘을 버텨내야 합니다.
16/11/04 20:08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2374693&sid1=100&mode=LSD 이렇게 살아있네요. 난파선에서 같이 죽겠다니 친박중에 몇 명이나 같이 죽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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