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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01:28
사실 이탈리아는 2015년에 엑스포를 개최해서 힘들다고 봤기에 이번 대결은 사우디와 한국 양자 대결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격차가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역시 오일 머니는 무섭습니다. 2차 투표까지 갈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이는 격차네요.
23/11/29 01:32
1차 투표에서 2/3 이상을 얻지 못하면 2차 투표에 1, 2위만 남는거였죠. 사우디는 1차 유효투표 165표중 117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72.1%로 1차 투표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165표의 2/3은 110표 이상이었는데 7표를 더 가지고 간거네요. 다만 사우디가 109표. 부산이 38표 정도 가져와도 2차 투표 희망이 안 보이는거였죠.
23/11/29 01:32
제대로 표 분석한 기사는 한개 정도 본거 같습니다. 다들 그냥 2/3은 안넘을거다.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라는 얘기만 기사에서 주구장창...
23/11/29 01:42
저번 강서구 보궐선거 때도 그냥 조용히 가면 될 걸 쓸데없이 판 키워서 지지율에 타격만 줬죠.
뭔가 하고 싶긴 한데 딱히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보니 억지로 판 키워서 이런 사태들이 속출하는 것 같습니다
23/11/29 01:47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무능함을 넘어서 굳이 엄한 곳을 열심히 삽질로 파헤쳐 스스로의 무능함을 드러내 보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하하하
23/11/29 01:33
최근 한국에서 개최했던 국제행사들 생각해보면 선정 안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몇표확보로 홍보하는게 아니라 비행기탄 거리만 말하는거부터가 사실상 명예사 준비였나 싶네요. 애초에 지금 유치하면 다음정권 넘어가고 지자체랑 떠넘기고 손발안맞으면서 진행 미뤄지다가 아슬아슬해질거 뻔하잖아요? 당장 오사카에서 하는 엑스포는 지금부터 지어도 못맞춰서 개최권 반납하자하는데... 일본의 정신적 부산인 오사카와 크게 다르게 흘러가지 않을 것 같아서 혹시 만에 하나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사우디에서 잘 해줘서 고맙네요
23/11/29 01:33
하지만 세계여행 좋은 추억은 남기셨겠네요!
https://naver.me/Fm2gu1co [단독]尹, 역대 최대 순방비 다 쓰고…예비비 329억 또 편성
23/11/29 01:36
그래도 [29표]면 잘한겁니다....
대통령실 정부 지지율 보다 높잖아 한잔해! 그래도 영상 저따위로 한 업체랑 프레젠테이션 구성 한 사람은 좀...문책합시다. 500만원이면 저 퀄 나오나;;
23/11/29 12:21
그것보단 예선전 느낌 아니었나요?
브라질한테 비기고 다른 팀 경기 결과가 어쩌구 저쩌구 브라질한테 1골차로 지고 다른 팀 경기 결과가 어쩌구 저쩌구 2/3막고 로마표 합치고...이렇게 열심히 행복회로 돌리는것 보면 말이죠.
23/11/29 01:39
사실 바로 앞 엑스포가 오사카인데 그 다음이 부산이라는 거 부터가 말이 안되었음...
차라리 윤석열이 유치포기 하면서 문재인이 말도 안되는 헛짓을 해서 내가 중단 시켰다!! 이랬으면 낫지 않았을까...... 그리고 앞에도 썼는데, [네옴 시티 수주 하면서 네옴 시티 엑스포에 반대]하는 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ps. 그리고 한국 언론이 지금 얼마나 골때리는 상황인지가 아주 노골적으로 나왔다고 봅니다.
23/11/29 01: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56568?sid=10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통령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대통령 특사)은 2차(결선) 투표가 아닌 1차 투표 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승부에서 주도권을 쥘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패할수도 있고 고생한건 고생한건데 냉철하게 봐야할 컨트롤타워마저 판세를 전혀 읽지 못하는건 심각한 문제로 보이네요.
23/11/29 12:03
심지어 무리한 정책으로 지지율 떨어질때마다 '괜찮아~ 엑스포 한방이면 총선 문제없어~' 이런게 대통령실 기조였다고 하는 얘기를 하더군요. 진짜 현실감각이 많이 무너진 상황처럼 보입니다.
23/11/29 01:47
실패 관련 인터뷰.....
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이유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19, 미국 중국 갈등 때문에 저개발국가 사우디에 몰표.....라고 말하는 저 사람 누구에요???????
23/11/29 01:47
23/11/29 02:03
그 금전을 사우디 진출한 기업들한테 맥여서 국가를 부강하게 합시다 라고 말하면 차라리 그렇구나 싶을텐데 아 크크
23/11/29 02:03
전 진짜 그거 보고 웃겼던게
아니 삐끼한테 일반 여행객이 아니라 일국의 대통령 부인이 이끌려 갈 정도면 경호원들은 뭐했던건지… 아이돌도 경호 빡센데 하물며 국빈으로 온 대통령 부인이면 크크크
23/11/29 01:56
"사우디 왕세자가 왕권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에 국민들 시선을 돌려 충성과 지지확보를 위해 오일머니로 물량공세와 원조기금을 투입해 펼치는 등 금전적 투표가 발생"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의 소감인데, 단어 수준이 사우디하고 무슨 단교라도 하려고 하나요?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하려던 한국 기업들 지금 뒷목 잡고 쓰러지겠네요.
23/11/29 01:58
유게에 올렸었는데 글이 삭제 당했네요.
부산엑스포 한국 최종 PT 영상 https://x.com/ming23456788/status/1729524066342822324?s=20 https://x.com/ming23456788/status/1729529050052595755?s=20
23/11/29 01: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22163?sid=101
[속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졌지만 대한민국 외교·경제영토 확장 ‘값진 수확’ 문정권때 졌으면 기사가 어찌 났으려나.. 기자들 진짜 똥꼬도 적당히 빨아야지 너무 한거 같네요.
23/11/29 02:12
https://theqoo.net/square/3018548619
무려 종편까지 가세한 가짜뉴스. MBC 제재한 만큼의 처분이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공명정대한 정부니까요.
23/11/29 02:16
전반적인 컨텐츠 훈수를 김건희가 한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때문에 실질적 가능성보다 포장에 치중해 촌티나는 연출일색이 된게아닐지. 왠지 컨텐츠들에 코바나 냄새가 뭍어있어요 민방위복 색상교체같은.. 성사됐으면 수십조 성패에 막후역할이 있었다 밝히겠으나 이젠 뭐 조용히 찌그러져있겠죠
23/11/29 02:17
설레발친게 너무 부끄러울정도로 압도적으로 패배했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진짜. 돌아다닐때마다 본 엑스포 유치 홍보에 쓴 세금 아까워죽겠네요.
23/11/29 02: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33952?sid=100
[엑스포, 사우디 오일머니 벽 못넘었다… 부산 유치 실패] 2023.11.29.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1831?sid=104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사우디 오일머니’ 벽 못 넘었다] 2023.11.29. (조선일보) 두둔두 오일오일~ 오일 머니 오일 오일 머니니까 우~ 걱정 마세요~
23/11/29 02:22
평창 아라리요 vs 부산 강남스타일. 어떤게 더 괜찮은 PT였을까요?
두 PT 제작한 사람들 한번 붙여보고 싶음. 어떤 결과가 나올지.. 크크
23/11/29 02:23
전...그 예산 얼마짜리인지가 귱금요
실제 퀄은 500만원 상금 걸린 대학생 UCC수준인데 진짜 후배가 하는 업체만 아니면 좋겠더 쪽팔릴까봐 걱정
23/11/29 02:22
에효 더 헛짓거리 하지 말고..사우디 자극하는 말 좀 그만하고 한국이나와서 그렇게 존경하는 전두환씨 영화 관람이나 갑시다. 요즘 영화 인기인데 주인공이신데
23/11/29 02:26
아니 진 건 그렇다치고 왜 자꾸 이상한 이유를 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내 책임 아니라는 마인드가 물론 내부에서도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외교 연관된 부분에서까지 저러는 건 정말 아닌데 말이죠...
23/11/29 02: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0010?sid=100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사우디 리야드, 큰 표차로 선정(종합)] 2023.11.29. <유치위원회 자문 역할 김이태 부산대 교수> "사우디는 왕권 강화를 위해 국민 충성·지지를 확보하는 일종으로 엑스포 등 대형 이벤트를 추진했다" ["천문학적인 개발 차관과 기금을 주는 역할을 해서 금전적인 투표가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경제난이 심화한 저개발 국가들이 사우디에 몰표를 줬다고 본다"
23/11/29 02:37
"사우디 왕세자가 왕권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에 국민들 시선을 돌려 충성과 지지확보를 위해 오일머니로 물량공세와 원조기금을 투입해 펼치는 등 금전적 투표가 발생"
사우디에 수출하는 기업들 생각은 안 하고...
23/11/29 02:42
누가 로비싸움인걸 모르나 졌으면 그냥 능력 부족이라고 하면 될껄 굳이 외교적으로 마찰 일으킬만한 발언을 쳐하고 있네...
순방비 꼬라박했으니까 뭐라도 핑계대고는 싶은데 아무리 껀덕지가 없어도 그렇지 사우디 한테 우리는 오일머니 수혜 안받아도 되냐? 멍충이들아
23/11/29 02:47
공식 직함있는 관계자가 지인하고 술자리에서나 할 말을 기자회견장에서 하다니.....
엑스포 졌다고 사우디랑 외교, 장사 안할 생각인가....
23/11/29 02:57
국민의힘 총선전략이 이 부산엑스포 유치였다는 설이 돌더군요.
참 우스운 일입니다. 윤석열은 주변 조력으로 너무 쉽게 당선되어서 그런지 본인 능력이랑 분수를 몰라요. 벌써부터 전정부 탓 하고 있던데 웃길 뿐입니다. 능력 면에서는 정말 역대 최악의 정부라고 보아도 무방한 정부인 것 같습니다.
23/11/29 03: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220?sid=100
[김기현 "文 엑스포 무관심..1호 영업사원 尹 열정 빛나"] 2023.11.27.
23/11/29 03:58
잼버리를 망친 것도 망친 건데, 아직도 여가부,행안부,전북도 해당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묻지도 못했죠. 잘못이 해결이 안되는겁니다. 차라리 나아요. 우리가 또 개최했으면 또 잼버리꼴 났을걸요.
23/11/29 04:06
진 건 진 거고 더 한심한 건
공식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금권선거에 대해서 까발리며 뒤끝 작렬한거겠죠. 네옴시티 건으로 해서 국내에서도 수주를 시도하려는 기업들이 많을텐데 초치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정무 감각, 외교 감각은 제로에 가까우면서 남 도발하고 적으로 만드는 재능은 넘쳐나니 참 여지껏 듣도보도 못했던 무능입니다. 기가막히게 자기 지지율만큼 표수 만든 건 무슨 조화인지요. 흐흐
23/11/29 04:19
인과관계아 없지만 일년 전 이태원 참사, 여름의 잼버리 같은 이슈 때문에 한국의 행사 조직력에 의심을 표하는 국가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3/11/29 05:34
2021년 12월 169차 BIE 총회 부산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wwPCozmh_E https://www.youtube.com/watch?v=NXMoLkmtvUw 오늘의 최종 PT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ne7zt7YU_s&t=5770s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11/29 06:01
외교 하는 꼴이 전부터 드러난 모양새가 있는데 기대할게 없엇죠
잼버리, 그따구로 망처 놓고 외교랍시고 선전한건 대통령이 밥먹었다가 다 인모양이지만 박빙이나 석패다 라고 금칠해 주는 언론들 꼴이 유머라면 유머입니다
23/11/29 06:18
BIE 분담금 안내던 북한 상대로 연체된 부담금 전부 완납 시킨게 (이유: 남한 잘되는 꼴 보기 싫다고 사우디 찍으려고) 유일한 업적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죠....
23/11/29 06:23
불과 얼마전 짐보리이슈는 말할것도 없고 자국민들도 열에 일곱 꼴로 불신하는 나라를 과연 어떤나라가 지지해줄까요?
국내에서나 태평성대, 눈가리고 아웅이 통하는거죠.
23/11/29 07: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9959?sid=102
짜잔! 2035 엑스포가 있습니다!
23/11/29 07:56
석패 한자리수차이 이딴 소리 하는 놈들이 잔뜩이고,
대놓고 사우디와 사우디에 투표한 나라들 비하하는, 정부의 정신나간 외교감각을 비판하는 언론도 별로 안보이지만, 여하튼 민주당한테 유리한 언론지형이라는 말은 또 계속 나오겠죠.
23/11/29 07:59
정치 성향을 떠나서 부산 엑스포 될 거라고 진지하게 믿는 분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뭐 대통령 관계자나 부산분들이야 객관적 판단이 안된다 치더라도..
23/11/29 08:15
유치비용
작년 예산 2516억 올해 예산 3228억 총 5744억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4633?sid=102
23/11/29 10:04
이런거 예상해봅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수상식을 개최합니다!! 우수상: 윤석열 최우수상: 김건희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분에게는 몇억의 '토지'와 '명품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23/11/29 08:21
날리면, uae가서 주적소리 외교나가면 거하게 술주정만 하다 오는데 외교가 긍정평가 이유 1순위라는게... 그냥 경제 안보 다 나빠지는게 체감되서 정신승리할게 외교밖에 안남은걸지도..
23/11/29 08:32
엊그제부터 2차가면 킹능성있다 설레발 오지던데 1차에서 끝난다는 말이었군요.
이정도면 사우디는 피했어야 했고 훗날을 모도 했어야 했는데 진입각자체를 잘못본거 같네요. 내치나 신경쓰길
23/11/29 08:35
유치신청이야 언제나 할수 있는건데 전력질주할 타이밍이 아니었던거죠.
보통 유치생각 있으면 계속 신청하면서 10년이고20년이고 명분 쌓다 타이밍 왔다 싶으면 치고 나가는거고 윤석열이야 타이밍이라 생각한거 같은데 결과만 놓고보면 그냥 헛지랄한게 됬네요
23/11/29 12:54
대충 사우디 욕하는거 보니(금권선거), 다른 나라 표 매수하는데 쓴게 아닌가...
사우디보다 적게 써서 진거라는 식의 논리를 보면 말이죠.
23/11/29 09:32
kbs부터 종편까지 그놈의 박빙무새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개 발렸군요.
이게 모두가 다 아는 현실인데 아주 응꼬가 헐 정도로 자위하는게 참... 그리고 문제의 피티는 정말.... 어떻게 이정도로 퇴보할수가 있나요 진짜... 국군의날 쓰레기 씨지부터 저 촌스러운 영상까지.. 정부가 뭘 할려고 할때마다 국민이 부끄러워지네요
23/11/29 09:36
이게 충격적인 결과가 아니라 사우디가 작정하고 이미 깔아놔서 냉정하게 봤을때 원래 사우디가 그냥 먹는 판이라고 들었거든요, 한 1년 전부터(...)
어차피 질건데 왜 이렇게 판을 키워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3/11/29 09:49
<2015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밀라노 이탈리아 86 / 이즈미르 터키 65 <2020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두바이 UAE 77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39 / 이즈미르 터키 33 2차 두바이 UAE 87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1 / 이즈미르 터키 36 3차 두바이 UAE 116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7 <2025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오사카 일본 85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8 / 바쿠 아제르바이잔 23 2차 오사카 일본 92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61 <2030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 / 부산 한국 29 / 로마 17
23/11/29 09: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220?sid=100
[김기현 "文 엑스포 무관심..1호 영업사원 尹 열정 빛나"] 2023.11.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9990 ["마지막까지 혼신 다했는데"…오일머니 장벽 못 넘은 부산] 2023.11.29. (연합뉴스)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경쟁국들보다 유치전에 늦게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인 데다 종교나 지역에 기반해 기본적으로 확보하는 표밭이 없는 탓에 초반 열세라는 평가가 대체적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이 '원팀'을 이뤄 후반부로 갈수록 막판 스퍼트를 내며 사우디 리야드를 추격했다. 떡밥은 몇일전에 바로 깔아놨으니 언론들이 언제 시동 걸고 전정권씨 호출할지 모를일이긴 하죠.
23/11/29 10:05
야!! 2등도 잘한거라고!! 라는 말조차 통하지 않는 처참한 현실
저딴거 좀 제발 그만해라... 근데 아무리 봐도 저거 개최할 생각은 없고 저거 개최하는 명분 하에 후루룩 짭짭한거 같은데...
23/11/29 12:10
점심먹으러 갔다가 뉴스보고 알았습니다...
뭐 엑스포 못하는건 못하는건데.... 졋잘싸 했다고 정부 빨아주는데.... 어우 저러다 x꼬 헐까봐 걱정되던데요 크크크
23/11/29 14:10
https://www.thearticle.com/world-expo-2030-the-day-of-decision
However, confidence in South Korea’s ability to stage large scale international events suffered a serious setback last August, when the World Scout Jamboree — intended as a dress rehearsal for World Expo — turned into a PR disaster. The facilities were unhygienic and inadequate, insects and disease were rife, and many people left early. As the admirably independent Korean press pointed out, if Seoul is incapable of catering for 43,000 scouts, how is it going to cope with numbers perhaps exceeding the 28 million expected to attend the Osaka World Expo in 2025? 잼버리 실패를 엑스포 유치 실패의 원인으로 꼽는 해외(영국) 기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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