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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7 00:13:02
Name 수면왕 김수면
Link #1 http://slownews.kr/44613
Subject [일반] [학술][펌글] 유학생의 영어고민
안녕하세요. 박사 과정 말년에 발표를 준비하느라 정신줄이 하늘로 승천하고 있는 수면왕 김수면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한참 "어떻게 하면 (영어로) 좋은 발표를 준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에 좋은 글이 있어서 학계 및 대중 앞에서 입으로 먹고 사는 (...) 직종의 분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글 링크는 밑의 주소와 글 상단의 링크 양 편에 두었습니다. 관련 업계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slownews.kr/44613

다만 유의하실 것은 글의 해결책 2번, 좋아하는 학자의 글을 의도적으로 따라 하는 것이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자기 글에 만족하는 것에서 끝난다면야 괜찮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아주 호불호가 갈리는 글을 쓰시는 스타일의 선학들도 계시거든요. (저희 업계의 R모 선생님이시라든가.....) 그런 분들의 단점을 정확히 알고 장점만을 뽑아 쓴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 정도 수준이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겠지요. 제가 2번을 실제로 많이 해본 사람이라 그 한계점을 알고 하는 말씀입니다. 다만 글을 처음에 쓰기 어려울 때 습작하는 데에 도움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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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00:32
수정 아이콘
좋은 팁입니다. 사실 읽어보면 뻔한 얘기지만, 읽기 전에는 본인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정말 많은 지라...
배럭오바마
15/08/27 01:06
수정 아이콘
저두 항상 영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팁 감사합니다. 영작하는 일이 요즘에 많아서 최대한 고급스러고 핵심 명료하게 표현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15/08/27 01:34
수정 아이콘
박사과정인데 남이야기같지가 않아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정말 시작도 없지만 끝도 없이 매일 사람을 짓누르는게 영어인가 봅니다. 스트레스...
15/08/27 02:20
수정 아이콘
유학3년차에 아직 어버버 거리는 1인 ㅜ.ㅜ
The Special One
15/08/27 03:17
수정 아이콘
제가 영국 유학할때 사용했던 공부법과 많은 부분이 중복되는군요. 특히 책에서 읽고 실생활에서 사용해보는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자하나
15/08/27 03:47
수정 아이콘
정말 미친듯이 까이면서 느는거죠. 옛날 생각난다...
15/08/27 09:55
수정 아이콘
저두 영국 있을때 먼데이 잉글리쉬 힘들더군요. 새삼 생각나요. 근데 같이 공부하던 미국애도 영어가 힘들다 하는거 보고 웃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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