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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20:45
죄송합니다만 하나만 지적하자면 21대 국회에 이종찬이라는 의원은 없습니다.
아마도 청년유니온이라는 단체(?)의 사람으로 보입니다. https://namu.wiki/w/%EC%B2%AD%EB%85%84%EC%9C%A0%EB%8B%88%EC%98%A8#s-6.2 국회의원 레벨이 인셀 어쩌구 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23/11/29 20:58
어 근데 다시 찾아보니 소속 자체는 더불어민주당이 맞는데요?
경기도 청년세대 노동조합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 경기노사민정위원회 청년 대표 노측 위원 경기도노동자권익보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천시정 지역위원회 위원장 해당 인물의 소개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23/11/29 21:17
https://youthunion.kr/46666/
청년 유니온 사이트 조금만 둘러봐도 나오는데요. 그리고 솔직히 당 공식입장과 국회의원 발언 사이에서 민주당원인지 확인도 안되는 인사 발언이 들어갈 이유가 있습니까?
23/11/29 21:26
제가 뭘 아니꼽게 적었단건가요. 그냥 국회의원도 아니고 정당 소속 위원회 활동 하지도 않는 분을 같은 당이라 묶지 마시라는건데요.
그피고 ‘당연히 위와 반대되는 의견도 있습니다.’라는 문장도 빼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언급된 것만 스리슬쩍 수정하십니까?
23/11/29 20:52
정치권에서 이번일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있지 않은지 알수있죠 이상헌 허은아 2명 말고는 다 여성혐오 사상검증이라며 장혜영이랑 비슷한 소리만 합니다. 남성이 당한사건인데 여성이 피해자라고 합니다. 그런 소리가 정치권에선 당연한 현상이 됐습니다. 이상헌 허은아 의원이 특이한겁니다. 여성혐오 정치인이라며 갈라치기 정치인이라며 욕먹겠죠 남성인권 특히나 젊은남성에대한 관심이란건 대한민국 정치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이 상황이 바뀌었으면 좋겠고 여야 진영논리를 떠나서 남성들이 사회에서받는 차별들에한 목소리를 내주는 정치인이 많이 생겨야겠죠
23/11/30 08:24
하기사 대리 문제가 있긴 했어도 적어도 대리를 의뢰하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게임에 관심은 있다는 얘기일테니까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23/11/29 21:32
허은아 의원은 남녀 갈등 문제에 대해서 원래부터 일관된 논평을 자주 했었고 이상헌 의원 발언이 제일 놀랍네요. 원래부터 게임 산업에 대해서 좋은 논조로 발언을 많이 하셨지만 이 이슈에도 참가해서 소신발언 해주실줄은 몰랐습니다.
23/11/29 21:56
몇번을 수정해도 마찬가지인데
지금 여기서 글자 강조표시를 하면 이상하게 류호정 의원이 인터뷰한 내용이 짤려버리는데 이거 왜 이러죠..뭘 잘못한건가;; (이거때문에 다른 의원들 글에 조금씩 강조표시 해놓았는데 류호정 의원꺼만 못하고 있음)
23/11/29 22:06
시도해보셨겠지만 한번 메모장에 옮겼다가 다시 놓아보심이..? 그리고 수정하시는 김에 허은하 말고 허은아로 바꿔주시면 더 좋겠슴니다. 나름 천아용인의 아 담당이니까요 흐흐
23/11/29 22:11
해봤고 심지어 다른 사이트 메모장(?)까지 다 이용해봤는데 그 부분만 이상한 깨진 그림?나오면서 지 멋대로 아무것도 안돼요
심지어 류호정 의원쪽 글을 강조표시하는게 아니라 다른쪽에 강조표시를 추가해도 그러네요. 나름 좋은 멘트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데 ....
23/11/29 23:32
페미니즘을 일반인들이 어떻게 쓰고있는지 제대로 알고나면 저도 페미니스트에요 이런 말 못꺼낼겁니다. 인식 차이가 엄청 심해요
보수 정치인이 제가 애국보수고 제가 일베입니다 이런 말 하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23/11/29 23:44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0대 여성에서 폐미에 대한 현실적인 실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다수의 여성이 그런건지 아니면 온라인에서 활동적인 극히 일부가 저런건지 말이죠. 여론이라는 게 목소리 큰 사랑이 장땡인건 맞는데 실제 얼마만큼 레디컬 페미니즘에 동조를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23/11/30 03:31
음…저런건 기본적으로 음지? 느낌이라….
대학에서는 일단 수면 위로 잘 안 보입니다 보통 수업 듣고 고시 공부하고 cpa공부하고 외부활동하고 등등 하느라 바빠서… 근데 페미니즘이 독특하다기보다 펨코 디시발 여러 밈들도 수면 위로 잘 안 보이니까… 에타는 진짜 하루가 멀다 하고 남자를 죽여라 여자를 죽여라 난리를 치는데 에타는 뭐…원래 그런 곳이니까… 근데 2015년?쯤에 수면 위로 드러났던 때 생각하면 지금은 그때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것같긴 해요 [나 페미니스트에요]하는 사람은 진짜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23/11/30 08:26
당연히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굳이 대학생활에서 나 어디해요 무슨 사상 갖고 있어요 하고 밝힐 이유는 없으니까요. 비유하자면 남자가 갑자기 나 디씨해요... 하고 밝히는 느낌일까요. 아예 페미니즘을 표방하여 활동하여 신념을 투사하는 정치적 활동가들 아니면 다들 실제 생각은 어떻든 티를 내지는 않죠. 사상을 일터와 학교에 가져오지는 않는 게 당연하니까요. 집에서야 뭐 한남유충 이런 얘기를 올릴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23/11/29 23:49
류호정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은 좀 과열됐죠. 그나저나 류호정은 국회입성할 때는 제 기준 이미지가 정말 안 좋았는데 막상 들어오고 나오는 코멘트들은 상상이상으로 괜찮은 게 많았네요.
23/11/30 00:09
저 사람 위치, 지지기반에서 저런 분야에 상식적인 의견 내는 건 용기라고 봅니다. 국회에 입성한 국힘, 민주당 의원들 중 저는 최소 절반정도는 건전하고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믿는 정치판은 싫어하지만 세상은 그래도 낙천적으로 보는 사람인데요, 운이든 실력이든 그 자리까지 갔으니 어떤 분야로든 머리도 잘 돌아갈 거라고 보는데 왜 하나같이 침묵하거나 극단적인 개소리들만 하느냐 하면 그게 다 지지층에 휘둘려서, 당내 세력싸움에 개소리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 환경에서 양 극단이 모두 만족하지 못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뭐 그렇지 할 정도의 말 하는 것 자체가 용기고 좋은 발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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