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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6 23:04
좀 웃긴 건 전부 '하랬는데 안하고 제 지시로 병력 돌렸습니다' 주장하는데
수많은 병력들이 들어간 게 사실이거든요. 이건 도대체 뭔가요...
24/12/06 23:11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뜻이지 않을지... 정말 부화뇌동 함부로 하지 않고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낮에 적었던 제 말들 다시 보고 있자니 뭔가 무척 씁쓸하네요 휴
24/12/06 23:08
자기가 직접 끌어내라고 지시를 한건 아니고, '위에서 끌어내라는데..' 라고 말을 흐렸다 하니 자기딴에는 말 안했다는 거겠죠
결국 수사로 밝혀서 죄질만큼 처벌해야겠죠
24/12/06 23:13
일단 저 기사상의 워딩으로는 그런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특전사령관 말 들은 게 이 1공수뿐 아니라 707도 있고 했을 거기 때문에, 707에는 그렇게 얘기한 다음 일정 시간 이후 1공수에는 저렇게 말하고... 같은 타임라인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쓸수록 이것도 선해해주는 거 아닐까 싶어서 이젠 그냥 국회 질의 및 이후 수사랑 그런 데에서 전모가 제대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함부로 이러지 않아야겠습니다 휴......
24/12/06 23:16
뭐 지금은 언론사 기사도 수시로 올라왔다 삭제되었다 하는 형국인데요
그때 그때 정보로 판단할수밖에 없고 다만 내란 가담자들에겐 좀더 건조한 태도를 유지하는것 정도겠죠
24/12/06 23:20
어차피 다 자기 유리하도록 말 나오는거라 자금 나오는 이야기 믿을 수도 없고 다 믿어줄 필요 없습니다. 우리 앞에 있는 실제적인 진실은 특수전사령부 직할부대와 1공수병력이 대한민국 국회를 무력으로 침탈했고 여당대표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겁니다. 총 안쏜건 참작사유지만 휘하병력이 열매를 나온 순간 책임을 면할 수 없죠
24/12/06 23: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7616?sid=10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병력이 국회에 투입된 상황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지만 막았다고 5일 밝혔다.] 테이저건과 공포탄도 사용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못쓴거고 선관위에 비해 국회는 도착이 늦어서 이미 결사항전중인 상황을 보고받고 강제진압은 언론 등의 감시때문에 못한거죠 명백히 내란죄에 걸리면 사형감인걸 본인들도 아니까요
24/12/06 23:36
이것도 해명하긴 했습니다. 사용건의가 아니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니 그건 계엄사령관 재가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간부가 조언해서 계엄사령부에 문의했던 것이라고.
현 단계에서는 어느 한 쪽 말에 무게를 실어선 안될 것 같습니다. 다 명백히 조사해봐야해요.
24/12/06 23:52
병사도 아니고 초급간부도 아니고 최고위급 엘리트 간부가 저거 하나 소통이 안되리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네요 계엄사령관이 거짓말을 먼저 지어낼 사안도 아니구요
24/12/07 00:01
두 사람의 말이 배치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각자의 인터뷰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두 사람 다 거짓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두 사람 다 워딩을 틀리게 전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엄사령관도 지어낼 이유 충분하죠. 공포탄조차도 쓰지말라고 한건 자기라고 해야 참작이 될텐데요.
24/12/06 23:58
https://x.com/hobby_hunter/status/1864930344727912682?s=19
이것저것 시사 방송 틀어 놓고 있는데 몇몇 전문가들 왈, 지금 나오는 폭로는 추후 받을 법적 처벌을 줄이기 위한 거니 '양심 선언'이라고 올려치기 해 주면 안 된다고. https://x.com/youngyoungyong/status/1864984344332505445?s=19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인터뷰를 보고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저 쿠데타가 실패했기 때문에 김병주, 박선원의원한테 다소곳이 앉아서 말하라고하면 하고 다 하잖아요 그게 성공했잖아요? 그럼 박선원, 김병주는 끌려가서 그 사람들한테 밟히고 있는거야 저는 보면서 너무 끔찍한거예요. 이젠 진짜... 함부로 마음 흔들리지 말고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12/07 00:07
wwe니 뭐니 하는소리들도 다 헛소리죠
사상자가 나오면 감당 못할것같으니까 직접적인 폭력을 못쓴거 뿐이지 주어진 조건안에선 내란행위를 최대한 열심히한겁니다.
24/12/07 08:17
맞습니다. 블라인드에선 707 후배들 고생했다, 걔네들이 봐줘서 그정도였던거다 이 난리 피우고 있던데 부끄러운줄도 모르더군요.
주어진 조건안에서 최대한 열심히 내란행위를 한거죠.
24/12/07 00:37
의문인건 실탄 소지 여부 입니다.
장성들은 죄다 실탄 소지 없었다고 하고 인터넷에도 거기 있던 탄창 모양 본 특전사 출신이라는 분이 파란띠 두르고 저런 탄창은 실탄 아니라고 하는 말이 있던데 처음 특전사 대원들은 작전 투입시 북한 관련 사안이라도 들었고 가서 보니 국회였다 라고 주장하던데 진짜 북한 관련 작전으로 알고 투입이면 당연히 실탄 소지 하고 투입된거 아닌가요? 북한 관련 작전인데 빈 탄창만 혹은 공포탄만 갖고 작전을 하면 그거도 말이 안 되는데
24/12/07 01:04
어차피 재판 들어가서 주모자, 동조자, 단순가담자를 걸러내게 될겁니다.
지금은 그것보다 최대한 많은 증거를 모아서 윤석렬이 명백하게 내란을 일으켰다는 걸 확정하는 게 우선이죠.
24/12/07 03:09
둘다 다 알고 있고 상의 도 있었을 겁니다 여단장도 친위 쿠데타라는건 분명히 알고 출동했겠죠
제 예상으로는 영관급 까지는 사전에 알고 있었을 겁니다 군대 구조가 그래요 명령은 위에서 하지만 영관급이 실질적으로 군대을 움직입니다 이런 불법적인 작전은 최소 영관급까지는 포섭해야 돌아갑니다 사령관이 영관급 포섭하고 영관급은 위관급하고 교감하고 병은 그냥 명령하고 사전에 상의을 해야 영관급과 교감이나 포섭을 할 시간이 있죠 실패을 두려워해서 실탄사용이나 적재부분은 사실일수는 있겠지만
24/12/07 10:40
전 좀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예단하기엔 먼가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요
오늘 탄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좀 많은 부분들이 밝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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