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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8:00
최소한 한국에서는 그것마저도 마이너스 요소 아닌가요?
저쪽이랑 반대로 개발자들은 일단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아이폰을 만들며 게임의 경우는 그래서 아예 안드로이드부터 나오고 아이폰은 나중에 나오는 경우도 많던데요
16/08/22 09:44
그 큰 이점이라는 ios가 한국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요소라는게
[개발업자들도 일단 아이폰 버전을 만들고 나서야 안드로이드를 위한 최고의 앱들을 만들곤 한다.] 이부분 이랑 [iOS는 앞으로 수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 OS이다.] 이부분인데 후자야 삼성 스마트폰은 요새 2~3년은 해주니까 우리나라 핸드폰 교체방식이랑 합쳐져서 전혀 지장이 없고 전자는 한국에서는 다른나라랑 반대로 앱을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ios를 나중에 만드니 본문 설명이랑 반대로 한국에서는 마이너스라는 얘기입니다. 사소한걸 따져서 장단점을 찾자는게 아니고요. 본문외의 장단점까지는 제가 잘 모르니까요.
16/08/22 09:58
말씀하시는 이점이라 해봐야 통신사앱이랑 몇몇 카톡게임말고는 거의 없는거 같구요
그리고 유명하거나 매출높은건 거의 비슷하게 나오죠 우리나라에서 앱스토어 매출도 무시못할 정도니깐요
16/08/21 23:55
삼성은 웨어러블로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점점 완성도도 올라가는 중인데 안드로이드 (특히 갤럭시는 좀 더) 와만 싱크가 빵빵 잘 되는게 그 나름의 시너지를 또 만들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기어 S2 플래 + S7e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으흐흐
16/08/21 23:56
정말 격차가 좁아진것은 공감이 가는데..
마지막 퍼즐은 삼성의 힘으로 채울순 없을거 같네요 -.-;; 그 외라면 애플에게 부족한건 사실 애플이 마인드를 바꾸면.... 상당량을 채울수 있을거 같은데 그것도 어떤면에선 참 힘든일일것 같네요... 애플 탄생 이래 바꾼적이 없어서...
16/08/22 00:18
잡스 시절엔 니들이 뭐라고 떠들던 내가 맞아! 하고 개발하면 어.. 진짜 니말이 맞네 하고 납득하게 만드는 디자인과 혁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감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ㅡㅡ;
16/08/22 10:25
마지막 조각은 삼성이 아니라 구글이 찾아줘야...;;
안드로이드 N에 약간의 희망을 걸어 볼 수 밖에요. 그리고, 구글 안드로이드도 마냥 손가락만 빨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신버전에서의 최적화 문제는 이제 iOS에 비벼볼만한 수준인 것 같고, 남은건 파편화 문제인데... 개발자 입장에서 보자면... 구글의 지나친(?) 개방정책을 조금만 포기하면 해결이 가능하거든요. 다시말해, 레퍼런스를 정해놓고, 거기서 허용되는 Variation의 폭을 지금보다 좁히기만 하면 상당수 해결 가능한 문제들입니다.
16/08/21 23:56
적어도 삼성 플래그쉽을 사면 3년간은 소프트웨어 지원을 해주는 거 같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쪽도 신경은 써주더군요. 물론 엘지는 1년지나면 폰 자체가 사망하지만요. 그리고 아이폰 강점 중 하나는 막강한 가격 방어인데. 삼성도 노트 시리즈는 리베이트 좀 덜풀고 방어 한 번 해봤으면 하네요.
16/08/21 23:57
저는 작년에 노트5 사서 써보고 든 생각이 삼성 주식사야된다 이거였는데 7에서 터지는군요. 뿐만아니라 삼성이 생각하는 미래형 전자산업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더군요...
진짜 경쟁력 하나만큼은 세계 일류소리 들을만 합니다.
16/08/21 23:57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선호하는 유져이고,
매 출시 때마다 얼리어댑터 마냥 해외에서라도 당일에 끌고들어와서 어떻게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3.5파이 이어폰잭이 빠진다는 것 하나만으로 업글 생각을 버렸습니다. DAC 가 아예 안 들어간 핸드폰이라면 모르겠는데.. 멀쩡한 DAC 를 품고도 굳이 3.5 파이 잭을 버려야 했나 하는 생각입니다. 마우스 바닥면에 충전잭을 만들어두더니만... 이젠 핸드폰 충전하는 동안엔 기껏 비싸게 구매한 이어폰도 쓰지 못하게 만드는군요. 충전과 이어폰을 동시에 들을 경우가 별로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제 경우는 매일 밤 자기 전 충전잭을 꼽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핸드폰으로 웹서핑과 소설책, 만화책 보며 잠드는게 하루 일과인지라... 제게 있어서 이번 아이폰 모델은 그냥 패스가 확실할 것 같네요. .....제발 괴랄한 걸로 혁신하지 맙시다 -_-;
16/08/22 11:19
진짜 이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드 뮤직 리스너라 아이폰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써 멘붕 오브 멘붕이에요-_- 아이폰 6팔고 7로 갈 타이밍이었는데!!!!
16/08/21 23:58
근데 iOS 장점이라는 안드 파편화 문제도
삼성 갤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 사면 꽤 해결되는 부분이라서요... 하드웨어를 더 중요시하거나, 안드의 개방성을 더 선호하거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안드가 더 익숙하거나 한 사람들에게는 아이폰이 매력을 많이 잃어버리긴 했어요.
16/08/21 23:59
최근엔 안드로이드 안 써서 잘 모르겠는데, 아직도 ios가 좋나요? 최근 애플 소프트웨어 버그가 장난 아닌데 -_-;;; 최근 1년간 ios 업데이트에서 한 번, mac os 업데이트에서 한 번씩 폰이랑 맥 날릴 뻔 했습니다 -_- 업데이트만 뜨면 겁나요.
16/08/21 23:59
애플도 본인들이 언제든지 훅 갈 수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현실은 6보다 구린 디자인에 이어폰 잭을 없애는 만행까지... 뼈 속까지 애플 광신도인 저의 등을 돌리게 할 정도면 얼마나 노답인 것일까요?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와치, 뉴맥북으로 충분히 실망을 주었는데 말이죠.
16/08/22 00:01
참 삼성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드는 폰인가요? 아니면 핵심개발진은 외국인들인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궁금하네요.
16/08/22 00:09
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만듭니다.
뭐 외국인 용병도 있겠지만 한국인 개발진이 더 많을 걸요. 그래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한국에서는 OS 소프트웨어의 개발 부재라는 단점이 있죠. 바다폰, 타이젠OS 등 여러 시도는 하고 있지만 거의 다 실패..
16/08/22 10:26
특정 모델은 보통 한 군데에서 양산하는 게 일반적이고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국내였고요. 일단, 프리미엄 폰은 마진이 높기 때문에 국내에서 양산해도 충분히 마진이 남아요. 그리고 프리미엄폰은 출시 타이밍이 너무 중요해서, 보통 양산 준비와 개발을 같이 진행을 하는 데, 해외에서 양산하면 그 양산 준비하다가 나오는 문제들을 개발측에서 대응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라도 국내에서 하는 게 많이 유리해요. 폰을 사면, 메이드 인 코리아로 나오는 건 전부 국내 양산 모델입니다. 해외 양산은 해당 국가 이름이 붙어 나오죠.
16/08/22 00:02
아이폰 유저 입장에서 이번 노트7은 정말 너무 갖고 싶더군요. 폰약정만 아니라면 당장 넘어갔을 겁니다.
이번 아이폰7의 삽질도 있고 이대로 간다면 제 마지막 아이폰은 6s플러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16/08/22 00:02
뭐 저에게는 ios 도 딱히 우위가 아니라서... ios 가 가진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저에게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질 뿐더러, 안드로이드의 단점이라는 파편화나 사후지원 같은 경우는 삼성 플래그쉽 사면 별 문제가 없거든요.
ios와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 간의 우열도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저는 아이폰만이 가진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ios만 두고 본다면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새로운 기술 도입에도 느리고, ios만이 가진 특색을 살리고자 아직까지 구태의연한 부분-예를 들면 아이패드의 아이콘만 배열된 화면 같은-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노트7의 경우 aod 라든가, 꺼진 화면에 바로 필기한다든가.. 펜으로 만드는 gif 라든가.. 소소하면서 편리한 기능들이 빨리 도입되고 있죠. 제가 지금 쓰는 안드로이드 기기처럼 편리하게 아이폰을 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회의적이에요.
16/08/22 00:04
퍼즐 조각이 얼마 안 남은건 맞는데 제일 큼지막하고 따라만들기 어려운 조각들만 남은거라서.. 글쎄요.. 뭐 그래도 예전보다는 좁혀진것 같기는 합니다
16/08/22 00:05
아이폰은 판매량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자체 생산 업체가 아니라서 수급률 때문에 고만고만한 성능의 제품들을 긁어 모을 수 밖에 없죠. 독점 기술을 가진 벤더의 특출난 기술 같은 건 계약할 수 없는 애플이다보니 성능 스펙에선 계속 밀릴 것 같습니다. 다만 생태계는 역시 애플이 압도적이지요...
16/08/22 00:05
저 문제들이 요즘에도 해당하는건가요? 저는 며칠 전까지 쓰던 갤럭시 s4 2년 넘게 지나서 업데이트 받았었고, 아이폰 쓰는 지인들이 안드로이드에는 있는 어플이 없어서 불만인 경우도 몇 번 봤었는데요.
16/08/22 00:09
삼성, 구글이 애플의 iOS를 넘어설 필요는 없어요 (넘어설 수도 없지만...)
그냥 iOS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로 안드로이드를 매력적으로 가꾸면 돼요.
16/08/22 00:13
저는 디자인만 보고사는 아이폰유저인데 디자인은 딱 아이폰5까지가 딱 정점같아요. 지금은 6쓰는데 절연띠보기싫어서 케이스로 가리면서 씁니다. 그나마 7은 나아서 고민중인데 7을 사더라도 7까지만 살거같은 생각이드네요
16/08/22 00:14
아이폰은 vr쪽 신경 안쓰나요?
vr이 핸드폰 사양 많이 타서 아이폰이 갤시리즈에 밀리던데.. 오큘러스 60프레임은 물론 hevc265코덱도 재생못해서 불편해 하더군요. 기어vr은 vr기기의 표준형태로 대접받고 인정받는 추세인데 아이폰의 움직임이 없는 이유가 뭔지... vr의 시장성을 너무 과소평가하는건지..
16/08/22 12:45
아이폰이 VR 지원하려고 하면 지금 스펙을 훌쩍 뛰어넘어야 해서 힘들어보이죠.
VR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해상도가 아이폰은 너무 구려요 기껏 FHD 수준이니...QHD도 자글거린다고 말나오는 판국에... 만약 QHD 내지는 UHD급으로 해상도 올린다면 스펙상 현재보다 x2 x4배의 그래픽퍼포먼스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라서요. 즉 시장성을 과소평가하기보다는 애플은 못하고 있는거에요.
16/08/22 13:41
vr우동쪽 포럼이나 쓰레드에서는 우동 재생력 때문에 갤씨리즈에 상당히 우호적이더군요.
아이폰은 많이 까이구요. 인코딩 하면 된다지만 초보자는 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합니다. 그리고 오큘러스용 60프레임을 재생할때의 화질과 스마트폰용 저화질과의 화질 차이가 은근히 크더군요. 용량만해도 25분짜리가 오큘러스용 6기가 기어vr 3기가, 스마트폰용 1.2기가 정도로 차이나죠. 물론 오큘러스나 바이브랑 비교하면서 많이 까이지만서두요.
16/08/22 00:14
폰알못, 잡알못인데,
잡스 사후에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혁신에 뒤쳐지고 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그거랑은 하등 상관 없는 일일런지..
16/08/22 13:38
잡스가 있었다면 지금 아이폰은?? 이라고 가정해보기엔 잡스가 워낙 알다가도 모를사람이라 .. 하지만 확실한 것은 팀쿡의 경영철학이 빠른 기술성장에 걸림돌임은 확실한게 아닐지.. 지금의 애플의 기술이 늦어지는 이유가 전부 원가절감이라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16/08/22 00:14
이번에는 좀 오래 버티긴했는데 결국은 매킨토시의 길을 걸어갈듯합니다.
애플의 철학은 업계 1위를 추구하는 방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쓸 사람은 쓰겠죠. 계속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16/08/22 00:17
칼라로 이어진 의지처럼 애플유저들은 ios의 단일생태계에 잘 묶여 있죠. 단단해서 깨기 쉽지 않지만 이번에 이어폰 단자를 잘랐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게 신경다발을 자른것과 같은 효과가 날지 궁금하네요.
16/08/22 00:21
애플이 제대로 움직이는 시점은 아마 매출이나 점유율 떨어질 때가 아니라 실제 순익이 의미있게 하락하는 시점이 아닐지. 그간 아이폰시리즈로 현금 쌓아둔거 생각하면 당분간 남이 뭐라해도 안들릴거 같긴 해요.
16/08/22 00:37
안드로이드 파편화도 갤럭시 플래그쉽 쓰면 별로 신경 안 쓰이죠.
어차피 삼성에서 업데이트 다 해주고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개발사에서 다 맞춰져서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16/08/22 00:37
삼성이 애플을 이미 넘어섰고 그게 뒤늦게 시장에 반영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은 참 대단한 물건이었지만 2016년에 아이폰7이 아니라 아이폰4+++수준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니 원..
16/08/22 00:41
지금까지 아이폰만 써 왔는데..
맥은 원래 없었고, 아이패드도 안쓰고 이어폰 3.5 사라지면 진짜로 갤럭시로 넘어갑니다. 내가 이어폰, 헤드폰에 쓴 돈만 얼만데...
16/08/22 00:42
저도 골수 앱등이라고 자부하는데, 갤놋7은 정말 끌리네요. 반면 아이폰7이 루머대로 이어폰단자를 제거하고 나온다면 기변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카메라 같은 경우 이미 갤럭시 시리즈 성능이 압도적이더군요.
16/08/22 00:45
ios가 그 모든 하드웨어에서의 압도적인 패배를 이겨낼 만큼 좋냐 하면 잘 모르겠는데요.
안드 파편화의 문제는 안드전체 진영과 ios의 비교이니 당연히 밀리겠지만 [갤럭시만] 쓰는 유저의 안드와 ios의 비교는 굳이 꿀릴거 없죠. 삼성 사후지원도 장난이니니까요. 오히려 저는 스스로 적당히 보안체크할 수만 있다면 너무 갑갑하지 않은 안드가 더 좋던데요. 방수 홍채인식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 유저들의 체감성 크고 혁신적인 기능들을 뒤로하고 충전하면서는 이어폰도 못꽂는 폰 들고 화면넘김이 부드러워 안전해 헿 이러는 것도 참..as문제는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16/08/22 00:48
사실.. 잡스 사후에 새로운 것을 도전하지 못하는게 크죠.
페이퍼 플랜이라도 잡스가 남겨놨다면 그거 대로라도 가면 될건데. 그런것도 없어보이고. 5년안에 20년전 애플로 회귀할거 같습니다.
16/08/22 00:51
한국에선 안드로이드가 디폴트여서 저도 굳이 아이폰을 찾을 이유가 적긴 하더라고요. 미국에선 그 반대여서 아직도 아이폰이 더 인기인거 같습니다.
16/08/22 00:54
아이폰이 망할리가 없죠. 이번 아이폰 7도 이전 아이폰이 세운 판매기록을 또 경신하며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잘 팔릴겁니다. 해외의 아이폰 팬들은 아이폰 외의 선택지가 없을 정도로 아이폰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설령 위기가 몇 년안에 찾아온다고 가정해도 현재 아이폰은 항상 램 등 부품 스펙이 안드폰보다 딸린데도 스펙빵빵한 갤럭시 플래그십 폰들하고 성능이 비슷했죠. 위기가 왔을때 부품 스펙을 좀 더 높이면 또 성능이 안드폰보다 가볍게 앞설겁니다. 이건 애플의 ap만드는 기술과 ios의 조화가 환상적이어서 가능한듯 싶네요. 결국 삼성 등 비아이폰 진영이 아이폰을 뛰어넘으려면 ios를 안드로이드가 뛰어 넘어야 한다는 것인데(기타 os는 말그대로 절망수준이라 가능성이 없죠.) 그건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삼성은 타이젠을 개발했다지만 쓰는 사람이 극도로 적어서 앱생태계는 빈깡통이나 마찬가지죠. 안드로이드는 구글 것이라 제조사인 삼성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삼성이 폰 만드는 기술 중에 가장 약점이 소프트웨어인데 은영체제가 바로 소프트웨어니 10년안에 ios를 능가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결국 ios를 삼성 등 안드 진영이 넘어설 확률조다 위기가 찾아왔을때 부품 스펙을 안드폰에 준하게 높여서 혁신으로 포장해 안좋은 상황을 애플이 타개할 확률이 훨씬 높죠. 만약 애플이 아이폰7이 판매 부진을 겪어 이걸 타개하고자 7s에 카메라 스펙과 성능을 높이고 램을 3기기 이상으로 올리고 방수기능을 제공하고 이어폰 단자를 다시 만든다면 아이폰 판매 신기록을 가뿐히 세우고도 남을겁니다. 애플은 돈이 미친듯이 많은 세계 1위의 회사라 위기가 오면 부품 스펙 조금만 올려서 마진 줄이기만 해도 안드폰을 넘사벽으로 앞설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기사는 걍 애플을 좋아하는 기자가 애플에게 느낀 불만을 적은 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아이폰이 안드폰보다 몇년간 성능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폰 뒷면의 사과마크 하나로 애플 팬들이 엄청 찬사를 하며 구입할 겁니다. 현재보다 10만년 모든 기술이 앞선 외계인의 폰이 세상에 나온다해도 애플 팬들은 그냥 아이폰을 살거예요. 그야말로 종교에 단계에 오른 회사입니다. 이건 뭘로도 깰 수 없어요. 애플 팬보이에게 애플제품을 보여줬을때 뇌의 반응이 종교가진 신도가 신과 관련된 이미지를 생각할 때의 반응과 거의 같다고 하는 연구결과를 실은 기사도 나왔을 정도입니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10521003800091&site=0100000000 종교를 뭘로 이기나요?
16/08/22 08:55
애플의 최근의 비약적인 매출, 순이익은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에서 비롯되었죠. 그전에 약간 주춤거리긴 했는데, 그것을 팀쿡이 중국시장에 공을 들여 키워서 성공시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면서 다시 엄청난 이익을 얻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 중국에서 애플이 중국폰회사에게 너무 밀린다는게 요즘 애플 실적이 좋지 않은 이유입니다.(삼성은 진작에 중국시장에서 밀렸고, 그와 동시에 인도시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 중국폰시장이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 성장이 정체되는 시장이 되었구요.
그 결과, 애플은 중국시장이 아닌 요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인도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려는데, 이 시장은 너무 저가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장이어서 애플입장에서 계륵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을 놓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저가용을 만들수는 없고, 그래서 리퍼부품을 사용한 재활용폰을 저가용으로 구성하려고, 공장설립을 시도하다가 인도정부와 마찰을 일으킨 것도 이것때문이죠. 따라서 당분간 인도시장에서 애플이 힘을 못쓸것 같고, 결국 중국시장에서 다시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느냐가 애플의 실적을 결정지을 것 같은데, 그게 쉬울것 같지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부품스펙을 높여서, 성능을 안드폰을 앞서게 만들면 되지 않느냐하는데,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문제는 애플이 과연 그렇게 하겠느냐는 것이죠. 위의 말은 결국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순이익 감소를 감수하겠다는 것인데,(부품스펙이 높으면, 부품가격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 폰가격도 상승시킬수도 있지만, 그렇기에는 이미 아이폰 가격이 너무 높다고 여겨집니다.) 지금까지의 애플의 행보를 보면 과연 이 순이익 감소를 받아들일 것 같지 않네요. 요즘 애플이 우리나라 대기업 뺨치게 부품하청업체 단가 할인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보면 애플이 매출보다는 순이익에 좀더 신경을 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애플에 대한 사용자의 종교적 믿음을 감안하더라도 , 요즘 애플이 미래를 낙관하기에는 불확실한 요소가 너무 많네요.
16/08/22 11:03
신제품이 안나온 이유도 있겠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잃어버린 시장점유율 수치가 너무 커서, 최근 점유율을 보면 애플이 점유율이 약 10%이고, 시장점유율 5위에 있습니다. 시장에서 너무 밀리고 있습니다. 애플스토어를 그렇게 많이 지어주는데...
16/08/22 09:49
[현재보다 10만년 모든 기술이 앞선 외계인의 폰이 세상에 나온다해도 애플 팬들은 그냥 아이폰을 살거예요.]
저도 이 사실을 애플워치 팔리는걸 보고 확신하게 되었죠.
16/08/22 00:57
하긴 적어도 삼성은 갤럭시s, 노트 계열을 사면 2~3년간 업데이트 지원이 잘 되서 방치된다는 느낌은 안 주죠. 뭐 메가나 a 같은 주변쪽은 좀 덜한거 같지만요.
그래도 ios는 os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애플만의 생태계가 만들어졌다는게 큰거 같습니다. 어찌 됐건 전용 어플 프로그램 쓰려면 애플거를 사야하죠. 안드는 굳이 삼성이 아니어도 되고..
16/08/22 00:59
애플은 4년 까지 아이폰을 업데이트 해주곤 한다. >> 이게 딱히 우위라고 생각되진 않는데 제 경험상 2년쯤 지난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폰이 현격히 느려져서.. 계륵이 되버리긴 하더라구요
쾌적한 환경을 원해서 결국 업데이트를 안하게 되는데.. 애초에 스펙을 높게 해서 출시된다면 4년짜리 업데이트가 정말 큰 이득이 되겠지만 지금처럼 짜디짠 아이폰 스펙에서는 2년 지나면.. 해당 버전도 제대로 구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엄청난 장점이라고 보긴 힘들어 보이네요;
16/08/22 01:02
사후지원 얘기가 나와서..
아이튠즈 vs 스마트스위치 로만 놓고봐도 아이튠즈 압승입니다. 아이튠즈가 암만 욕을 먹어도 공인인증서까지 싹다 복원해주는데 이길 도리가 없지요.
16/08/22 01:09
os업데이트가 다른 모든걸 뛰어넘는 장점이 되는 제품군이 있는뎌 바로 태블릿이죠. 삼성조차도 메이져 업뎃 한번도 안해준 제품이 수두룩.. 다만 시장 자체가 망해가고 있지만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삼성 플래그쉽 제품쓰면 2~3년은 보장되니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16/08/22 01:23
근데 삼전 무선사업부-정확히 휴대폰사업도- 이젠 죽는소리도많고 예전보다 엄살도 심한은데...이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16/08/22 01:34
저도 삼성이 더 위기라고 봅니다. 애플은 마진 줄이고 좋은 부품 넣기만 하면 모든게 해결되며 판매량 신기록을 세울텐데 삼성은 ios와의 격차를 줄인다는게 너무 힘들어 보이죠.
16/08/22 02:07
몇몇 분들 의견도 그런가 보네요.
저도 지나면서 들은 거라 확신은 없는데 삼전 내에서도 무선사업부에 대한 일종의 위기감? 같은 게 있다는 것도 같고...구조조정 관련 기사들도 본 것도 같아서....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만 써왔고, 삼성이 한국기업이어서 안드로이드가 더 많은 세상에 있다보니 OS면에서도 삼성이 딱히 안 꿀린다고 느끼지만..세계적으로 보면 OS는 따라잡기 힘들고 하드웨어는 따라잡기 너무 쉬워보이는 거 같네요.
16/08/22 01:38
삼성이 android를 가질수 없으니 노트7 같은 제품 아무리 내봐야 애플 앞섰다고 말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실상 삼성 + 구글이 애플을 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16/08/22 01:41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하드웨어 스펙은 그냥 애플은 낮아도 팔리니까 배째는 수준이지 애플이 진짜 위기라고 생각하면 그냥 마진 좀 줄여서 하드웨어 스펙 늘리면 끝이죠
16/08/22 01:45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iOS보다 어지러운건 맞지만.. 플래그십 디바이스에서는 전혀 그런걸 느낄 수 없는데 말이죠.
업데이트 문제도 그렇고.. 노트에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는 거라서.. 아이폰이 우위라고 써놓은게 사실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16/08/22 01:51
애플은 하드웨어 제조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랑 디자인을 파는 회사죠. 이쁜 디자인과 잘 만든 소포트웨어를 팔 수단으로 핸드폰을 선택한 것 뿐이고요. 컴퓨터도 그래요. 하드웨어가 뭐가 중요합니까? 사과마크 한방과 트랙패드질 몇번이면 행복감을 그렇게 느끼는데요 크크. 그동안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보다 눈에 보이는것을 집중했을 뿐이고, 이제 쫌 위기가 오겠다 싶으면 눈에 안보이는것도 집중하겠죠. 그마저도 저번과 실적이 비슷하다면 하드웨어는 눈꼽만큼만 신경쓸겁니다 크크 그래야 많이사주죠!
16/08/22 01:53
전 아이폰7 파란색까지만 써보고 갤럭시로 바꾸는것 고려해보려고요
아이패드랑 같이 쓰면서 은근 편한 부분이 있어서 마지막 갤럭시는 갤3이었는데 그 동안 많이 좋아진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16/08/22 04:08
해당정도 스펙에도 잘팔리는 이유가 스펙이 딸려도 아이폰 특유의 최적화때문에 퍼포먼스는 비등하거나 앞서기 때문이죠.
스펙도 낮고 퍼포먼스도 낮으면 아이폰이 더 잘팔릴 이유가 없죠.
16/08/22 14:23
해상도차이가 크죠. 아이폰이 낮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랑 벤치에서 비비는건 해상도가 낮아서 가능한거니까요. 이걸 최적화라고하면 뭐 최적화가 맞긴하죠.
16/08/22 04:41
본인:아이폰 아이패드 맥미니
와이프:아이폰 아이패드 최근에 갈아탈까 생각했지만 이 과수원에서 벗어나기는 진짜 힘드네요. 결혼하면서 모든 셋팅을 맥미니를 기준으로 맞춰놨더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16/08/22 06:00
본문이 스마트폰 비교이니, 갤s 노트 시리즈 생각하면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도 아닌데요. 도대체 그놈의 하나차이가 뭔가요? 크킄 ios 자체가 안드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점이 있나요?
아이폰+ ios 시너지라면 뭐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것도 요새 삼성+구글 혹은 다른 제조사 + 구글 조합도 전혀 꿀리지 않는데요. 엘지도 g시리즈 플래그쉽 모델은 확실히 해주니깐요. 갤5도 마시멜로 올라간거보면 2세대전 까진 확실히 해줍니다. 14년도 초반기기니 3년은 보장되는 거고 보안이슈업데이트도 의외로 자주 해줍니다. 까야될건 탭시리즈. 탭프로 탭s 탭s2 썼었는데 탭프로는 단 한번도 안해줬고 탭s는 한번 탭s2도 한번해줬는데 7.0은 안해주겠죠. 한번도 겨우겨우.. 단 하나의 갭이 ios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보안문제 아닌가요? 넘나 취약해요. 삼성은 녹스로 지켜준다 어쩐다 하는데 녹스 덕 본적 없고 마시멜로 오면서 안드자체가 그나마 많이 나아졌으나 해킹당하는건 똑같네요. 그 외는 갤6부터 대부분 넘어갔다고 봅니다. 아이폰 다시는 안쓸래요. 고가 이어폰 쓰는 사람은 매번 젠더로 껴야 하나요?
16/08/22 06:39
1. 애플은 아이폰7에서 굳이 이어폰 잭을 왜 빼려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혁신'이라고 부르려면 사용자에게 이득을 제공해야 할텐데, 이어폰 잭이 없는 스마트폰이 어떤 장점이 있는 걸까요. 현저하게 얇아지거나 배터리 성능이 2배쯤 향상되거나 하다못해 가격을 100달러쯤 낮추지 않는 한, 포장하기 어려울 텐데요.
2. 갤럭시노트7이 엄청나게 잘 나오긴 했는데, 삼성의 고민은 '안드로이드의 프리미엄폰이 언제까지 잘 팔릴 것인가'에 있을 것 같습니다. 중저가폰의 경쟁력은 중국폰에 밀릴 날이 멀지 않았고(기존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내수에 집중하던 폰들이, 슬슬 글로벌을 노리고 있죠) 중저가폰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다수의 소비자는 이제 슬슬 프리미엄폰을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4기가 메모리 폰이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 이상 폰의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작은 폰으로는 멀티태스킹도 한셰가 있는데 말이죠. 현재 안드로이드 쪽에서 CPU와 메모리를 Full로 활용하는 앱은 일부 게임 외엔 없다고 봅니다. 현재 메인스트림 CPU가 보급형으로 쓰이게 되는 2년 뒤쯤, 삼성이 타 회사와 얼마나 차별화를 시켜뒀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삼성은 기기 만듦새가 세계 최고의 전자회사답게 탄탄해서, 비슷한 값이면 삼성을 택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상대우위가 존재하긴 합니다. 아마 안드로이드의 맹주 자리는 오래 유지할 거 같아요. 후발주자와의 간격이 문제인거죠.
16/08/22 07:37
그래서 vr을 미는거겠죠.
vr영상 돌릴려면 지금 핸폰 성능이 모자라요. 영상크기가 지금의 열배이상 요구하기 때문에 메모리도 그만큼 커져야하고 고화질은 지금의 핸폰 성능으로는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니까요.
16/08/22 06:49
저는 스펙의 삼성이고 감성의 애플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한국에서는 as때문에 삼성 씁니다.
가 예전부터의 신조였고 삼성페이부터는 이게 갑.... 해외에서도 삼성서비스센터 국내처럼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제가 북미 살았으면 아이폰 썼을듯
16/08/22 07:33
저에겐 딴세상 얘기네요. 2년전 3만원에 구입한 베가시크릿업, 1년전 0원 알뜰폰 베가넘버6, 부모님 0원 알뜰폰 폴더폰, 한달 가족통신비 합이 5만원 미만.
16/08/22 08:04
그래서 폰은 갤럭시 패드는 아이패드 조합으로 쓰고있습니다. ios장점은 패드에서 느끼면 되고 생태계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니까요. 폰은 굳이 아이폰이 아니어도 되더라구요
16/08/22 08:27
매년 나오는 말입니다. 삼성이 노트7에 갑자기 출중한 폰을 내놓은것도 아니고.. 이미 갤4시절부터 하드웨어및 기능은 아이폰에 앞섰습니다. 그냥 지금 점유율 비슷하게 계속 갈것 같네요 애플만 위기가 아니고 포화될데로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위기죠
16/08/22 08:3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플의 지금 포커스는 핸드폰이 아니라 무인자동차 쪽인것 같습니다.
사실 핸드폰은 이미 쌓아둔 팬덤/유저 들이 있기때문에 혁신을 주지 않아도 ios로 몇년은 더 우려먹을 수 있죠.. 매출로 보면 몰라도 순이익으론 삼성이 애플에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니까요. 순이익이 삼전과 비교될 때 쯤이면 위기라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반면 무인 자동차쪽은 아직 혁신이 나올만한 건덕지가 많은 부분이죠. 또한 이쪽분야 후발주자로써 더 열심히 개발 해야, 자동차 같이 보수적인 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겠죠.
16/08/22 08:50
iCar가 잡스 필생의 꿈이었다는 얘기도 있고...다음 세대 먹거리로 무인 자동차 분야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16/08/22 09:06
무인자동차는 아직 초창기인지라.. 상품화해서 나올려면, 최소한 5년이상은 필요할 것 같은데, 그 사이를 어떻게 메꾸나는 것이 핵심인데, 그 것이 보이지 않는게 지금의 애플이죠. 그리고 무인자동차도 마냥 낙관하지 못하는게, 이 시장이 돈이 될 것 같으니까, 기존 자동차 회사, 구글에다가 요즘은 우버 역시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개발하고 있어서, 과연 애플이 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고요.
결국 애플의 실적은 중국시장에서 결정된다고 생각되는데, 중국시장의 방향이 자국회사들이 점령하는 분위기라서,(삼성은 진작에 아웃되어서, 인도시장으로 전환), 거기다가 중국정부의 움직임이 아이튠즈 금지, 아이북스 금지 등, 왠지 애플을 시장에서 아웃시키려는 움직이여서 과연 중국시장에서 선방할 수 있을까, 시장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까 싶네요. 중국에서 시장점유율 회복에 실패하면, 애플의 실적은 당분간 않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체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시장은 완전히 저가시장이여서, 애플이 손쓸 여지가 거의 없는 것기도 하구요.
16/08/22 09:05
일단 A/S 때문에 한국에서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꺼려집니다. 왜 한국에는 애플스토어가 안들어오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저는 굳이 그런 대접 받아가면서 애플 제품을 사용할 의사가 없습니다.
16/08/22 10:25
많은 리뷰 사이트들이나 소비자 평가 사이트에서 최고의 폰에서 내려온지 좀 되지 않았나요?
매출 기준인지, 순익 기준인지, 그도 아니면 브랜드 인지도?
16/08/22 10:13
99년에 삼성 주식 샀으면 몇십배인가 몇백배 이익이라던데....
소니-삼성처럼 삼성도 중국 기업한테 자리를 내줄 것 같은데, 하나 골라서 주식사고 싶네요. 하지만 내가 고른 건 대우가 되겠지...
16/08/22 10:48
7년째 타칭 앱등이입니다.
처음 아이폰 국내런칭때 폰가게 점원이 아이폰과 함께 보여주던 폰이 무려 옵니아2 였죠... 그때 옵니아를 골랐다면 내 몸에 암세포가 얼마나 자라났을까를 생각하면 아무리 삼성폰이 좋아져도 그 괴씸죄로 여전히 패스하는 중입니다만, 이제 그만 용서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적어도 국내 한정 아이폰은 점점 쓸 이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결국 뮤직은 런칭했지만 6 핵심기술인 애플페이는 여전히 무용지물이고 결정타는 2년만에 나오는 제품이 디자인이 그대로라는 거에요. 스펙좋아진다고? 언제부터 아이폰이 스펙으로 승부했습니까? 아이폰6 램이 1기가였어도 그렇게 미친듯 팔려나갔습니다. iOS의 최적화를 믿고 스펙은 거른다는거죠. 그런데 이제와서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스펙티 좋아지고 빨라졌다? 1기가 램으로도 iOS 잘 돌아가요. 그게 지난 6 샐링 포인트였단거 잊었나요? 감성이라매요? 3.5단자 없어지는거? 상관없습니다. 디자인 세련된 폰만 나오면 되요. 거기에 몇가지 기능만 추가되면 됩니다. 어짜피 아이폰 유저에게 아이폰을 사야할 이유는 iOS에요. 이미 너무 익숙하고 돈내고 산 어플이 너무 많죠. 그런데 4년간 똑같은 디자인 폰을 쓰라구요? 사람들이 3년단위로 폰을 사서 폰 주기를 3년으로 바꾸기로 했다? 2년단위로 사건 3년 단위로 사건 그건 소비자의 판단이지 회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에요. 2년마다 새폰 사고 싶은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의 루머대로 아니폰7이 나온다면 제 다음 폰은 갤노트7이나 샤오미 폰이 될겁니다.
16/08/22 10:55
애플이 갤시리즈보다 나은거는 브랜드 이미지 뿐입니다. 성능비교니 os업데이트니 이건 매니아의 얘기일 뿐이고 대다수는 신경도 안씁니다. 어차피 기본기능이야 동일하게 되기때문에 사용의 편의성과 최신기기의 아이덴티티를 구매하는것인데. 잡스 사후에 새겨진 코팅이 벗겨지고 있을뿐이죠
16/08/22 11:31
근데 ios우위라는건 사실 사후 업데이트 및 보안 그리고 다른기기들과의 연동성인데 사후 업데이트 문제는 사실 삼성 플래그쉽모델 쓰는경우를 생각하면 크게 우위라 보기힘들고
다른 기기들과의 연동성문제에 있어서 애플제품을 많이 쓰는 유저만 공감되는거지 저같이 pc및 태블릿쪽은 전부 안드나 마소쪽쓰는입장에선 오히려 거북스럽거든요. 보안하나 남는데 이게 큰 메리트가 되는것 빼고는 생활할때 불편함이 많아서 애플 기기를 써야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16/08/22 11:56
글이..... 처음에는 아이폰 vs 갤럭시로 갔다가 뒤엔 애플(IOS) vs 구글(안드로이드)로 가버리네요. 뭔가 칼럼이 이상해요. 기준이 왔다 갔다 해서..
16/08/22 12:17
애플과 닌텐도는 행보가 비슷하죠. 자기네 특유의 철학이 담긴 플랫폼 위에 좋은 소프트웨어를 고집하죠. 그 플랫폼의 성능이 경쟁회사들에 부족한 점도 비슷하고요. 그럼에도 소프트웨어의 퀄리티로 어느 정도 판매량을 보장하는 점도 비슷해요. 근데 닌텐도는 결국......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6/08/22 12:56
하드웨어는 이미 얼마전부터 아니 오래전부터 삼성이 훨씬 더 좋은 상황입니다. 갤럭시 S6때 하드웨어 관련 기사를 보면 좋은 건 다 때려박았더군요..
휴대폰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부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어서 최신 스펙의 부품들을 그냥 때려박으니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통화녹음이나 파일접근, 파일관리 같은 것이 워낙 편해서 안드로이드에 혹하는 경우가 너무 많지만..그럼에도 제가 현재 아이폰을 쓰는 이유는 IOS때문입니다. 애플의 강점은 세련된 디자인과 IOS 이 두 개 입니다. 예전에도 언급했었지만..아이폰은 순정 그차제로 예쁩니다. 바탕화면의 아이콘 하나하나 뿐 아니라 심지어 설정에 있는 아이콘 하나마저도 예쁘게 나와요.. 삼성이 하드웨어만으로 아이폰 유저들을 끌어오는데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제발 삼성이 IOS만큼 예쁘고 좋은 운영체계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리고 이런 비교는 지금 시점에서는 의미 없습니다. 아이폰7이 나오고 노트7이랑 판매량이나 스펙 비교를 해야 말이 되죠.. 아이폰6 망할거 라고 그렇게 난리였는데 최종으로는 아이폰6가 역대최고 판매량을 경신했었죠.. 아이폰7 출시를 한 번 지켜보죠...애플이 져가는 해가될지...아니면 또 다시 역대급 판매량을 보여줄지..
16/08/22 14:05
뭐 이미 아이콘이나 순정런처에 관한건 삼성도 많이 따라 왔죠. 디자인에 대한 부족한 점은 테마라는 걸로 상쇄시킨거 같긴합니다.
그리고....IOS......... 솔직히 저에겐 단점 뿐인 OS긴합니다. 솔직히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샌드박싱 때문에 안정성 좋았다지만 최근들어 불안한 모습이 늘어만 가고 있고... NFC (애플페이 밖에 되질 앟는)... 파일 쉐어 (이건 기능 추가를 했다지만 여전히)등 IOS가 좋은게 아니라 애플의 관리시스템이 뛰어난 면이 있는거죠.(개발자 입장에선 무척이나 빡빡하지만요) 그리고 삼성이 IOS,Android급의 플랫폼을 만드는건 아마 무리라고 봅니다. 이미 모바일 플랫폼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봐서요)
16/08/22 15:32
테마 기능이 좋긴하죠..
사실 이전에 안드로이드폰쓸대는 아이런처를 깔아서 잘쓰긴 했습니다. 그래도 제 경우에는 순정이 그립긴 하더군요...^^ 그리고 아싸리리이님은 디자인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거 같은데..제 경우에는 아이폰 자체가 예쁘고 IOS의 디자인이 예쁜게 선택의 가장큰 이유입니다. 제 와이프와 주변의 아이폰을 선택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IOS의 부드러움은 제가 더 큰 만족을 느끼는 경우구요... 물론 말씀해주신 그 빡빡한 기능제한이 IOS에서는 제일 아쉬운 부분이긴합니다. 종종 통화녹음이나 ES파일 탐색기 같은 어플이 너무나 그리울때가 많습니다..허허..
16/08/22 13:06
본문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4인치~4.7인치 정도 되는 작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도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손이 작은 저 같은 사람들에겐 아이폰 se 정도 이외엔 선택지가 별로 없네요 ㅜㅜ
16/08/22 13:11
아이폰의 우위는 iOS라기보다는.. 생태계 + 브랜드 파워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외국에서는 생태계일 거고 한국에서는 브랜드 파워인 것 같습니다. 외국은 맥부터 시작해서 아이패드, 아이폰으로 이어지는 사과농장이 정말 흔한 케이스다 보니 이 고리를 끊는 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기존 제품을 대체하기보다는 웨어러블이나 사물 인터넷 같은 쪽으로 접근하는 게 아닌 이상에는.. (애플워치조차도 잘 팔리는 마당이니 이것도 그다지..)
그에 반해 한국은 사실 저렇게 사과농장을 갖춘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죠. 애플 생태계가 한국에서는 안 되는 부분도 많고 하다 보니.. 근데도 팔리는 건 '애플'이니까라는 이유로밖에 설명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상당수의 아이폰 유저들에게 아이폰은 그냥 이쁘니까, 사과 마크가 있으니까죠. iOS가 어떻고 A/S가 어떻고 이런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심지어 아직도 아이폰 카메라가 최고인 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위에도 언급되었다시피 종교의 영역이에요. (모든 애플제품 사용자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두 개의 축이 무너지지 않는 한 여전히 애플은 잘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간격이 좁혀질지는 모르지만요.
16/08/22 13:16
11년부터 아이폰4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으로 음악 듣기 + 아이튠즈로 음악 파일 관리하는 것의 유용함 때문에 다음 폰도 무조건 아이폰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이번 3.5 이어폰 단자의 제거는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아이튠즈를 포기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폰 디자인이나 성능은 확실히 갤럭시가 좋아보이니 딜레마네요. 아이팟 + 갤럭시로 가야 하는 건지...
16/08/22 13:48
딴거 다 필요없고 vr신세계 때문이라도 무조건 갤럭시 씨리즈로 갈수밖에 없더군요.
아이폰이고 뭐고 hevc265 코덱,60프레임 고화질을 재생시키는건 현재 갤7이상밖에 없다는... 갤7이상+기어vr은 현재 가장 쉽고 편하고 값싸고 적당한 품질로 vr신세계를 맛볼수 있는 최적조합이니까요.
16/08/22 15:21
아이폰6는 대화면 출시가 제일 컸던 거 아닌가요? 화면 크기 문제로 아이폰 못가던 고객들 다 쓸어담았죠. 저도 그런 생각 했었거든요. 화면크기만 좋으면 아이폰 한번 써보고 싶다고.
그전까지는 4인치면 충분하다고 했었지만 6출시때나 se 반응보면 대화면에 대한 수요가 엄청났던거죠. 판매량을 갱신하려면 기존애플 생태계의 유저는 물론이고, 6때 처음 아이폰을 써보는 고객들까지 다 애플 생태계에 잡아 놓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 보여요. 제 생각은 이번 아이폰7은 확실히 전작만큼의 파워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se도 예상보다 반응이 약했는데다 노트5쯤 와서는 해외언론이나 평가도 그전보다 좋아지고 있는게 보여요.
16/08/22 16:45
잃어가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북미 제외한 많은 시장에서 뒤쳐진지 오래 아닌가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ios넘어선게 이미 꽤 된 일인걸요. 이 칼럼은 '안방인 미국에서조차 잃어가고 있다'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16/08/22 18:27
IOS 가 더 좋다 인정합니다.
저도 노트북은 맥을 써요. 근데.. 삼성페이쓰면서 지갑 안들고 다녀도 되고, 방수도 되고, AS도 근처에 가서 왠만한건 당일에 되고, 무선충전도 되고... 실사용에 장점이 이렇게 많은데 아이폰이 더 좋을리가... 없지 않나요? 물론 아이폰 팬들이 아이폰을 사는건 말릴 생각이 없지만요.
16/08/22 19:22
진리는 안드로이드(삼성 플래그십) + 아이패드 조합입니다. 와콤쓰는 S태블릿이 그나마 아이패드의 대항마였는데 애플펜슬로 그나마 있던 우위마저 줄어서... 물론 태블릿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게 문제인데 저만해도 구뉴패드로도 그럭저럭 쓸만해서 기변욕구가 안드네요
16/08/22 20:45
안돼요 일본 일하러와서 한국에서 쓰던 폰 쓸랬더니 이거 못쓴다고 새로 사셔야한다면서 아이폰SE 산지 4일밖에 안됐단말예요 으허어어허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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