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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22:41
[부산은 엑스포 유치와 별개로 이미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았다며 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
해외 순방은 왜 갔나요? 이런 말 하려면?
23/11/27 22:44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해외 순방이 아니라 해외 여행(?)을 다닌거지요. 참, 부산 엑스포 유치 핑계로 윤씨 내외만이 아니라 유력 장관들도 수시로 기어나갔지요. 참 세금이 저런 인간들에게는 눈 먼 돈이긴 합니다.
23/11/27 22:45
해외 유랑이죠. 국내에서는 입 꽉 다물고 투명인간처럼 지내고, 해외에서는 주목해주니까 좋아하고. 그러고선 예비비 달라는게 말이 되는지 이해가 절대 안갑니다.
23/11/28 08:33
가끔 [방한]했다는 뉴스가 보이기도 하던데..
측근들 데리고 해외여행 쇼핑 하고싶은대로 해도 좋으니 나라 더 망가지지만 않게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3/11/27 22:46
김기현 대표가 이미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182개 나라 정상에 직접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이 빛났다],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늦게 출발했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66544
23/11/27 22:51
솔직히 사우디에 비해서 뭐 하나 비빌 언덕이 없어서...... 첫번째에서 질 확률이 90퍼센트라고 봅니다.
안될게 뻔할걸 왈가왈부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이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한국의 업적위주 외교 정책이 이젠 진짜 한계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네옴 시티 건설 유치에 나서면서 네옴 시티 엑스포에 대항하겠다]는 생각은 무슨 정신병자나 할 생각 같습니다. 사우디를 바보로 아는 걸까요? 아니면 본인들이 바보인 걸까요? 이명박 이래로 이런 멋진 숫자와 금액을 앞선 외교는 당장 언론사에 멋진 타이틀을 붙이기는 좋은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손해로 끝나고 있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N774BUMfIg&t=6s 한국의 대외사업은 상당부분 적자로 끝나고 있습니다. (19년간 민간만 9000억대, 공공을 포함하면.....)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3/11/27 22:54
저라면 뒤로 딜을 하고 적당히 포기한 뒤 네옴시티 수주를 많이 받았을 거 같습니다. 한국 기업이 업적을 남기기 너무 좋은 기회라서요. 동시에 엑스포를 개최하기는 어렵고요.
23/11/28 00:37
부산엔 뭘로 달래줄지...나 노력했어는 나름 보여야할터라...크크
가덕도 안미루고 해줄게로 퉁칠 수 있나...(엑스포 안되면 슬금슬금 미룰거같은데...)
23/11/27 23:09
개인적으로 EXPO가 뭔 의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치해 봤자 토건족만 부자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부산시 재정적자 파티 열것 같아서요.
23/11/28 00:22
뭐 사실 지방이 그런거 유치하려고하는건 그거라도 안하면 중앙이 신경 꺼버리니까요...
예를 들면 강원도 평창올림픽이라도 하니까 도로좀 맞춰 뚫고하던거지 안하면 한세월이였을걸요 크크
23/11/27 23:34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2312100027
[실패사례연구 - 새만금 잼버리 대회 : 누구 하나 정책 실패 책임지는 이가 없었다] 2023.12 (월간조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197734?sid=102 [여가장관 "잼버리 파행됐다고 생각 안 해…尹정부 잘못 없어"] 2023.11.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60727?sid=102 [영국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 철수…"이틀간 서울 호텔로 이동] 2023.08.04. https://youtu.be/qcgBkOGHdmE [윤석열 대통령 메시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6. 7. 잼버리 사태가 벌어진게 불과 4개월 전이죠.
23/11/28 09:43
2030 엑스포면 윤정부에서 개최하는건 아니니까 잼버리급 파행은 없을겁니다
잼버리를 그모양 그꼴로 만들고서 해외나가서 유치전을 하겠다는것부터가 우스운 꼴이지만요
23/11/27 23:46
나라에 돈없는데 저거 할 돈은 있나요?
앞으로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 같은 국제행사 제발 국내유치 안하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국민 세금인걸..
23/11/27 23:57
엑스포나 국제적 행사를 유치해서 관심을 그쪽으로 끌어보고 치적홍보 신나게 하겠다는 패턴은 이제 안먹힙니다 70년대 일본 80년대 한국에서는 먹혔지만 20년대 일본은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결국 파사삭 났구요 그걸 또 해보겠다고 하는게 참 일관되다 싶긴 하지만 대전략이 시대에 맞게 변한게 없어서 한심하기도 합니다
23/11/28 01:40
뭐 제생각에는 총선에 후폭풍이 꽤 쎌겁니다.
그 이유는 하필 [부산] 엑스포라는거죠. 지금 여당이 우세인지역에서 가장 위험한곳이 부산인데 여기 조금만 빠져도 실질적으로 타격은 상당히 클겁니다. 부산이 이미 간당간당하다 라는 곳들이 많은데 엑스포 - 가덕공항 연계타격이 들어가면 이건 방어 힘들죠
23/11/28 18:23
물론 그래봐야 동부산은 기장 제외하고 별탈 없을거라 보긴 하지만 서부산 원도심은 많이 흔들릴겁니다.
부울경 합쳐서 13석 넘게 민주당에 뺏길수 있고 이건 타격 커요
23/11/28 06:57
언론에선 그냥 사우디 유치, 졌잘싸라고 한 줄 써 놓고 관심 끊겟죠.
잼버리 사태가 있어서 저런 행사 차라리 않하는게 더 낫다라는 여론도 많을 겁니다.
23/11/28 01:28
뜬금없지만, 비밀투표라는데 공식 지지 선언이니 물밑거래니 하는게 의미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본국에서 사우디 찍으라 지령이 왔는데 K드라마에 심취한 투표 담당자가 한국 찍을 수도?
23/11/28 02:13
MB계들 또 그 말 나왔다 "경제효과"
애휴.....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0/11/11/2010111110016.html 이딴게 아직도 통한답니까
23/11/28 07:56
일본 오사카가 이제 1년 반쯤 남았을 텐데 국제 행사장 계획서 제출한 나라가 우리뿐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그놈의 경제적 효과가 정말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23/11/28 08:10
엑스포가 결국 우리 이렇게 잘살아! 하고 돈으로 쳐발라서 하는 자랑행사이니
유치하는 곳만 잠깐 붐이 있고 단기 일자리, 장기적으로는 쓸모없는 시설만 잔뜩 만들어지긴 하는데... 대전 엑스포의 추억이 너무 좋았나봅니다
23/11/28 09:12
선진국 막차타려는 개도국들이 나 선진국 이제 들어가도 됩니까 하고 알리는 효과는 있는데 이미 명실상부 선진국인 경우에는 득보다 실이 더 큰 듯 합니다..
23/11/28 08:50
부산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정권이 맘에 드냐 안 드냐랑 별개로 그래도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ㅠㅠ
구도심, 서부산 낙후 및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서 ㅠㅠ
23/11/28 08:54
케냐가 지지했던 기사가 있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6071100001 대통령실이 야당을 챙기네요. 제가 속물이라 그런지 의도가 보이네요 크크킄 [대통령실 "남은 하루도 부산엑스포 유치 최선…야당 함께 노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34373?sid=100
23/11/28 10: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7776
['결정의 날' 부산서 세계박람회 유치 대규모 시민 응원전] 2023.11.28 이날 응원전은 28일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 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투표 결과를 부산 시민들이 함께 시청하고 [열띤 응원을 통해 간절한 마음을 파리까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3/11/28 10:17
잼버리로 하드캐리 해놓고 무슨 양심으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그러는지 혹시 천운으로 개최되도 투자자금도 별로 유치 못받을것 같은데 말이죠
23/11/28 12: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220?sid=100
[김기현 "文 엑스포 무관심..1호 영업사원 尹 열정 빛나"] 2023.11.27. 무관심했었답니다.
23/11/28 15:37
지금 문제는 엑스포 유치 홍보한다고 부산시 예산이 나가리가 난게 문제입니다. 복지쪽 예산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야 예산이 서걱서걱 잘려서 유치홍보에 몰빵들어갔는데...
나가리 되면 어떤 꼬라지나 날런지...
23/11/28 18:42
솔직히 잼버리 그 꼴 났는데 1년만에 리야드를 어떻게 이기나 싶긴 합니다…..월드컵 한일공동유치 급의 묘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23/11/28 19:05
일국의 법무부 장관이 돌아다니며 홍보활동을 했는데도 안되면… 전 정권이던 엑스포 조직위던 어디던 압색을 해야겠네요…
https://m.mk.co.kr/amp/10828004 대정부질문 끝낸 한동훈, 황급하게 몰타·안도라 출장 간 까닭? 전 진짜로 왜 이 이슈로 한장관이 갔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23/11/29 01:06
BTS억지로 끌어다가 부산 공연시킬때 허허벌판 공연장 선정 문제, 안전문제에서부터 숙박시설 문제등 졸속으로 처리하더니
잼버리에서 결국 박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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