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그 커리어 랭킹(1) 15~16위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2) 12~14위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2) 12~14위
8위 홍진호 3040점
온겜 5위 1800점
엠겜 8위 1240점
한빛소프트 8강
코카콜라 준우승
01스카이 4강
KPGA1 준우승
네이트 16강
리복 준우승
팹시트위스트 6강
02스카이 4강
파나소닉 4강
올림푸스 준우승
스타우트 16강
마이큐브 8강
TG삼보 준우승
쎈게임 12강
스프리스 16강
04에버 4강
아이옵스 8강
05에버 16강
우주 12강
소원 16강
신한1 4강
우승기록없이, 최소 한시즌을 풍미했던 이른바 '준본좌'들과도 커리어랭킹에서 순위다툼을 하는 선수입니다. 준우승했던 시즌이 한두개쯤 우승으로 바뀐다고 본좌라인 선수들의 커리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선수가 몇년동안이나 저그라는 종족을 책임졌던 선수인 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지요.
테란의 본좌라인들이 바뀌어감에도 바뀌지 않는 저그의 수장으로 있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양방송사의 저그 첫 우승이 이뤄진 대회에는 참여하지 못했던 선수. 양박과 마본좌의 시절에서 비껴서 있어야만 했던 선수. 이제는 2인자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선수. 어쩌면 준본좌라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스포츠가 각본없는 드라마라면, 이 선수가 그 주인공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택동이라는 두 거물에 의해 순위가 두 계단 밀렸지만, 아직은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7위 김택용 3080점
온겜 25위 760점
엠겜 4위 2320점
신한2 16강
곰티비1 우승
곰티비2 우승
다음 8강
곰티비3 준우승
07에버 4강
08박카스 4강
08에버 16강
인쿠르트 8강
클럽데이온라인 우승
바투 4강
09박카스 16강
아발론 8강
이번시즌 부진(?)으로 120을 획득하는데 그쳐, 7위를 유지하는데 멈춘 김택용선수입니다. 2007년 이후 스타판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선수이며, 지난 2년반동안 스타판을 지배해온 택뱅리쌍의 시발점이 되었던 선수이지요. 2007년 1년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2008년 상반기 잠시 주춤했으나, 2008년 하반기 육룡의 수장으로서 토스 부흥기를 이끌었던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성적이 부진하지만 맵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으며, 현재에도 여전히 토스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므로 차기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기도합니다. 이제는 떡밥이 다했다하지만 가을. 프로토스의 계절에 어떤 성적을 내줄지요.