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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7 00:55:44
Name 해원맥
Subject [일반] 정도전 22화 후기
월요일 쌍 간나색히

























대하사극 이인임 22화 시작합니다
----------------------------------------------------------------

1. 이인임의 잔당 (영혼의 악당 듀오)을 찾아간 이성계

이성계 - 이인임을 저승가는 길동무로 만들어 드리겠소

염흥방 -  큰 ~ 도둑은 처벌받지 않습니다

임견미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광소)


2. 찜찜한 이성계..

- 사대부를 종용해서 여론을 만든뒤 최영을 재설득 하라고 의견을 내는 정도전

- 명분에 죽고사는 사대부들이 우왕을 압박합니다. 허나 ..

우왕 : 아비를 벌하는 불효 자식이 되라는 것인가 ?

이색 : 다시 온다 간나색히(우왕)

3. 사대부가 이성계파에 합류합니다.


사대부 1인 : To 최영 , 광평군 편을 드는거 아닙니까? (어그로 쩝니다)

최영 : 아오 뒷골 ..


4. 정도전


반갑소 성균관 동지.. 하지만 매멸차게 무시당한 정도전..

남은 : 나나 되니까 영감하고 상대하는게요 크크



5. 이인임 레이드 시작


딜러로 방금 정도전을 무시했던 성균관 동문(윤소종/이병옥 분 태조왕건에서 신라의 마의태자로 출현했었습니다) - 용의나라 님 감사합니다.


- 이인임의 공적이 뭔지 설명해주시오  최영대감

- 최영 : 데꿀멍 .


6. 최종보스 이인임 (부제: 한심한 우왕)

- 최영이 흔들리면 꼼짝 못하게 부여잡고
- 사대부들이 반대를 하면 병졸들을 동원해서라도 입을 막고 꺼꾸러 트려야지요
- 군왕이 가진 모든것을 동원해서 잡고 부러트려서라도 관철을 시켜야지요
  라며 우왕을 꾸짖습니다.
그러면서 우왕에게 "동정론"의 계책을 제안합니다.



- 우왕이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7. 피곤한 최영
명색이 최고 공직자인데 ..

1. 왕실은 사면
2. 어오.. 사대부는 으으으
3. 성계도 말을 안들어

  어이고 골치야 ..


8. 최영 vs 이성계 2차전

최영 : 사면합시다

이성계 : 안되우다
최영 : 이번한번만.. 양보를 하시게 곧 죽을 사람 따위 잊어버리고 합심해서 고려를 다시 일으켜 세우세나

이성계 : 땅바닥에 시궁창 깔고 앉아있으면 그 집이 바로 설 수 있겠습니까
           이인임이 사면받는 꼬라지를 보려고 거사를 한거 아입니다
최영 : 이미 하명된것이고 우왕도 동의했으니 안된다.

이성계 : 중단시겨 줍수꾸먼!

최영 : 그리는 못하네

이성계 : 좋수다 .. 찬성사직 내려 놓고 동북면으로 가겠수다

어이고 .. 머리야

이성계와 최영의 갈등의 골이 깊어집니다



9. 동정론 II

하륜과 이인임은 작당을 꾸밉니다.
이인임 : 산은 하나인데 두마리 호랑이가 살 수 있겠는가?
하륜 : 최영이 처백부 어른을 받아 들이겠습니까
이인임 : 최영은 무장의 힘만으로는 나라를 운영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사대부의 힘을 빌리지도 않을 테니
           내치지는 않을것이네


10. 정도전 - 남은 - 이방원

삼자가 정도전의 집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남은은 이방원을 보고 뭔가를 느낀듯 갸우뚱 합니다만 ..
남은 : 눈빛이 예사롭지 않던데
정도전 : 눈빛 뿐만 아니라 성미도 예사놈이 아닐세

남은 : 대체 사냥개가 누구요?
정도전 :  자네도 역적이 되겠는가?

남은은 우왕의 행적을 정도전에게 알립니다.



11. 파견갔다 돌아오는 정몽주 / 그사이 처형되는 듀오..
염흥방과 맞대면하는 정몽주

염흥방 : 저승에서 상충이를 만나면 내 안부 전해줌세
정몽주 : 예... 잘가십시오



임견미 : 이보시오 최영대감

최영 : 남길말이 있으면 하시게

임견미 : 미운정도 정인데 살려줄수는 없는 것이오이까 (시청자의 입장에서 살려주고 싶어요 ㅠㅠ)
최영 : 그대는 수치심도 없는가?

임견미 : 이인임이 만악이 근원이거늘 어찌하여 월척은 그대로 두고 애꿎은 피래미 새끼들만 포를 뜨는게요?

최영 : 순순히 죄값을 받아 들이시게. 내 극락 왕생은 빌어주겠네

임견미 : 이보게 늙은이 극락이 지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이 고려가 이 나에겐 최고의 극락이었단 말이지
최영 : 형 집행하시게



염흥방 퇴장..

임견미 퇴장.. (좀 그로테스크 합니다)

최영은 권신들의 가신, 일족을 모두 찾아내여 죽입니다 그수가 일천여명이 넘었다 합니다.


12. 사면을 기다리는 이인임..

조용히 칼을 갑니다
- 순간 정도전이 문병을 왔습니다.

(조용히 이인임의 상태를 파악하는 정도전)

정도전을 떠보는 하륜 ..
정도전 : 실은 최영 대감께서 걱정이 ..
하륜 : 송구하오나 최영을 직접 만나 확인해보겠습니다.

- 이인임이 이성계와 최영의 갈등의 골을 만든 것처럼 정도전이 이인임에게 연막작전을 씁니다
- 타이밍 좋게 이인임을 독대하려는 우왕
- 하륜은 최영을 만나러 왔으나 ... 최영은 성균관에 ..


어서와 나의 함정카드에



13. 대하사극 정도전


정도전 : 언젠가 당신과 정식으로 재회하게 되면

  반드시 이곳에서 만나리라 다짐했었소이다 (대성전)
나를 귀양보낸 이곳에서 당신의 마지막을 보는것도 의미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인임 : 지금 뭐하는 짓이냐

최영 : 내가 묻고 싶은 말이외다

정도전 : 합하... 당신 이제 끝났어








이인임이 생각보다 쉽게.. 몰락합니다?
이인임의 몰락을 뒤로하고 새로 떠오르는 이성계와 최영의 갈등.. 정몽주와 정도전의 갈등.. 두고봐야겠네요

[대하드라마 정도전] 이제 시작 하... 는건가요?

새로 다가온 월요일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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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4/03/17 00:59
수정 아이콘
오늘 정도전의 마지막 대사가 최고였죠. " 당신 이제 끝났어"
정도전 죽이기를 할때 이인임이 했었던 대사 그대로 돌려주는데 소름이 쫘악~~!!

ps. 박상충 아닌가요? 삼층이 아니라 흐흐
해원맥
14/03/17 01:01
수정 아이콘
지금 외부링크 수정중이라서요 수정하겠습니다. 대사가 영 안들리더라구요 흐흐
一切唯心造
14/03/17 01:02
수정 아이콘
다음주면 이인임은 몰락하겠군요
최영이 드라마에서 너무 팔랑귀라 아쉽습니다
양 쪽 말이 명분이 있다면 한 쪽의 손을 확 들어주는게 나을텐데 이래서는 왕의 신임도 이성계의 지지도 받지 못할텐데 말이죠

정도전을 보는건 좋은데 주말이 다 가서 슬프네요 ㅠ_-
해원맥
14/03/17 01:04
수정 아이콘
ㅠㅠ 월요일입니다..
단지날드
14/03/17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드라마에서 최영의 캐릭터가 상당히 좋게 잡혔다고 보는데요 최영의 행동에는 상당한 일관성이 있습니다 바로 고려와 고려왕실이죠 자신의 뜻과는 어느정도 맞지 않더라도 왕실이 부탁한다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들어주고 해주고 왕실의 방패를 자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주에 우왕이 임견미와 염흥방에게 염증을 느꼈을때 최영을 찾아간것이 꽤나 당위성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면적 갈등의 모습도 가끔 보여주는게 저는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이번화 최영장군 너무 불쌍했어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ㅠㅠ
14/03/17 01:02
수정 아이콘
사..삼층이 흐흐흐

그나저나 영혼듀오는 가는길도 인상적이네요 크크
해원맥
14/03/17 01:05
수정 아이콘
수정 했습니다 .. 임견미는 너무 그로테스크하게 캡쳐가되서.. 적당히 잘라냈습니다
똑같은 칼질인데 왜 분리가 .. __;;
빨간당근
14/03/17 01:18
수정 아이콘
삼충이가 아니라.. 상충일텐데요;
해원맥
14/03/17 09:3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새벽에 써서 실수를 했네요 하하;
능그리
14/03/17 01:03
수정 아이콘
이성계와 최영은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가고, 돌아온 포은은 명과의 대립을 알리고...
다음주엔 이인임이 퇴장하고 위화도 회군 파트로 넘어가겠군요.
예고편에서 삼봉의 史와 포은의 忠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원맥
14/03/17 01:06
수정 아이콘
어제의 친우가 최대의 정적이 되는 순간이지요
연출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14/03/17 01:04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글 언제 올라오나 했네요.
이제 새 인물들이 슬슬 나오려나요.
해원맥
14/03/17 01:05
수정 아이콘
다음주 일요일쯤에 대거 등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만 정리해서 올리자니 아쉬워서 화면좀 얻느라 시간이 늦었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14/03/17 01:07
수정 아이콘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능그리
14/03/17 01: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리의 호구무사는 이번에도 굴욕을...
진짜 밥버러지는 호구무사인듯 싶습니다. 크크.
14/03/17 01:06
수정 아이콘
빈혈 있나봐요. 맨날 바닥에 누워요.
해원맥
14/03/17 01: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생겼잖아요 크크
멀면 벙커링
14/03/17 01:55
수정 아이콘
고려 최고의 권력자의 호위무사치곤 엄청 부실했죠;;;;;
석신국자
14/03/17 09:13
수정 아이콘
최영한테 한방에 쓰러진건 그렇다 치더라도(당대 최고무장)
남은한테는 좀...
HeroeS_No.52
14/03/17 01:06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이인임 다음 주에 종방 예정이랍니다.. 이제 최영 레이드 가나요?
해원맥
14/03/17 09:49
수정 아이콘
평생 동안 고려를 섬겼다 ..
권신들 사이에서도 배척당했지..
감히 왕실의 영역을 침범하다니,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됬어..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됬다!
찌질한대인배
14/03/17 01:14
수정 아이콘
줄거리만 봐도 도데체 사건이 몇개인건지 크크. 22회가 지났음에도 속도감은 줄지를 않네요. 이제 합하는 잡았으니 최영 고고~
해원맥
14/03/17 10:10
수정 아이콘
1~6화까지는 솔찍히 좀 루즈했습니다만
6화 이후부턴 그냥 속도가 무지막지하네요
14/03/17 01:1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예고편에서
포은선생 사망 플레그가 떳다지요? 크킄
감모여재
14/03/17 01:19
수정 아이콘
아아... 연기들이 쩝니다 쩔어.
단지날드
14/03/17 01:26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임견미역의 정호근씨는 마지막 불꽃을 제대로 태우고 가셨죠 대사도 좋았는데 연기가 진짜 소름이..... 오늘 마지막에 정도전 포스 정말 멋있었습니다.
14/03/17 09:55
수정 아이콘
아이너리하게도 임견미가 나름대로 멋있어 보인 적은 죽기 직전이 처음...ㅠㅠ
필립 말로
14/03/17 10:22
수정 아이콘
"만악의 근원은 이인임이거늘!!!!" (부들부들)
14/03/17 01:35
수정 아이콘
권문세족과 가깝다보니 사대부와 친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본인이 노련한 정치인도 아니다보니 항상 휘둘리게만 되는 최영, 그런 최영이 정치적으로 풀기에는 너무 큰 명나라와의 외교문제, 지금은 같은 길을 가지면 점차 방향의 차이를 보여주는 정도전과 정몽주, 점차 암군인 우왕과 고려에 대한 회의를 가지는 이성계, 윤소종을 비롯한 새로운 공격수(?)들의 등장, 딸의 시집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다시 권력에 대한 욕구를 보일 강씨...이인임의 퇴장에 맞춰 참 많은 씨앗을 뿌려놓았더군요. 이 중 어떤게 이인임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해원맥
14/03/17 09:38
수정 아이콘
최영의 인간적인 고뇌가 현실적으로 그려지더군요
잘은 해보려고 하는데 이놈저놈 말은안듣지 왕실은 이치에 맞지 않는 짓거리를 해대는데
왕실은 보호(?)해야되지 -..-
그나저나 말씀대로 강씨의 권력욕과 이방원과의 충돌은 어떤식으로 표현될지
칼의대화일지 그냥 대화일지 두고봐야 알 일이네요
바스테트
14/03/17 01:37
수정 아이콘
최영과 이성계의 차이는 수도(당시는 개경)에 세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최영이 정권을 잡은 순간 사대부들은 지난 날 무신정권의 악몽을 떠올렸다더군요. 이성계와는 달리 중앙에 세력이 빵빵한 무장이었으니깐요..
그에 비해 이성계는 중앙세력은 부족하니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이후 최영이 숙청된 뒤 이성계를 이용하여 고려를 부흥시키고자 했으나 (정몽주 일파) 정도전을 위시한 급진파들이 이성계를 이용(?)하여 고려를 무너뜨리고자 하니..(.....)

아 그리고 최영이 보여준 한계처럼 이성계 역시 딱 여기까지가 한계였다고 하더군요. 자신을 이용해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대부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수가 없었고 (부족한 정치력) 야심은 갖고 있으나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약간 갈팡질팡 했는데 아들인 이방원이 단숨에 정몽주를 ...
해원맥
14/03/17 09:39
수정 아이콘
이방원이 소같은 작자 .. 크크
카루오스
14/03/17 01:38
수정 아이콘
합하. 당신 이제 끝났소. 키아!
해원맥
14/03/17 09:50
수정 아이콘
천하의 이인임이 정도전의 함정카드에 걸리다니.. 크크
도르곤
14/03/17 01:40
수정 아이콘
이젠 포은과 삼봉이 갓인임의 비자리를 메워야 할듯 한데 허허.
아마 빈자리가 잊혀지진 않을듯?!
용의나라
14/03/17 01:42
수정 아이콘
윤소종 역의 이병욱씨는
태조왕건에서
신라의 마의태자로 나왔는데
최영에게 일갈을 하는 장면에서
10여년전 드라마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어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매번 리뷰 감사합니다

월요일 쌍 간나색히... (2) ㅠㅠ
해원맥
14/03/17 09:30
수정 아이콘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HELIOS_K
14/03/17 01:47
수정 아이콘
역시 믿고보는 리뷰네요 크크
대하사극 이인임 끝나면 이제 이성계 시작하나요

ps. 합하 당신끝났소! 하는장소는 대성당이아니라 대성전인듯 합니다.항상 리뷰 잘보고있습니다크크
해원맥
14/03/17 10:24
수정 아이콘
으어 ; 수정할 곳이 많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면 벙커링
14/03/17 01:56
수정 아이콘
중요한 부분이 빠졌습니다.

이인임 호위무사 시즌 2호 기절 기록!!!
해원맥
14/03/17 09:3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조만간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nwgeneration
14/03/17 03:02
수정 아이콘
일주일을 또 어떻게 버티나 걱정입니다
응답하라 2014
14/03/17 05:19
수정 아이콘
하파가 아니라 합하였군요. 이런 개무식.. 크크크크크
14/03/17 07:55
수정 아이콘
저도 파파인가 하파인가 그런줄 알았어요. 크크크
해원맥
14/03/17 09:42
수정 아이콘
파파는 맞죠 우왕의 파파 크크크;;
하야로비
14/03/17 08:00
수정 아이콘
정도전 공대 출발!
이제 중간보스 이인임을 잡았으니 앞으로 최영(호구형ㅠ_ㅠ) 레이드 정몽주 레이드 마지막으로 최종보스 정도전 레이드...응?
해원맥
14/03/17 09:44
수정 아이콘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라고 칼질 하실것 같네요
꽃보다할배
14/03/17 09:21
수정 아이콘
성균관 유생은 이름이 없나요 무명 역할을 맡을 배우가 아닌데 저분이 참고로 대왕세종에서는 무려 김종서였다는
해원맥
14/03/17 09:25
수정 아이콘
용의나라 님의 리플로 답변을 대신할게요

윤소종 역의 이병욱씨는
태조왕건에서
신라의 마의태자로 나왔는데
최영에게 일갈을 하는 장면에서
10여년전 드라마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어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글 수정완료했습니다 -
Tristana
14/03/17 09:34
수정 아이콘
정몽주 사망 플래그.. 크크
해원맥
14/03/17 09:42
수정 아이콘
史 vs 忠 中이라는 글자로 사망플래그를 연출하는 예고편 .. 지렸습니다
레나도
14/03/17 09:40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회에서는 콜~~~장면이 없어서 잠깐 아쉽다는...

마지막 정도전의 모습은 정말 후덜덜하네요..다음주 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아 월요일 이 쌍간나...
해원맥
14/03/17 09:43
수정 아이콘
콜~~ 이라고 한번 쓰려고 했는데
다들 연기가 너무 진중하셔서 어울리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너무 잘해요 연기를 덜덜덜
14/03/17 09:48
수정 아이콘
정도전 후기 매번 감사합니다.. 헤원맥님 글을 봐야 정도전이 다시 한번 정리되는 듯 크크크
캡쳐만 봐도 배우들의 연기가 오버랩됩니다~ 다시 또 1주일 남았고 아직 반도 못 찍었네요.. 60부작 예정이니 흐흐흐
해원맥
14/03/17 10:33
수정 아이콘
부족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2화까지 왔다니 빠르네요
해원맥
14/03/17 10:33
수정 아이콘
부족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2화까지 왔다니 빠르네요
Tristana
14/03/17 09:53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317092510200
이거 보시면 윤소종에 대한 설명이 좀 자세하네요.
그리고 더불어 역사 스포까지 크크
자주 나오는 변안열 탄핵에 앞장서나 보네요.

이제 정도전이 개콘보다 시청률 조금 더 나오는군요. 조금만 더 힘내면 20% 도 돌파가능할듯
그리고 이제 전체 시청률 1위가 기황후군요... ;;;
신의 선물도 볼만 하던데...
14/03/17 09:59
수정 아이콘
이 기사 쓴 양반... 네이버에서 윤소종 검색해서 썼군요. 백프롭니다. 크크크크크.
하지만 검색해 쓴 것치고는 충실하네요. 나름대로 내용 보완도 하고.
해원맥
14/03/17 10:05
수정 아이콘
으허 꼬장꼬장해 보이는 양반이 조선에는 협력적이었군요 ?
의외기는 합니다만.. 크크
14/03/17 10:02
수정 아이콘
캬~~이인임좋아요~
최영은 내가 내키지는 않으나 내치지는 못할것이라네~~ 아 라임이 살아있어요 크크크

최영이 마의태자 싸대기 때리려할때 견휜이 나타난줄 ..
해원맥
14/03/17 10:07
수정 아이콘
마의태자 어그로 킹이죠 크크
제가 기억하기로는 마의태자 어그로에 견훤은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맸던걸로 ''
14/03/17 10:03
수정 아이콘
조민수와 조준을 기다렸는데 뜻밖에도 윤소종이 새얼굴로 등장했네요. 모르는 얼굴이 나타나서 오오 저사람이 조준인가? 했더랬습니다.

그나저나 최영 불쌍해요. 마눌님이랑 치킨 먹으면서 그랬습니다. 최영도 참 불쌍하다. 왕한테 치이지, 후배도 끝까지 개기지, 새파랗게 젊은 놈들이 단체로 와서 바락바락 대들지, 하도 답답해서 왕실에 갔더니 거기서 또 다른소리를 해 대지, 나이 칠십 넘어서 집에서 손주 재롱이나 보고 쉬고 싶을 텐데 쉬지도 못하고, 늘그막에 사이에 껴서 저게 무슨 고생이람. 게다가 육개월 후에는 인생 바이바이... ㅠㅠ
해원맥
14/03/17 10:06
수정 아이콘
왕건에서 신검,, 수달이 매번 질때마다 표정을 봤어요
수달이가... 또 졌어...
신검이 .. 네이놈 크크 ㅠㅠ
사랑한순간의Fire
14/03/17 20:40
수정 아이콘
수달이가 죽었어
신검이가 또졌어
영혼의 투톱 대사죠 흐흐
빠독이
14/03/17 10:31
수정 아이콘
최영 장군님 스샷에 찍힌 표정이 하나하나 ㅠㅠ
그나마 마지막 장면에선 뒷골 땡기시는 모습은 아니었네요.
14/03/17 10:41
수정 아이콘
이병욱 참 잘생긴 배우인데 연기도 잘하고 인지도가 부족하군요..최근에 사극연기는 근초고왕에서 둘째형 부여휘로 나왔었습니다. 근데 안정환닮지않았나요??
Groove87-FR4
14/03/17 10:48
수정 아이콘
이제 대하드라마 이인임은 막을 내리는듯 보이는데 그 카리스마가 초반에 너무커서 뒤에 어떤 내용들이
그런부분들을 커버해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매번 주말저녁에 pgr들어오는 맛을 나게 해주는 해원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담배피는씨
14/03/17 12:49
수정 아이콘
고려를 개혁만 할 꺼면.. 최영, 정도전, 남은 이 라인도 화력 참 쓸만 하데 말이죠..
사냥개(최영), 몰이꾼(남은), 판짜기(정도전)
마프리프
14/03/17 13:24
수정 아이콘
다음주부터 정몽주 존재감 좀 나올까요 지금은 너무 투명해요 크크
표절작곡가
14/03/17 17:06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용비어천가 시작한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에릭노스먼
14/03/17 18:52
수정 아이콘
최영 볼때마다 젤 웃깁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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