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니 고향가라






역정의 이성계 크크
(정도전이 내준 문제를 못푼다고 이지란이 디스하자 역정을냅니다)
















공채시즌이라 입사지원서 쓰는데 열을올리고 있습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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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로 높아지는 국부 이인임의 권세 - 골병이들어가는 고려
- 이와반대로 건강이 악화되는 이인임


2. 날로 강해지는 싸나이 우왕의 똘끼
- 지나가는 관원의 승용마를 탈취, 해당 관원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태를 자행합니다


3. 사냥꾼(이성계)는 구했으니 자네는 몰이꾼으로 쓰겠네(남은)
조선 건국의 동반자 정도전의 영혼의 듀오 츤츤 남은선생의 등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항상 코믹한 만남이네요


4. 남양부사 정도전의 불량관원 코스프레
- 하륜에게 인사를 청탁합니다


5. 염흥방의 공신전 탈취로 시작되는 최영의 분노!!
이인임파의 과한 욕심이 최영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 도당의 밀직사사를 역임한 관리를 빠따질하는 패기!


6. 이인임의 함정카드 발동
" 정적이 없는 권력은 고인물과 같소이다. 고인물은 반드시 썩게되고 종국에는 권력을 잃게됩니다
권세와 부귀영화를 오래 누리고 싶다면 정적을 곁에 두세요"를 말하는 이인임 이었으나 ..

하루먼저 죽는것 보다 권력없이 하루를 더 사는것 그것이 난 두렵네..

후환을 제거한다며 최영에게 동시 사퇴를 제안합니다
사퇴 콜? -> 콜
이와 동시에 염흥방 & 임견미의 최영 갱 작전이 시작됩니다.

7. 쿵짝이 잘맞는 논리왕 정도전과 반역의 이방원
이방원의 도움을 얻어 이인임이 먹고있는 야재를 바탕으로 이인임의 상태를 추론한 후
이인임과 최영의 사이를 성공적(?) 으로 이간질함에 성공합니다
사실 오늘의 가장 큰 볼거리는 정도전의 이간질이죠.


8.


오늘(일) 이인임 vs 최영 노익장들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그사이에 껴있는 이인임의 사위 이성계의 처세가 어떨지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