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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4 10:18:07
Name Zer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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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 역대 최저치




저번주 대비 긍정평가는 12% 하락한 5%, 부정평가는 15%가 증가한 89%입니다. 역대최저치입니다.



세대별로는


20대 1%/95%

30대 1%/93%

40대 3%/94%

50대 3%/88%

60대+ 13%/79%


인데

20대 지지율 1%
30대 지지율 1%
40대 지지율 3%

서울 지지율 2%
경기 지지율 4%


그냥 2~40대, 서울 경기에서는 지지 자체가 없다고 봐야...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1%, 새누리 18%, 국민 13%, 정의 5%

민주당 2%, 국민 1% 상승, 새누리 8% 하락, 민주당 최고치 경신, 새누리 최저치 경신했습니다.

새누리와 국민의당의 크로스가 얼마남지 않았군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104.99002061703

박근혜 대통령 곧 대국민 담화...김병준과 권력 나눌까


이 난국을 타개하기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곧 10시 30분에 담화를 한다는데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군요

과연 역대급 최저치 지지율이 뜬 걸 어떻게 담화로 만회할런지...



p.s

http://news1.kr/articles/?2821261

손학규도 오늘 북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 좀 가져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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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나
16/11/04 10:18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 지지율 갈아치웠네요.
한창때는 지지율 40퍼 유지하려고 아둥바둥거렸던걸로 기억하는데..
16/11/04 10:19
수정 아이콘
오푼이 크크크크
라라 안티포바
16/11/04 10:19
수정 아이콘
저도 글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원체 보수적인 결과가 나오는 갤럽에서도 이정도면 정말 장난 아니네요.
정치적 꼼수로 막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난듯 합니다.

정당 지지도 및 그래프 참조 링크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375733&select=sct&query=%EC%A7%80%EC%A7%80%EC%9C%A8&user=&reply=
사르트르
16/11/04 11:22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각이 포크볼 궤적이네요.
신이주신기쁨
16/11/04 10:19
수정 아이콘
하여간 역대급인듯..
나이키스트
16/11/04 10:19
수정 아이콘
더불어 민주당 지지자중에서 잘하고있다 1퍼센트는 뭘까요 크크
라라 안티포바
16/11/04 10:20
수정 아이콘
(더민주 비공식비대위원장으로서) 잘하고 있다 아닐까요? 오차이거나...
세츠나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캬~ 나라꼴 잘 돌아간다~ 할때의 '잘' 아닐까요? 크크
천하공부출종남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더민주 지지자인 척 할수도 있죠
16/11/04 10:23
수정 아이콘
자~알들 하고 있다
16/11/04 10:27
수정 아이콘
박근혜 덕분에 더민당하고 그 대선주자들이 아주 잘 나가고 있으니 그게 고마울수도 있겠죠..
바밥밥바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미스클릭일수도 있습니다.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무다구치같은 경우 아닐까요?
-안군-
16/11/04 10:5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오차범위 안쪽이므로 무의미한 숫자죠.
농담으로: 크.. 클릭미스??
16/11/04 10:20
수정 아이콘
5% 와이건 정말 너무 낮네요.
대선때 박근혜를보고 뽑으신분들 과연 어떤생각을 하고계실지 궁금하세요.
공정연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까먹었다고 자신을 속인다든지...
Jon Snow
16/11/04 11:39
수정 아이콘
열렬한 지지자 셨던 외조부께서 '설마 이렇게 멍청할지 몰랐다' 라고 하시네요.
Neanderthal
16/11/04 10:20
수정 아이콘
김영삼 대통령의 IMF 시절 기록을 경신했네요...음...--;;
뻐꾸기둘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ys를 뛰어 넘었네요.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5%면 통계적으론 사실상 0%에 가까운 수치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박근혜씨, IMF 김영삼을 뛰어넘는 역대 원탑으로 등극하신걸 감축드립니다.
탐나는도다
16/11/04 10: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진짜 지지도가 거의 없을 가능성도 있는 5%네요
깨지기 힘든 대기록 수립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참고로 잠시 후 10시 30분부터 박근혜 대국민 담화 시작합니다.
카오루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불판..불판이 필요해요
16/11/04 10:28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지금 올릴 시간이 안 돼서... 누군가 올려주시기를!!
16/11/04 10:21
수정 아이콘
한발 늦었네요.. 흑흑.. 열심히 썼는데.. ㅜㅜ
박용택
16/11/04 10:22
수정 아이콘
칠푼이가 오푼이가 되었네요 ;;

이승엽 의문의 1패 ;;
Luv (sic)
16/11/04 10:23
수정 아이콘
100명 중 5명이 지지하는 대통령이라... 10시 30분 담화가 하야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6/11/04 10:23
수정 아이콘
학Q횽 , 그래 웃어야지 형..
16/11/04 10:23
수정 아이콘
눈물찬스 한번 나올 것 같습니다
오렌지망고
16/11/04 10:24
수정 아이콘
무당이라는 단어가 고연령층에게도 영향을 많이 준거 같네요. 그냥 비선실세라든지 민간분야의 전문가라든지 정도로 마무리가 됐다면 이렇게까지 빠졌을거 같진 않은데요... 일단 무당이라는 단어 자체가 저연령층부터 고연령층까지 비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다가 단어 자체가 임팩트가 너무 크니까요.
세츠나
16/11/04 10:24
수정 아이콘
통계수치를 보니 은근히 겁나네요. 이대로 나이를 먹다보면 저도 언젠가 60대+가 되는데 나도 저렇게 되는건가? 싶어서.
교육수준이라던가 기대수명이라던가 살면서 겪었던 사건들이라던가 많은 부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언젠가 지금의 저 60대+들과 많은 공통점을 갖게되는 나이가 되었을때 저들처럼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참 어렵습니다.
방향성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됩니다.
bemanner
16/11/04 10:27
수정 아이콘
민주당 국민의당 진보당 찍는 콘크리트라고 욕먹는 시대가 온다면 그래도 세상이 나아지긴 한 거겠죠.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16/11/04 15:15
수정 아이콘
오 그런 세상 괜찮네요.
16/11/04 10:24
수정 아이콘
아직도 5퍼센트나 지지하나요? 덜덜..
16/11/04 10:24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 본인이 가장 신경쓰던게 지지도 아니였던가요? 그건 안놓칠려고 아둥바둥 했던것같은데
깝깝하네요 그냥
16/11/04 10:24
수정 아이콘
20대 부터 50대 까지 1 , 1 , 3 , 3
16/11/04 10:25
수정 아이콘
5분 뒤에 대국민담화인데, 지금 상황에서 무슨 쇼를 한들 안 통합니다. 하야 선언하면 박수 쳐드리겠습니다.
16/11/04 10:25
수정 아이콘
지지정당 중 국민의당 지지자 / 직업별 분류에서는 학생층 / 지역별 분류에서는 전라,광주에서 지지도 [0%]가 나왔더군요.
16/11/04 10:25
수정 아이콘
대국민담화 불판없나요 크
16/11/04 10:25
수정 아이콘
키야....IMF를 뛰어넘다니...
김테란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YS 긍정평가 6% 당시에는 부정평가가 74%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보다 훨씬 안좋은거죠.
평소 갤럽정례조사 응답률 20~21%에서 +-1~2%정도였던거에 비해 이번엔 응답률이 눈에 띄게 높네요. 그 영향도 있어보입니다.
저격수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51.6%의 태세전환 쩌네요. 기문이는 잘할 거라고 하겠죠? 크크
기대 안합니다.
니들이 뽑았습니다, 니들이 뽑았어요.
킹보검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갔어요... 갔어!! 박근혜 그란도시즌

그렇게 1 좋아하는 분인데 1% 한번 찍는거 보여줘야죠. 계속 그렇게 하십쇼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TKPK 10프로 후덜덜...
오류겐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보고 있는가 YS... 여기 지금 자네를 능가하는 인재가 있네....
16/11/04 10:26
수정 아이콘
어? 빨갱이랑 노무현까지 다 팔았는데 효과가 없네?!
최강한화
16/11/04 10:27
수정 아이콘
친박 화이팅!! 대통령을 지켜주세요..크크크크크크크크
저게 최저치 수치는 아닐거 같습니다.
다음수치는 2.69 기대해봅니다.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16/11/04 10:29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 대통령
멸천도
16/11/04 10:30
수정 아이콘
그 수치는 불안해서 안됩니다.
누가 3.3 혁명을 예상했겠습니까
천하공부출종남
16/11/04 10:28
수정 아이콘
칠푼이 아닙니다. 칠푼이 무시하지 마시죠.
이젠 오푼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바닷내음
16/11/04 10:29
수정 아이콘
대국민담화 끝나면 또다른 바닥을 칠꺼라 예언합니다.
성지예상 (?)
16/11/04 10:30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 투표해도 반대가 1퍼센트 넘게 나온 적이 있습니다.
지지율 1퍼센트면 그냥 없는거죠. 손이 미끄러져서 잘못누를 확률도 1퍼센트는 될걸요.
16/11/04 10:30
수정 아이콘
담화 시작되었습니다.
서퍼도리아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무당한테 휘둘리는 것 쯤 되야 지지를 철회한다는게 오히려 무섭네요.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아... 눈물팔이.... 이거 안먹힐것같은데..
바쁜벌꿀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언론의 힘 제대로군요. 거의 모든 언론이 극딜에 들어가니 지지율이 급하강 크크크..

왜 mb가 언론장악에 힘썼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감사합니다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경북,경남에 사시는 60대 이상의 가정주부,무직,은퇴,기타 의 분들 ....
진짜 가족에 저런분 있으면 집나와서 살듯
톰슨가젤연탄구이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지지율에서 가장 민감한게 경제라던데, 그 경제를 파탄낸 IMF사태보다 더 박살이 났다는건...
박용택
16/11/04 10:31
수정 아이콘
목적이 좋았어? 크크크크
FlashVision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1.026% 지지율을 기대합니다.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지는 몰랐던거처럼 또 유체이탈화법 들어가네요.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선의의 도움을 주신 기업인들????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국가를 위해서 시행된 일인데 특정개인이 잘못을 저질러서 참담하다는데.. 이거 약간 유체이탈인데..
복말전도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담화 내용 좀 여기를 불판삼아ㅠㅠ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지지율 소수 점대도 보고 싶네요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일탈 또 나오죠.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아 지금 이어폰이없어서 주요 내용 자막만 보고있는데 유체이탈화법 시전하는거 맞나요?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진짜 뻔뻔하기 그지 없네. 크....
유애나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개인의 일탈 나왔구요 크크크크크
16/11/04 10:32
수정 아이콘
기업?????? 저내용은 왜 넣었죠...???????
16/11/04 10:33
수정 아이콘
오늘도 눈물쇼를 하실지 기대됩니다. 지금 담화 시작했네요.
16/11/04 10:33
수정 아이콘
담화 초반 울먹울먹하긴했..
토니토니쵸파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목소리는 이미 울먹울먹하네요
16/11/04 10:33
수정 아이콘
와 별거 없네요 진짜
그냥
대 국 민 통보.....
기대 한 제가 바본듯..
바닷내음
16/11/04 10:33
수정 아이콘
조사 받겠다네요
치토스
16/11/04 10:33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지만 역시 개소리 하고 있네요.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감성 팔이 시작됩니다.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와 극-혐................................
박용택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어이구 그랬어? 쭈쭈쭈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수사에 임하고 필요하면 특검 수용"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뚫린 입이라고 저딴말을 지껄이고 있냐..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역시나 감성팔이 외로움팔이 낄낄낄

저런 여자를 아오 진짜...
바닷내음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개인삶얘기로 감성팔이중..
물티슈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대통령 똥꼬쇼를 보는 날이 올줄이야 크.....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동정심 유발 작전!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개인사 도와줄사람 마땅찮아 도움 받아"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감성팔이 시작하네요 크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안 사요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진짜 극혐이네요.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울먹 울먹 감성팔이 -_-
저런 애가 대통령인게 깝깝
써니지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리더가 왜 이리 눈물을 자주 흘리나요? 리더 타입은 다양하게 있고 정답은 없다지만, 이건 좀 너무 허약한 거 같네요.
16/11/04 10:34
수정 아이콘
"靑 들어온 후 가족 교류도 끊고 지내"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이걸로는 해결안되겠네요. 수위가 너무 낮아요.
국정운영은 이제 루비콘강을 진즉에 건넜지만 회복할 방법은 아예 없을듯..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즙짜기시전중!
천하공부출종남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원래 가족관계 안좋았으면서 구라는...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아 창피하다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아니 최태민 때문에 주변 사람들 다쳐냈다면서, '주변 사람들이 없어서 최순실이랑 친해졌어요'라고 말하면...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인연 믿고 제대로 살피지 못해"
"주변 사람들에게 엄격하지 못해"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자괴감이 들면 하지 말라고...
프로취미러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에이 중요한 얘기는 하나도 안하네
박용택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워워 당신의 계정은 소중합니다
프로취미러
16/11/04 10:45
수정 아이콘
어우...... 진짜 하나마나한 얘기나 하고 앉아있고.... 저거 볼 시간에 야동이나볼걸....
닭, Chicken, 鷄
16/11/04 11:2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얘기에 야동 댓글 보니 닮은 거 있던...
우워어어어억...!!!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학규형 오늘 북콘서트는 아냐..

오늘은 박근혜 담화 이야기만 하루종일 나올텐데 북콘서트 나중에 해..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인생은 타이밍..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타이밍이 문제가 아니라 감이 문제라고 봐야..
최강한화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가족끼리의 교류를 끊었음 친구들도 끊었어야죠...
박근령, 박지만이랑 척지고 최순실이라니..껄껄;;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잠잠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신경: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자괴감까지 들어" <-???????
유애나
16/11/04 10:35
수정 아이콘
60대 이상 지지율 상승하겠네요.
박용택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질의 응답 안하겠죠? 크크
특검 하면 자기가 임명하려나? 낄낄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진짜 핵극혐이네요.
하루사리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의도한게 있나.. 이런 정신 나간 아줌마 같으니라고
일체유심조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와 박근혜가 감성팔이로 나오다니 생각지도 못 했네요.
Luv (sic)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이게 뭔 멍멍이 소리야...
가족이랑 연락을 끊어서 외로웠다. 그래서 최순실에게 의지했다. 이게 뭔 소리야...
연락을 끊었으면 외롭게 공무 수행에 전념해야지 거기서 어떻게 최순실에게 의지하게된 논리적 전개가 되는건지 진짜 어메이징이네..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 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주관적객관충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진짜 입니까 이렇게 말했나요..?....와 저놈의 유체이탈 화법 진짜 강냉이를 그냥..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네. 글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말했습니다. 제가 들으면서 타이핑한 겁니다..;
돌돌이지요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허허허허
스웨트
16/11/04 10:42
수정 아이콘
저기요.. 당신이 시키셨는데 뭔소리에요 그네코님..
16/11/04 10:46
수정 아이콘
이거랑 '이럴라고 대통령이 되었나' 두가지가 오늘의 하이라이트 같습니다.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 낳아 가슴 찢어져"
"사이비 종교/굿, 결코 사실 아냐"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감성팔이하네요
어르신들한테는 먹힐지도 ..?
유리한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이거 불판 깔아도 될 것 같은데..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JTBC의 저격이 또 준비될 것 같은.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와... 일부 잘못이있어도 성장동력 해치지 마라..
딱 예상대로네요. 내가 제안한 거국내각 협조하라는 이야기네요.
아우구스투스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어 최순실은 혐의 부인했던거 아니에요?
지금 다 인정하는 모양새로 보이는데 이거 미스 같네요.
Neanderthal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성장동력, 일부의 잘못...오해...참담한 심정...후~~!!!--;;
담배상품권
16/11/04 10:36
수정 아이콘
담화문 듣는데 기가차네요
전의 연설과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일부 드립 크크
바닷내음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결국 조사받겠다 외엔 첨부터 끝까지 감성팔이네요 ;;
뭘 어떻게 하겠다는 없군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성장동력에 문제가 생긴다고욧~ 빼애애액!
하루사리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성장 동력 이야기 오지고요~
최강한화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이제 사이비 종교랑 굿을 청와대에서 했던 모습이 나오면 되는건가요??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진짜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하는 단어가 떠오를 지경이네요. 갱생의 여지가 없어요.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저런 물건을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은 대체 무슨...

그와중에 안보 드립 크크크크크크크
The xian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저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하시는데.
지금 발표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 잘못을 구체적으로 인정한 게 하나도 없는데 뭘 용서를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군요.

수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은근히 회피하는 노회한 정치인들의 변명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복말전도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과연 질문이 있을까요?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성장 동력 꺼트리지 말아달라"
"국정과제들 모두 낙인찍혀 안타까워"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아니 동력이 없는데 뭐가 문제가 생기냐고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크크크검찰 나왔구요.
티파니 사과문 나왔네요.
토니토니쵸파
16/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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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수사를 위해 워딩을 해야지 그걸 안하겠다니...ㅡㅡ
저그의모든것
16/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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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은 이 일련의 사태가 내년요맘때즈음에 대선얼마 앞두고 터졌음 더 좋았지 싶겠네요.
남은1년은 새누리가 반등할.적어도 1번후보에게 새로운 기대를 주기엔 충분한 시간이니까요.

2.노통때의 학습효과로 탄핵의 역풍을 꺼려서 민주당이 너무 몸조심하는데.이정도 국민의 지지율이라면 탄핵추진해도 될거같아요.
너무 몸사리는것도 꼴사납죠
16/11/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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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같은경우는 어차피 시간끌리면 내년 대선까지가요. 그정도 시간이면 역풍 충분히 맞을각이라 탄핵카드는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6/1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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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쎄요...1초라도 일찍 터져서 다행인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최순실 손에 국운이 달려있었다는걸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합니다.

2. 탄핵역풍보다, 2012년도 충격의 2연패 이후 중도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이고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포함해서요.
저그의모든것
16/11/04 13:15
수정 아이콘
하야는 안할분이고.탄핵도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못한다면
어차피 남은1년여 계속 공주님이 통치한다는 소리밖엔 되지 않습니다.
최순실국정농단사건이 지금 터지는게 내년에 터지는거보다 뭐가 더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현대통령임기내에 수사종료후 면죄부를 주기에만 좋아보이네요
스타로드
16/1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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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에 터졌어야는데 안타까워요.
저그의모든것
16/11/04 13:09
수정 아이콘
다른글타래에서 다른분이 언급한것처럼
이번 총선결과로 인한 레임덕이 이번 최순실게이트가 터질수 있게한 대전제라고 봅니다.
유애나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안종범 수석 말로는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하지않았나요?
왜 제 3자처럼 얘기하는건데.. 크크크
담배상품권
16/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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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에게 이게 먹히면 정말 할말이 없을건데..
물티슈
16/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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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팔줄 알았지만 이정도로 팔줄이야.....너무 장사만하시네..
박용택
16/11/04 10:37
수정 아이콘
캬 안보팔이까지
하심군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다 맞다고 쳐도 대통령에서 물러나야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6/11/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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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찍었다 ㅠㅠ 저런 헛소리하는 사람 안찍었다 ㅠㅠ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나도 안찍었다아아아아아아아아
강가딘
16/1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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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찍었다아아아아아아아아 (2)
낭만서생
16/1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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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만 봐도 제정신이 아닌걸 알수있던데 찍은사람들은 머 할말이 없죠
윤재인
16/11/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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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보 이야기 나왔습니다!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경제팔이!
바닷내음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팔이 아오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까지 나오네...
아주그냥 끌어올꺼 다 끌어오네..
나 끝까지 할꺼야아아아아아아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확실히 느끼네요.

저거 사람아닙니다.
일체유심조
16/11/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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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경제 이야기 나오네요.크크크
담배상품권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결론은 안보이야기로 물타기 하네요
16/11/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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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진행중이라 구체적 내용 말 못해"
"수사로 잘못 들어나면 저도 모든 책임"
대구생막장
16/1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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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꼬인 사람이라 고깝게 듣건지 모르겠지만 이부분에서 가장 빡쳤네요 어차피 검찰수사에서 꼬리자르면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거든 그때 해명할께라고 약올리는 느낌입니다
서퍼도리아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역시!!!

기 승 전 안보!!!!!!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경제 위기 상황... 국정 중단 안돼"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안보 운운하지 말고 그냥 눈앞에서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16/11/04 10:38
수정 아이콘
국정 혼란과 공백상태를 만든게 누군데 지금....
최강한화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안보, 경제, 국내외의 현안 끝났어...
외국 정상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믿고 이야기나 할지..

그리고 경제는 아직 터지지도 않았다는거..

"나는 내 갈길 가겠다. 따라와!"라는 거네요.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결국 내려놓는건 없나보네요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국정혼란/공백 막기 위해 정부 회복해야"
16/11/04 10:59
수정 아이콘
아니 본인이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도대체 누구 이야기를 하시는지 ㅠㅠ
바닷내음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이거 중학교 교과서에 문제로 내면 좋을듯
다음 문장 중 주제와 관련이 없는 것은?
정답) 안보
서퍼도리아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가 뭘한지 자기가 제일 잘 알면서 수사해서 나오면 책임을 지겠다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결국 증거 내놔봐네요 그냥
돌돌이지요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60대 이상 어른들에게는 먹힐수도 있겠네요
감성팔이와 경제, 안보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근혜야 질문 안받냐?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감성팔이네요.

나는 잘해보려고 했는데 개인의 일탈때문에~
내 잘못은 주변사람에게 너무 동정적이었다는거~
어렸을적부터 가족들 불화가~
내가 추진한 정책에는 문제가 없어~
나에게 떠도는 소문들은 모두 근거없어~
안보가 중요하니까 더 흔들지마~
박용택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역시나 질의응답 안하네 크크크크크
담배상품권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어색하네요
안해본 티가 팍팍나요
The xian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검찰에 수사를 맡긴다고 하시는데 그 검찰의 권한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감안하면 아무것도 없지요.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왜 질답을 안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아 빢침..
유애나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질의응답 역시 없구요. 크크크크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알맹이X
물티슈
16/11/04 10:39
수정 아이콘
어휴 뭐냐 이게 정말.......
톰슨가젤연탄구이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담화 요약 : 다 팔아요~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질문 안받냐 ?
토니토니쵸파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잘부탁드립니다' ?
담배상품권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질문 안받아요?
Neanderthal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성장 동력, 압보, 일부의 장못, 수사중이라 구체적으로 못 밝혀, 굿 안했음...안보 위험해, 경제 위험해...(나 계속 대통령 하고 싶어잉~~!!! 좀만 봐줘잉~~!!!)
저격수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1/04 10:40
수정 아이콘
질문은 좀받지 저게머야
물티슈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임기는 채우고 싶어요 징징징을 뭘 9분이나 떠드는지 모르겠네..
바닷내음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그냥 지적받은 생방 여부 / 너무 짧다 를 개선한 거외엔... 내용이 없네요 -_-;;
톰슨가젤연탄구이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질문은 안받는군요.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어제 웹툰 악의는 없다의 작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밖은 해]가 짧아서 [손이 시리]네요. 곧 [하얗]게 되려나요?"
박용택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JTBC가 이제 저 담화에 반박으로
사이비종교와 굿에 대한 증거를 방송하면
크크크크
16/11/04 10:43
수정 아이콘
타겟이 걸렸으니 저격할 준비를 크크크크
최강한화
16/11/04 10:44
수정 아이콘
묻어두고 있는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청와대 굿판 하는 모습이 뉴스룸 첫 화면에 나오면 껄껄
멀면 벙커링
16/11/04 10:41
수정 아이콘
감성팔이 경제팔이 안보팔이

진짜 극혐이다.

또 질문 안받나 보네요. 쯔쯔쯔
16/11/04 10:43
수정 아이콘
안보, 경제가 그리 중한줄 아는 인간이 그딴짓을 하셨나 진짜 어떻게 인간이 저렇지?
花樣年華
16/11/04 10:44
수정 아이콘
담화 전: 5%라니 무지 낮네
담화 후: 5%라니 무지 높네
16/11/04 10:51
수정 아이콘
0720
Conor McGregor
16/11/04 10:45
수정 아이콘
곧 죽어도 권한 내려놓겠다는 말은 안하는군요.
16/11/04 10:45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뉴스 보지 않는 듯 합니다. 그저 주위 사람에 둘러쌓여 지금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상황파악이 안되고 있네요.
청와대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병원가야해요.
포도씨
16/11/04 11:32
수정 아이콘
원래 연예인들 스캔들나면 인터넷 대부분은 안하죠. 강철멘탈이 아닌다음에야...그런데 이 분은 멘탈이 없어보이니 절대 안볼거에요.
잊혀진꿈
16/11/04 10:45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 하군요. '갤럽 5%' 라니....우리나라에서 가장 보수적인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인데
최강한화
16/11/04 10:46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 비준이나 지금 청와대 인선들은 아무것도 못하게 해야겠군요.
이거에 대한 말은 국정운영으로 퉁 치려고 하는건지...
적바림
16/11/04 10:46
수정 아이콘
지 하고 싶은게 있으니 더이상 방해하지 말라는거군요.
무적전설
16/11/04 10:46
수정 아이콘
누가 전문좀.. 올려주세요..
16/11/04 10:48
수정 아이콘
제가 올리려고 중반까지 타이핑하다가 듣다보니 손이 부르르 떨려서 그만뒀습니다.
무적전설
16/11/04 10:49
수정 아이콘
하.. 말씀하신것만으로도.. 분위기를 알 것 같네요.
소리는 못듣고 영상만 3초 봤는데도 짜증났는데..

근데.. 뉴스기관에서도 전문은 아직 안올라온거 같네요.(메인뉴스로 안떠서 그런지..)
16/11/04 10:49
수정 아이콘
초반에 검찰수사받겠다 말고는 죄다 개인사 감성 안보 경제팔이밖에 없습니다.
16/11/04 10:55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씨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들, 그리고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입니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어제 최순실씨가 중대한 범죄혐의로 구속되었고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 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수사에 성실히 임할 각오이며 특별 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 혹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염려하여 가족 간의 교류마저 끊고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홀로 살면서 챙겨야 할 여러 개인사를 챙겨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씨로부터 도움을 받고 왕래하게 됐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저 스스로 경계의 담장을 낮추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돌이켜보니 개인적 인연을 믿고 제대로 살피지 못한 나머지 주변 사람들에게 엄격하지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저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 들어 밤잠을 이루기도 힘이 듭니다.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로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정 반대의 결과를 낳게 되어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온 국정 과제들까지도 모두 비리로 낙인찍히고 있는 현실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일부의 잘못이 있었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만큼은 꺼뜨리지 말아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미 마음으로는 모든 인연을 끊었지만 앞으로 사사로운 인연을 완전히 끊고 살겠습니다.

그동안의 경위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 마땅합니다만, 현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일일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 저의 설명이 공정한 수사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오늘 모든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것뿐이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 밝힐 것입니다.

또한 어느 누구라도 이번 수사를 통해 잘못이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저 역시도 모든 책임을 질 각오가 돼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안보가 매우 큰 위기에 직면해 있고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외의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국정은 한시라도 중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히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더 큰 국정 혼란과 공백 상태를 막기 위해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은 검찰에 맡기고 정부는 본연의 기능을 하루 속히 회복해야만 합니다.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각계의 원로님과 종교 지도자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조선일보에서 퍼왔습니다
Conor McGregor
16/11/04 10:47
수정 아이콘
근데 하늘 모르고 날뛰었던 최순실이 혼자 독박을 쓰려 할까요?
AngelGabriel
16/11/04 10:49
수정 아이콘
제발 같이 죽자고 자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같이 사이좋게 손잡고 구치소에서 나오지 말아야죠.
바닷내음
16/11/04 10:50
수정 아이콘
독박을 써도 상관없을게 보나마나 또 건수 잡아서 사면 때릴걸요
김테란
16/11/04 10:48
수정 아이콘
뻔한 내용.
말돌리지 말고, 정윤회문건 당시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거짓말에 대한 해명과 사과가 우선되야하고
몇시간이고 기자들의 질문맹폭을 받아내야만 수습될 수가 있는거죠.
그놈의 좋은 취지, 남탓, 음해, 위기 지겹습니다.
검찰수사도 필요하다면(??) 받으시겠답니다.
특검수용하겠다는것 말고는 다 쓰잘데기 없는 말 투성이네요.
괜히 지지율이 5.16%인게 아니죠.
16/11/04 10:48
수정 아이콘
지지율 5%가 진짜로 나올 수 있네요...

한달전에 대통령 지지율 5%가 나올거다라고 하면 누가 믿었을까요...

지금 또 3번째 기회를 놓친거 같습니다...

자신이 선택할 수 있고 국가를 위한 최선의 길이
전권 이양 후 청와대에 1년3개월 더 거주하는 것이란걸 아직도 인정 못하는거 같습니다.

내일 볼만하겠네요.
러시안룰렛
16/11/04 10:49
수정 아이콘
담화의 국어사전 뜻을 찾아보니, 서로 말을 주고 받음 이라는데... 이게 담화인가요 ㅠㅠ
Into the colon
16/11/04 10:50
수정 아이콘
진짜 지지율 1~2%대 찍을 기세...
(통계학적 오차 감안하면 0% 수준...)
그아탱
16/11/04 10:51
수정 아이콘
그켬
스타카토
16/11/04 10:54
수정 아이콘
오늘저녁 뉴스룸 앵커가 손석희씨가 아닌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오늘 저녁 뉴스룸 완전 기대해봅니다.
써니지
16/11/04 10:54
수정 아이콘
김영삼의 뜻하지 않은 1승이네요. 역대 최저치(김영삼의 6%) 언급될때마다 본인 이름 거론되서 괴로웠을 텐데... 이젠 마음 많이 편해졌을 듯...
16/11/04 10:55
수정 아이콘
대국민담화 전문이라는군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 씨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들, 그리고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입니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어제 최순실씨가 중대한 범죄혐의로 구속되었고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 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수사에 성실히 임할 각오이며 특별 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 혹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염려하여 가족 간의 교류마저 끊고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홀로 살면서 챙겨야 할 여러 개인사를 챙겨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씨로부터 도움을 받고 왕래하게 됐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저 스스로 경계의 담장을 낮추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돌이켜보니 개인적 인연을 믿고 제대로 살피지 못한 나머지 주변 사람들에게 엄격하지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저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 들어 밤잠을 이루기도 힘이 듭니다.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노력해옸는데 이렇게 정 반대의 결과를 낳게 되어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온 국정 과제들까지도 모두 비리로 낙인찍히고 있는 현실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일부의 잘못이 있었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만큼은 꺼뜨리지 말아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미 마음으로는 모든 인연을 끊었지만 앞으로 사사로운 인연을 완전히 끊고 살겠습니다.

그동안의 경위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 마땅합니다만, 현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일일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 저의 설명이 공정한 수사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오늘 모든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것뿐이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 밝힐 것입니다.

또한 어느 누구라도 이번 수사를 통해 잘못이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저 역시도 모든 책임을 질 각오가 돼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안보가 매우 큰 위기에 직면해 있고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외의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국정은 한시라도 중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히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더 큰 국정 혼란과 공백 상태를 막기 위해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은 검찰에 맡기고 정부는 본연의 기능을 하루 속히 회복해야만 합니다.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각계의 원로님과 종교 지도자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6/11/04 10:5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는것들은 눈코입귀 머리 제대로달린 사람새끼가 맞답니까? 논리회로의 구성방식이 어떤식으로 형성되어있는지 한번 연구해보고싶네요진짜
탐나는도다
16/11/04 10:55
수정 아이콘
사람은 안변해요 진짜
특히 저 나이는
16/11/04 10:58
수정 아이콘
듣다가 열뻗쳐서 나갔다 왔더니 끝나있네요. 크...
어리버리
16/11/04 10:59
수정 아이콘
. 사교 굿판 관련 박근혜는 거짓말을 안했을겁니다.
. 감히 최태민의 종교가 사교라고는 생각 안했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BOjuLza2w90
최태민이 주최한 종교행사에 친히 갔음에도 제가보기엔 그냥 개신교 행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군요. 게다가 박근혜에게는 저 최태민 목사가 사교인지 이단인지 정식 개신교인지 구분할 능력이 없거든요.
. 굿판도 [청와대 안]에서 안하고 다른 영험한 장소에서 했겠죠. 에휴..
Daniel Day Lewis
16/11/04 10: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쿠나마타타
16/11/04 10:59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여기까지 오는군요
국민들 개돼지로 보고 눈가리고 아웅한 짓거리가 상당한데 (뭐 지금도 어느정도 그러고 있지만...) 이것까진 안되나 봅니다.
복타르
16/11/04 10:59
수정 아이콘
호남지역 지지율 0%.... 후덜덜....
16/11/04 11:00
수정 아이콘
가정주부 10% 철저히 노린 담화문이네요.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감성팔이.
16/11/04 11:01
수정 아이콘
전 다 떠나서...박근혜 이후 여성정치인에 대한 평가가 참 안 좋아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남자정치인이 잘났다, 뭐 그런소리가 아니라, 보여주는 모습이 딱 꼰대들이 말하는 여자에 대한 편견을 종합셋트로 보여주는 모습이에요.
나라에 누가 더 해악을 끼쳤는지는 이명박인지 박근혜인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대통령으로 보기 싫은건 박근혜가 원톱..
그냥 철안든 여자 초중딩 자리 앉혀놓은거 같은 워딩의 연속..
써니지
16/11/04 11:02
수정 아이콘
확신하는 데 최소 50년안엔 여성 대통령은 다시 안나올겁니다.
저격수
16/11/04 11:02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남성, 박정희도 남성, 전두환도 남성.
메갈 욕할 때가 아니랍니다
16/11/04 11: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명박이 박근혜보다 대통령으로서 잘했다는 얘기 안했습니다. 꼴보기 싫다는거지 저런모습을.
저격수
16/11/04 11:05
수정 아이콘
여자라는 점을 끌고 들어오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 사람들의 폭정이 남자라서 일어난 것이라는 메갈 말과 다른 게 없잖아요.
써니지
16/11/04 11:0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지만, 정치쪽이 남성의 영역이었던 건 사실이죠. 그래서 처음이 중요한거고요. 하지만 그 처음이 이렇게 날아가버렸으니...
16/11/04 11:07
수정 아이콘
최대한 그런점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썼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 모양이네요.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입니다. 박근혜가 저런다고 여성정치인들이 다 저렇게 직무에 맞지않는 감성팔이, 징징이 인건 아니죠.
다만 정치는 제가 보기엔 이성보다 감성의 영역이 오히려 더 크게 자리잡고 있고(우리나라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박근혜가 보여준 '집에서 애나 봐야 할 여자'라는 편견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이명박같은 부정부패 해쳐먹은 대통령보다도 더 대통령으로서 꼴보기 싫은 상징이 될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VinnyDaddy
16/11/04 11:07
수정 아이콘
제 여자사람친구 한 명도 '여자의 적은 여자다' '쟤네들 때문에 유리천장 더 심해진다'라면서 극분노중이더군요.
시네라스
16/11/04 11: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개인은 여성이기 이전에 반신의 자손이라 너무나 특이하고 특이한 케이스인걸 간과해선 안되겠죠.. 가끔보면 이번사태를 두고 암탉이 울어서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 꼭 보이는데, 실존하는 혐오라는게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언론지형을 붕괴시키고 국정원까지 동원하면서 이번정부를 탄생시킨데 일조한 이명박 정부가 실제적으론 더 나쁜데 그렇다고 남성정치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안그래도 여성의 정치참여 비율을 생각하면 물론 당분간 그런 보수적 시각이 많아지게 된다는건 우울한 일이네요.
16/11/04 11:19
수정 아이콘
여전히 남아있는 여성엘리트에 대한 편견을 생각하면 배경이야 어쨋든 첫 여성대통령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이건 뭐 오히려 안 좋은 모습만, 그것도 노인네들의 여자에 대한 편견을 스테레오타입으로 보여주면서 침몰하고 있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죠
요르문간드
16/11/04 11:1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60대 이상이 박근혜 찍어준건 여자가 대통령할때도 되었다!

라는 어느정도 진보적 사고방식도 한몫했는데,

그할배들 요즘 보면 여자가 이래서 대통령하면 안되 이러고 있고, 요즘은 백세인생이라 그 할배들 오래 살거든요.
아수라발발타
16/11/04 11:48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여성대통령이 나와야 국가가 크게 진보할수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는 대한민국여성 아니 그냥 여성과 공감을 이룰 부분이 적어도 국정에 도움이 될만한 여성성이 없는 인간입니다
16/11/04 11:01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이런 감성팔이가 먹혀서 지지율을 어느정도 회복했겠지만
지금은 모든 언론이 등을 진 상태라 내용없는 담화문으로 더 까이고 지지율 회복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16/11/04 11:01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 기록을 깰 대한민국 대통령은 아마 안 나올것 같네요.
써니지
16/11/04 11:04
수정 아이콘
김영삼이 큰 웃음 짓고 있을 듯....
공허진
16/11/04 11:02
수정 아이콘
자~~ 대통령 반성문 나왔으니 쉴더들 일해봐라
어떤논리를 들고 나올지 기대되네요 크크
카미트리아
16/11/04 11:08
수정 아이콘
보수층, 특히 어르신들 지지가 돌아선데는...

"쪽 팔린다"가 큰것 같더군요..

가오로 사시는 분들이 지지한다고 말하기엔
쪽팔리는 상황이 오니..
사악군
16/11/04 11:11
수정 아이콘
주갤 사과문이라도 베끼지. 이걸 사과문이랍시고.
루크레티아
16/11/04 11:11
수정 아이콘
아래에 박근혜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글이 중언부언과 약간의 비약은 있어도 괜찮은 글인데 담화가 그냥 다 묻어버리네요. 그냥 저 여자만 물러나도 대한민국이 나아집니다. 오늘로 확인사살 했어요.
16/11/04 11:11
수정 아이콘
대국민 '담'와 라네요 크크크
포도씨
16/11/04 11:14
수정 아이콘
2~40대의 1~3%는 웹툰 별점테러하는 심리와 같을거라 확신합니다.
16/11/04 11:18
수정 아이콘
"홀로 살면서 챙겨야 할 여러 개인사를 챙겨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씨로부터 도움을 받고 왕래하게 됐습니다."
이거 일종의 자수 비슷한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유체이탈화법의 창시자는 다른분이지만 참 뭐랄까...
겁나빠른거북이
16/11/04 11:22
수정 아이콘
TK도 10프로면 이제 지지기반은 하나도 없는거네요. 살다살다 5프로 찍는 대통령을 보게 될 줄이야....
미나리돌돌
16/11/04 11:42
수정 아이콘
저런 감성팔이는 TKPK 60대 가정주부, 은퇴에게는 확실히 먹히겠죠.
16/11/04 11:43
수정 아이콘
휴대폰으로 봐서 도표가 잘 안보이는데 어디서 조사한 것인가요?
16/11/04 11:48
수정 아이콘
갤럽입니다.
16/11/04 11:46
수정 아이콘
풉 오푼이 잘가라
프레일레
16/11/04 11:49
수정 아이콘
벌거벗은 임금님이라고 모두가 말하고 있는 상황..
내일은
16/11/04 12:04
수정 아이콘
질문이 잘못 되었네요.
최순실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를 물었어야죠.
그런데 저 분은 누구시죠?
닭장군
16/11/04 12:07
수정 아이콘
칠푼도 안되네
-안군-
16/11/04 12:13
수정 아이콘
YS... 보고 계십니까? 당신이 틀렸습니다. 칠푼이 아니라 오푼... 읍읍...
교강용
16/11/04 12:26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3.141592 기대합니다.
16/11/04 12:28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불펜 에이스네요.
칼리오스트로
16/11/04 12:55
수정 아이콘
토론방송때 이정도로 멍청한건 들어났다고 생각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한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멍청한 인간이 대통령하면 안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아서 기쁘네요
그땐 콩깍지가 씌여서 못느꼈던거여도 무조건 지지하는거보단 차라리 낫네요
대청마루
16/11/04 13:11
수정 아이콘
박근혜 지지율 * 2 = 11월3일 썰전 시청율-1
MissNothing
16/11/04 13:21
수정 아이콘
5%정도면 이젠 그냥 인간적인 동정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저런 머리로 어떻게.... 정도 수준
그나저나 아무리 시국이 이래도 60대 이상은 대단하네요
16/11/04 14:15
수정 아이콘
찍은 사람들은 시위라도 열심히 참여해주시길
최종병기캐리어
16/11/04 15:04
수정 아이콘
51.6이 5.16이 되다
유리한
16/11/04 16:05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유시민 작가의 역대급 개소리를 보셔야 합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39413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연필깍이
16/11/04 18:49
수정 아이콘
60대 이상에서 10%가 나오는 지역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세상물정 모르시는분들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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