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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6 17:39
저역시 한계가 보이는 것 같아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판에 들어와준 기업에게 우리가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는 리플들을 많이 봤는데 그렇다면 그들 역시 자신들의 이익추구, 기업 홍보를 할 수 있게 해준 우리들의 팬심에 감사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근데 왜 이렇게 자꾸만 속상하고 분노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타에 흥미가 자꾸만 떨어질려고 해요. ㅠ.ㅜ 안그래도 요즘 삭막한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리그 택켄크래쉬에 자꾸만 마음이 가는데 말이죠.
09/08/27 00:00
스타 정말 좋아했는데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이 뛰놀던 그판도 이윤열 최연성 강민이 휩쓸던 그 판도 지금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가 치고 박는 이 판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어제 하루종일 우울해서 뭐 해야할 일이 하나도 잡히지를 않네요 인생의 반을 같이 즐겨왔던 판이 이젠 정말로 끝나는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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