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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09:47
한국 여자골프가 이렇게 주목을 못받는게 좀 의아합니다.
물론 보는 사람들이야 보지만 대중적 주목도가.. 메이저 대회에서 계속해서 한국선수들이 상위권을 싹쓸이한지가 오래됐는데 이거 정말 엄청난거거든요. 미국 여자골퍼 1인자가 스테이시 루이스인데 세계 여성 스포츠선수 수입 top10 에 가뿐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지경인데 그보다 한 수 위인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저 눈물만.. ㅠ 아 물론 저는 리디아고를 응원합니다만.. ;
16/09/19 10:04
올림픽 이후 관심도가 좀 늘어날거같아요
박세리 우승이후 박세리 키즈들이 이런 성과를 이룬것처럼 박인비 키즈들이 올라올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15년도엔 싹쓸이 였지만 16년도에는 조금 부진했던게 아쉬워요. 그나마 기대주(박성현 김효주 고진영 전인지 김세영 등등)들이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 더 기쁩니다
16/09/19 16:20
박세리 이후 한명의 슈퍼스타가 아닌 박세리 키즈가 커서 우리나라 잘하는종목 같은 느낌이라 앞으로도 여자골프가 대중적 주목은 박인비 정도가 최대치 같습니다.
아이돌중에도 피겨 배운 아이들 종종 있던데 김연아 키즈가 커서 여자피겨도 우리나라가 앞으로 석권하더라도 김연아 같은 주목을 받긴 힘들겠죠.
16/09/19 10:22
박성현 선수도 가야죠. LPGA로.
저는 김민선5 팬이라서 흐흐 박성현 선수가 KLPGA에서 뛰니까 이상하게 관심도가 더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잘해요. 에비앙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상금 채워서 내년도 LPGA 출전자격 갖춘걸로 아닌데 자 더 넓은 물에서 외화 벌어다주세요. KLPGA는 김민선5가 좀 잘해볼게요. 크크
16/09/19 12:42
한국 기사만 봐서 외국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아시아권(특히 한국)이 너무 뛰어난 성적을 올리니 한참 거부감이 심해서 영어로만 말하게 하는 규정을 만드는 시도까지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40023 요즘은 거부감이 많이 줄어 든것 같더군요... 외국인에게 좀더 자유로운 사람들 인것도 맞지만 아시아 선수들이 성적이 좋아지니 LPGA 투어 스폰을 하는 아시아 회사와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가 생기는등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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