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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13:11
너무 강해도 문제네요...
싸울려고를 안하니 이거원..... 메이웨더처럼 12라운드까지 가서 판정으로 이기는 법을 골로프킨도 배워야 할 거 같네요...
16/06/23 13:16
골로프킨은 강한주제(?)에, 이겨봤자 별 돈이 안 되는 상대인게 문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지금의 골로프킨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거의 모든 복서들이 이 둘과 붙고 싶어했습니다. 복서들이 단순히 맞는 게 무서워서 매칭을 피하지는 않져
16/06/23 13:35
복싱계는 한 번 지면 타격이 꽤 커서, 매값은 커녕 호주머니까지 털어가는 느낌이라고 봐야; 크크크
그렇다고 붙는 것 자체로 화재를 끌어모아 이름을 알릴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골로프킨 경기의 화재성은 상대방의 상품성에 걸려있구요; 이길 자신이 없다면 정말 아무런 가치도 없는 도전.... 근데 골로프킨과 승산을 논할 정도의 복서라면, 어느정도 상품성의 급이 되는 상대랑 붙는게 핵이득 사실상 저 놈을 때려잡고 나를 증명하겠다는 목적 외에는 무쓸모인 상대죠ㅡㅡ
16/06/23 13:40
말씀하시니까 사울의 입장이 확 이해가 되네요...한 마디로 골로프킨은 "계륵"같은 존재...아니 "계륵"만도 못한 존재...ㅠㅠ...
16/06/23 13:12
호야가 사울을 그대로 골롶의 밥으로 던져줄 리가 없죠. 애초에 붙으려고 했으면 타이틀 버리고 튀지도 않았을테니..
히스패닉 팬덤이 사울을 겁쟁이라고 개처럼 까지 않는 이상에야 골롶과의 경기는 요원해보여요.
16/06/23 13:30
저 나라 사람들은 알바레스 욕 안하나요?
아니 무슨 피하는 거도 적당히 해야지 부상도 아닌데 챔피언 밸트 공짜로 넘겨주면서 피하는 놈이 다 있나요 참 크크.
16/06/23 13:31
사울 알바레스는 과대평가된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웨더랑 하는거 보니까 실력차가 너무 커서 게임이 안되더라구요.
골로프킨은 언제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갈지 기대되구요
16/06/23 14:44
골로프킨이 이렇게 계륵같은 존재인 건 국적의 영향이 큰가요?
실력에 비해 이렇게 이름값(파이팅머니? 라고 해야하요)이 낮은 복서가 또 있었나 궁금하네요.
16/06/23 20:24
실제로 본인이 골로프킨에게 "맞는 게 어떤 건지 가르쳐주겠다!"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 나름 실력도 갖춘 선수라는 평이 중론입니다...--;;
16/06/23 15:40
경기장에서 두 선수가 얼굴을 맞대기 전까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구두 약속이면 뭐 안 한 거나 다름없죠.
골로프킨 노쇠화 올 때까지 계속 회피할 것 같습니다.
16/06/23 18:39
워낙 시장성이 좋았기에 비즈니스화가 극도로 빠른 스포츠였다 보니 권투는 스포츠로써의 명예나 권위보다 비즈니스적 측면이 극도로 강조된 느낌이네요.
하긴 메이웨더 팩맨 경기만 봐도 명약관화한 일이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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