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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19 09:16:38
Name 피로링
Subject [일반] 시사in '분노한남자들'의 후속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989

뭐 기사 자체는 데이터 분석 제대로 한거 맞거든욧 수준이고.

1. 299만7430글자를 분석했다며 태백산맥 운운했지만 그 규모로 인한 신빙성을 얻으려 한 것일뿐 실제로 분석한 글자는 50만5227글자에 불과했다고 실토했습니다. 분석 수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데 왜 전 기사에는 그것을 알리지 않았을까요? 이건 해명이 아니라 사과가 필요한 부분입니다.(심지어 이건 해명도 아님...왜 이렇게 당당해?) 자기들 입맛대로 의도한거니.  

2. 전 기사에서는 '성기사이즈 언급에 대한 분노는 찾을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반박에는 회피했다'라고 서술되어 있었습니다만. 이번 기사에서는 얼마나 팩트를 통해 반박했는지 cm까지 언급하며 설명합니다. 어쩌라고...

3. 게다가 수정 수 47건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데이터입니다. 제가 나무위키에서 한 문단 정도를 수정하는데도, 뭐 생각나면 추가하고, 문장 구조 바꾸고, 마지막으로 오타 수정하는데까지 10번이상 수정합니다. 저걸 47명이 수정했어도 별 것 아닌건데 실제로는 서너명이나 수정했을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혀 설득할 생각도 사과할 생각도 없어보이니 절독하실분은 계속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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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6/09/19 09:19
수정 아이콘
기사를 내던지 말던지... 이미 아웃 오브 안중;
동굴곰
16/09/19 09:21
수정 아이콘
눌러서 클릭수 올려주기도 아깝군요.
파란만장
16/09/19 09:23
수정 아이콘
링크 누르기도 싫으네요
피로링
16/09/19 09:25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셔도 됨...그냥 우리 분석 잘한거 맞거든 수준이라.
16/09/19 09:24
수정 아이콘
2016년에 가장 이해가 안가는 일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애독자를 공격한다 라는 발상은 대체 어떻게 시작될수 있는건지.
MoveCrowd
16/09/19 12:20
수정 아이콘
애독자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애독자라고 해서 '옳은 것'은 아니니까요.
문제는 틀린걸 맞다고 선동과 날조를 일삼는겁니다.
기지개피세요
16/09/19 09:25
수정 아이콘
얘네는 진짜 뭘 믿고 이러는걸까요. 이쯤되면 정말 든든한 빽이 있거나 아님 그냥 뇌가 없거나...
16/09/19 09:27
수정 아이콘
빽은 확실히 없습니다. 오히려 잃을게 없는 수준..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9/19 09:37
수정 아이콘
원래 잃을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이죠
겟타빔
16/09/19 10:23
수정 아이콘
후자에 제 머니클립속의 천엔 걸겠습니다
16/09/19 09:27
수정 아이콘
좋아요
이글이
The xian
16/09/19 09:32
수정 아이콘
뭐 '우리는 삼성을 상대로 버텼다'라거나 '갈 사람들은 다 갔다' 같은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운영하시는데 저런 기사 쓰라고 계속 내버려 두죠. 다만 문제는 지금 시사인은 과거 그들이 까댔던 수구, 어용 언론들의 통계조작과 그에 수반한 프로파간다 조작을 거의 유사한 패턴으로 보여주고 있고, 그로 인해 그들이 말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시사인의 가치는 그들이 까댔던 언론들과 다를 바 없거나 오히려 밑으로 추락하여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이걸 과연 무슨 수로 만회할까요? 여론조작을 책임진 기자 한두명이 완전히 폐급으로 취급받고 언론에서 재기하지 못하는 정도로 끝나면 다행일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들이 자화자찬하는 가치를 훼손해서까지 지켜야 할 자존심이라니 참으로 알량합니다. 지금 시사인은 자기들의 가치를 지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까댔던 언론들과 다를 바 없는 처지로 전락하고 있지요. 마치 화형식에 쓸 장작을 자기 스스로 더 높게 얹는 어리석은 사형수 같은 느낌입니다. 고작 굽은 펜을 놀리는 한심한 족속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그 동안 지켜온 가치를 무너뜨리다니. 어리석다는 말도 과분해 보이는군요.
16/09/19 09:32
수정 아이콘
삭제, 욕설입니다(벌점 4점)
연환전신각
16/09/19 09:36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왜이리 성기 사이즈에 집착하는지
그러니까 메갈에 빡친건 애초에 성기 사이즈 때문이 아니었는데 자꾸 허수아비 어택을.............
The xian
16/09/19 09:46
수정 아이콘
집착하는 쪽은 따로 있지요.-_-
동동다리
16/09/19 09:36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암걸리고들어왓는데 본문보고 또 암걸리네요
이제 좀 식어가나햇는데 또 멍청한짓해서 수준인증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론 걍 편하게 거를게요
RaysBlue
16/09/19 09:39
수정 아이콘
폐.간.도.셀.프.다
16/09/19 09:39
수정 아이콘
문제의 본질이 나무위키에 있는게 아닌데 나무위키를 암만 분석해봐야 무슨 소용인지
뻐꾸기둘
16/09/19 09:40
수정 아이콘
공부는 셀프라고 하시던분들 지식수준이 겁나 허접하네요.
Finding Joe
16/09/19 09: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나무위키를 분석한 것 자체부터가 에러란 건 둘째치고,
얘네는 이제 취할 스탠스가 이거밖에 없죠.
이제와서 어설프게 지들이 잘못했다고 사과기사 내봐야 돌아올 독자들은 별로 없고 대신 메갈쪽 독자들을 왕창 잃을테니.
연환전신각
16/09/19 15:12
수정 아이콘
애당초 메갈이 덩치 큰 사이트도 아닌데다가 정치 시사 주간지라는게 젊은 여성들의 관심사와 가장 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잡지라 메갈 두둔한다고 신규 독자가 생기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냥 자존심 싸움이죠
옆에서 보기엔 그냥 멍청한 짓으로밖에 안 보이지만
실리가 없으면 명분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지금 시점에서 그 명분을 지지해줄 사람은 자기들 잡지 사서 봐줄일도 전무한 소수의 극단주의자 또라이들 뿐이니.....
순규하라민아쑥
16/09/19 09: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쩌라고?
그나마 남아있는 몇몇 정기구독자도 절독해달라고?
마스터충달
16/09/19 09:4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깐 여메웜을 분석하라고.... 왜 나무위키를 분석하면서 여메웜의 정당성을 찾냐...
16/09/19 09:45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이건 처음 기사 낼때부터 후퇴가 불가능한 형상이었네요.

(정정. 네이버엔 안나오고 구글엔 나오네요 역시 네이버..;) 저 아르스 프락시아라는 회사는 회사 소개에서' integrative data based consulting company' 라고 합니다. 저번 데이터 분석을 했다는 회사가 저기로 기억하는데, 이제 와서 "아 제가 착각했네요" 라고 하면 회사 이미지가 뭐가 되나요... 그냥 우겨야죠 계속. 인터넷에 핫이슈가 있는데 이걸로 이름 좀 날려볼까? 했다가 가호지세가 된 상황 같습니다. 또한 저 회사는 시사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고요(시사인에 아르스 프락시아 대표니 이사니 하는 사람들이 계속 뭔가를 썼네요)
앙토니 마샬
16/09/19 09:46
수정 아이콘
누구를 믿고 그러는게 아니죠. 그냥 쟤들이 그들입니다.
동동다리
16/09/19 09:48
수정 아이콘
크크 지금 이러는거보면 여태냈던 기사들도 지들입맛에 맞는대로 취사선택한건아닐까 싶네요. 원래안그러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이러진않을테니... 다만 진영구도에 빠져안보엿을뿐이죠.
메갈이전에 신뢰도가 바닥을치네요.
저러고도 지들이 욕먹는건 무지한대중때문이라고 생각할거 생각하면 더 속터지네요
스푼 카스텔
16/09/19 18: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원래 기사쓰던 방식으로 써왔는데 이제야 드러난것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사토미
16/09/19 09:48
수정 아이콘
참신하게 회사 문닫는 방법이네요
16/09/19 09:49
수정 아이콘
갈 사람은 갔다고 말하는 마인드가 있는 분들이니 이상할거 없죠. 계속 신념 지켜나가길.
Operation
16/09/19 09:51
수정 아이콘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크 클릭도 해주기 싫었는데
Nate Smith
16/09/19 09:51
수정 아이콘
응 듣보잡들 관심없어~
-안군-
16/09/19 09:52
수정 아이콘
그냥 니네들이나 몇cm 인지 인정하고 재기해. 괜히 다른 남자들까지 열받게 하지 말고.
랜슬롯
16/09/19 09:52
수정 아이콘
....안사요
스타카토
16/09/19 10:00
수정 아이콘
그러던지 말던지....
그리고또한
16/09/19 10:01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이젠 저 기사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바닥의 바닥까지 본 상황에서 기사 한두개 더 나와봐야
불지르기 아니면 면피밖에 안 되죠.

회사가 많이 어렵던데, 노력해서 재기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시사인..
김연우
16/09/19 10:01
수정 아이콘
분석을 어찌했건 관심이 없는데
왜 나무위키를 분석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딱히 관심없는 분야라 자세한 상황은 모르는데, 그냥 메갈리아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렇다고 접속해서 보기에는 귀찮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래서 메갈리아를 좀 분석해주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분석이라고 하면서 내놓은 것이 나무위키 분석.

뭐랄까. 중간 단계가 빠진 느낌?
아이폰 7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s8 예상 기사 쓰는 느낌?
그리고또한
16/09/19 10:06
수정 아이콘
삼성을 너무 좋아하는데...

갤스가 불타니까 갤스를 빠는 리뷰를 쓸 수가 없어서
대신 아이폰을 까는 리뷰를 쓰는 모 언론의 상황..?

뭐 그런 느낌 아닐까요.
연환전신각
16/09/19 10:53
수정 아이콘
시사인이 문제라고 인식하는게 메갈이 아니라 반메갈이어서라고 생각하면 이상할건 없긴 합니다.
분석이란건 자기 관점으로 볼 때 비정상인 대상에게 하는거지 자기 기준으로 정상인 대상으로는 애당초 분석할만한 내용도 없죠.
전기공학도
16/09/19 10:01
수정 아이콘
응 안봐
코우사카 호노카
16/09/19 10:03
수정 아이콘
자기 밥그릇 찰 수있는 권리는 자기한테 있는거죠. 안녕히가십쇼
태랑ap
16/09/19 10:03
수정 아이콘
안사요 안사
BestOfBest
16/09/19 10:03
수정 아이콘
이번호 보니까 광고가 많이 늘은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볼만한 기사가 많다고 생각해서 절독은 안했지만 이런 행보는 참 아쉽네요.
마스터충달
16/09/19 10:06
수정 아이콘
시사인 광고 넣는 상품 불매운동이라도 벌어지면 진짜 훅 가는건가요;;
16/09/19 10:04
수정 아이콘
링크 눌러주지 마시고 본문만 보세요.
시간 아깝고 클릭수 올려주기도 싫네요
16/09/19 10:09
수정 아이콘
예아 폐간도 셀프여~
김연우
16/09/19 10:16
수정 아이콘
'한국 남자들이 메갈리아를 왜 싫어하는가?'
를 이야기하기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메갈리아는 어떤 곳인가?'
입니다.

메갈리아가 널리 알려진 곳도, 보편적인 곳도 아니에요. 아니,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곳이라 해도 보통 이야기할 주제에 대해 간략한 설명 및 정의를 하는 곳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전 전 기사, 정의의 파수꾼들? 을 봐도, 그리고 이번 기사를 봐도 '메갈리아는 어떤 곳이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네요.

그럼 왜 어떤 곳이다에 대한 분석이 없을까.

사람들은 메갈리아에 대한 관심이 없다? 그랬으면 혐오 논란 자체가 없겠죠.
그렇다면 '메갈리아는 보편적이다'거나, '메갈리아는 모두 잘 아는 곳이니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둘 중에 하나인데,

메갈리아가 보편적이라거나, 모두가 잘 안다거나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즉 시사인 편집부는 전혀 맥락 파악을 못하고 있거나, 또는 파악을 못하고 있어도 억지 부리는 것 이겠지요
하심군
16/09/19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언론들이 언급하는 만큼이나 이 사태 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더군요. 그것때문에 얻어터지고 있으면 좀 알아볼 법도 한데 말이죠.
연환전신각
16/09/19 11:04
수정 아이콘
사실 [기사] 라면 그렇게 돼야 하는게 맞는데 시사인은 처음부터 메갈리아를 싫어하는 남자들을 다뤘기 때문에 기사가 아니라 [댓글] 처럼 돼 버렸죠 ;;;
세종머앟괴꺼솟
16/09/19 11:18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 + 의도적 논점 일탈로 봅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었으면 쓰신 대로 가는게 지극히 당연하죠 크
유리한
16/09/19 10:18
수정 아이콘
안사요.
차라리 삼성을 빨아라.. 메갈이 뭐냐 메갈이..
닭장군
16/09/19 10:21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이 팍팍하다보니, 진보계열 언론들이 고급 코미디를 기획해서 서민들의 웃음을 찾아주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것도 문화의 진보죠. 암요. 하!하!하!
16/09/19 10:21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에 플스4 프로 출시됐을 때 나무위키에 몇가지 스펙을 추가해서 적었는데, 다음날 보니 수정이 거의 20건이 넘어가더군요.. 얼마나 많은 양이 추가됐나..? 하고 보니 대부분이 오탈자 수정, 보기 좋게 몇몇 스펙 정보는 주석처리, 줄바꿈, 가격 표기 (달러, 엔화, 한화 등등) 수정, 스펙 정보 대소문자 구분 등등이더군요.

위키는 수정이 많을수록 신뢰도가 상승하는 방식인데, 그걸 조직적 테러로 보고 있다는 게 참 한심하네요 -_-
반복문
16/09/19 10:22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도 분석해보고 쓰지도 못할 자료라 나무위키로 바꾼거 아닐까요 크크
즐겁게삽시다
16/09/19 10:2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기사 제목을
"분노한 나무위키 유저들"로 하던가...
루키즈
16/09/19 10:36
수정 아이콘
분노한남우위키 ? 크크..
테임즈
16/09/19 10:23
수정 아이콘
굽시니스트 일자리터지는소리가들린다...
16/09/19 10:23
수정 아이콘
여시메갈워마드 얘들 때문에
터진 이런저런 사건들 모아서 본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절실하게 와닿은 반응은

정의당게시판에서 본
'XX 차라리 종북을 해라'는 반응이였습니다
루리콘
16/09/19 11:03
수정 아이콘
그럼 비장하기라도 하지.. 라던가요 크크
16/09/19 10:27
수정 아이콘
메갈인 크크크
16/09/19 10:34
수정 아이콘
갈사람 갔다던놈들이 혓바닥이 왜이렇게 길어~~
Sgt. Hammer
16/09/19 10:36
수정 아이콘
꼬추 크기가 이렇게 중요한거였다니
테란해라
16/09/19 10:54
수정 아이콘
응. 안사
키스도사
16/09/19 10:58
수정 아이콘
(중략)
그는(독자를 지칭) 기억나는 기사로 두 개를 꼽았다. 하나는 최근에 읽은 '메갈리아' 관련 기사. 이유는 이렇다. "논란이 있다는 것도 아는데, 그 기사가 인상 깊었다. [주관과 선동을 배제하고 데이터와 팩트로만 기사를 썻다는 느낌이 강했다.]" 『시사인 독자화의 대화 中. 』
http://i.imgur.com/fQFYrb9.gif

독자와의 대화코너도 시사인에서 선별하는 걸텐데 이쯤되면 시사인의 입장은 "우리 기사가지고 다들 뭐라하는데, 우린 팩트로만 승부했다"가 되겠군요. 어딜봐서 팩트와 데이터를 이용한 기사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시사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로각좁
16/09/19 11: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거 어디서 많이 보던 말인데요.
저는 데이터와 팩트를 배제하고 주관과 선동으로만 기사를 썼다는 느낌이 강하던데.
for4ndroid
16/09/19 18:11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얼마전 교보문고갔다가
그래도 다른 기사는 볼만할라나 싶어서
오랜만에 시사인 집어들고 폈다가

저 문구 보고 바로 덮었습니다 참나
동네형
16/09/19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성기 크기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후후후
세종머앟괴꺼솟
16/09/19 11:16
수정 아이콘
1. 원글 시작부터 논점과 관계없는 티셔츠 사진으로 선동 시전
2. 분석의 대상이 되어야 할 여메웜 놔두고 나무위키 분석 삽질
3. 뭘 잘했다고 저런 글 올리면서 끝까지 당-당

결론: 처음부터 끝까지 똥글 그 자체, 뻔히 알면서도 링크 클릭한 내가 한심하다.
겨울나기
16/09/19 11:17
수정 아이콘
저 치들의 정신승리 기법을 나무위키식으로 말하자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죠.
저 방식대로 뭘 할 수 있냐면...

1. 광주에서 무기고가 털리고 시민들이 무장한 게 사실이기 때문에 5.18은 무기를 들고 일어난 일종의 폭동이다. 내 주장에 거짓말이 어디 있어?

2. 위안부들이 돈은 받았잖아? 그러니까 일방적인 피해자가 아닌 매춘업을 한 것과 마찬가지란 거지. 줄이면 창녀. 인정? 어 인정.

...뭐 이 정도겠군요.



하다하다 자기네들이 그렇게 치를 떨며 싸워왔던 자들과 똑같은 논리로 자기들을 변호할 줄을 몰랐네요. 밑바닥도 이런 밑바닥이 없어요.
전기공학도
16/09/19 11:54
수정 아이콘
맥락 없는 팩트 제시의 실례들이군요.
16/09/19 11:40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꺼라
16/09/19 11:52
수정 아이콘
굽시니스트 우는 소리좀 그만 들리게 해라
16/09/19 11:59
수정 아이콘
올해 다들 왜 이러냐 진짜
16/09/19 12:11
수정 아이콘
가끔씩 사보는 독자였는데 괘씸해서 1년은 안 사보려고 합니다. 뭐 그전에 폐간되면 시사인의 자업자득이겠죠.
16/09/19 12:13
수정 아이콘
기사는 보지 아니 하였습니다.
굳이 트레픽 올려줄 이유가 없어서요.
패션in 이런걸 만드는게 여기 출판사가 해야 할 선택인거 같은데요.
16/09/19 12:17
수정 아이콘
아예 클릭도 안할 수 있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09/19 12:2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성기 크기 크크크크크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16/09/19 12:32
수정 아이콘
똥꼬집도 정도껏
윗대가리들 핸들꺾고 버티느라 밑에사람들 다 절벽으로 떨어지게 생겼네요.
cienbuss
16/09/19 12:47
수정 아이콘
6.9드립 듣고는 솔직히 분노보다는 어이없음인데... 오히려 성기에 대한 과도한 집착 때문에 메갈 뿐만 아니라 시사인 기자들의 상태가 의심스럽군요.
동동다리
16/09/19 12: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본인들 컴플렉스라서 그렇게 집착하는건가?
16/09/19 13:04
수정 아이콘
갈사람 갔다고 폼 잡던 양반들이 뭐 이리 구질구질하게 핑계들을 대는지 원... 안사요 안사!
그대의품에Dive
16/09/19 13:06
수정 아이콘
전부터 느낀건데...메갈에서 계속 6.9 6.9거리는건 그들의 성경험이 무척 적다는 방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지말자
16/09/19 13:15
수정 아이콘
얘들아 3주동안 수고했고 다음 생에 웃으며 만나자.
16/09/19 13:15
수정 아이콘
갈사람 갔다고 폼 잡던 양반들이 뭐 이리 구질구질하게 핑계들을 대는지 원... 안사요 안사!(2)
16/09/19 13:17
수정 아이콘
갈사람 갔다고 폼 잡던 양반들이 뭐 이리 구질구질하게 핑계들을 대는지 원... 안사요 안사!(3)
신용운
16/09/19 13:29
수정 아이콘
갈사람 갔다고 폼 잡던 양반들이 뭐 이리 구질구질하게 핑계들을 대는지 원... 안사요 안사!(4)
율리우스 카이사르
16/09/19 13:35
수정 아이콘
시사인 너무 미워요..

메갈리안하고 일베하고 뭐하고 노는지 좀 탐사보도좀 해주지.. 쩝.
아무개로나
16/09/19 13: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역시 덜떨어진애들이 신념갖으면 얼마나 무서운지알겠네요
이지경
16/09/19 13:39
수정 아이콘
시사인 없어져도 아쉬울거 없지 않나요? 유능한 기자들은 스카웃 될테고 그정도 언론은 시장이 있으면 또 나오겠지요.
자판기냉커피
16/09/19 13:58
수정 아이콘
이미 아웃오브 안중이죠
클릭수 1도 올려주기싫네요
16/09/19 13:59
수정 아이콘
갈 사람 갔다고 폼 잡던 양반들이 뭐 이리 구질구질하게 핑계들을 대는지 원... 안 사요 안 사!(5)
흑태자
16/09/19 14:11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키가 작다. 라고 하면 뭐 동의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만

한국인의 평균키는 165cm다 이러면 뭐 이건 반박할 가치도 없고,
별로 반박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한국인들을 실제로 본적이 없나라는 생각도 들고,
화나기 보다 황당하고, 아 그럼 나는 평균보다 한참 높네 좋아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굳이 반박하자니 긴말해야되고
뭐 헛소리는 한마디면 충분하지만, 헛소리를 논파하려면 몇배의 헛수고가 필요한법이죠.
마구마구도도새
16/09/19 14:55
수정 아이콘
혹시나 따른 커뮤니티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며칠전 모교에서 교수님과 학생과의 일로 인해 그쪽 부류사람들이 하는 행동과 그들의 생각을 다른사람들의 글로만 보다 직접 학교 커뮤니티와 페북에서의 하는짓을 보니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현재도 해명글 하나도 없고 페북에선 학생들과 그쪽부류들간의 싸움에서 그 수업에서의 상황을 가져가도 이해하는게 아니고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면 "차단하겠습니다"라고만 하는게 참...
16/09/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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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봐~
SCV처럼삽니다
16/09/19 15:39
수정 아이콘
안본지 오래니 무슨 헛소리를 하든 개네들 자유겠죠. 다만 거기서 튀어나와 사람들 건들이면 열심히 욕해줄랍니다. 쓰레기것들
16/09/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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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안산다니까요.
불같은 강속구
16/09/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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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관심 밖
사과씨
16/09/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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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이제 국가 앞에 당당히 선 일베의 청년들’이라는 기획기사를 시사인이 내놨을 때만해도 데이터와 팩트를 기반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통찰력을 가진 유능한 미디어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뭐 지금은 밑천 다 드러났지만요.
소수의 패륜 집단 정도로 여겨졌던 일베를 사회 현상으로 분석해냈던 통찰을 가졌던 사람들이 왜 메갈리안에 대해서는 헛다리만 긁다가 인지부조화에 빠져서 자꾸 무리수를 던지며 자폭하는 지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일단 메갈리안이나 워마드를 여혐에 맞서 싸우는 소수자이자 진보진영(?)이 감싸 안아야 하는 우리편(!)이라는 진영 논리를 전제로 깔고 뭘 시작하니 그냥 답정너와 궤변의 향연이 되어 가는군요.

그냥 똥고집과 자존심으로 망해가고 있는 건지 ... 아님 진심 메갈&워마드 등의 페미나치 집단이 옹호 받을 껀덕지가 있다고 굳게 믿는건지... 전술적으로라도 남성 우월 주의 사회를 붕괴(?) 시키기 위해 남혐 미러링이 유효한 전략이라고 확신하는 건지... 아님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페미나치들의 구매력이 기존 독자층보다 우월하다는 확신이 있는 건지 뭔지... 뭐 어떻게 이해해 보려고 해도 참.

위에 몇 분이 적어 주신 것 처럼 일베를 분석했던 것 처럼 메갈리아나 워마드에 대한 탐색 기사를 차라리 게재했으면 한권 사서 읽어 볼 요량도 있었는데... 일베보다도 인지도가 적을 것 같은 이분들에 대해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것 마냥 딱히 소개도 분석도 안해주네요. 그렇게 옹호하고 힘을 실어 주고 싶은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여전사들을 언론 관점(?)에서 친절하게 소개시켜 줄 생각은 없는 겁니까?
허허실실
16/09/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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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메갈 분석은 탄생한지 얼마 안됐을 때 이미 한 적이 있습니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50

418호 작년 9월 17일 천관율 기자의 기사입니다.

'메갈리안' 여성혐오에 단련된 '무서운 언니들'이라고 아주 메비어천가를 쓰셨더랬죠.
사과씨
16/09/19 17:08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뉴데일리 같은 애들도 일베를 애국 청년이라고 찬양하는 기사를 쓰진 않았던 것 같은데... 뭔가 이 분들 맥락이 이제 이해는 갑니다. 그냥 안 보면 되겠군요.
Burton Albion FC
16/09/19 17: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성기사가 왕입니다. 성기사이즈킹!
sen vastaan
16/09/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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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봐~
유리한
16/09/19 19:18
수정 아이콘
시사인에 동조하는 위근우 기자의 기사가 오늘 나왔네요..
http://m.ize.co.kr/view.html?no=2016091816227279223
허참..반메갈을 반성적 능력을 상당 부분 상실한 사람들로 전락시켜버렸네요..
동동다리
16/09/19 19:27
수정 아이콘
클릭수 올려주기 싫어서 굳이 들어가보진 않겠습니다만 위근우는 원래 그런인간이니 어떤내용일지 눈에 보이네요. 메갈초기때 부터 메갈을 향한 용비어천가를 부르던 사람이죠.
16/09/19 19:29
수정 아이콘
아직 먹고 살만한가 보죠
톰슨가젤연탄구이
16/09/19 23:34
수정 아이콘
갈놈은 가고 공부는 셀프라며? 왜 추하게 변명비슷한거랍시고 후속기사 쓰는지...
아스미타
16/09/19 23:57
수정 아이콘
아직 살(?)만 한가 보네요
타짜장
16/09/20 01:35
수정 아이콘
많이 서운했나 보네요
시사인을 이리도 까는걸 보니
그것이 알고싶다도 그리고 손석희도

10년쯤 지나면 여당은 여혐당이고 야당은 남혐당인 세상이 올까요?
대선과 총선 슬로건과 공약은 뭐가 될지 사뭇 흥미롭습니다

온라인만 보면 혐오의 시대가 곧 현실화 될거 같네요
SCV처럼삽니다
16/09/20 09:48
수정 아이콘
혐오를 당하고 믿던 도끼에게 발등 찍히는데 관대하면 멍청한거죠. 자업자득의 결과일 뿐입니다
대문과드래곤
16/09/20 14:41
수정 아이콘
혐오에 민감한게 오히려 건전한거 아닌가 싶네요. 혐오만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활동하는 커뮤니티는 아마도 메갈계열이 유일할 것 같은데,, 그런 사이트를 모두가 받아들이고 정당화해주는 순간이야말로 혐오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6/09/20 16:34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타짜장
16/09/20 18:52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지금뭐하고있니
16/09/20 19:39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통합(벌점 4점)
Normal one
16/09/20 19:52
수정 아이콘
왜 가만히 있는 여당은 여혐당이 되나요 크크크.
여당은 시사인 , 손석희 , 그알의 반대 포지션에 반드시 위치해야만 하는건가요? 흐흐흐
타짜장
16/09/20 20:14
수정 아이콘
예를 든것 뿐이죠
그거나 그반대나 별반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상상해보니 저들중 극단주의자가 생겨나서 성별청소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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