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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6 09:35
그 진정성이 의심되는 군요..
과연 이스포츠를 발전시키고 그 판을 확대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당장 인기가 좋으니 한때 적당히 이용해 먹고 적은 지출로 광고효과 좀 내다가 다른 게임 나오면 손해 안보고 철수하고 싶은건 아닌지... 이번 FA규정을 보면 후자 같은데 말입니다.
09/08/26 09:52
그 분들을 무시.. 하는건 아니지만, 산업군에 대해서, 게임에 대해서, 즐기는 고객층에 대해서 모두 이해를 못하고 열심히 적응(이라고 쓰고 삽질 이라고 읽습니다) 중이 아니실까 생각이 됩니다.
09/08/26 12:07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게신데
케스파가 갑자기 이판에 끼어든적은 없습니다. 케스파의 무능이나 잘못된 행정은 확실합니다만 케스파의 전신인 KPGA, 그리고 KPGA의 전신인 협의회까지 포함하면 98년 창단입니다. 그때부터 이름좀 있다 싶은 대회들은 모두 케스파 공인이었죠. 최소 현양대리그가 케스파의 손에서 벗어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엄밀히 따져서 이판에 갑자기 끼어서 권한을 행사하기 시작한건 SK를 비롯한 특정 기업과 스폰서들이죠. 케스파안에서 힘을 가진 사람과 집단이 갑자기 나타나고 그런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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