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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21:57
저도 상식이 부족해서.. 저런경우가 불법이다라고 바로 딱 알지 못하겠네요..;;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부분이 불법인건가요?
16/06/23 20:55
그룹이 딱 네 그룹 있는데 하나는 유명 그룹은 아니고 F, C, A 중에 하나인데 A는 정산도 늦게 받았는데 주식 갖고 뭘 할 상황 자체가
아니었을 것 같네요. 자연스럽게 F.C인데 L아니면 J네요. 그런데 F.C의 리더는 C하고 J입니다. 이건 뭐...? (*수정) N의 L씨가 조사 받는 상황이던가 A의 C양이 조사 받는 상황 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예상은 한 쪽으로 쏠릴 것 같습니다.
16/06/23 21:09
그러니까요. 저도 글 쓰다가 뉴스보고 다시 수정하고 잠깐 다른 거 하다가 다시 봤더니 기자가 이니셜로 써야 하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이니셜로 쓰고 누군지 그냥 알려준 건가 싶네요. N그룹의 L씨도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데 A그룹 상황 보면 여기는 한참 멀었을 거고요.
16/06/23 20:58
전 회사에서 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둘중 누구든 놓치면 그 팀은 끝장이라...저런식으로 챙겨주겠다는 듯 생색내며 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16/06/23 20:59
사실 L이어도 문제 J여도 문제 누구라도 문제긴 한데 소소하게 리드보컬 걸고 넘어지지 말고 한성호나 제대로 털었으면..
16/06/23 21:02
개국공신보다 적장자가 돈은 더 많이 벌었을텐데...
후자 쪽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드라마, 해외활동 모두 후자가 강하죠. 자본금도 따로 구할 필요가 없었을테고
16/06/23 21:06
홍기면 그간의 회사를 향한 폭탄발언들이 연막이었던거고, 용화면....야 사람 거 그렇게 안봤는데...겠군요. 세상 무섭네요. 사람 겉만 보곤 모른다더니.
16/06/23 21:23
유명 MC는 관련이 없다고 하니 다행인데 만약 그분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면 그 후폭풍은 상상을 초월하겠죠?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16/06/23 21:38
C일것같은 불길함은 흠...........
소속 가수들 정산도 못받고 이걸로 연루되면 너무 안타까울것 같은데 진짜 제일 문제 많은 사장이나 좀 제대로 조사해주시길 기도합니다.
16/06/23 21:56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716000945
회사와의 갈등이 컨셉이였거나 진짜 버림받았거나... 말하는거 보면 그게 범죄일거라는 생각도 못하는듯한데 과연 누굴지...;;;
16/06/23 21:58
애네들은 했으면 '어 유재석선배님 오시면 주식 오르겠네' 하면서 있는돈 오르겠네 정산도 안되는거 이거라도 벌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16/06/24 00:59
근데 이홍기는 아침에 알았다고 하질 않았어요..? 발표도 당일 오전에 했던걸로 기억이 나서.. 당일 오전에 알았다고 해도 2억이라는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아서요. 보니깐 7월 15일 종가가 20800원이고 16일 종가가 27000원인데 말입니다.
만약에 이홍기가 15일날 알아서 몽창 샀다면 약 28500주를 산것이고 이건 종가 20800원 * 28500주 = 약 5억9천만원정도인데 말입니다..
16/06/23 22:37
참 내부자거래같은 조항을 체크하는 건 기본인데 자기 자금 운용하는사람한테 한 번이라도 안 물어봤을리가 있나요...무식이라고 면죄부가 되지도 않겠지만 2억이라는 돈을 자기 마음대로 운용할만큼 계획 없어 보이지는 않는데 좀 신기하네요.
16/06/23 23:20
저도 처음알았는데 나이어릴때부터 연예계쪽에만 있었다면 알리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모르고했어도 불법은 불법이지만요...먼가 안타깝네요.
16/06/24 00:11
기사대로라면 본인+가족 모두해서 주식사고 유재석영입후 바로팔아서 2억 순식간에 벌었는데
범죄란거 모르고한거아닐꺼걑네요. 연예인은 20대지만 부모님까지같이했다는거는 알고서한거로 보이네요.
16/06/24 01:07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주식은 전혀 몰라서..
이게 왜 불법이 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이런식 매수 매도는 단타로 치고 빠진다? 하고는 어떻게 차이가 있는거죠?
16/06/24 02:29
스포츠 선수가 토토하는 거랑 비슷하죠.
회사를 좌우할 수 있는 사람이 내부 정보를 이용하는 거니까요. 작정하면 외부인은 꼼짝못하고 당합니다.
16/06/24 08:37
이 법에 걸린다는건 정말 몰라서 저지른 경우뿐입니다.
왜냐하면 이 법은 걸리기도 너무 쉽고 (전산조회하면 그냥 나오니까요) 피하기도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직접 거래 안하고 정보를 제3자한테 줘서 다른 사람이 거래하게 하면 되거든요. 이 법 자체는 분명 필요하고 의미가 있는 법이지만, 피하기가 너무 쉬워서 뭔가 유명무실한 느낌의 법이랄까요. 정보를 제3자에게 줘서 거래하는 경우 그 제3자와 내부자간의 거래가 별도로 있어야만 위법 입증이 가능한데 이게 입증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F모사 대표도 아직 당당하게 본인은 죄가 없다고 언론에 말할 수 있는 것일테구요.
16/06/24 08:57
이게 범죄라는 사실을 알 정도면 걸릴리도 없죠. 친지든 지인이든 사람을 쓰든 푼돈 주고 대행해버리면 그만인데.
범죄인 걸 알았는데 자기가 직접 사서 걸린거면 유세윤 음주운전 급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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