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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9 23:40
진짜 여기있는 노래중에 모르는 노래가 거의 없네요.
찾아보니깐 lalala, bad boy, we like 2 party 정도빼고 다 들어본노래..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빅뱅팬까지는 아닌데말이죠. 크크
16/08/20 00:01
개인적으론 4집 제일 좋아합니다.
그 앞뒤론 다 와 대놓고 놀자 신난다 파티다~ 라는 느낌의 곡이 많았던반면 4집은 감성적인 곡이 많았죠. 본문엔 없지만 CAFE 정말 좋아합니다...
16/08/20 00:48
저도 CAFE 는 몇년째 듣고 있습니다 흐흐.. CAFE와 더불어 가성보컬? 을 활용한 또 다른 노래인 "바보"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16/08/20 00:33
일본에 잠깐 갔었는데, 지나가는 중딩들이 [뱅뱅뱅]을 흥얼거리더라구요. 순간 "헤이 쥬우각새짱 보쿠와 캉코쿠진 데스" 하고 싶었습니다.
16/08/20 00:52
We belong together가 제일 처음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박봄이 피처링한걸 듣고 얘도 나오면 잘 되겠다 싶었는데... 빅뱅이 더티캐쉬 들고 나왔을 때, 역대급 팀이 될 소질이 있는데 저런 망곡을 줬다고 양싸에게 엄청 실망했는데, 거짓말이 잘 되서 다행이네요 저는 여기에 Forever with you도 살포시 얹어봅니다
16/08/20 00:53
판타스틱 베이비는 하현우 (음악대장)이 불렀을 때 이런 노래가 있었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여기 동영상으로 처음 보니
당최 무슨 노래인지 모를 정도네요. 이 노래를 혼자 부른 음대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이 노래는 뭔가 정체가 모호하네요.
16/08/20 01:58
사실 이 판타스틱 베이비가 빅뱅 10년 커리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노래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이 유튜브에서 터지면서 빅뱅이 결국 지금의 케이팝의 제왕의 위치까지 오게 된거죠... 판타스틱 베이비 원곡을 먼저 알고 있다가 음악대장 버전을 들으면 뭔가 허전 하다는 느낌(?) 이 들기도 하는데.. 판타스틱 베이비는 노래가 다가 아니라 노래에다 춤이 합쳐져야 진짜 판타스틱 베이비의 완성이라는 느낌이라.. 노래만으로는 100% 노래의 힘을 다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16/08/20 01:21
내일 31살 남정네가 홀로 상암으로 스탠딩을 뛰러 갑니다 크크
눈물뿐인 바보로 입덕하여 10년째 빅뱅(지디)빠로 살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곡들 외에도 바보, heaven 등 하우스 곡들이나 지디&탑 앨범 전곡(최고는 인트로) 등 좋은 곡을이 너무 많지만... 제게 빅뱅 최고의 노래는 단연 배드보이!
16/08/20 11:05
Bad boy는 진짜 제 취향 저격 노래... 음원 구매 이후 곡 리스트에서
한 번도 빠진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빅뱅 더티 캐쉬때부터 관심 가졌는데 가사가 유치하다 느꼈음에도 그 유치함에 참 좋아라 했었지요. 이제 그런 착한(?) 가사는 더 이상 빅뱅에 안나올 것 같아 슬플뿐이네요. 얼라이브, 메이드 전부 준수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댄스 메인곡으로 밀었던 판타스틱 베이비나, 뱅뱅뱅 후반부 다함께 뛰자식 노래 전개는 대중성을 감안해서 집어 넣었겠지만 곡 전반부 중반부 전개랑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라 지디나 양사장님이나 나중에 나올 곡에 더 이상 고집하지 않길 바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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