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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5 15:13:11
Name Perfume
Link #1 출처 : 유투브
Subject [일반] [야구] 혹사에 대한 김성근 감독의 철학


'선수는 선을 넘어야 성장하는거고 그 선을 넘을때까지 불쌍하다, 혹사아닌가 생각하는 리더는 리더의 자격이 없다;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한것은 알겠는데 좀 위험한 철학 같네요.
이 인터뷰를 보니 김성근감독이 왜 그렇게 권혁을 계속 올리는건지 알거 같기는 하네요. 공감이나 동의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김성근 감독은 권혁이 부상당한 상황은 아니니 계속 던질수 있다고 생각하는거고 아직 선을 못넘었다고 생각해서 계속 던지게 하는거네요.
언젠가는 극복해서 선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김성근 감독의 마인드에선 혹사당하는 거 보다 경기에 못나가는게 선수입장에선 더 불쌍한거라고 생각을 하니 계속 권혁을 올리는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선수들 입장에서는 좀 위험한 철학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인터뷰를 보니 아무리봐도 김성근 감독의 리더쉽은 미래에도 통할 리더쉽이기보다는 전근대적인 리더쉽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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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5 15:14
수정 아이콘
이 글 리플수가 아래 글 리플수는 가볍게 넘을 듯한 예감...
순뎅순뎅
15/09/15 15:16
수정 아이콘
위플래시 인가...
다리기
15/09/15 15: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크킄크크
15/09/15 15:24
수정 아이콘
성큰 감독은 그 교수님만큼 마초적인 간지가 나지 않는다는게 함정 ;
Nasty breaking B
15/09/15 15: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웨트
15/09/15 16:10
수정 아이콘
신호 줄께요!
AD Reverse Carry
15/09/15 16:2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간디가
15/09/15 16: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보자마자 이 생각했습니다.
위원장
15/09/15 15:16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분이긴 해서 기아에 오는 거 절대 반대했었는데... 조금만 타협하면 더 괜찮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부평의K
15/09/15 15:19
수정 아이콘
어려서부터 명작 야구만화를 많이 보신거죠.

이분의 야구관은 정말 아니라고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구닥다리 일본 야구관과 동일한게 있죠. 공을 던질수록 어깨는 강해진다는
환상에 빠져서 그걸 신봉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카와 산반치 만화주인공중에 국내에 4번타자 왕종훈으로 알려져있는 그 만화 같은 야구관을 가지고 있는...
다나까
15/09/15 15:27
수정 아이콘
거인의별 아닐까요? 왕종훈 이전 시대 마인드 같은데
부평의K
15/09/15 15:31
수정 아이콘
거인의 별... 보다도 사실 왕종훈쪽으로 생각되는게 노력과 연습에는 배신이 없다를 너무 넘어가는 모습이 보여서요.
거기에 팀을 위해 내 어깨마저 희생하던 영흥고 원통한이 어떤 선수와 오버랩 됩니다.

카와 산반치 만화중에 보면 4번타자 왕종훈이나 하늘의 플라타너스로 대표되는 근성과 노력이 야구의 모든것이다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만동님이신거 같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9/15 15:20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5&aid=0002531209

- 베테랑 박정진도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했다.
“정신 자세가 달라졌어. 원래 박정진은 연투(連投)가 안 되는 투수였다고. 시즌 초 어느 날 코치한테 ‘연투가 어렵다’고 했다는 거야. ‘너, 몇 살이야?’라고 물었더니 마흔이래. 그래서 ‘그렇게 할 거면 야구 그만둬’라고 했지. 20년 가까이 한계를 못 넘은 거잖아. 이후로 싹 달라졌어. 선배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지.”

40살 먹은 투수가 연투하기 힘들다고 하니까 야구 그만두라는 분이시죠.
15/09/15 15:21
수정 아이콘
이러고 후반기 성적 후샏...
저 신경쓰여요
15/09/15 15:34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좋은 모습의 박정진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른 선수들도 부상으로 인한 수술, 희귀병 병력이 있는 아픈 선수들이지만 박정진은 거기에 더해 나이까지 마흔인데 거의 100이닝을 던지고 있으니...
v11기아타이거즈
15/09/15 15:4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무서운건 저 막말을 본인은 미담이라 생각하고 인터뷰를 했다는 점이죠.
15/09/15 16:30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에서 시즌중 방출된 선수들 많은데 이렇게 해서 그만둔듯 하네요
라이트닝
15/09/15 15:20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7,80년대 마인드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15 15:23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847929&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9%E6%C5%C1

어떤 선수가 김성근 때문에 혹사를 당해서 선수 생명을 끝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기사가 날 때,
그 선수의 투구 폼이나 방탕한 생활 떄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지만
절대 밖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래도 내 뒤에 숨어 있으면 선수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내 평가는 점점 나빠지더라도 말이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31p (김성근 저)

혹사로 뻗는게 아니라 방탕한 생활때문이랍니다.
Rorschach
15/09/15 15:33
수정 아이콘
말은 안했지만 책은 낸다!
이녜스타
15/09/15 16:37
수정 아이콘
캬....빠져나갈 구멍은 다 준비해 놓는군요.......
Chasingthegoals
15/09/15 20:24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딱 장문석 생각나더군요
Shandris
15/09/15 15:23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일본식 야구관이군요. 실제로 고시엔 같은 대회에 이런저런 비판이 들어오지만 꿈쩍도 안하듯이...
이런거에 계속 비판이 들어오는거보면 우리나라 야구는 적당하게 섞였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15/09/15 15:3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일본야구도 프로에선 저러지 않습니다. 우리랑 같은 144경기 체제에서 마무리나 탑급 셋업맨들 투구이닝이 60-70이닝 정도에서 끊겨요.

그냥 옛날야구, 극도의 오늘만 보는 야구 하시는거죠.
v11기아타이거즈
15/09/15 15: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전형적인 선발 혹사 야구입니다. 6선발로 돌리는 대신 한 번 올라오면 110구 120구를 넘겨도 웬만하면 안내리죠.
그러니 불펜에서 많이 던져봐야 70이닝에서 관리됩니다.

김성근 야구는 어디에 근본을 두지도 않은 독자적인 불펜 혹사야구죠.
Shandris
15/09/15 15:48
수정 아이콘
고시엔 같은데에서 연투하게 하는거 생각하고 한 말인데 NPB는 그런 식이군요.
히로카나카지마
15/09/15 16:04
수정 아이콘
일본 야구도 아니에요
손오공
15/09/15 17:28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와 리그전하고는 확연히 다르죠.
Mlb 도 작년 범가너는 엄청난혹사였지만
어느정도 납득이 갔죠
솔로10년차
15/09/15 17:40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와 고교야구는 아무래도 다릅니다.
실력이 차이가 나면, 적은 공으로 많은 이닝을 잡기 마련이고, 또 같은 공을 던져도 적은 힘으로 던지거든요.
그런다고 혹사가 정당하다는 건 아니고, 고교야구보다 더 심한 짓을 프로에서 하면 더 말이 안된다는 거죠.
부평의K
15/09/15 15:27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두번 보니깐 느껴지는게 딱 두가지군요.

이 양반이 왜 프런트와 그렇게 싸웠는가, 로이스터에 대한 적개심을 왜 그리 가지고 있었는가.
짧은 동영상 두가지로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프런트도 팀인데 왜 나를 보호 안하고 내 탓이라고 하는가. 와
일본 코치들이 국내 코치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다고 단정짓는 부분에서는 일본야구 예찬을 알 수 있네요.

그러니 로이스터 왔을때 더 위에 있다는 빅리그에 대한 적개심을 그렇게 드러낼 수 밖에.
메모박스
15/09/15 15:27
수정 아이콘
저 선을 넘어 더 큰 선수로 성장할수 있느냐 아니냐를 알아보는게 지도자의 능력인거죠 따라서 이 방식이 옳으냐 아니냐는 결과로 판단할수 밖에 없는데 SK시절엔 그게 가능했죠 어쨌든 결과는 우승이었거든요 이처럼 김성근은 결과로 과정을 납득시켜온 감독인데 올해의 한화는 과정도 결과도 모두 대 실패입니다 구시대적 야구관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렸어요 재밌는게 그런 김성근을 감독으로 데리고온게 팬들이란겁니다 참 재밌는 모습입니다 올해 한화의 실패는 감독 구단 팬들마저도 짊어져야하는 아픈 무게에요
Shandris
15/09/15 15:36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를 우승 못했으니 결과 측면에서 실패라고 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성적이 오르고, 관중은 늘었으니...물론 앞으로를 생각했을 때 1년의 성공만을 위해 너무 많은 걸 희생한다는 비판은 피할 길이 없겠지만요. 위험을 감수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쓸수록 강해진다는 믿음에 기반한거라면 더욱...
라이트닝
15/09/15 15:41
수정 아이콘
저 선을 넘으면 말이죠 더 큰 선수로 성장하는게 아니라 인대가 끊어져요
메모박스
15/09/15 16:22
수정 아이콘
통계와 과학이 그렇게 말할때 김성근은 아니라고 주장했고 실천해왔죠 이런 무모함을 가려준건 드라마틱한 성적상승과 우승이란 결과였는데 이제 그것마저 벗겨져서 그 구태스러움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단 얘기였습니다
아리마스
15/09/15 15:28
수정 아이콘
이미 미국에서 다 결론이 난거지만 .. 여전히 어깨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생각하는걸까..
미하라
15/09/15 15: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선을 넘긴 김성길, 김현욱, 신윤호, 전병두 선수는 얼마나 위대한 투수로 커리어를 마감했는지도 묻고 싶네요.
낭만토스
15/09/15 15:30
수정 아이콘
갑자원에서 전 경기 완투하고
팔 망가지면서 까지 팀을 결승에 올려놓는 선수
못봤나요? 고교선수도 그렇게 하는데
프로라는 사람들이 겨우 4-5일에 한번던지면서
지겹게 징징거리네요

어깨는 쓰면 쓸 수록 강해지는 거고
팔 각도는 좁혀야 하는거죠
Rorschach
15/09/15 15:32
수정 아이콘
각도 크크크크크
15/09/15 15:42
수정 아이콘
각도에서 터졌네요 크크크크
15/09/15 15:3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2%B4%EB%A0%A4%EC%A1%B0

나무위키에 아예 혹사관련해서 페이지가 만들어졌네요.. 살려조라고..
15/09/15 15:39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도 최근에 위키 보다가 살려조에 파란색 링크가 걸리길래 뭔가해서 가봤다가 웃고 나왔습니다.

1,2,3,4,5호만 있었는데 점차 늘더군요 -_-
15/09/15 15:38
수정 아이콘
과거 일본식 마인드죠.
일본만화나 애니에서나 볼 법한 현실성 제로의 근성논리...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는데 기여하기도 한 정신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식의 마인드인데 아직도 그런걸 갖고 있다니..
번트같은 문제는 야구 관련 문제이니 저같은 사람이 신경 쓸게 아니지만 혹사는 인간의 신체를 망가뜨리는 것 같아 야구팬이 아닌 저도 불쾌하고 싫네요.
미하라
15/09/15 15:4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의 투수혹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선수관리에 있어서 이렇게까지 막장스러움을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09 시즌에 후반기에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김광현, 박경완, 전병두를 무리해서 코시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김광현이 안면마비 증세를 겪을때도 외부에 병명을 숨기면서까지 김광현을 아끼고자 했던 전례도 있었죠. 정대현같은 경우에는 김성근 감독이 철저하게 관리해서 사용한 특별한 케이스기도 하구요.

그후 현장을 떠난 3년간 무엇이 김성근 감독을 변하게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선수관리에 있어서 너무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거씨병 앓았던 송창식은 정대현 이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투수고 윤규진 역시 송은범 이상으로 잘 다뤄서 써야하는 투수인데도 이 두명을 포함해서 모든 투수들을 그냥 무분별하게 말 그대로 갈아넣는중이죠. 딱 한명은 예외네요. 송은범...

흔히들 김성근 감독을 쉴드치는 논리로 감독님 밑에서 고생하고 활약하면 그만큼 연봉이 오른다며 혹독하게 일시키면서 월급봉투 두둑하게 챙겨주는 직장상사에 비교되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올해 김성근 감독밑에서 고생한 송창식과 박정진이 대체 뭘 가지고 연봉협상을 할수 있을까요. 이미 둘다 성적은 점점 까이고 까여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중인데요.
Shandris
15/09/15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게 이해가 안가는게,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많이 던지는걸 어떻게든 이해한다고 쳐도, 그럼 어쩔 수 없지 않을때는 안 던지게 해야하는데 그 때도 던지게 하는겁니다. 마치 뭐에 쫓기듯이 투수를 운용하는거 같아요. 정말 많이 던질수록 강해진다고 믿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스웨트
15/09/15 16:1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이상합니다.
그전에 혹사 얘기가 나오긴 했어도 올해만큼 진짜 사람 죽일듯이 혹사시키진 않았었는데
올해는 진짜 한화 투수들을 죽여버릴듯이 쓰는데 심지어 한두명도 아니라 송은범 제외 전부다 란 말이죠. 도대체 원더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15/09/16 11:22
수정 아이콘
그전에도 죽일듯이 혹사 시켯습니다 미디어가 없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뿐이지
89 준플 보셧을 텐데요 1차전 연장 14회 까지 완투 이틀 후 3차전 중간으로 나와서 7이닝 던지고 교체될때 혼자 걸어나오지 못할 상태였지요
그리고 김성길 선수 그시절 삼팬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팔빠지는줄 알았다구요
그의 언플 그리고 그의 팬들이 포장 해두고 가려두었을뿐이죠
단약선인
15/09/15 17: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이해가 안갑니다.
5위 이상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면계약이라도 있는건지...
8,9월에 그냥 정상적으로 해서 6,7등 했어도 박수를 받았을건데...
애패는 엄마
15/09/15 15:43
수정 아이콘
시시안기자인가요. 트위터에 남긴 말이 참 예리하더군요. 열정은 여전히 예전부터 일관되게 높게 사지만 역시나 반대로 예전부터 일관되게 비판해온 야구관부터 오히려 독재적 메이저이면서 본인이 만든 아름다운 투사적 이미지까지 예전부터 극복해야할 부분이라고 봤고 극복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15/09/15 15:47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에서 거의 초죽음에 이르거나 하면 캐릭터들이 한단계씩 업그레이드하긴 하던데..
15/09/15 15:55
수정 아이콘
사이어인??
15/09/15 16:00
수정 아이콘
문제는 크리링이나 야무치에게 손오공이 되기를 바라는 거죠.
그게 되는 일입니까;
마스터충달
15/09/15 16:02
수정 아이콘
크리링도 인류최강... 풍성충, 마누라 이쁨
15/09/15 16:04
수정 아이콘
아뇨, 단순히 강약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인 크리링에게 '너 죽었다 살아나면 2배쯤 강해짐' 이라는 사이어인식의 훈련수법을 쓰면 그냥 죽는다는 말입니다.
마스터충달
15/09/15 16:07
수정 아이콘
웃자고 적어봤습니다. ㅜㅜ 쓰신 의도는 알고 있습니다 ㅜㅜ
15/09/15 16:08
수정 아이콘
크리링 마누라야.... 드래곤볼에서 최고 미인이죠 뭐 큭큭큭
임시닉네임
15/09/17 00:41
수정 아이콘
사이어인도 죽기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나야 되는데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안되죠

여긴 드래곤볼도 없고
선두도 없거든요.
15/09/15 15:58
수정 아이콘
요즘애들은 정신상태가 글렀어
라고 들리는건 환청일려나요..
15/09/15 16:00
수정 아이콘
삭제, 사유:비아냥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5/09/15 16:22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있으면 논리로 반박을 하시죠.
이런식으로 비아냥대지 마시고.
하기야 할 말이 없으니 비아냥거리는 거겠지만.

사람들이 이유없이 그냥 물고뜯고까고 즐기는 걸로 보입니까?
올해 김감독이 보인 행동은
상식을 가진 야구팬이면 누구나 비난하는게 마땅한 행동입니다.
15/09/15 16:38
수정 아이콘
좋은 얘기도 너무 많이 들으면 지겨운 법입니다.같이 안까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인가요??
호구미
15/09/15 16:42
수정 아이콘
여기가 지겨우면 비야냥거려도 되는 곳은 아닌 것 같군요
15/09/15 16:48
수정 아이콘
비아냥이나 다구리나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대체 같은 내용이 본문이나 리플이나 몇개입니까.그리고 혹사 운운하는 글이나 리플엔 비아냥 없어요?)
호구미
15/09/15 19: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냥 한쪽이 다수니까 끼어들어서 비야낭 날린 거로군요. 더 이상 얘기 나눌 가치는 없다고 판단하겠습니다.
15/09/15 16:59
수정 아이콘
지겨워서 같이 까기 싫으면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같이 까달라고 한 적도 없고 이상하다고 매도한적도 없습니다.
까고있는 사람을 부모원수 만난냥 군다느니 하며 먼저 시비를 건건 그쪽입니다.

그리고 이 지겨운 이야기가 계속되는 이유는 김성근이 계속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한두번 저러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관둔다거나
그냥 조용히 넘어가기만 했어도 계속 확대 재생산은 안되겠죠.

근데 혹사는 계속되고 있어요.
시즌초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선수들 팔 갈아먹고 있고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삼연투하고 이틀인가 쉬고 다시 선발 등판하고
한 주에 세번 선발등판하는가 하면
다음날 선발이 전날 불펜 등판하고
4일 로테이션의 선발은 나올때마다 120구 이상을 던집니다.

계속 이상한짓을 해대니 말이 계속 나오는거죠.

줄기차게 욕먹을 짓을 반복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비판에 지겨우니 어쩌니 하며 비아냥대는 쪽이 더 문제 아닐까요?
15/09/16 07:5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9/16 09:54
수정 아이콘
당장의 성적을 위해 선수를 혹사시켜서
선수 생명을 갉아먹으면 안됩니다.

이 당연한 내용이 상식밖으로/악의적인 비방으로 느껴진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아래 관련글에서 열심히 완파당한 댓글들도 그렇고
지금 이 댓글도 그렇고 누가 누구에게 수준을 논하는지.
독수리의습격
15/09/15 17:08
수정 아이콘
부모 원수 아니더라도 그의 가치관과 행동에 따라 증오스러운 사람은 언제나 있는 법입니다.
영원이란
15/09/15 17:10
수정 아이콘
비아냥 쩌네요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무시하시던가
v11기아타이거즈
15/09/15 17:10
수정 아이콘
회원에 대한 비아냥을 하셨다는건 인정을 하셨네요.
15/09/15 17:14
수정 아이콘
웃고 갑니다.
v11기아타이거즈
15/09/15 17:34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 가는거야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댓글 다시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15/09/15 17:43
수정 아이콘
제 머리에 마구니가 끼었었네요.
물만난고기
15/09/15 16:12
수정 아이콘
김성모 만화를 즐겨보신건가..
김성모 만화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육체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 것 대류... 폭룡이 최고다.
라이트닝
15/09/15 16:15
수정 아이콘
정작 김성모가 그린 야구만화에는...
https://pgr21.com/?b=10&n=251106

만화가보다도 야구 모르면서 야구전문가인척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만난고기
15/09/15 16:34
수정 아이콘
사실 스터프166km가 저런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감독이 부각되는 만화는 아니죠.
기억도 잘 나진 않지만 아마도 주인공 강건마? 가 일본만화 메이저의 주인공처럼 우완이었다가 부상으로 어깨가 망가져서 좌완으로 166km를 던졌을겝니다. 오로지 근성으로요.
그러니 아마 우리는 내년에 우완 권혁을 볼 수 있을겝니다??
15/09/15 16:30
수정 아이콘
그 김성모도 혹사에 관해선 '목이 마르다고 독약을 마시는 것과 같다' 고 했는데 ㅠㅠ
물만난고기
15/09/15 16:41
수정 아이콘
아마 김성근도 그런 상식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분명히 잘알고 있을겝니다.
다만 그런 상식에 가까운 생각이 김성근의 신념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게 문제겠죠.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런 신념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김성근 감독의 성공이 자신의 목을 조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지나가다...
15/09/15 16:17
수정 아이콘
뭐 이미 저번 인터뷰 때 다 드러난 거라서...
스웨트
15/09/15 16:18
수정 아이콘
감독님 자가용 40만키로는 탔겠네요. 시동만 걸리면
15/09/15 16:33
수정 아이콘
노오력이니 근성이니 하는 실체없는 걸 추종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사회의 단점... 일제강점기를 겪고도 일제가 망한 이유를 왜 안 공부하는지;;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15 16:46
수정 아이콘
왜 저사람이 사회 명사로써 강연다니는지 보여주고있죠.
뻐꾸기둘
15/09/15 16:42
수정 아이콘
만화를 너무 많이 본듯. 시대가 바뀌어서 과거 잘못 알고 있던 시절 지식이 틀렸던게 입증이 되면 자신의 생각을 바꿔야 리더죠.

심지어 요즘 일본 야구 만화들도 휴식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정도는 이야기 하는 시대인데요. 주인공들이 안들어 먹어서 그렇지.
유인나
15/09/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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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현실이 청소년 스포츠 만화도 아닐뿐더러
모든 선수가 만화속 주인공도 아니잖아요.
그 선 넘다가 몸 망가지면 평생 쌓아오고 배워온 커리어가 끝나는건데...
간혹 감독님 말대로 선을 넘는 선수가 나타나면 전설이 되는 이유는 그만큼 나타나기 힘들다는거 아닙니까.

현실에 타협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어요.
15/09/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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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으로 조준하고 있는 미군에게 달려드는 일본군을 보는 느낌입니다. 정신력만 강조하며 정신만 있으면 다 이길 수 있다며 헛소리 하며 반자이 어택하다 무수히 많은 일본보병이 갈려나갔죠.

안되는건 안되는 건데 정신력만 있고 열심히 하면 강해진다는 드래곤볼 사이어인식 교습을 현실에서 하고 있으니 답이 없네요.
자전거도둑
15/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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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실과 타협 좀 했으면..
엘롯기
15/09/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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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화법인가 크크크
BetterThanYesterday
15/09/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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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플래시를 보고 감동은 받았지만,,,

점점 위대한 리더에서 최악의 리더가 되어가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엘도라도
15/09/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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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를 저리 당당하게 할수 있다니..
아름다운저그
15/09/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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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시 참 서양도 꽉막힌 가혹행위는 갑이라는걸 잘 깨닫게 해준 영화죠
Fanatic[Jin]
15/09/15 18:00
수정 아이콘
내년이죠.

내년에 권혁이 배영수 ver2되면 실패한거고
선을 넘어 성장한 모습이 보인다면 성공한거죠.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아보이지만...

한화팬이니...후자가 되기를 낮은 확률로 기대해조는 수밖에요...

댓글로 혹사그만!!!이라 적어봐야...투수 기용이 바뀌지는 않을거고...이미 선은 충분히 넘겨버렸으니...
라이트닝
15/09/15 18:47
수정 아이콘
전자도 재앙이지만 후자도 다른 의미로 재앙이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한국야구에 말이죠.이런게 성공사례로 남는것도..
Fanatic[Jin]
15/09/15 19:40
수정 아이콘
ㅠ 제 욕심이지만...한국 야구사에 재앙이 되도...권혁본인에게는 축복이 되었으면...하는...ㅠ
물리만세
15/09/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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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년에 성장을 한다해도
그건 그냥 권혁 선수가 난놈이라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탈리스만
15/09/15 18:17
수정 아이콘
혹사야 PGR에서 지겹게 나온 얘기라 별로 관심 없는데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사람 함부로 못 팬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때리고 싶을 때도 카메라와 인터넷이 발달해서 실검 올라갈까봐 겁난다고..
웃자고 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얼마전 KIA 기합 사건이 터져서 그런지 보기 좋진 않습니다.
15/09/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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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591461
김성근 "日 니시오카도 내 주먹에 많이 맞았지"
▲"예의없는 日선수들 많이 때려…그래도 고마워 하더라"
마지막으로 김감독은 한 마디 덧붙였다. "부모가 이유없이 애들을 때리는 것 본 적 있는가."


예전에는 진짜 패신적도...
15/09/15 21:48
수정 아이콘
그걸 자랑이랍시고 자기 입으로 말을 한다는 게 참... 저 개인적으로 한화 감독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15/09/15 18:18
수정 아이콘
이젠 안티마저 두손 들정도로 운용이지않나...
덱스터모건
15/09/15 19:29
수정 아이콘
계속 맞아나가는 투수를 꾸준히 등판시키는건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15/09/15 19: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성공한 시즌 아닌가요. 네이버 시청자 최고에 역대 관중 신기록 유니폼 최다 판매. 아무리 여기서 까대도 관중몰이는 대단하네요
15/09/15 20:15
수정 아이콘
올해를 위해 차후 3~4년을 꼬라박은것 치곤 초라한 결과죠.
15/09/15 20:30
수정 아이콘
3년 4년을 꼬락 박는다는건 예상 하시는거고 지금 결과는 한화 구단 입장에선 행복한거죵
노동자
15/09/15 21:32
수정 아이콘
뭐가행복하죠 3년4년 꼴아박으면 유니폼팔이건 관중이건 급락할텐데
15/09/15 21:40
수정 아이콘
꼴아 박고 나서 이야기 하세요. 허허허
Scatterbrain
15/09/15 22:55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의 상태를 보면 꼴아 박을 확률이 거의 100%에 육박합니다만. 당장 한두해 성적을 위해 미래를 갖다 버리니 비판을 받는 겁니다.
15/09/16 00:23
수정 아이콘
꼴아박고 나서 이야기 하시면되지. 전 내년에는 성적이 100프로 상승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응원하는 팬들도 많은거죠.
Scatterbrain
15/09/16 00:47
수정 아이콘
선수단을 그야말로 갈아넣고 있는데 내년에 성적이 상승한다구요? 근거는 어디 있으신가요? 꼴아박는다는건 예상이 아니라 지금껏 수십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적이 상승한다고 해서 이런 야구가 응원을 받는다니.. 정말 끔찍하네요.
15/09/16 04:09
수정 아이콘
끔찍하게 전문가시네요...
노동자
15/09/16 01:21
수정 아이콘
풉 윤규진 권혁 박정진 송창식이 사이보그라는 근거부터 갖고오세요

아 참고로 이미꼴아박는 중이에요 한화가 후반기 승률 꼴지입니다 오늘이겼으니 9등은 되려나??
15/09/16 04:09
수정 아이콘
풉 에서 수준 인정 풉
노동자
15/09/16 06:51
수정 아이콘
Jackbh 님// 딱히 반박할말 없으신듯
15/09/16 07:53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캐간지볼러
15/09/16 10:22
수정 아이콘
근거는 많죠. 다만 실제 일어날 때 서현님이 기억하시느냐의 차이입니다.
꼬라박지 않기 위해 다른 선수를 투입하고 올해 갈린 선수들은 뒤안길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죠. 지금까지의 야구 역사가 증명하구요.
내년에 잘 되리라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9/15 23:27
수정 아이콘
꼴아 박고 얘기하면 그 때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뒤로 이미 암흑기가 5년치는 밀려 있을 겁니다.
15/09/16 00:27
수정 아이콘
꼴아 박을 일도 없을것 같고 최근 5년 동안 암흑기 였는데 이거보단 더할꺼 같진 않은데요
호구미
15/09/16 00:03
수정 아이콘
꼴아박고 나면 이미 늦죠. 시간을 돌릴 수는 없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9/15 20:28
수정 아이콘
지금 까는 건 혹사 때문인데 관중 수가 무슨 상관인가요. 관중 수가 많으면 선수들 팔에 리커버리라도 걸리나요? 관중 수가 많은 것과 혹사가 심각한 건 별개인데요.
거믄별
15/09/15 22:05
수정 아이콘
분명... 관중 동원과 성적만 놓고 보면 올 시즌 한화는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혹사 문제가 내년에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성근의 혹사에서 제대로 버텼던 선수는 정우람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권혁, 송창식은 이미 예전 혹사를 당했을 때 바로 다음 시즌 폭망한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입니다.
그 때보다 더 나이도 먹었고 더 심한 혹사를 당했는데 내년 시즌 올 시즌만큼 던질거라는 가능성은 10%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한화가 관중동원에 성공한 것은 시즌 초반 성적이 나왔고 김성근 감독의 프로 복귀라는 이슈가 맞물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년 시즌 올 시즌 한화 전력의 가장 핵심이었던 불펜이 무너진다면 성적이 나올까요?
얼마 전 엠팍의 한화팬이 올린 자료를 보니 혹사는 1군만이 아닌 2군에서도 이뤄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내년 시즌 한화가 가진 투수 자원 중에서 + 되는 자원은 이태양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군마저 혹사를 당해 나가떨어진 선수가 한 둘이 아닌 상황에서 누가 혹사를 당한 불펜진의 구위저하, 공백을 메꿀 수 있을까요.

성적이 나지않으면 관중들은 자연스레 경기장을 찾지않습니다.
올 시즌 막바지까지 5위경쟁을 하기에 관중이 최근 몇 년에 비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인데...
마지막까지 5위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불펜의 힘이었는데... 그 힘을 모조리 방전에 고장내고 난 후 성적이 나올까요?
이미 한화의 불펜이 망하면 어떤 성적을 거두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가 후반기 한화의 성적입니다.
내년 시즌 성적이 폭망하면 관중은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9/15 22:28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관중이 크게 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홈에서 64경기 치뤘는데 딱 작년 경기수만큼 채워서 59만. 작년이 47만명이니 12만명 늘었는데 꼴지에서 박박기던 2012년도 51만명 관중을 찍은 적도 있고.....늘긴 했지만 그렇게 폭발적인 증가까지는 아닙니다. 초반 관객 수 대비 후반기에 너무 꼴아박아서 지금은 뭐 그냥저냥 들어오는 정돕니다.

뭐 감독 재임 기간중에 꼴아박을건 기정사실인데 그렇다고 구장에서 자전거 탈 수준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성적 보고 응원한 사람들도 아니고.....
요정빡구
15/09/15 20:39
수정 아이콘
진짜 고집이 쌔도 너무 쌤..
슬슬 한화 프런트 역량이 필요할것 같네요..
과감히 자르던가 ..
아니면 혹사에 관해서는 프런트가 관여해야지..
내년도 이런모습이면 팬들 정말 발암생길듯..
거믄별
15/09/15 22:10
수정 아이콘
그 분(?)이 직접 지시한다면 모를까...
지금 한화 프런트에서 김성근 감독의 폭주를 막을 힘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임시닉네임
15/09/17 00:45
수정 아이콘
일본야구나 8~90년대 야구 비교하시고
그때 야구 한다는 분들 게신데
일본야구도 그렇고 8~90년대 야구도 그렇고
지금 김성근이 하던 야구가 정상적, 혹은 보통야구였던 적은 없어요
80년대 90년대 기준으로도 김성근은 혹사였고 저러다 사람잡겠다는 소리를 30년전에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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