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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09:02
사람들이 달라붙어 말릴테니 연설문 던지고 급발진 하는거 아니면 국힘 정신승리용 사과 + 뻥카 대잔치 예상합니다. 전략적으로 '이재명 네이놈!!!' 정도는 나올수도 있겠네요. 예상이 필요없는 세상이라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지만요.
24/12/07 09:02
계엄군이 국회 진입했을 때 폭탄을 설치했다.
탄핵 가결을 위해 국회에 모인다면 즉시 폭파하겠다. 이딴 소리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윤가의 정신상태라...
24/12/07 09:07
어제 의총에서 나온 내용으로 전달하며 부결하려면 대통령 사과 정도 있어야 한다고 부탁했다니 그거 해주려는 걸 겁니다. 퇴진 아니면 현재로선 답은 없지만 진짜 최대한이 개헌단축 제안오면 '검토' 해보겠다일 겁니다.
24/12/07 09:12
그냥 면피용이죠. 그걸 수용할꺼였으면은 현재까지도 몰리는 상황도 없을겁니다.
유시민이 싫어 한지 꽤 되었습니다만 탄핵안 통과되지않는다면은 결과는 그냥 현재의 계속적 반복이 될뿐이라고 이야기했고 저는 100%동의 합니다. 좀 조용해지는 타이밍이 온다면 계속적으로 이건 시도 할겁니다.
24/12/07 09:15
저는 탄핵부결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박근혜 때도 동일 하게 생각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일단 낮을수밖에 없는게 이탈표가 반드시 나와야 통과인데 박근혜때의 결과를 본사람들이란 말이에요. 현재는 그래도 국회의원 본인들에 대한 사형선고가나온건 아닙니다. 그런데 탄핵안에 찬성하여 통과될경우에 어떻게든 찾아내서 배신자 낙인찍을거거든요.(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러면 본인의 정치인생은 거기서 그냥 끝납니다. 그래서 부결 확률을 매우 높게 보고있습니다. 누군가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할수 있겠느냐에 대해 저는 어려울걸로 봅니다.
24/12/07 09:31
저도 탄핵 부결 확률 높게 봅니다.
형사 처벌이 빠를지도 모르겟어요. 그리고 탄핵당할게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급급해서 하는 사과의 진정성을 누가 받아들이나 싶네요. 계엄을 저지르고 3일이 넘도록 사과 한 마디 안한 인간이 탄핵 정국이 급속도로 들어가자 표결일 당일에 사과요?? 진심 역겹습니다.
24/12/07 09:11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국힘 책사들이 총동원 되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담화를 만들고 그대로 읽으라고 시켰을 겁니다. 그리고 윤통도 물러날 생각이 없는 이상 이 번 만은 그냥 따를 거구요. 어차피 대다수 국민들은 이제와서 무슨 소리를 하건 안먹히겠지만 콘크리트 지지자들에게 탄핵 반대할 명분만 던져 주면 충분 합니다.
24/12/07 09:11
담화문 원고 보면서
'하... 이렇게까지 숙여야 하나...' 하다가 생각을 하면 할 수록 그라데이션 분노가 끓어올라 결국 담화 중간에 원고 무시하고 미.. 미... 미친놈아.. 나올걸로 예상합니다.
24/12/07 09:12
하야는 단 1%의 가능성도 없고, 사과정도 보는데, 사과를 하는 이유는 미안해서 그런게 아니라 탄핵 반대표에게 명분주기위해서 국민의힘쪽에서 부탁했을 가능성이 높죠. 심지어 그거 조차도 엄청 하기 싫은데 (왜냐면 속마음은 안미안하니까) 망설이다가 진짜 탄핵될 수 있으니까 어기적 어기적 나와서 발표하는 거 일꺼고.
24/12/07 09:14
현재 윤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신뢰가 없다는거예요.
바이든-날리면 부산 어느 절에서 돌 맞고 가겠다 하더니 바로 다음 국회에 돌 맞기 싫어서 안 감 계엄령 체포 안했다고 함 > 증언 나오자 2분 만에 취소 뭘 말하든 관심도 없습니다. 거짓말쟁이 말을 누가 주의깊게 들어주나요?
24/12/07 09:18
안녕하세요. 저는 용산에서 대통령을 하고 있는 윤석열입니다.
먼저 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큰 파해를 끼치고 실망을 드린 국회의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지금부터는
24/12/07 09:19
뭐가 미안한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옆에서 하라니까 사과할게 근데 너희도 알다시피 종북세력 블라블라. 탄핵은 아니지 않니 임기 잘 마칠게 한번 더 믿어줘 고마워
24/12/07 09:57
딱 이렇게 얘기해주면 좋겠네요.
하지만 바짝 엎드리지 않을까요? 목에 칼들어오기 직전이고 3일간 주변에서 지적당하고 하는 담화인데
24/12/07 09:21
윤 : 내가 선관위 서버 (사진) 찍어온 것을 딱 보니 부정선거의 증거가 있었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은 자격이 없고, 그래서 그들이 통과시킨 계엄령 철회안도 무효다. 그러므로 기존 계엄은 유지하고 국회의원 아니 범죄자를 소탕할테니 협조해라.
24/12/07 09:23
다시 비상계엄 선포
이번엔 군대동원안하고 국회가 해제의결하면 즉시 따르겠다함 국회가해제의결하고 어쩔수없다며 입법권남용규탄하며 복귀 선언
24/12/07 09:27
계엄은 사과로 될 일이 아니에요.
응당한 법적 책임을 받아야 하는거죠. 진심 죄송하다면 하야해야 합니다. 전세계적를 상대로 엽기적인 짓을 저질렀고 취임 초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엽기적 행각을 해왔는데 이 사과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어요.
24/12/07 09:32
만약에 하야한다고 시간 필요하다는 개수작을 떨어도 오늘 탄핵해서 반드시 바로 직무정지 시켜야 합니다.
일단 최대한 빨리 그렇게 해놓은 다음에 내란죄로 구속수사해야죠.
24/12/07 09:40
뭐라던지 끌어내리고 체포해야합니다.
다시 군사정권으로 돌아가고 싶은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다시 하나회 같은 사조직이 자라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필리핀 꼴 나는 겁니다.
24/12/07 09:45
계엄령 실행에 대한 사과 없다고 봅니다.
계엄령으로 혼란을 준것에 대한 사과 한마디에 나머지는 계엄령에 언급된 종북좌파와 야당 탓을 계속하겠죠
24/12/07 09:46
본인은 어차피 헌재가더라도 탄핵 기각될거를 확신하고 있을듯 합니다. 6명 재판관 모두 찬성해야 된다는 상황과 논리적으로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을 것 같은데 다만 너네들이 그렇게까지 사정을 하는데 내가 한번 양보해줄게 라면서 진지한 사과를 하면 사실상 탄핵은 물건너 간겁니다. 유튜버 방송을 보더라도 이미 상황 종료됐다고 봐서 탄핵은 관심에서 조금 멀어졌어요
24/12/07 10:07
향후 수습 방안은 당에 일임하겠다는 내용인데,
당에서 빨리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그냥 시간 끌기 위한 발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이 대통령에 대해 가지는 충성심이 얼마나 강한지를 생각하면...
24/12/07 12:18
애초에 당에 일임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건데, 우리가 당에서 내놓는 방안을 기다려야 되는 건가요?
갈수록 상황이 어이가 없어집니다. 얼마나 국민을 개돼지 호구로 보면 이런 대응이 가능한거지요?
24/12/07 10:08
쿠테타 했다가 실패해놓고 응 미안해 걍 열심히할게 한마디 하고 끝나면 끝나지냐?
진짜 하기 싫은데 읽었네요. 걍 탄핵부결을 위해 국민의힘에 명분주기용 방송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제 탄핵 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봅니다. 결국은 예정대로 국민이 쟁취해야겠네요. 평화집회 수준에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학습된게 있어서 버팅길 가능성도 있어보여서 더 강력한 압박이 필요할 거 같아 맘이 무겁네요.
24/12/07 10:08
국힘 이탈표 8표 어떻게든 지키려는 멘트만 담았네요. 국힘한테 일임하겠다고해서 당에 힘실어주겠다는거니 그들 입장에선 솔깃할듯? 어제 그오랜 총회에서 나온 거겠죠. 사과, 당에 일임.
하.. 결국 오늘 탄핵은 부결될듯 싶은데요???
24/12/07 10:12
저는 가결될것 같아요.
당내 입김이 약한 초선, 비례들은 당 뒤집혀야, 본인 목소리 키우기도좋죠. 국힘의원들이 지금 윤씨가 좋아서? 국민을 위해서? 뭘 할 인간들 없습니다. 자기살길 찾기 바쁜데
24/12/07 10:24
저도 그러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제 친한계의원들도 한동훈 면전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하더라구요. 계산기 두드리고 있을텐데 좀더 대국적인 선택을 하는 국힘의원들이길 바랍니다. 국민의 힘을 무시하는 우매한 국민의 힘이 되지않길.
24/12/07 10:08
하기 싫은거
누가 써주니 안하면 X될거같고 꾹참고 짧게 했나보네요. 사실상 마지막담화 였을텐데 이딴 담화로 마음이 움직일수도 있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걱정듭니다. 대통령이 사과했자나~~~식의 무지성 지지자들은 있을테니까요
24/12/07 10:08
나다. 지난 밤에는 좀 빡쳐서 그랬다. 미안하게는 됐다.
하야 그런 거 없지만 책임은 지겠다. 앞으론 안 깝치고 국정운영은 우리당에 맡기겠다. 바이~ 이게 끝?
24/12/07 10:09
절박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 쓴거다.
다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에기 불안감 줘서 미안하다. 계엄령 또 안쓸꺼다. 나의 임기를 비롯한 국정 운영은 당에게 맡기겠다. 국민의 힘이야 대통령 탄핵 결사 반대니 하야도 안할거고 윤석열에게 책임을 묻지도 않을 테니 사실상 계속 현 상태 가겠단 소리군요.
24/12/07 10:11
국회에 헬기콥터 보내서 군인 투입한 것에 대한 사과는 없네요.
우리당 국힘과 함께 앞으로 국정운영하겠다는 말은, 앞으로도 야당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하겠다는 말 아닐까요? 심지어 한동훈만 쫓아내면 우리당이 아니라 내당.
24/12/07 10: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8600?sid=100
[속보]한동훈 "尹대통령 조기 퇴진 불가피" 잔말 말고 5시에 국회나 쳐 들어와라
24/12/07 10:22
뱀님 말씀대로죠. 어떻게 생각해도 내란인데 조금이라도 빗껴갈 구멍 찾으려하고 반대분자로 찍히기 싫어서 온몸 비틀기하는건데 한을 너무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비정상 안에서 조금 독특하게 보이는게 정상이 아닌데 말이죠
24/12/07 10:38
예? 한동훈이 전율을 일으킬 일을 한게 있었나요?
그냥 다른 국힘당 보다는 좀 낫네 정도인거 같은데. 탄핵 단어도 못꺼내면서 아직도 간보는거 같구요.
24/12/07 12:21
계엄 당일은 저도 전율 일고 다시 봤어서 님 말씀이 뭔지는 알겠습니다만, 끝까지 죽어도 탄핵 두 글자를 말하지 못하고 추경호 따위에게 질질 끌려다는 걸 보니 짜게 식네요.
24/12/07 10:11
여당에 모든걸 일임한다고 했으니, 국힘에서 제대로 된 정국 안정화 방안이 즉각 나와야 합니다. 그냥 일단 탄핵 부결부터 하고 천천히 생각해보자 이런식으로 안이하게 나오면 안돼요.
미리 서로 얘기했으니 생각해둔 방향이 있겠죠. 빨리 발표해서 국민들 불안을 달래주세요. 이 참사를 수습하고 안정화할 책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24/12/07 10:20
오늘 탄핵 가결 - 윤가놈을 비롯한 내란공범들 구속 - 최대한 빠른 헌재 탄핵 인용 - 최대한 빠른 대선 - 내란의힘은 위헌정당 해산이
정국 안정화로 가는 길입니다. 저것들에게 안정화 할 책임 따위 기대할 것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24/12/07 12:28
아니 애초에 여당 선거개입 문제로 코너에 몰려있을 정도이고 계엄 선포 직후 원내대표에게 전화했고 원내대표가 해제의결 방해의 강력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요!
내란수괴가 그 해결책으로 바로 저 여당에 일임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납득이 가세요?! 어느 당 지지자신지 너무 짐작이 가니 입장 바꿔서 한 번 여쭤봅니다. 지금 이재명이 친위쿠데타 내란을 저질렀고 나와서 민주당에 정권 일임한다, 고 했으면 똑같은 반응이셨을까요? 그나마 민주당은 선거로 다수당 먹은 정당성이라도 있습니다만, 소수당에 내란 가담 의심에, 탄핵 반대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의 내란을 적극적으로 감싸고 나오는 의원들이 있는 당에다가요. 그런 당이 탄핵을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도 화가 나 죽겠는데 대통령의 권한을 얹어준다고요?!?! 저는 국민과 나라를 얼마나 호구로 보면 저딴 모의를 하고 저딴 소리를 하나 싶은데, 그게 호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있기는 하군요. 놀랍습니다.
24/12/07 10:12
보니까 국힘이랑 얘기 끝났나본데요.
대국민사과 하고 책임총리인지 거국내각인지 뭔지 하기로 하고 탄핵은 부결시키기로 결론낸거 같은데 힘든 시간이 오겠네요 후....
24/12/07 10:13
공천개입 한 대통령이 퍽이나 국정운영 당에다 맡기겠다. 당을 지 수족들로 채워놨는데 당에다 맡기겠다 = 응 내가 함 수고 랑 뭐가 달라요?
24/12/07 10:13
지금 방송평론이 나오는 걸 보고 있는데
요약하면. 무책임하다 입니다 자신의 판단 잘못인정은 없고 그냥 절박했다란 변명 거취표명도 없는게 무슨 법적 정치적 책임은 지는 것이냐 당의견을 따른다 이건 결국 국힘이 방탄해 달라는 소리고요
24/12/07 10:17
오늘 담화의 의도는 이런거 아닐까요
의원 총회 이후에 1. 그래도 사과는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2. 탄핵 반대 설득을 위한 명분이라도 만들어주십쇼 그래서 사과 + 당에 일임 정도로 한번 담화 해줘야지 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24/12/07 10:23
윤석열이 민주당을 향해 총을 겨눴지만 그 와중에 아군도 피격대상이었고,
그 내부총질에 대해서 사과하고 있는 거죠. 다 아는 이야기지만 윤석열은 계엄이 뭔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 걸 이해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윤석열에게 국민은 사람이 아닙니다. 윤석열은 지금, 본인 인식 속 사람들에게, 그 중 내부 총질한 아군들에게 사과한 겁니다. 재발방지도, 내부총질은 안하겠다는 아군을 향한 약속일 뿐입니다. 그마저도 공허한.
24/12/07 10:26
짧아서 쉽게 정리되는 윤석열 대국민 담화 정리.
(지금까지 한거 요약) 절박해서 그랬다.국민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것이다. 제2의 계엄령은 선포하지 않을것이다. 향후의 국정운영은 정국 안정 및 당정협의로 해나갈것이다.
24/12/07 10:26
박근혜 탄핵으로 이름은 바꿧지만 국힘 자체는 살아남아서 차기대통령까지 배출했는데 여기서 윤석열이 탄핵안되고 식물대통령으로 남으면 국힘은 진짜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보수 지지자 반응이 이번엔 완전달라요.
24/12/07 10:27
다시 생각해보니
한동훈이 대통령 담화 직후에 바로 말한거 보면 사전에 협의된건데 한동훈이 말하는 조기퇴진 불가피는 탄핵, 하야가 아니라 국힘이 주도하는 거국내각구성과 대통령 2선후퇴네요 탄핵부결될듯
24/12/07 10:36
음 이러면은.. 생각이상의 국민이 국회앞에 모여야 할거같은데
군대가 움직이는게 너무 생생해서 나름 믿음(?)이 있었던 박근혜때보다 덜 나올거 같단말이죠 걱정이네요
24/12/07 12:03
음 정말 짧긴 짧네요 크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 발령될 것이란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24/12/07 12:16
윤석열 전직-검찰,항동훈 전직-검찰
검찰 시절에 절도법, 살인범이 저런식으로 딜 걸면 받아줬을까요? 내란죄 현행범이고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저러고 있내요. 중앙지검까지 가는 검찰들은 역시나 정치검찰들이고 그 정치검찰들이 법이라는걸 어떻게 보는지 딱 보여주는거죠. 그런데 검찰들 90% 작게 집아도 80%는 아마 저 중앙지검 가려고 용 쓰고 있을거고요. 검찰들에 대한 선입견을 확실히 확인하는 나날이네요.
24/12/07 15:06
현실인식은 그대로군요. 그나마 국가전복세력, 종북폭도라는 표현은 빠졌으니 그나마 발전했다고 해야할지 하.. 아마 절박함이라는 말 앞에다가 그걸 꼭 넣으려고 했을텐데, 보좌진 등이 극구만류한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전제가 민주주의의 반대말은 공산주의고,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것이네요. 윤석열의 뇌 속에서는 독재도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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