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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13:08
딱히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상대와의 외교는 계속 유지해야 할텐데 지자마자 오일머니때문에 졌다는 말부터 나오던데 뭐 그런것보다야 그냥 사과가 낫긴하겠죠. 그럼에도 역시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23/11/29 13:11
도망갈 구석이 없으니 결국 사과하는 모양새긴해요. 다만, 그동안에 안 한거 생각하면 그래도 하는게 낫죠.. 정부 기조나 내각 인원들의 마인드셋은 크게 달라질거라 보진 않네요.
23/11/29 13:30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 2021년 7월에 부산을 가서 2014년부터 부산시민들이 2030년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정말 애써온 시민들의 열망을 목격하고 [또 정부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과 좀 무관심에 대한 실망감도 느꼈다] 그래서 제가 대선과정에서 대통령이 되면 범정부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다”
전 정부에서 무관심해서 실망했다는 내용이 깨알같이 들어가있긴하네요 크크크 선생님 파이어는 무사하실겁니다.
23/11/29 13:36
https://v.daum.net/v/20231129110202633
[김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비해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라며 전임 정부를 직격했다] 여당 대표를 통해 탓하고 있습니다. 차후 올림픽 유치 시도는 안 했으면 합니다. 안되면 이에 대해 무관심했던 전정권 탓 할까요?
23/11/29 13:14
제가 어지간하면 정치글에 댓글을 안다는데 어쩐일로 사과를??
음...설마 본회의때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올라오는것때문에 미리 밑밥까는건가??
23/11/29 13:15
현정권이 자세를 낮추고 굽혀야 할 필요가 있는가?
-> 지지율이 떡락한 상황. 매우 필요함. 언제? 어떤 명분으로? 자세를 낮추고 굽힐 것인가? -> 책임질 게 별로 없는 국제행사 유치 실패 국힘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적절한 사과라 봅니다. 특별히 잘못을 인정할 것도, 잘못한 것도 찝어내기 어렵죠.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꼴보기 싫긴 합니다. 정말 사과해야할 더 중요한 문제는 발빼고 있으면서..
23/11/29 1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39439?sid=102
['부산 엑스포' 유치 전망…긍정 41.8% 부정 38.7%] 2023.06.28.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311 [국민 절반 "부산엑스포 유치 가능성 있다"] 2023.07.19 긍정 52.9% / 부정 39.6% 6~7월에도 국정지지율은 35~40% 박스권이었는데 엑스포 가능성에 대한 여론조사는 지지율과는 좀 다르게 나오긴 했었습니다. 엑스포라는 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자체가 정치하곤 거리감이 있다보니 진짜로 유치 성공했었으면 국정지지율이 40% 를 쉽게 돌파했을 가능성도 어느정도 열어둘만 했다고 봅니다. 물론 다 가정일뿐이고, 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나올 갤럽 조사에 엑스포 유치 실패가 반영되서 얼마나 움직일지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아마 별 반응없긴 할것 같지만요...
23/11/29 15:4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딱히 부담되는 후속조치를 해야할것도 없고 별일 아닌일에 사과문 한번 발표해주면 잘못을 인정하는
척 보여줄 수 있으니까 하겠죠. 해야할 것들은 입장이나 생각이 어떤지도 밝히지 않고 외국 놀러다니다 보여주기용 쇼 한번 한거죠.
23/11/29 13:22
다른 거 때문이 아니라
저번 구청장 선거 대패한 이후로는 좀 숙이긴 하더라고요 총선에서 역대급 대패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현실로 다가오긴 한듯
23/11/29 13: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1015
['尹의 사람들' 속속 링으로…개각 초읽기에 與 총선구도 촉각] 2023.11.29. 12월 초중순 개각 전망…추경호 원희룡 박민식 이영 강승규 김은혜 등 출마할 듯 한동훈 차출설·분당을 교통정리설 등…지도부, 등판 환영 속 중립 입장 견지 위기감이 있긴 한거겠죠...?
23/11/29 14: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48441?sid=100
[尹대통령 "행정전산망 장애, 철저하게 파악…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염두"] 2023.11.28.
23/11/29 13: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0550?sid=100
['채상병 사건' 박정훈 전 단장, 군사경찰 병과장 보직도 해임] 2023.11.29. 박 전 단장 측 "인사 소청할 것"…상관인 사단장·사령관은 '무풍지대' 이정도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들이 이제 별 관심이 없죠. 이슈는 이슈로 덮고 또 덮고 또 덮고...
23/11/29 13:27
그정도 사안이 아닌데 갑자기 평소에 거의 안하던 대국민담화+사과까지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엄청난 사태로 생각한다는 뜻인데...
정말로 진지하게 엑스포 유치를 국가의 명운을 걸어야할 중요한 사안으로 접근했고 + 진짜로 사우디를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던 모양이네요. 전자는 약간 시대착오적이고 후자는 냉정한 현실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건데..
23/11/29 14:17
타당한 분석이라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정 반대 가능성도 떠오릅니다.
이 일은 [되면 좋고 안되어도 '아쉽게 됐네요 죄송~' 하고 넘어가도 별로 타격 없을 만한 일]이라고 판단한 것은 아닐까... 하는 가능성이요.
23/11/29 13:33
그래도 이번에는 사과는 빨랐군요.
모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 사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마도 속이 타들어 갈꺼라고 봅니다. 큰 이벤트들이 어느것 하나 제대로 결과가 나온게 없고 예정된 이벤트들은 하나 같이 본인에게 비수가 되어서 돌아올 것들이고~ 속이 타겠죠.
23/11/29 13:36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번에는 사과가 빠른게] 아니라
애초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과]라고 인식할만한 사과다운 사과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이 최초인거죠.
23/11/29 13:54
이태원 사고때도 안하던 담화형식의 사과를 하는거 보니, 엑스포 유치가 총선에 중요한 카드였던것 같습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카드를 총선 핵심전략으로 했다면 깊이를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무능합니다.
23/11/29 13:38
저게 무슨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
더 중요한 사안들은 죄다 무시하면서 엑스포 문제에 사과하는게 오히려 기가차긴 하네요;;
23/11/29 13:41
극우 유튜브에 갇혀 살고 계실거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니 충격일 수밖에 없죠.
강서구 판 벌려서 지는거나 부산엑스포 판 벌려서 지는거나 아예 일반적인 통계를 제대로 보지 않고 분석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23/11/29 13:44
전 이번 일이 사과보다는 유감정도 아쉬움 표명정도만 해도 되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그전에 사과할 수많은 일들은 제대로 안하더니 왜 이런건???
23/11/29 13:46
일의 경중도 잘 모르고, 상황 파악도 안되고, 결과의 퀄리티는 낮고, 예전의 행동 때문에 지금 뭘 해도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걸 보면 무슨 짓을 해도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건 어렵겠네요.
23/11/29 13:46
강서 보궐 지고 민생보다 이념 타령하던 사람이 민생을 찾고 국민의 뜻 운운하던 게 생각나네요
옆에 참모들이 무조건 희망적인 말만 하게 되어있어서 정말 질 줄 몰랐고 충격이라도 받은 게 아닌가
23/11/29 13:59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하리라고 조금이라도 생각드셨던 분들은 스스로의 판단력과 정보취사능력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죠. 이권이 걸려있어서 노리던게 아니고서는...
23/11/29 14:04
고려거란전쟁에서 고해형이 대충 이렇게 말했죠
"성군은 한번만 화를 내도 폭군이라 되고 폭군은 한번만 자비를 베풀어도 백성이 성군이라 칭찬한다더라..." 어째 지금 상황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23/11/29 14:24
1. 본인에게 덜 치명적인걸 인정하고 사과함으로써 반성할줄 아는 이미지 구축
2. 자칫 상대당에게 넘어갈수 있는 부산지역 총선을 위한 행보 대략 느껴지는건 이거 2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23/11/29 14:25
"사우디 왕세자가 왕권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에 국민들 시선을 돌려 충성과 지지확보를 위해 오일머니로 물량공세와 원조기금을 투입해 펼치는 등 금전적 투표가 발생"
이라고 하는데.. 사실 말이야 맞는 말이겠지만, 사우디랑 외교적으로 사이가 틀어져도 되는 것도 아닐텐데.. 뭘 얻는게 있다고, 저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유치위원장이 말해도 되나 싶습니다. -_-;;;;
23/11/29 14:54
퇴임 후 벌어질 일이 꽤나 걱정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여당의 총선 승리보다는 50명이 되건 100명이 되건 퇴임 후 자기를 지켜 줄 친위대가 필요한거죠. 전 정권 주변 다 털면서 정작 문통에게 적극적으로 칼을 못 대는것도 이런 계산이라고 봅니다
23/11/29 14:53
차라리 유감표명정도 였으면 그냥 민심에 관심이없다 뭐 이렇게라도 정신승리 했을텐데,
대통령 된후 최초의 대국민담화 사과가 이태원참사도 잼버리실패도 아닌 엑스포유치 실패라니, 자기 텃밭은 참 끔찍히도 아끼시는군요.
23/11/29 14:55
이게 윤 대통령이 사과를 안 하다가 하는 것으로 바뀐 건지, 윤 대통령이 예전에는 사과할 상황이 아니었고 지금은 사과할 상황이라고 느낀 건지 해석에 따라 반응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23/11/29 14:57
https://www.thearticle.com/world-expo-2030-the-day-of-decision
However, confidence in South Korea’s ability to stage large scale international events suffered a serious setback last August, when the World Scout Jamboree — intended as a dress rehearsal for World Expo — turned into a PR disaster. The facilities were unhygienic and inadequate, insects and disease were rife, and many people left early. As the admirably independent Korean press pointed out, if Seoul is incapable of catering for 43,000 scouts, how is it going to cope with numbers perhaps exceeding the 28 million expected to attend the Osaka World Expo in 2025?
23/11/29 14:59
유치 성공했어도 별 감흥이 없었을거라 실패했다고 도게자한들 별 감흥 없네요.
이태원에서 150명이 죽어도 뻣뻣했던 고개가 이거 실패했다고 꺾이는거 보면 희한하네요. 방한 했으니 산적한 현안들이나 빨리 처리하길
23/11/29 14:59
진짜로 이길거라고 생각했나보네요... 그리고 이거 이기면 총선 필승이라고 생각했던것도 맞는거 같고.. 사과는 또 누구 아이디어지...
옆에 있는게 김한길인가요... 사람 하나 제대로 갖고 노네요. 얼마나 재밌을까.
23/11/29 15:13
해병대에서 수색하다 사고로 군인이 죽고 관련 수사 무마 정황이 있어도 눈도 꿈쩍하지 않는 대통령이 엑스포 개최 실패에는 사과하는 시대를 살고 있군요
23/11/29 15:31
이거 한다고 1년 동안 삽질하고, 사우디가 매수했다며 1년 전 빈살만 모시기와 한 달 전 사우디 순방 다 망가뜨릴 뻔 했으니 불판도게자라도 해야죠.
저거 말곤 뭐 하는 게 없는데.
23/11/29 15:33
채상병이 익사했을때도, 결국 군 수뇌부 아무도 책임 안졌을 때도 안했던 사과를 여기서 하네요. 역겹습니다. 역겹습니다. 신께서 모든 책임질 자들 사지를, 그들이 죽어서라도 자르시길 바래봅니다.
23/11/29 15:45
코어 지지층은 책임감 있는 대통령이라고 추켜세우기 딱 좋은 담화네요.
근데 사우디에서 위원장 발언을 문제 삼으면 더 큰 문제인데 이건 어떻게 수습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니면 뒤로 엄청 굽신거리면서 무마하는 중인지....
23/11/29 15:53
개돼지들한테 미안할건 없고 유치로 인해 떡고물좀 받을만한 관련업체와 토호들에게 미안한거라 생각하면 그동안의 행보와 일관성도 있고 이해가 가는 발언입니다.
23/11/29 16:53
엑스포가 유게에 금지라고 하여......삭제가 되어 댓글로 남깁..니당!
[2023년 엑스포 PT 오프닝] https://twitter.com/jampresident2/status/1729629764867252638 [1998년 창세기외전 템페스트 오프닝] https://youtu.be/uzxGOrvlqUQ?si=DQDzOCj4yUadO0YC 날아오는 새부터 기시감이 들더니...이거이거....퀄이 똑같은거 보니.. 템페스트 부산을 노린거구만요
23/11/29 17:04
진짜 사과를 해야하는 자리에선 안하고 오히려 탄압하더니
엑스포 탈락에 웬 사과요???? 이태원 참사, 잼버리, 채상병 건은 사과햇다간 덜미가 잡히고 사법적 책임을 질 것 같으니 안하고 끝까지 버텼고 이딴 건 정치적 책임만 지면 되니 굳이 할 필요도 없는 걸 낼름 해버리는군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른채 자기들끼리 희희낙락하며 해외여행 버킷리스트 모두 달성하니 얼마나 꿀같이 행복했을까요? 내치는 엉망진창 나라가 붕괴되가고 있는데 이 나라 저 나라 가서 돈 펑펑쓰고 지원 및 투자한다고 큰소리 뻥뻥쳐댔고 정의선은 유치실패해도 약속은 지킨다고 하고 있고... 참...너무 처절할 정도로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입니다.
23/11/29 17:09
전 여기 댓글들과 의견이 다른데
그냥 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해줬으면 합니다. 엑스포 유치에 2천억 정도 들었다는데 해외다니면서 맛있는거먹고 명품이나 사고 이러는게 괜히 국정일 열심히 해서 더 나라를 빠르게 말아먹는것보다 낫죠. 멍게가 그나마 괜찮지 멍부는 최악이라서. 박근혜도 게을러서 그나마 나라가 안망했다고 생각하는데 윤석열이 열심히 일할까봐 그게 더 무섭네요.
23/11/29 17:15
제가 이재명이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매우 부지런하게 일할거 같다는 생각때문인데요.
윤석열이 이런 일을 겪고 총선참패하면서 식물대통령 되면 거기 만족하고 그냥 게으르게 일해주면 최악은 피하는건데 참패했으니 반성하고 열심히 일하겠다!! 이러면 참사나는거죠. 재임초기에는 그래도 윤석열이 열심히 뭔가 했지만 다 말아먹었잖아요. 계속 게을렀으면 합니다.
23/11/29 17: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11949?sid=102
[회원국 지지 동향 분석했더니…‘막판 표심’ 빼앗긴 부산] 2023.11.29. (KBS)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자료를 KBS가 분석> 2022년 12월 기준 : 사우디 지지 45(+유망19) / 한국 지지 17(+유망11) (171개국 중 외교 문서로 지지를 밝힌) 2023년 9월 기준 : 사우디 지지 70(+유망31) / 한국 지지 33(+유망16) / 이탈리아 11 2023년 11월 중순 기준 : 사우디 지지 84(+유망14) / 한국 지지 44(+유망13) / 이탈리아 10 (182개국 중) [최종 결과 : 사우디 119 / 한국 29 / 이탈리아 17] 사우디 지지 최대치 변화 : 64 -> 101 -> 98 한국 지지 최대치 변화 : 28 -> 49 -> 57 유치위원회 : 해볼만하다! (15개국에게 뭘했길래...?) 대통령 : 해볼만하다! & 예측이 빗나갔다! (뭘 예측한거...?)
23/11/29 17:21
내가 사과하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저 총선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태원 참사 잼버리 사태 다 정부의 책임이 크지만 사과하지 않은 이유도 총선 시기와 연관이 있다 아무튼 사과했다 총선때 부탁한다 끝
23/11/29 18:54
2025년에 일본 오사카에서 엑스포를 개최하던데 바로 옆동네인 우리나라가 연속으로 될 확률은 거의 희박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뭔 깡으로 이렇게 오바를 하면서 홍보를 했었는지...
23/11/29 21:33
무능한걸로 치면 독보적인 역대최악의 대통령이고 국내에서는 언론호소인들덕에 태평성대처럼 보이겠지만 해외에서는 더 잘알죠. 미일 빵셔틀 그이상이하도 아니라는것을요.
그저 복구라도 가능한상태까지만 말아먹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3/11/29 22:20
윤석열은 총선패배가 두렵다기 보다
그후에 식물 대통령 되는걸 겁내겠죠 지가 왕인줄 알았는데 탈당요구에 어디서 개가 짖나? 이런 취급 받을거 겉아서 원래부터 정치감각 있고 똑똑한 양반이면 좀 났겠지만 그것도 아니라....
23/11/30 08:54
왜 이거는 사과할까 싶은데, 진짜 기업 회장들이 너무 빡칠거 같더라고요. 10대 기업에 300억... 후폭풍이 두려울 만 합니다.
[엑스포 참패]"너무 비싼 티켓 끊었다"...다 쏟아붓고도 허탈하다 티도 못 내며 '속앓이' 중인 재계 ‘대한상의는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삼성, SK, 현대차 등 주요 기업들에 특별 회비를 걷었다. 10대 그룹에서 걷은 금액만 대략 3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daum.net/v/20231130043208387
23/11/30 09:32
다 뇌내망상이긴 하지만...
엑스포 유치나 대통령 해외순방에 거의 무조건 따라다닌게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정도인데 여기 회장들이 바보나 허수아비도 아니고, 애초에 대통령 스타일정도는 다 꿰차고 있었겠죠. 사우디에게 이기기 힘들다는것도 시작부터 충분히 알고 있었을테고, 대통령 비위도 맞춰주고 국가와 함께 사업하는 파트너라는 인식을 더 심어줄겸 귀찮아도 열심히 따라다닌걸테니 딱히 빡치진 않을것 같긴 합니다? 크크
23/11/30 09:39
그냥 뜯어가는 보호비 정도라고 생각하지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유치가 될거라는 상황인식을 가졌으면 재벌그룹 운영하면 안되겠죠.
23/11/30 09:41
저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설마 이제와서 빡칠까요. 택도없는 일이라는거야 이미 진즉에 알았을거고 회비 낸건 정권에 잘보이려고(혹은 밉보이지 않으려고) 세금 낸 셈 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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